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관내 명예도로로 지정된 ‘4·19로’ 사용기간을 오는 2029년 7월 26일까지 5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가 부여하는 도로명이다. 실제 주소로 사용하는 도로명과는 별개로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구가 지난 2009년 7월 25일 명예도로로 지정한 ‘4·19로’는 서방사거리에서부터 광주 중앙초등학교 구간으로, 이 구간에는 광주고등학교와 4·19 민주혁명역사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 도로는 광주 4·19 혁명 진원지로서 4·19 민주혁명 역사 정립과 숭고한 4·19정신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자 광주광역시장, 4·19 민주혁명회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동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사용기간을 최종 연장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64주년을 맞은 4·19 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잊지 않기 위해 명예도로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4·19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쪽방촌 거주민이 착한가게를 통해 언제든지 물품을 구입하고, 목욕탕을 이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착한 나눔 바우처’와 기후대피소 쿠폰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지난해 쪽방촌 거주민 실태조사에 나선 결과, 생활비 중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분야가 ‘식료품 구입비’로 71.3%를 차지했다. 이어 화재 안전성 불량이 60.6%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게 21개소, 목욕탕 1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쪽방촌 거주민을 돕기로 약속했다. 동구는 ‘쪽빛상담소’를 통해 등록된 쪽방 거주민 132명(2024년 6월 말 기준)에게 쿠폰을 배부 중으로 해당 쿠폰은 오는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쿠폰 발행으로 쪽방촌 거주민이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쪽방촌 거주민이 인간다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향후 혹한기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기후대피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신체적으로 비장애인과는 다르지만, 역량 개발을 통해 향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을 장애인 대학생 9명이 취득했다고 밝혔다.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에 참여 중인 10명의 청각·시각·뇌병변 등 장애인 대학생 중 9명이다. 앞서 동구는 올해 ‘장애인 평생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조선대학교 장애학생 지원센터와 협업,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과 ‘바리스타 2급 과정’을 개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장애를 갖고 있지만 평생 교육을 통해 잠재력과 역량 개발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는 ‘장애인 친화도시’ 도약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요가 반영된 교육을 제공하고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재 22개 프로그램에 장애인 231명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예술치유 전문기업인 ㈜예술약방과 함께 완경기 여성들의 꿈 작업 ‘꿈에서 지혜를 구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에서 지혜를 구하다’는 지난 6월 말에 시작해 20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완경기 여성들의 신체·심리적 변화가 예술작업을 통해 지혜와 창조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약방(대표 오주현)이 동구 여성희망창작소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며, 완경을 앞두거나 완경기 여성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과 드로잉, 움직임 탐구, 글쓰기, 그룹 활동, 융합표현, 전시회 등의 작업을 통해 일상을 바라보며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인식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주현 대표는 “여성의 완경은 신체적 능력의 손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40에서 50대를 지나며 창의적이고 직관적으로 성장하며 지혜가 쌓이는 시기다”면서 “꿈이 자신의 지혜와 직관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회복적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고령 특화 평생학습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회원 20명이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 예방 레크리에이션과 손마사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회원들은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치매 예방과 실버 뷰티 케어 이론·실기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 수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며 삶의 활력을 얻게 됐다”면서 “무언가를 배워서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동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 교육은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혜택이자 권리이다.” 면서 “올해는 국비 사업에 선정된 만큼 고령인구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평생 학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령층의 건강, 삶의 활력, 여가 선용, 재취업 등을 주제로 한 5개 프로그램을 5월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와 시민사회가 ‘광주발전’ 공동목표를 향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2년을 맞아 11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4차 광주시민사회단체 토론회를 열고 저출생·탄소중립 등 현안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7월 개최된 제2차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 맞이 성과를 살펴보고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한 것에 따른 것이다. 민선 8기에 시작된 ‘광주시-시민사회단체 토론회’는 정례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열린 4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앞서 진행된 토론회도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되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먼저 광주시가 ‘민선 8기 2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광주시정 2년’ 평가를 발표했다. 광주시는 2년 성과로 달빛동맹을 통한 군공항이전특별법,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옛 전방·일방 부지 및 어등산 개발 본격화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특화단지 유치 등 산업 그릇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한 보편복지 실현 ▲인공지능(AI) 실증밸리 사업을 비롯해 광주역 창업밸리, AI영재고 등 인재양성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2024 광주진로진학박람회’는 의대 정원 증원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 변화에 대비해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국 130개 대학이 참여해 182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올해 열리는 대입 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또 입학사정관과 입시전문가가 참여해 대입진학상담을 진행한다. 19일에는 대교협 및 서울진협 소속 청원여고 박문수 선생님이 ‘2025 대입 수시 모집 전형’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순심고 윤종호 선생님이 ‘2025 의약학계열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EBS 대표강사 윤윤구 선생님이 ‘성공하는 대입 큐레이팅’ 특강을 한다. 