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산구의회가 21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증편 촉구 결의안’과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공병철 의원이 청년 지원을 위한 ‘광산구청년센터’ 건립과 ‘청년정책보좌관’ 제도 신설을 제안하고, 박현석 의원이 광주역~송정역 간 광주선 철길 활용에 대해, 이우형 의원이 겨울철 도로 결빙에 따른 제설 장비 활용에 대해 제언했다. 김명수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가 생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구정에 잘 반영되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는 ‘제295회 임시회’로 오는 3월 20일 개회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3월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3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총 78명이며, 이중 표창 수여 대상은 5년 이상 공립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며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38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교육공무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선 교육감이 참석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광주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광주교육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행복하고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치며 광주교육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녹지정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흡수, 열섬현상 완화 등을 위해 올해 3억 8천만 원을 투입, ▲녹지 한 평 늘리기 ▲자녀 안심 그린 숲 조성 ▲도심 속 바람길 숲 조성 등 다양한 도심 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녹화 사업은 일상 속 우리 주변에 방치된 공간에 특색있는 조경을 연출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동산초등학교와 광주지방법원 사이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 안심 그린 숲 조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유도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계림동 대인교차로에서 계림문화공원 방향으로 ‘바림길 숲(연결 숲)’을 조성해 푸른길 공원과 문화공원을 잇는 녹지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이달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유동성 자금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0일 광주은행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5년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으며, 동구와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12억 원 규모 내에서 대출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증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로, 광주은행을 통해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 보증 규모 중 30%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우선 지원한다. 동구는 사업주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0.7%(1년)의 보증료를 지원하는데 특히, 1년간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이 전혀 없도록 5.5% 이내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20일 3층 중회의실에서 구정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2025 광산구 홍보 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2025년 광산구 홍보 파트너로 선정된 40명(크리에이터 10명, 소셜지기단 30명)의 홍보 파트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연간 운영 방향,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광산구 주요 정책 취재 △광산구 축제 및 주요 행사 콘텐츠 제작 △광산구 문화·관광 소개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SNS)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광산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홍보 파트너의 적극적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고료 지급과 답사 여행(팸투어) 운영, 우수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홍보 파트너와 블로그(사진, 글 부문) 중심의 소셜지기단, 유튜브 중심(영상 부문) 크리에이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누리소통망 영향력이 갈수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조기 개소 등 인공지능(AI) 사업의 집중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광주시가 정부의 AI 투자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AI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그 결과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와 인재, 기업 등 풍부한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갖췄다. 여기에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와 실증 등 종합적 지원체계도 탄탄히 구축돼 있다. 특히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AI 패권 경쟁이 가속화된 세계 상황에서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해진 만큼 인프라, 인재, 기업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광주야말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AI 투자 최적지로 꼽힌다. 광주광역시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멀티모달 AI시대, AI 혁신거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광주시와 조인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인철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과 간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는 가칭 ‘광산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더 나은 복지 체계라는 시민 요구와 필요성에도 내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재단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시민과 복지 현장 종사자 모두가 누리고, 만족할 수 있는 ‘공공복지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역복지 현안을 분석하고, 여러 차례 소통‧협의의 장을 마련해 시민, 복지 종사자, 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오랜 과제를 공론화하고, 본격적으로 풀어보고자 한 광산구 노력에 사회복지 전문가들도 지역 특성과 수요자 욕구에 맞춰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는 방안으로 복지재단 필요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견이 제기됨에 따라 광산구는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존중해 내부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재단 설립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광산구의회에도 ‘광주광역시 광산구 복지재단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철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일본 오사카 한국교육원으로부터 한·일 교육교류와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오사카 한국교육원은 교육부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오사카에 설치한 공공기관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재외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함께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한국어 세계화 교육지원 및 수업 교류, 연구 활동 공유, 온라인 국제교류 등을 전개했다. 