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3월부터 6월까지 설정하여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65억 3천만 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을 29억 4천만 원(체납액의 45%)으로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7억 6천만 원(징수목표액의 60%)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체납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한다. 지방세 체납액 5백만 원 미만 체납자는 출장소·읍면동 책임 징수제를 시행해 효율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친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추진했다. 보령시 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없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내용을 담은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김동일 시장의 청렴선언과 퍼포먼스로 청렴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청렴 영상을 시청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강사가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정승호 청렴강사는 시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부당지시 금지 등 갑질 예방 교육을 포함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강조하여 강의했다. 한편,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 강화의 4대 분야 3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OK 보령, 청렴 보령을 위해서는 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단법인 내북면발전회는 지난 4일 내북초등학교 입학식에서2025년도 신입생 5명에게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날 입학식은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인당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정영이 이사장은 “오늘 내북초등학교에서 첫발을 내디딘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입학생이 증가해 우리 면의 유일한 초등학교인 내북초등학교의 명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북면 발전회는 2013년 설립 이후 면민의 날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실시·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은 고령농, 독거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을 대상으로 경운, 정지, 이앙, 두둑성형, 수확 등 농기계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부면적이 1ha 이하인 만6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 단독 경영주, 장애인과 병원 입원자 등이며 농작업 대행료는 1㎡당 경운·정지·이앙 작업 40원, 벼·보리·율무 등 수확작업 50원, 정지+두둑·정지+써레 작업 55원을 받는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및 경작 여부와 면적을 확인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지참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위임장 지참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67농가를 대상으로 241.4ha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희 소장은 “군내 영세농들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적기에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5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부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부 또는 모가 아닌 보호자와 함께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독립된 생활을 하는 가정위탁아동 또는 실질적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세대(소년소녀가정)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타 지자체에서 동일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 또는 자퇴·퇴학 등 학업을 중단 후 재입학 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 학생 보호자의 결초보은카드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결초보은카드 미발급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하며 입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경제인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군은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방세 64억원을 성실히 납부한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상문 회장은 2024년 주식양도로 발생한 지방소득세 64억원을 보은군에 납부하는 등 보은군 역사상 개인 최고 납부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보은군 2024년 순수 군세 396억원의 약 16.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역 재정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김상문 회장의 세금 납부는 단순한 경제적 기여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귀감”이라며 “보은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 보은이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은군은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장양원 지회장은 지난 2월 21일, 음성군 내 소이면 후미3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경로당급식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흥섭 대한노인회 소이면분회장이 함께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급식의 질과 운영 개선 사항을 살폈다. 장양원 지회장은 “경로당급식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집에서 혼자 식사할 때보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여러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니 더욱 즐겁고, 귀찮아서 거르곤 하던 점심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게 되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음성군지회 관계자는 “경로당급식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이 전국사업으로 전환되며, 타 지자체에서도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제천시는 최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영동군청, 읍면 팀장 및 담당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 지원사업 출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출장교육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천시의 경로당점심제공 지원사업이 전국사업으로 전환되어 성공적인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영동군청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제천시 노인장애인과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사업의 지침과 실무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으로 사업추진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전국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 지원사업’이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어 전국으로 제천시 사업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라며 제천시의 좋은 정책을 나눔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후에도 경로당점심제공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3월 1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5 시네마제천 삼일절 특별 상영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삼일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무료 상영회엔 조국 독립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 동지들의 험난한 여정을 담아낸 영화 '하얼빈'이 상영됐으며, 시민 17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덕분에 의미 있는 날,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었다”며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천은 의병의 도시로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시민분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제천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최신 개봉작을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며 추후 상영 일정에 대한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경로당 복지매니저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복지매니저를 교육함으로써 좀 더 영양가 있고, 민성질환예방을 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기수별로 나누어 총 3회 실시하며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검사 등), 영양(이론)교육, 조리실습(저염양념만들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교육은 영양 섭취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골고루 먹는 바른 식사구성 방법과 저염식을 실천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짠맛과 슴슴한 맛을 비교하기’,‘저염간장, 저염고추장 만들기’실습을 통해 짜게 먹는 식습관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심뇌혈관 질환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 접어들면 혀의 감각이 둔화되면서 고염분의 음식을 인지하지 못하여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병요인이 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며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서한문을 발송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서한문 발송 대상은 제천시에 최근 3년간 체납 및 징수유예 없이 매년 지방세를 연간 2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및 법인 537명이다. 시는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통해 제천시 발전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서한문을 발송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한문에는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시민들이 납부한 세금이 제천시 발전 및 시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하고 공정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환경이끄미 폐지단가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단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폐지단가 지원사업은 폐지 판매단가가 시에서 지정한 단가보다 떨어졌을 경우 차액을 시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기존 1kg당 80원이던 지정단가를 1kg당 100원으로, 1인당 1일 최대 150kg던 보상범위를 200kg로 상향 조정했다. 지원대상은 환경이끄미 지정을 받은 자로, 환경이끄미는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시민 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일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정단가 상향을 통하여 환경이끄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폐지단가 상향 조정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폐지 수집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원활한 폐지수집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 활성화와 도시 미관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환경이끄미로 지정된 폐지수집 어르신은 총 31명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는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관 간 연계·협력 사항 논의하고 자문과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하는 기구다. 이를 위해 민·관·학 전문가 10여 명을 위촉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해 직·간접적인 지원과 조언을 수행하도록 했다. 지난 28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개회 및 국민의례와 참석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단양군수 인사말씀, 사업 운영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양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사업 운영 방안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단양군학부모연합회의 자문, 거점센터 운영에 따른 안전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도시지역 청소년과의 격차를 줄이고, 보다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양삼 재배 임가의 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의 강의로 구성됐다. 1차시에서는 ‘산양삼 비배 관리’를 주제로, 거름 주기와 재배 관리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2차시에서는 ‘산양삼 상품개발 및 마케팅 기법’에 대한 강의가 열려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한국임업진흥원의 강승모 임산물소득지원본부장과 산양삼산업육성실 관계자들이 방문해, 산양삼 재배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임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양삼 재배 임가의 기술 습득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산양삼 재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4일 군민의 정보화교육을 이끌어갈 교육 강사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강사들은 강의 경력과 전문성을 철저히 심사해 선발됐으며, 군에서 운영하는 4개 정보화 교육장에서의 집합교육을 담당한다. 또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되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집합교육은 주로 단양읍과 매포읍의 상설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인터넷 활용과 한글문서 작성, ITQ 자격증 과정 등 컴퓨터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컴퓨터 및 문서 작성 프로그램 활용에 익숙해지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상설 전산교육장이 없는 소외지역의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및 최신 IT 기기 활용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근 충북 단양군의 보발재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보발재는 단양군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명소이자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 명소로 자리 잡으며, 최근 60대 이상 여행객들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분석한 세대별 핫플레이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최근 3개월간 보발재의 60대 여행객 방문 증가율이 423%를 기록하며 전국 4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주요 관광지를 이미 다양하게 경험한 여행객들에게도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소백산 자락길 6코스 중 하나로, ‘고드너미재’라고도 불리는 보발재는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길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해발 540m에 위치한 보발재는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한눈에 담는 보발재의 경치는 단양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이다.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조성된 전망대는 높이 8m, 너비 32m, 면적 1,040㎡의 2층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