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군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인 뱃들공원의 재정비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뱃들공원은 2000년도에 조성된 이래 20여년 동안 대추 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의 중심지이자 주민들의 중요한 여가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어 왔다. 시간이 지나며 산책로, 광장 등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군은 공원 기능 현대화 및 경관 개선을 통한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먼저 뱃들공원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광장 포장을 새롭게 교체하고 공원 내 벤치와 휴식 공간을 확장함과 동시에 산책로를 확장하고 수목 정비와 초화류 식재를 통해 공원의 자연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원 내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새로 설치해 저녁 시간 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찾아와 안전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6월 말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공사 기간 공원은 폐쇄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 보건소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산모·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위해 가온 해피케어, 미소맘, 아이사랑 산후케어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관리사 파견 및 기존 자녀 돌봄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37명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간 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건강관리사 자격을 갖춘 가족도 산후 도우미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바우처 신청기한 및 이용권 유효기간도 연장됐다. 바우처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 이내에 보건소 방문이나 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서비스’는 신청 대상의 거주 요건이 확대되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출산부부 중 1인 이상이 신생아 출생 6개월 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된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저학년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순창군 팔덕다용도 경기장 등 11개 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62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였으며, 저학년부에만 37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강력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 신창호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자신을 믿고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지역 스포츠계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2024년 전·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로 4명을 배출하는 등 보령시 유소년 야구의 미래 성장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보령시 미산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데이터의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각각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보령시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54.9점)보다 28.6점 높은 83.5점을 획득해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기초자치단체 평균(63.2점)보다 30.3점 높은 93.5점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령시는 2023년 데이터통계팀을 신설한 이후, 데이터 관련 조직·인력 운영을 통한 추진기반 조성과 데이터 관련 교육 실시 등 관리체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생성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 ‘CCU 메가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친환경 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생산 기술을 실증하는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지난해 10월 ‘CCU 메가프로젝트’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 검토를 시작으로, 컨소시엄 참여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 수립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선도하는 친환경 산업 거점 도시로의 도약과 지역산업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경제성 확보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셈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CCU 메가프로젝트는 보령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산업 전반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청년센터가 2025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천시 청년들의 구직활동지원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비 3억 6천1백만 원, 도비 7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카페 운영을 통해 심리 상담, 고용정책 안내, 경력(재)설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미취업 문제 해결을 목표로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일학천금 갓생(God 生)사업1) 은 만 15~34세 청년(35세~45세 청년은 목표인원의 30%까지 참여가능)들을 대상으로 모집중이며,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취업멘토링(갓생멘토링) △이력서 서류작성 및 면접코칭(갓생코칭) △취업역량강화교육 제공 △취업준비에 도움되는 특강과 현직자 실무특강 △경력(재)설계 진로비전 워크숍(갓생커리어) △문화예술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갓생테라피) △청년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각양갓생 청춘한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8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토요일에 산책가자! 하소네 문화문방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에 산책가자!'는‘하소네 문화문방구’와 함께‘북콘서트 '이달의 작가'’,‘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올해 첫‘하소네 문화문방구’는'토요일에 산책가자!'공통주제‘튤립의 꽃말, 사랑과 봄’을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오아(OHAH)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다양한 노래 공연이 준비됐다. 지난 2022년 데뷔한 오아는 지난해까지 총 6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로 따뜻한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하소네 문화문방구를 시작으로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등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제천지역 건축사회’, ‘제천지역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와 건축인허가 관련 건축위원회 심의 도서 작성 비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 농촌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민간건축물 건축인허가 시 건축법 제5조를 위한 건축위원회 심의 도서 작성 비용(측량비, 설계비 등)에 대한 자구적 절감을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 협약으로 심의 도서 작성 비용에 대해 심의 부결 시 실비만 받기로 하여,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사회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제천시에서는 이 협약을 초석으로 삼아 지역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 ·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시 자원봉사 단체장 및 임원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설명을 통해 센터 현황, 주요시책, 사업현황을 공유했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제천시 이·통장연합회 협약 체결, 홍보대사 위촉식, 자원봉사 이음운동 출발식을 통해 자원봉사 공동체 강화와 참여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강을 통해 각종 재난 재해 상황 시 대처능력 강화와 응급처치방법을 배우는 자원봉사 전문성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철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 및 출발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제천시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5일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AI기술을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의식의 전환을 위해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AI기술 행정업무 활용방안 및 미래전략’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16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별강연은 이수안 세명대 교수를 초빙해 행정업무 전반에서 챗GPT 등 AI 최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행정서비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AI가 업무에 활용되면 인력으로 수집하기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보고서, 보도자료 등을 보다 손쉽게 작성할 수 있으며, 언어번역,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 다방면에서 챗GPT 등 AI 기술을 활용해 반복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행정 전반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면 신속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정교한 정책적 결정에 도움이 되며,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AI 활용 능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천연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천연물 픽(PICK)!, 힐링 틱(TICKET)!’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천연물을 사진으로 담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주변에서 천연물을 찾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포레스트 리솜 1박2일 숙박권과 브이탑 스파이용권이 제공된다. 포레스트리솜은 울창한 숲과 청정 자연 속에서 천연물이 선사하는 치유의 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여,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정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이벤트는 천연물이 주는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많은 분들이 주변의 숨은 천연물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늘·양파의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월동 후 관리의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웃거름(추비)은 주는 시기나 양에 따라 작물의 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저장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월동 후 1차 웃거름은 식물체 뿌리가 활동하는 생육 재생기로 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2차 웃거름은 3월 중하순까지 주어야 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다. 요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사용하면 생리 이상으로 구 비대가 불량해지고 저장력도 약해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생육 중에는 2차 생장(벌마늘)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늦어도 3월 하순까지는 시비를 마쳐야 하고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물에 녹여 물비료를 만들어 살포하면 비료의 손실을 막고 효과도 증가한다. 또한, 냉해와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냉해를 입거나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거나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과 사고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약화, 구조물 붕괴 등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옹벽, 급경사지, 절토사면, 노후 건축물, 공사현장 등 총 13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안전점검분야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구성했으며, △구조물의 균열·침하·포트홀 발생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건축물 주변 배수시설 상태 △석축·옹벽 등 균열 및 변형 발생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강·보수 또는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현장 통제 등 응급조치 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5일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윤효숙 신임 센터장을 임명했다.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새롭게 선발된 윤효숙 센터장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를 이끌게 된다. 윤효숙 센터장은 그동안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내 여러 봉사단체에서 4000여 시간 가까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윤효숙 센터장은 “일선에서 직접 봉사해 온 경험을 토대로 자원봉사자분들이 봉사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다양한 계층의 봉사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5일 금왕읍 유포리(성본산업단지 내) 일원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2500여개 이상의 입주 기업체로 인한 화물자동차 증가로 인근 주택가와 시가지 주변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해 많은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화물자동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 등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완공했다. 군은 추진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부족으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에 지속적인 사업비 증액을 건의해 특별교부세 4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금왕읍 유포리 694번지(성본산업단지 내) 일원 3만 3575㎡의 부지에 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다가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과 함께 2025년 여성친화도시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구매한 접목 선인장을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를 기념하고 성평등 사회를 위한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날”이라며 “모든 군민이 존중받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민간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 1만5천여 명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를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UN에서 1977년 3월 8일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