(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2기(1단계)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 사회적 경제조직 양성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동의 주체가 되는 액션그룹을 지원한다. 액션그룹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이다. 군은 2023년에는 시범사업, 2024년에 1기 1단계를 운영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1기 2단계와 2기 1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액션그룹 2기 1단계 과정은 오는 3월 7일까지 8팀을 모집하며,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 지역 주민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관심이 있는 법인 등 단체다. 대상 항목은 역량강화사업으로 교육·견학, 상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시범사업 운영 등이다. 신청 방법은 음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제출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신활력아카데미와 사업평가회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해 4월 28일 ~ 6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과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역·소독 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여 대상은 방역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간단한 사용 교육을 거쳐 소독약을 충전한 후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기본 5일이며, 1회 추가 연장이 가능해 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비는 ▲연무 소독기 ▲분무 소독기 ▲휴대용 초미립자 살포기(ULV) ▲스팀 청소기(빈대용) 등 총 4종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에 사전 예약 후 신청하면 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방역 소독장비 무상 대여를 통해 개별방역을 활성화하고, 방역 취약지의 사각지대를 줄여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2025 서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3인에서 5인 이상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를 진행하여 자립적인 경제조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방향과 사업 설명, 타 지역 사례 공유, 질의응답 시간 등이 마련된다. 또한, 참석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신활력플러스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판교면 직원과 산불감시원들은 지난 18일 판교119안전센터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하는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4분 이내 실시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됐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과 산불감시원들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정확히 익힐 수 있었다”며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김특화사업협의회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나누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중우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김특화사업협의회는 서면 김 가공 특화단지 내 입주한 김 가공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남마른김가공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사랑나누리 성금 200만원과 240만원 상당의 김 8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대희 조합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합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마른김가공수산업협동조합은 마른김 생산성 향상 및 판로 확대,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다.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은 후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접수 기간을 1개월 연장하여 운영한다. 신청은 온라인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장항읍 송림리와 화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브라운필드 종합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1개 사업에 약 26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장항제련소로 인해 오염된 지역을 대한민국 최초의 자연복원형 관광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정화 작업을 마친 브라운필드를 활용해 전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서천생태관광센터 조성 ▲장항 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 등이 있으며, 해양생물자원관, 송림산림욕장, 장항스카이워크와 연계해 국제적인 자연복원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은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국비 685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서천군은 충남도와 협력해 연계사업비 150억 원을 추가로 확보, 서천생태관광센터 조성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 브라운필드 종합개발 사업을 통해 서천을 국제적 자연복원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천문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30명과 함께 경상남도 거창군에 위치한 월성청소년수련원과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을 방문해‘천문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천문캠프는 ‘2024년 보은군청소년센터 이용 청소년 대상 욕구 조사’에서 학생들의 요청이 많았던 천문 활동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캠프 1일 차에는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별자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별자리의 형태와 이야기를 학습하고 관측실로 이동해 학습한 별자리를 실제 하늘에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목성, 성단과 성운 등 4개 이상의 대상을 직접 관측하는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2일 차에는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우주인들이 하는 △가변 중력 체험 △월면 걷기 체험 △평형감각 체험 등 우주 환경에 적응하는 다양한 체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천문캠프에 참가한 한지우 청소년은 “실제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별자리를 관찰하는 활동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우주 환경 체험은 어디서도 하기 힘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한파 대비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올해 1월 31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3,400가구에 개인별 계좌 또는 굿뜨래페이로 가구당 10만 원을 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설수급자와 장기 입원 단독가구 등 난방비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대상은 제외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입춘이 지났음에도 한파․대설 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후가 예측하기 어려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한파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역 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5년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3월 7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촉진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건강 가정육성 등이다. 올해 양성평등 지원총액은 5,000만 원으로, 기관·단체별 지원 금액은 최고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부여군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과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심의를 거쳐 선정단체와 지원액을 결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부여군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며, 신청은 부여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지방보조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여성 친화적인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확산은 물론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으로 ▲부여군여성친화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저소득층 환자의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군은 올해 초 건양대학교부여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병간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24시간 무료 다인 병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인 자, △행려환자 등이다. 수혜자가 보험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 이중 지원 방지를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들은 전문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 보조, ▲위생ㆍ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활동 보조 등 24시간 무료 다인 간병 서비스를 연간 30일(의사 소견서 첨부 시 최대 45일)까지 지원받게 된다. 요양병원의 경우는 1인당 연 45일(의사 소견서 첨부 시 최대 60일)까지 지원된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의약팀 또는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원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다가오는 봄,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아름다운 한국춘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보령시 난 연합회(대표 강성일)의 주최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한국춘란의 고유한 멋과 향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한국 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난을 반려식물로서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고, 한국춘란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현대 난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조화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한국난대전’과‘한국엽예명품대전’등 굵직한 전국 규모의 한국춘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보령시 난 연합회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화사하게 피어난 한국춘란을 통해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생동감 넘치는 기운을 전하고자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난 애호가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이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난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춘란의 독특한 멋과 은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목) 오후 7시 청년창업지원센터(구상가길 22) 4층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보령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지원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창업 지원 절차와 혜택,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엑셀러레이팅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19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전세사기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세대를 깡통전세나 보증금 편취 등 부동산 사기로부터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상담사(공인중개사)가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계획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전문상담사는 전·월세 시세 확인,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공적장부를 활용한 주택 계약 상담을 진행하며,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 관련 시책도 안내한다. 특히 주택임대차 계약시 필요한 서류 확인, 절차와 주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혼자 집을 둘러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동행하여 주거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조언해준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민원동 내 안심계약 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담이 진행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보령시 관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중 임산부·영유아·아동(만18세 이하)이 있는 가구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등 총 7가지다. 이 카드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충청남도 내 오프라인 업체나 전국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가맹점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대리신청이나 외국인이 있는 경우,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반드시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