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건조한 겨울철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2021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작업시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대형 공사장에 대한 소방관서장의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에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용접·용단작업 시 감독자에게 통보 △작업장소 주변에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작업장소 주변에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가연성 물질 취급 금지 △비산방지 덮개, 용접 방화포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불티도 큰 불로 이어져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은 용접 작업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임시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교식 서천부군수 주재로 요소수 부족 사태에 따른 분야별 긴급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중국발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인한 경유차 운행 차질은 물론, 각종 물류 대란 등 군민생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응과는 별도로 군민생활 불편 방지를 위해 분야별 요소수 수급 현황 등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현재 지역 내 주유소에 일정량의 요소수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이마저도 일주일 정도면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군민생활과 밀접한 소방차 및 청소차량 등 긴급차량은 일정수량 재고가 있어 운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병원 등 응급차량의 경우 재고 부족으로 운행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경우 31대중 22대가 요소수 사용차량으로, 업체 재고량 3천L 정도로는 12월 중순까지 밖에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화물차량과 건설기계 등 그 외 분야의 경우도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11월 이내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정부차원의 특별한 대책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10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감사 지적사례를 통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으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반부패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지속적으로 지적된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윤리 ▲청렴환경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 선거 관련 위반행위 등 공직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대처방법을 교육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나 하나쯤은, 이 정도야 뭐’라는 생각이 문제의 시작이 된다. 공직자로서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야 올바른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서천군정 실현’을 비전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충남도민일보) 폐교를 활용한 ‘숩쏙’공간이 아이부터 어르신, 온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폐교 부지를 활용한 지역특화플랫폼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벌곡면 소재지의 한 폐교 공간을 활용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유휴시설을 문화시설로 탈바꿈하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숩쏙에서 놀자, 숩쏙 천문교실’을 시작으로 ‘숩쏙 어린이 코딩교실’, ‘숩쏙 미니카로 배우는 과학원리’, ‘숩쏙 작은음악회’ 등의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진행한 ‘숩쏙 천문교실’은 가을철 별자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야외 공간에서 직접 관측하는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어린이와 동행한 온 가족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주 진행 예정인 ‘어린이 코딩 교실’의 신청도 예상보다 빠른 시간 내 선착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숩쏙, 마을은 감동이다’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맛깔젓과 명품 가을축제로 손꼽히는 강경젓갈축제를 다시 만난다. 논산시는 오는 13일과 14일 2일에 걸쳐 ‘일상회복 행복맞이 강경젓갈축제(부제: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개최된 ‘2021 온라인 강경젓갈축제’가 수많은 랜선 관람객의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담아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인 13일에는 오후 3시부터 무대오프닝의 시작으로 강경맛깔젓 즉석 경매전과 맛깔젓 현장 이벤트,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심형래 유랑극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강경 부녀회에서 행복맞이 분식 먹거리도 마련하였다. 14일에는 가수 김수희, 박상민, 조승구, 이자연과 함께하는 ‘일상회복 희망콘서트’와 논산의 지역예술인이 준비한 ‘힐링콘서트’로 모두가 하나되는 따뜻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강경젓갈 2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돌리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현장 이벤트도 다채롭게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의 지목변경에 필요한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련 조례를 이달 10일 공포했다. 지목현실화 기술지원 사업은 농지·산지법에 저촉이 없는 지목불일치 토지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양성화에 필요한 측량 및 설계 등을 지원하고 지목변경을 통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적공부 상 농지는 현황이 다를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의 발급이 되지 않아 매매, 증여 등 소유권 이전을 할 수 없고 양성화에 필요한 측량과 설계에 드는 비용부담, 복잡한 행정절차로 재산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지목현실화 검토대상은 건축물 과세자료 약 4만8천 건 중 5천 건 정도로 조사되었고 이는 단순 조사결과로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힘써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2020년실적)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 및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분석결과에 따라 우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단체는 재정진단 및 재정건전화계획을 통해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군은 지난 2020년 재정계획성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1년 재정효율성(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 세수오차비율, 이월·불용액 비율 지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우수단체 선정에 따라 지급되는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이지만 지역현안을 위한 국도비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지사장직을 수행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군수는 이날 조경남 보령·서천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지사의 업무현황과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원들과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민원실을 순회하며 코로나19 지원업무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단 민원실을 찾은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일일 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9일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 쿠폰(501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에는 안호 부시장과 도기정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조상덕, 허영란, 강봉진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기정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논산시민 분들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동고동락’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해 6월에도 2천5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068kg을 기탁한 바 있다. 