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경제·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재활지원 지원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노인장기요양등급자 중 인지지원등급자와 등급 신청대기자이다. 지원내용은 △주간보호 월 최대 20일 △방문요양 월 30시간(월 최대 15일) △단기보호 6일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인지지원등급자는 신청일부터 6개월, 등급대기자는 3개월이다. 서비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치매코드가 적힌 치매치료약 처방전 △인지지원등급 인정서(인지지원등급 판정자) △신분증, 도장(대상자, 신청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비용이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이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유사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돌봄재활 서비스가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인지지원등급 치매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치매 환자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하며 해당 사업에 중점 추진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이다. 제천시 읍면동 농촌지역에서 거주하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1955년생부터 1974년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300명에 대하여 추진하며 해당 사업 검진 기관은 제천시 청전동에 소재한 제천 성지병원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 검진 및 예방 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며 건강 검진 항목은 5개 영역 10항목과 예방 교육 및 상담 항목은 4개 항목을 진행하며 검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진행된다. 일 인당 22만 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액은 10%인 2만 2천 원으로 검진 병원에 납부하며 제천 성지병원에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위해 차량 왕복 지원 및 검진 후 죽 또는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여성농업인 특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를 완료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상 및 공사, 용역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재해 예방이 목적으로, 설계검토 단계부터 6차례에 걸쳐 행안부 방문협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당초 계획 대비 두학지구는 325억 원에서 129억 원 추가된 454억 원으로, 자작지구는 220억 원에서 10억 원 추가된 230억 원으로, 총 139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내수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신설, 지방하천(장평천 L=6.68km) 및 소하천(마골천 L=1.91km, 자작천 L=3.56km) 정비 등이며, 협소한 하폭 및 제방 등 개선, 교량 재가설을 통한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복합내병계 품종 선택 및 적기파종과 함께 철저한 육묘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고추 육묘 기간은 약 70∼80일 정도 소요되며, 모종의 품질에 따라 한 해 농사의 성패가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므로 온도·수분·병해충 등 환경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추는 생육 시 온도요구도가 높은 편으로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돼 저온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저온기 육묘 시 낮은 온도, 짧은 일장, 부족한 일조량 등의 영향으로 공중 습도가 높아져 병 발생이 많아지고 묘가 웃자랄 수 있으므로 온도와 습도 관리에 유의하고 25∼30℃를 유지해야 한다. 육묘 기간에 물관리는 오전 10∼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모판 아래까지 스며들도록 충분히 관수하며, 지나친 관수로 상토가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근권부 환기에도 유의해 관리해야 한다. 병해충관리에 있어 저온기 습도가 높아 발생하는 모잘록병 예방을 위해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관내 법인들의 기업 운영 부담을 줄이고 납세자 친화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세무조사 신청제,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및 세무조사 조기결정신청제를 도입·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세무조사 대상이 아닌 법인이 조속히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는 ‘세무조사 신청제’를 도입한다. 이는 건축물 신축 등으로 발생한 취득세의 과세 누락분을 사전에 검토받을 수 있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가산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업 운영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 운영 일정에 맞춰 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는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 운영한다. 이는 2025년 제1차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50개의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세무조사결과통지나 과세예고통지 시 과세전적부심사 없이 조기 결정(부과)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인 ‘조기결정신청제’를 시행한다. 법인은 조기결정신청서를 제출해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기간 내 고지서를 즉시 발급받아 가산세 부담(1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5년도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도로 확·포장 사업과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도로 정비계획과 통행수요에 따른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도,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스마트도로환경사업 △도로유지보수사업 △보행환경조성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에 총 148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다양한 사업을 통한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급 도로와의 연결성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우선 비산-한벌간(0.5km), 용촌-용촌간(0.2km) 외 2개소 군도 확·포장사업에 9억원의 예산을, 삼생-군자간(0.35km), 성본-부윤간(0.65km) 외 6개소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토지보상비 및 공사비 2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음성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한 도로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사업으로 6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월 21일 복지관 강당 3층에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2025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지침 내용과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의무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6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단양장애인복지관, 단양노인전문요양원, 단양야간학교, 단양수어통역센터 등 8개의 배치기관에서 실버케어, 디앤디케어, 급식지원, 환경정리 등의 직무에 배치되어 1년 동안 복지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경섭 관장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면서“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 PC’ 보급 신청을 다음 달 4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각계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차상위계층,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정보취약계층 중 다자녀가정에 우선 보급된다. 다만 2022년 1월 1일 이후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 또는 ‘교육정보화지원사업’을 통해 PC를 지원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급 대상자는 4∼5월 중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6월부터 10월 말까지 개별 연락 후 방문 설치를 통해 PC가 지원된다. 