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봄꽃 여행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봄 여행지로 관광객을 초대한다. 제천시는 청풍호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벚꽃, 산수유 등 다채로운 봄꽃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 청풍호 벚꽃축제, 호반의 아름다움과 벚꽃의 향연 제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청풍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풍호반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 축제는 제천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레이저쇼와 함께 오프닝 축하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플리마켓, 벚꽃 페스티벌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벚꽃 포토 존 등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의림지, 천년의 역사를 품은 봄의 정취 제천의 또 다른 봄 여행 명소로 의림지를 빼놓을 수 없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의림지는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사업 “단양의 겨울, 빈곤장애인 가정에 따뜻함을 전해주세요!”를 통해 목표 금액(1,540,000원)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빈곤장애인 가정 14곳에 난방유(4가정), 극세사 겨울이불(10가정)을 2월 18일~2월 19일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총2,943명의 후원자가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지원받은 가정들은 난방유와 겨울이불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지원 가정에서는 “겨울이 너무 추웠는데, 난방유 덕분에 이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처음으로 극세사 겨울이불을 받아본 한 분은 “이불이 너무 좋아 보인다. 감촉이 좋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윤0화 어르신(뇌병변 장애)은 혼자서 이불을 펼칠 수 없어 복지관 직원이 직접 이불을 깔아 드렸다. 윤 어르신은 “고마워서 어떡해. 이렇게 매번 신세만 지네. 늙은이 챙겨줘서 고마워요”라며 손을 꼭 잡아 주었고, 이불 위에 앉아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에 함박웃음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웃을 잇는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복지사업은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단양군 협의체를 중심으로 8개 읍·면 협의체가 협력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5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1인 가구 돌봄 플러그 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긴급 지원 사업 함께 플러스’ 등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총 42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8개 읍·면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의 건강, 문화, 여가, 주거, 안전,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문근 공공위원장은 “마을복지사업은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건강한 단양을 만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13일, 2월에 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축하금을 전달하는 ‘아기 탄생 축하 행복(福) 주머니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체와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매포읍은 2월 출생신고를 한 4가정에 각각 단양사랑상품권 110만 원씩을 전달했다. 행복福주머니는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태경비케이, GRM, SP네이처, 삼보광업 등 7개 지역 기업과 매포읍 이장협의회, 매포읍 청년회,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매화회 등 4개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상품권 10만 원을 구입해 매포읍에 현물로 지정 기탁하며, 매포읍장이 이를 출산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포읍 관계자는 "인구 증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은 오는 21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과 병행하여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품목별 재배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4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10회에 걸쳐 44시간 동안 영농 기초이론과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대상자는 단양군에 주소지를 둔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및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이다. 또 단양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귀농·귀촌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귀농·귀촌 및 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여 보다 많은 신규 농업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교육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이 창단 첫해부터 신생팀의 저력을 발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영 감독이 이끄는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은 창단 두 달 만에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강팀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3월 2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5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단양군청 소속 이준수 선수가 하프코스 개인전 3위를 기록하며 단양 육상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준수 선수는 1시간 6분 5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 초청 선수 11명, 국내 실업팀 선수 80명 등 총 91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함께 출전한 이승현 선수(9위)와 황의석 선수(16위)도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단체전에서는 세 선수가 힘을 모아 3시간 30분 43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창단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의 강한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기억더하기, 행복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기억더하기, 행복나눔 행사’는 치매인식개선 교육, 두뇌 건강을 위한 체조 활동,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신체적·정서적 활동이 골고루 반영된 일일 강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치매안심마을은 현재 4개의 마을이 선정돼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치매 예방 활동 동참에 앞장서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9일 소이면 대장1리 경로당 △20일 소이면 중동1리 경로당 △21일 원남면 주봉1리 경로당에서 개최되며,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일일강좌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치매안심도시 음성 만들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기억더하기, 행복나눔 행사는 9일에 원남면 마송1리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 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음성군도서관과 협업해 이동도서관 차량을 이용, 읍면 디지털 취약계층의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 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버스는 인터넷 환경을 갖춘 이동형 교육 공간으로, 버스표 발행 및 카페 주문의 키오스크 체험 등 주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더욱 쉽게 활용하고 친근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 버스 운영 기간은 이달 18일 시작으로 11월까지이며, 이달은 읍면 7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디지털 버스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9225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자치단체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충북도에서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해 지원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사업’은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맹동면, 충북혁신도시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3회의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총 12회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는 등 채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인력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주가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우리함께'을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은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식개선(평등과 인권)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모습을 나타내는 작품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2명에게 단양교육지원청장상, 우수상 4명에게 단양군 의장상이 수여 예정으로 총 작품 중 35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여 수상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포스터 규격은 고등부 이하는 8절지 / 고등부 이상은 4절지이다. 작품 제출처는 단양장애인복지관 2층 사무실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지역사회통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에서 전년 대비 8.7점 향상된 91.4점을 기록하며, 충청권 시설관리공사·공단 및 도내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사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왔다. 단양관광공사는 △전 직원 대상 스마일 관광 서비스아카데미 운영 △온라인 고객의소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모니터링 현장 평가 강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며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공사 전 임직원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단양을 찾는 모든 분들께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CEO 중심의 관광 서비스 품질 현장 점검과 직원 친절 소통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새마을회는 2025년도 첫 사업으로 지난 12일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해빙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적치된 쓰레기와 부유물이 하천 및 주변 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창수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8개 읍·면 협의회와 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약 70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정화 작업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하천과 계류장 주변에 쌓인 각종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오창수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현대화 사업 시범경로당의 급식 도우미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식중독 예방 기본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식중독의 원인과 발생 사례 및 예방법, 식재료 취급자의 위생관리 수칙, 교차오염 방지 방법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주의사항 등이 포함됐다. 교육은 최종 선정된 시범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따뜻해지는 날씨에 대비해 급식 도우미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식재료 관리와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매년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전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단양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수상스포츠 행사를 활성화해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활용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수상레저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해 수상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그동안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 확대, 각종 페스티벌 및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수상레저의 저변을 넓히고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실제로 수상레포츠 아카데미에는 2023년 835명, 2024년 844명이 참여했으며, 체험 프로그램 이용객도 2022년 850명, 2023년 24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상페스티벌의 경우 2022년 1,519명에서 2023년 2,886명, 2024년 4,500명이 참여하며 해마다 가파른 성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업무 소진을 위한 2025년 복희씨의 문화살롱 첫 번째 프로그램‘미니정원 만들기(원예 활동)’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반영하여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양한 식물을 화분에 직접 배치하여 개성 있는 미니정원을 조성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원예 활동은 단순한 식물 가꾸기를 넘어 창의적인 디자인 구성과 각 식물의 특성, 생육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손으로 식물을 다루며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초록색 식물을 보니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안정되어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며 “식물을 하나하나 배치하고 가꾸는 과정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길순 이사장은 “2025년에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하는 분들의 자기 돌봄과 재충전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마다하지 않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50여 명의 봉사회 회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지칭한다. 또한, 치매파트너는 치매관련 정보를 정확히 알고 알리며,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배회 및 실종 어르신을 발견하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제천시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유병률은 10.6%로 65세 이상 노인 10명당 1명 이상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을 위해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