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유재영 부군수가 해빙기를 맞아 재난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유 부군수는 지난 12일 장항농공단지 수해복구 사업장과 성주·원수지구 급경사지를 방문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철저한 복구 대책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설현장, 축대·옹벽, 급경사지, 노후주택, 저수지, 공원시설물, 도로·석축, 문화재, 지하공간(공동구)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총 16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내달 4월 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관리과, 산림공원과, 건설과, 도시건축과, 문화체육과 등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소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응급조치를 거쳐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충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 다품·지키미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충남도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통상실시권은 특허 발명권자와의 계약을 통해 제3자가 정해진 범위 내에서 해당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서천군은 명품 밥쌀용 벼 품종을 도입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신품종 다품·지키미는 2023년에 품종 등록을 마쳤으며,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은 중간찰 품종으로 밥맛이 뛰어나고 품위 및 도정 특성이 양호한 것이 특징이다. 서천군은 2024년 지역 농가에서 진행한 적응 평가에서 적정 질소 시비와 기본 병해충 방제 준수 시 품종 특성이 우수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특히, 해당 품종은 G마켓·쿠팡 등 온라인 시장에서도 소비자 반응이 좋아 현재 일반 품종 대비 150~170%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서천군은 앞으로 장항농협과 협력해 신품종을 확대 보급하고, 100ha 규모의 고품질 밥쌀용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의 대표 봄 축제인 제23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동백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주꾸미 어획 철에 맞춰 개최되며, 신선한 주꾸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마량진항의 바다를 배경으로 갓 잡아 올린 주꾸미를 맛볼 수 있으며,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정 선상 낚시 체험 ▲동백나무 숲 보물찾기 ▲전통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동백정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특히, 올해는 주꾸미뿐만 아니라 낙지, 도다리 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서천의 풍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찾아주시는 모든 관광객께 감사드리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잊지 못할 추억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산림조합건설기계작업단이 지난 13일 부여군 산림조합 이태휘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함께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했다. 부여군산림조합건설기계작업단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총 1천 4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양동근 단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부여군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13일 지역 내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했다. 석성면은 ‘백 세 인생 행복선물’사업을 통해 90세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분기마다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90세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정성이 담긴 선물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내 생일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길종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석성면은 올해 12월까지 90세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백 세 인생 행복선물’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아동 정책 기본계획 및 드림스타트 운영계획 등을 심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여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위원장으로 아동분야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 등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일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복지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정현 군수는 “공공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아 ‘아동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적 환경,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160여 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남면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대한노인회 남면분회 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현 도의회 의원, 강병구 대한노인회 지회장 등 남면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남면분회는 부지가 협소하고 건축물이 노후되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부여군은 남면 회동리 333-6번지 상에 남면분회를 이전·건립하게 됐다.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08㎡(약 63평) 규모로 신축됐으며, 거실, 회의실, 식당 등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강희섭 남면 분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여가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부여군과 충청남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이하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서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세부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등을 설명한 후 전문가 질의응답과 군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부여군의 농촌 정책 추진 방향을 정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농촌 공간 계획이다. 농촌 공간 계획은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시책이다. 농촌 환경 관리시설의 이전과 집적, 재배치를 통한 공간 재구조화와 생활 서비스 확충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부여군은 지난 2023년 9월, 전국 5개 계획 수립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어 전국을 선도하며 계획을 수립해 왔다. 기본계획(안)에는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역사 문화 고도화, 산업경쟁력 강화, 주거환경개선, 사회서비스 확충’을 비전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백제’라는 찬란한 역사·문화와 ‘백마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만나 ‘백마강 국가정원’이라는 새로운 정원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부여의 가치와 정신, 산업, 군민의 삶을 담아 정원으로 꽃 피울 백마강 국가정원은 민선 7기부터 준비해 온 부여군의 역점사업이다. 2030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 일원에 130ha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풍부한 역사자원과 연계한 정원·에코·역사벨트 구축 및 정원문화 산업 특화지역 조성을 통해 부여군 관광산업이 새로운 전기(轉機)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열린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기본계획과 주요 공간별 계획 등의 사업 내용도 확정했다. 백마강 국가정원, 역사와 자연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조성 정원 전시구역에 △사비정원, △백제왕릉정원, △부여정원, △문화정원, △유희정원 등 5개 구역을 조성한다. 백제 700년 역사문화자원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주제정원 공간으로. 역사정원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 5억원 달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보은군과 기부자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자는 보은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와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는 3,500번째 기부자 달성 시까지 진행되며 3,500번째 기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기부자 중 3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 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허길영 군 행정운영과장은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경보은군민회 황인학 회장은 충북도가 실시하는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돼 지난 13일 표창을 전수받았다. 황 회장은 2022년부터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자체와 향우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2월 보은군과 재경보은군민회가 인구회복을 위한 고향사랑운동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은군 인구회복을 위한 필요사항들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받았다. 재경보은군민회는 황 회장을 중심으로‘고향 보은 지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고향 방문 등을 통한 보은 생활인구 늘리기 운동 △보은으로 귀농귀촌하기 운동 △보은에 고향사랑기부금 보내기 운동 △철도망 보은유치 운동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고향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황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표창은 향우회원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으로서 고향 보은의 인구 회복과 발전을 위해 고향 사랑 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언제나 보은군의 발전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보건소가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난 한 해 외국인근로자 결핵검진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경로당 노인결핵검진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등 결핵 취약계층 4,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확대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남도 내 노인 결핵 환자 발견율 1위를 기록하며,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집단감염 예방으로 결핵 조기 퇴치에 앞장서 왔다. 또한, 올해 3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등록 어르신, 아주자동차대학교 외국인 학생 등 52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및 객담검사 등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여 집단시설 내 결핵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조기 검진을 지속 추진하여 결핵 걱정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보건소는 3월부터 6월까지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40~64세 시민(남·여) 30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영양갱(영양·효과만점, 갱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갱년기는 노화로 인해 호르몬이 감소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시기로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중년층이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보건소 방문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우울증 건강 설문조사(PHQ-9) 10점 이상, 갱년기 자가 진단자에 한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증상 극복을 위해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해 주 3회 유산소 근력강화운동 및 영양교육 ▲한의사의 개별진료에 따른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 제공 ▲전문 심리상담기관 연계 1인당 5회 심리상담 제공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기의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년도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자의 비만율은 66.7%, 우울감은 100%, 갱년기 증상은 91.7%가 개선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파격적인 임대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내 최초로 진행되는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사업은 하루 천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주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한다. 입주대상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증빙이 가능한 18~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거주기간은 기본 2년에서 최대 2회 연장 가능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 규모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아파트 총 10호로, 지난해 매입 후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었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입주 신청을 접수하고, 입주자 선정 및 계약 절차를 거쳐 4월 7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관련 정보는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청년 주거 정책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지역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정책”이라며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오는 5월 24일 개최되는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 참가자를 5월 8일까지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5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라이온스 동상 앞에서 출발해 청룡초등학교 앞에서 반환하는 5km코스, 해망산 삼거리와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10km코스, 무창포 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코스(21km)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 보령임해마라톤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km코스 2만 원 ▲10km코스 3만 원 ▲하프(21km)코스 3만 5000원이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완주 시에는 메달과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 시 트로피와 상금도 수여되고, 대회 시작 전 개회식에서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면밀한 준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보령시는 개장 전인 6월까지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고, 수질검사와 토양조사, 대천해수욕장 해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유관 기관·단체장 운영계획 간담회, 개장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준비상황 현장 점검 등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올해도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로 인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수욕장(펫비치)’을 지속 운영하여 반려동물 친화관광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청소 인부 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