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관내 청년들이 국방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술비, 입원 일당 등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 무료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월 도내 최초로 ‘음성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복무 중(휴가, 외출 포함) 발생한 사고에 대해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개별 가입된 각종 보험과 중복보장도 가능해 수술비 등 재정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3월 1일 현재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면 누구나 복무 지역에 상관없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이나 타지역 전출 시 해지된다. 단,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진단 시 5000만원 △수술비 20만원 △입원 일당 2만원(최대 180일) △골절 및 화상 진단금 3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200만원 등 총 15개 항목이다. 군은 충북지방병무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 배부,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2030 음성시 건설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 포함 총 1,500여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목표가 설정됐다. 보고회에서는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사업으로 △금왕읍 도시재생 사업(250억원)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220억원)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80억원) △실내 테니스장 건립사업(68.5억원)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44.2억원) △로컬브랜드 활성화 사업(15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략적 예산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고려해 지역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방점을 두어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월 말까지 신성장 동력 연계 사업,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 양질의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6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리대상 물질 취급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대상 유해물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환경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전문기관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와 관리 ▲취급상 주의사항 ▲응급조치 요령 및 사고 시 대처방법 ▲안전한 작업방법 및 보호구 사용에 관한 사항 등 물질안전에 관해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순간 방심으로 중대형 사고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를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사계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체육, 인지재활, 수공예, 미술교실, 원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되며,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인지 훈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혈압 및 혈당 측정, 모바일 헬스케어(인바디 측정), 구강 보건 교육, 영양 보건 교육 등 다양한 자원 연계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참여자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 2회(수·목)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보호자들도 돌봄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신청하면 3.76%의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6월과 9월에도 가능하지만, 시기별 공제율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1월 신청을 놓쳤다면 3월에 신청·납부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또한, 연납 후 차량을 매매하거나 폐차·말소하더라도 남은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시·도로 주소를 이전해도 추가 부과되지 않는다. 신청은 단양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재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직접 신청·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가상계좌이체, 카드 납부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군민들에게는 납세 편의와 절세 혜택을, 행정기관에는 행정력 및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단양 매포전통시장이 활기를 더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매포전통시장은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정겨운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매포읍에 자리한 이 시장은 3,818㎡ 규모의 부지에 5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5일장(4·9일)과 상설시장이 함께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시장은 없는 것이 없는 만물장터로 변신한다. 단양 육쪽마늘을 비롯한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이 가득 담긴 먹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시장 곳곳에는 할머니들의 손맛이 깃든 산나물과 채소, 과일 등이 풍성하게 진열된다. 여기에 뻥튀기 장수의 정겨운 소리와 고소한 튀밥 냄새가 더해져 장날의 운치를 더한다. 매포전통시장은 시멘트 3사 공장이 위치한 매포읍의 중심 상권으로,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붐빈다. 탕수육과 자장면, 뼈다귀해장국 등 푸짐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먹거리가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남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관내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에 따르면 2009년 적성면에서 처음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인된 이후 한동안 잠잠했으나, 2015년 재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259본이 감염됐다. 이에 단양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방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라는 선충에 의해 발생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고사목에 산란하면 부화한 성충이 이듬해 봄·여름 건강한 소나무를 감염시키는 방식으로 확산된다.