안호 부시장은 “귀한 나눔으로 함께해주신 도기정 대한한돈협회 논산시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11월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2022년도 예산’편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코로나 이후의 상황을 이유로 2021년도 558조 원보다 8.3%가 증액된 604조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었지만, 위드코로나에 꼭 필요한 ‘일상회복 지원예산’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영업 제한·금지 조치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추가지원 1.8조 원, ‘코로나19 위기극복-폐업·재기-창업·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3조 9천억 원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편성되는 사업예산들이 대부분이라고 평가했다. 협의회는 확실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사업예산이 2022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업종’이라는 정부의 제한적인 손실보상법 적용기준으로 손실보상법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숙박, 관광, 여행, 문화예술 등의 소상공인을 모두 지원하여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제59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올해로 59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 기념식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 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을 간소화하여 진행되었으며,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한 해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충청남도지사, 도의장, 논산시장, 소방서장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힘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8일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장미사진관 옆 장미갤러리(종판로887번길 28)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단계적 일상 회복 사업의 하나로, 서천군은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판교 장미갤러리(가칭)에는 판교 지역출신 예술가들의 시, 회화, 서각, 도예, 미디어아트 등 문화·예술 작품들이 전시되며, 최명규, 정완희, 이필수, 지재옥, 강석화, 박현호, 이남수 등 7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공간은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총면적 23㎡(7평) 정도의 소규모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가을 분위기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판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장미사진관, 판교극장, 삼화정미소 등 보존·활용 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8일 확대간부회의 직후, 단계적 일상회복 돌입과 연말을 맞아 읍면장과 소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읍면장 티타임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 △도민 상생지원금 신속 지급(독려) △가을철 산불 및 동절기 도로설해대책 추진 등 당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벼농사 작황과 읍면 경로당 운영, 노후 농기계 폐차지원 상황 등 지역 여론동향 및 주민 불편사항 듣고 해소방안을 모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읍면장은 읍면 행정의 대표로 군수를 대신해 군정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군과 읍면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활한 군정을 도모해야 한다”라며, “읍면장의 역할에 따라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취약계층 가정, 마을경로당, 민원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논산시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농기계(소형건설기계)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한 결과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6회 차에 걸쳐 3톤 미만의 소형 지게차, 굴삭기, 스키로더 3종 등의 기본적인 기계작동 원리, 운영법규 및 안전운행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농기계 임대은행을 활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안전한 농기계 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긍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3톤미만의 소형 건설기계를 활용할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더욱 수월하게 농작업을 실시하여 지역농산물의 생산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직원들의 휴식을 보장하여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13일 개최된 노사협의회(논산시-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논산시지부)에서 합의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포함한 시 산하 전 부서는 12시부터 13시까지 민원업무를 중단하게 된다. 단,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을 순번대로 지정하여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점심시간 휴무 관련 내용에 관해 11월 12월 두 달 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며, 이후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및 시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통하여 직원의 쉴 권리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민원인의 권리가 적절히 조화될 수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논산계룡 미래교육 별처럼 빛나다’라는 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송출 프로그램과 유튜브 동영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 비대면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5일에 개막식과 별 관측 강의, 환경교육 우수사례 공유, 학부모 미래교육 연수, 교원 메타버스체험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미래교육체험은 각급학교 학생 및 교사가 참여하며 수학, 과학, 정보, 발명, 환경, AI, SW, 상상이룸 등 26개의 동영상 프로그램을 유튜브에 활용하여 7일간 진행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교육환경을 지원하여 논산계룡의 미래교육이 별처럼 밝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