또한, 1년간 무상 A/S도 제공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이 올해 농가에 공급할 고추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에 파종된 고추묘는 ‘칼라탄’과 ‘신칼라’ 두 품종으로, 총 9,500상자(68만 본) 규모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발아실 및 육묘장 소독과 종자 파종을 마치고 현재 육묘온실에 치상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이후 철저한 육묘 관리를 거쳐 고추 정식 시기인 4월 말경 사전 신청한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준공된 제2육묘장이 본격 운영되면서 기존 5,100상자(36만 본) 대비 약 2배 규모의 고추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육묘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농업인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제2육묘장 운영을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육묘장 환경 개선을 통해 더 우수한 품질의 육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육묘장은 2021년부터 육묘를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고추와 배추묘를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오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단양 지질공원 오감체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양군이 주관하고, 단양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단양관광지질협의회가 시행하는 행사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지역 학생들이 직접 단양 지질공원을 체험하며 다섯 가지 감각(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으로 느낀 것을 영상 또는 글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단양 지질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학생들이 자연과 지질 유산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 제작(1∼3인 팀)과 글쓰기(개인) 두 가지이며, 분야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이 선정되어 시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단양관광지질협의회 사무실(단양읍 삼봉로 115)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제출 방식으로 가능하다. 수상작은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20주년 기념 공모전에 출품되며, 단양교육지원청에서는 ‘단양소백산 천문지질 교실’ 글로벌 인재 육성 학생 선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 도담삼봉이 올해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며, 명실상부한 내륙관광 1번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24년 도담삼봉을 찾은 방문객 수는 240만 명, 단양 전체 관광객은 919만 명에 달하며, 충북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명소로 기록됐다. 도담삼봉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되는 ‘한국관광 100선’에 무려 7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 자연경관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단양강 상류 한가운데 솟아오른 세 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도담삼봉은 단양지질공원의 대표 명소 중 하나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기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퇴계 이황 또한 도담삼봉의 절경에 감탄해 한시를 남겼을 정도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소백산을 배경으로 남한강이 감싸 흐르는 절경 속에 자리한 육각정자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중앙시장 2층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제2대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한명숙 부의장, 소상공인연합회 박형채 충북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양응진 전임회장 이임사 및 감사패 수여, 박용준 신임회장 취임사, 임원 위촉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용준 회장은 제천중앙시장 번영회장과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용준 신임회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토대가 되는 2만여 소상공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5월 출범해 제천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소상공인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주요현안사업의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충북도를 방문했다. 조 군수는 이날 충북도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경제통상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환경산림국장, 균형건설국장, 예산담당관 등을 만나 음성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필요한 예산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음성군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음성군 사회기반시설의 개선을 위한 지방도 확포장 착공 및 국지도 시설개량 사업, 지역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삼성면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전통시장 주차개선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음성문화예술회관 무대안전 기능보강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실내테니스장 조성 등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건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에 충북도에 건의한 사업들은 음성군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앞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6일 충청북도교육청 및 제천교육지원청과‘제천 에듀케어 허브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은 2024년 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연계사업으로, 이번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충북도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시의 협력 방안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에서 구상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제일고등학교 실습지 부지에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늘봄센터, 소공연장 등이 포함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학생들의 교육지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체육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북부권의 부족한 교육시설 인프라를 제공하여 미래 교육 인프라를 혁신해 제천시가 교육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제천시가 미래 교육의 중심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3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농산물 가공업체 A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A사는 서천 지역 농산물을 비롯한 국산 원료를 활용해 참기름과 고춧가루 등 식료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항원수농공단지 내 13,223㎡(약 4,006평) 규모 부지에 3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A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신규 시장 개척과 다양한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 구축을 위해 장항원수농공단지를 최적의 입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장 증설로 지역 인재를 포함한 1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월 10일 3개 기업과 총 4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여, 시민들에게 엑스포를 알리고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2025 엑스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제천시민과 방문객들은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동시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조직위는 행사 당일 △헌혈 참여자 대상 엑스포 홍보물 배부 △캐릭터 인형탈(처니) 운영 △배너 및 홍보 리플릿 배포 등을 통해 엑스포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여행용 샴푸·린스, 보조배터리, 마스크팩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헌혈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나눔과 함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의미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충북혈액원과 헌혈 직원들이 함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