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상반기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며, 2024년 재활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는 분, 보건소 신규 등록 장애인이 우선 접수 대상자이며 그 외는 선착순이다. 상반기 재활프로그램은 3월 중 시작으로 ▲뉴스포츠 어울림 보치아 교실(매주 화요일 오전 10:30~11:10, 28회)은 뇌병변 장애인들도 참여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보치아 종목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선수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장애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10회)은 개인의 장애 유형과 상태에 맞춘 운동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동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제천시장애인체육회,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기관인 ‘제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신규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된 이후 공모 절차에 따라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의 실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천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하여 지난해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분야 41개 과제를 발굴했다. 지원센터는 2025년 주요사업으로 탄소중립 정보 공유 플랫폼을 올해 중으로 구축하여 제천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소통 및 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탄소중립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으로 제천시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으며, 탄소중립 지원센터와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삼일절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2025년 시네마제천 삼일절 특별상영’은 106주년을 맞은 삼일절을 기념하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하얼빈'은 이토 히로부미 척결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 동지들의 험난한 여정을 담아낸 영화로, 신념과 생존의 갈등 사이에서 그들이 느꼈을 고독과 쓸쓸함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주연 현빈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3개국 올 로케이션의 압도적 영상미,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를 통해 누적 관객 수 490만 명(13일 기준)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27일간 석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 나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삼일절을 시민분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상영회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식 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를 2월 1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 후원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과 현물 후원 모두 가능하다. 후원사는 규모에 따라 공식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로 구분되며, 후원 금액에 따라 공식후원사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홈페이지 및 언론․행사장 홍보, 전시부스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충북 제천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청년카페)’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 카페)는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 등에게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 진로탐색, 실전취업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억 6천1백만 원과 도비 7천2백만 원 등 총 4억 3천3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운영기관인 제천시 청년센터를 통해 참여자 모집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년의 취업 문제는 개인적 차원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노력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인프라와 자원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청년 지원을 통해 청년이 살기 원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9월 제천시 청년센터를 개관하여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조직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단산업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단단산업은 2022년 생극면에 공장을 설립해 콘크리트 수로관 및 블록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1100만원을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연봉흠 대표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음성의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지정된 병의원과 음성군 보건소에서 연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폐렴은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으로, 65세 이상 연령에서 침습성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르는 등 치명적이다. 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 폐렴구균 미접종자이며, 65세 이전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 23)을 접종한 경우는 1회의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기관은 지정된 병의원과 음성군 보건소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병의원에 대한 안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게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폐렴구균 예방접종(PPSV 23)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만으로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과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동절기 공사를 중단했던 관내 101개 사업장에 대해 오는 21일 공사 중지를 해제하기로 했다. 동절기 공사 중지는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품질관리를 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공 중지를 명령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 조치로 3년째 추진되고 있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사업’을 조기 발주할 방침이다. 다만 군은 예기치 못한 기온의 급강하에 대비해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영하의 기온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불편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예순 회계과장은 “물가 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 재개와 재정의 신속 집행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노후화한 보일러를 교체한 경우(오래된 순), 보일러를 신규 설치한 경우)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음성군 소재 주택 소유주로 저소득층·취약계층과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로 한정한다. 지원 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원이다. 지원 대상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 환경표지 인증 제품은 ‘설치 시’ 인증이 유효한 제품에 한한다. 단,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인증받은 LPG보일러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음성군청 환경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보일러 대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대형화하는 산불을 적극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는 근본적 예방 대책을 세우고 선진적 진화 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진화인력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마을별 산불방지 맞춤 활동 △위험 시기별 산불 대비 체계 마련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6개 대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처리체계는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다. 3개조 9명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마을별로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의 파쇄를 도와 산불 발생 위험률을 낮추고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업 활동을 돕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군청과 9개 읍면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비상 태세를 가동한다. 32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의 산불감시원 등과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군민의 화재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구당 소화기 1개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1∼3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단양군민이며, 수급자 가구 및 화재 발생 시 긴급 대응이 어려운 지역의 주택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소방시설 배부는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화재경보기 설치·동작 테스트도 병행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구 중 400세대를 선정하여 3월부터 6월 사이에 배부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추가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9일 세종시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했다. 2024년에 이어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으로 재위촉된 김 군수는, 지난해 규제·특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하고 생활인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과 민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학계·중앙정부·지방정부 관계자들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정책과 특례를 마련하고,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2025년 특별위원회 운영 방향, 생활인구 정책 방향, 지자체 인구정책 사례 등이 논의됐다.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한도 증액 등 지역발전 재원 확충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수상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 사례를 발표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뿐만 아니라,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 활력을 높이는 인구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이 봄을 맞아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군은 특색 있는 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다양한 전국·도 단위 대회를 준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단양팔경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2월 22일∼23일까지 열린다. 공설운동장과 대강·적성·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5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3월 한 달 동안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를 비롯한 네 개의 전국 규모 체육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3월 1일에는 ‘단양팔경 한마음 배드민턴대회’가 상진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열리며, 3월 5일∼10일까지는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또 같은 장소에서 3월 12일∼20일까지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월 29일∼30일까지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오픈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8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삼성면을 방문해 주요 군정을 브리핑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면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삼성면은 음성군의 서부지역에 위치, 경기도 안성시와 접해있는 도계지역으로 명칭의 유래는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옛 충주군 기내면과 천기면 일부, 두의곡면 일부가 병합돼 3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삼성면이 됐다. 삼성면은 중부고속도로가 관통하고 하이패스IC가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군은 삼성면 지역발전 견인을 위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삼성권역 상권활성화 사업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모래내 풍수생활권 종합정비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해 덕정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2264㎡ 규모의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원스톱 행정·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중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삼성권역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도 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와 공무원 등 지방세 관련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체납정보 공개, 감치, 시가인정액 산정, 그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5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를 심사해 선정했다.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중 납세 규모, 세목 수,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는 오는 3월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는 50개 법인으로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 3억 원 이상 취득법인 중 업종, 규모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올해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난해에 새롭게 개편된 세외수입 프로그램의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부과·징수·체납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실무자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체납처분 이전 단계인 독촉장 발송과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체납처분에 따른 프로그램 사용법 등 사용자 중심의 전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음성군 살림을 책임지는 필수 자주재원으로서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숙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직무 교육으로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하는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