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군은 금번 영춘면과 매포읍 적성면 일원에 나무주사 122.27ha, 벌채 114본을 4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률이 낮은 편이지만, 단양군은 우수한 소나무림과 관광지가 많은 만큼 감염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를 통해 관광자원을 보호하겠다”며 “나무주사 작업이 진행된 지역에서는 솔잎 등의 채취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 및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정책의 변화와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엄미현 전문 강사가 ‘복지정책은 이어달리기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방법, 민·관 협력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에 대응하여, 서천군은 주민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읍면장과 복지 담당자들이 한층 더 전문성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관리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심화를 방지하여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치매 환자는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 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치매 진단자로, 치매약을 복용 중이라면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약 처방전, 치매 진단서 등을 지참해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치료·약제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총 1,257건의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경찰청과 협력하여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GPS 배회 감지기, 인식표,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가 치매 환자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군정기획뉴스 ‘서천 뉴스 잇슈(issue)’가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군정 소식을 전달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천 뉴스 잇슈’는 군정의 주요 현안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고, 관계자 인터뷰 및 자료조사를 거쳐 뉴스로 제작·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촬영 및 편집을 진행해 군정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밀착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군정 주요 이슈를 선정해 3~5분 분량의 영상 뉴스 및 보도 기사를 제작하며, 군민들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는 1분 내외의 ‘숏츠(Shorts) 영상’으로 제작해 정보 전달력과 재미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제작된 뉴스는 서천군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배포되며, 필요 시 신문 보도기사 및 방송사 취재 영상물로도 제공된다. 영상뉴스는 서천군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을 통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어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천 뉴스 잇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박정현)의 을사년 첫 국악 공연 ‘춘풍풍인의 情을 담은 가무악희(歌舞惡戲)'이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진행된 2025 토요상설 국악공연의 첫 번째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흥행 돌풍의 서막을 알렸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은 “한영숙류 태평무,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기악중주, 삼도설장구” 등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 예매는 부여군 누리집, 예스24, 부여군충남국악단에서 할 수 있다. 국악단 관계자는 "향후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국악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부여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부여군과 NH농협 은행의 협약에 따라 지난 5일 부여군에 2024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약 8천1백2십6만 6천 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군이 농협 제휴카드(보조금 카드, 보탬e카드, 부여사랑법인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0.2% 부터 1.0% 상당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 포인트로 적립·조성한 것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 기금은 향후 군민 복지를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을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해빙기를 맞아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안전 지킴이와 협업해 무상으로 가스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가스안전 지킴이는 관내 가스 판매협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부터 가스 안전점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수해 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해 침수 주택 등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제공한 바 있다. 점검 대상은 노후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스 사용 안전 관리 적정 이행 여부 ▲가스 용기와 용기 받침대 부식 및 변형 여부 ▲가스 누출 여부 및 배관 주위 방호조치 여부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하여 가스안전 지킴이와 적극 협력하여 안전 점검을 지속해서 확대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봄철을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특별사법경찰과 합동단속반을 꾸려 3월 5일부터 26일까지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비산먼지는 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 합동단속은 환경부에서 정한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시행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합동단속반은 부여군 특사경과 환경 담당 부서, 충청남도 특사경으로 구성했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민원 다수 발생사업장 위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등)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여부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가 잦은 시기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집중 점검하여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추진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7월 초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 심의·의결, 준비 상황 점검, 축제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홍보, 먹거리, 편의시설,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며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기본 방향은 △서동·선화 설화에 기반한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및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름철 체류형 관광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 △차별화된 이색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명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 연꽃 관련 생태교육 및 문화 체험을 통한 충성고객 확보 등을 중점으로 설정했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인 ‘궁남지 판타지’ 공연을 한층 강화하고, 궁남지의 특성을 살린 경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원거리 중·고등학생에게 통학 편의를 제공해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교통비를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학버스비·택시비의 공통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학교에서 집까지 도로상 거리가 2km 이상인 군내 중·고등학생이며 기숙사생이거나 무료 통학버스를 이용할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통학버스비는 청소년 시내버스 기본요금(편도 1,350원, 왕복 2,700원)을 적용하고 출석 일수와 비례해 분기별 학생 계좌로 입금된다. 통학택시비는 학교의 야간자율학습 후 농어촌버스 운행 시간이 종료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지원되며 학생은 사전에 배차된 택시를 타고 하교하는 경우 자부담(1,200원) 금액만 지불하고 자부담분을 제외한 차액은 군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통학교통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각 학교 및 보은군청 주민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과장은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