또 광주지역 9개 학교 학생들이 한·일 공동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770개의 작품을 제작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8일 오사카 한국교육원에서 ‘한일 학생 공동 작품전’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일본, 우즈베키스탄, 호주, 독일 등과 함께하는 한국어 기반 교과 연계 국제교류, 찾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지역 민‧관이 ‘일상의 협치로 민주주의 광주 구현’에 나선다. 지난 3년간(제1차 기본계획) 지속가능한 광주공동체 조성에 노력했다면, 앞으로 3년(제2차 기본계획)은 ‘일상적 소통이 있는 협치로 민주주의 광주’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광주광역시 민관협치협의회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년 운영 성과와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및 2025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협치협의회는 광주시와 시민사회의 협력‧소통 창구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 수립 및 실행하고자 구성된 민관협의체다. 광주시, 시의회, 시민‧직능단체, 일반 시민 등 15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먼저 ‘2024년 운영 성과’와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성과로 ‘발굴된 의제가 정책화되지 못한다’는 지적을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임용 예정인 유·초·중등 신규교사 184명을 대상으로 본원 중강당 등에서 ‘2025년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최종 합격한 신규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올바른 철학과 교직관을 정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교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Ⅰ(중등교과·전문상담), 신규교사 직무연수Ⅱ(초등·특수·보건·사서·영양)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집합과정과 원격과정을 혼합해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맞춘 연수로 운영한다. 집합과정은 ▲신규교사를 위한 학급운영 길라잡이 ▲AI디지털시대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 ▲안전한 학교생활 준비: 교사 이럴 땐 어떻게? ▲단 한명도 놓치지 않는 신경다양성 교실 ▲멘토(선배교사)와의 대화 등 학교 현장 사례와 실무 중심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원격과정은 ▲신규교사로 1년 살기 ▲MZ세대가 이끄는 교직문화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창의적 독서법 ▲학급운영,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등 예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산구는 △디지털 특성화(도전! 나도 크리에이터 등 3개 사업) △장애 유형별(한국수어 농인 강사 양성 심화 과정Ⅱ 등 3개 사업) △문화예술(연극 놀이마당 등 4개 사업) △가족 세대 간 소통(찾아가는 가족 미술 심리 상담 등 2개 사업) △직업능력 향상(장애 인권지킴이단 양성 및 파견 과정 등 2개 사업) △찾아가는 강좌(힐링노래교실 등 4개 사업) △네트워크 구축 분야로 나눠 총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광산구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19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산구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3대 권리(배우고 알 권리, 일할 권리, 누빌 권리) 증진을 목표로 관계자들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 운영을 위한 주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안전과 안심이 담보된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계획과 서남권 관문공항 로드맵에 대해 정부가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는 국내 항공역사상 최악의 참사를 무안공항에서 겪었다. 계엄과 더불어 여객기 참사로 인해 민·군 통합공항 이전과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사업도 표류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조치를 통해 ‘24시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항’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이를 위한 ‘서남권 관문공항 로드맵’과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운항’을 정부에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우선 정부는 무안국제공항이 언제, 어떤 조치를 통해 재개항할 지를 밝히고, 나아가 시·도민이 요구하는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단계적 추진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번 참사에서 드러났듯이 무안공항은 광주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공항이다. 그런 만큼 광주시는 더욱 책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인공지능(AI) 연구 핵심 인프라인 ‘국가AI컴퓨팅센터’의 최적지는 어디일까? 광주시가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을 통한 AI 주권 확보와 지역 AI산업 생태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AI혁신거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광주시와 조인철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AI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한다. 현재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전 세계 AI 패권 경쟁 속 국내 AI 주권 확보를 위한 방안, 국내 AI 발전 현황과 과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AI혁신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주AI집적단지’ 활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의 ‘AI 주권 확보, 인프라 확보 등 광주 혁신거점 협력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윤석주 페르소나 AI CBO의 ‘광주 AI인프라 지원을 통한 한국형 AI기술 개발’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상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800여만원을 기탁했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금모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광주광역시·구 기독교단협의회가 모금한 성금 2843만7000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종석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장,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2024 빛고을성탄문화축제’의 성탄트리 점화식 및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발대식이 열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기독교교단협의회 소속 교회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2012년부터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기독교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한 전국 최초의 연합모금 방식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정기적인 헌혈 참여 및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정기적 헌혈 동참 ▴헌혈문화 정착 지원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문화 확산 노력 등에 대해 상호협력해 나갈 전망이다. 김동수 광주·전남핼액원장은 “북구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헌혈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무송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매년 반복되는 혈액 수급 위기를 함께 극복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도 4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의정발전, 사회봉사, 주민자치 3개 분야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주민 19명과 공무원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디스코장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송 의장은 “북구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불안한 구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에 북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