또 진학전문교사 60명이 고3 학생 360명 대상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 대 1 수시 대입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대학입학사정관과 교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고3학생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수도권 대학 공동 대입설명회 ▲광주·전남권 대학 공동 대입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도입되는 ‘초등 학교자율시간’을 앞두고 맞춤형 교과목 및 활동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난 11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초등학교 연구부장과 교육전문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자율시간’은 교육부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목적으로 내년부터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교에서 지역 또는 여건, 학생의 필요에 따라 학기별 1주의 수업시간을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된 교과 이외의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하는 것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2025년 3~4학년 학생, 2026년 3~6학년 학생에 적용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도입과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필요성 ▲편성·운영 방향 ▲운영 사례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학교자율시간’ 과목과 활동 개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교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학부모와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공감-소통 정책 간담회’를 주제별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교육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교육주체가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7월 9일 ‘창의적 독서교육’ ▲7월 15일 ‘학교폭력 예방’ ▲7월 18일 ‘특수교육의 이해’ ▲7월 19일 ‘미래로 가는 인공지능(AI)교육 등 4차례에 걸쳐 열린다. 학부모들은 4가지 정책 중 관심 있는 의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일 광주문학관에서 열린 첫 간담회는 ‘창의적 독서교육’을 의제로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광주독서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중·고등학생 자녀가 책보다 미디어에 관심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미디어를 통한 독서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반가웠다“며 ”업무 담당자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이규연 장학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민간공원특례 중앙공원1지구 사업시행자 지분변경 관련 소송에서 광주시가 승소했다. 1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3민사부는 6월 27일 케이앤지스틸이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지분변경 승인금지 등 소송’에서 원고(케이앤지스틸)의 청구를 각하했다. 2년을 끌어온 이번 소송에서 재판부는 원고가 주주 변동에 관한 승인금지청구의 근거로 삼고 있는 제안요청서는 이 사건 개발사업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 적용될 뿐이고, 이후 이뤄지는 사업시행자의 지정 등 절차에 대해서는 사업협약서에 따라 규율되는 것이라고 판시했다. 따라서 그동안 중앙공원1지구 사업시행자의 지분 변경 과정에서 광주시가 감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케이앤지스틸 주장은 인정되지 않았다. 지난 2023년 12월 케이앤지스틸이 사업시행자 지분 변경 때 승인행위를 하지 않은 것을 근거로 삼아 중앙공원1지구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광주시 공무원 6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이번 법원 판결에 따라 사업이행 절차에 아무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1일 한국광기술원과 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업계고 학생의 전공심화 교육과 광기술 분야 취업 연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직업계고 학생 대상 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 ▲빛고을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타 혁신지구 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 체결로 한국광기술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한국광기술원이 개발한 최신 광기술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연계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광기술 분야 교육·연구 등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광기술원 신용진 원장은 "기술원의 연구 성과를 교육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1~13일 파주출판단지와 임진각에서 지역 고등학교 25개교 1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제12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를 진행한다. ‘꿈을 실은 독서열차’는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된 청소년 독서토론 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독서 관련 활동과 방송 및 과학·기술 관련 토론, 평화통일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첫날인 11일에는 광주에서 경기 고양시 행신역까지 KTX로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에 대한 독서활동을 하고, 이어 파주 출판단지에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열화당 책박물관을 견학한다. 또 독서 열차 지정 도서를 중심으로 논제 추출, 찬반 의견 나누기 등 활동을 한다. 12일에는 ‘그림작가와 함께하는 나의 이미지 짓기’를 시작으로 ▲출판기획자가 들려주는 ‘책 만드는 사람들’ 이야기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수업 7권’의 저자 서울대 과학학과 홍성욱 교수의 ‘과학 기술과 사회 상호 작용’ 특강 ▲정흥수 아나운서의 말하기 특강 ▲학생 발표 지도 등이 진행된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K-POP 공유카페가 오는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광주광역시에서 조성한 K-POP 거리와 연계해 K-POP 팬덤 문화 중 팬들의 집중도가 가장 높은 K-POP 아티스트의 ‘생일’에 특화된 ‘K-POP 공유카페’를 조성했다. ‘생일’에 중점을 둔 이유는 아이돌 가수의 생일날 팬들이 카페를 대관에 생일파티를 여는 ‘생카(생일카페)’가 MZ세대의 대표적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데 따른 것이다. 충장로 94-3번지에 위치한 ‘K-POP 공유카페’는 MZ세대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젊은 방문객을 유도하는 충장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K-POP 공유카페 첫 공식 행사는 아이돌그룹 ‘뉴진스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공유카페에는 앨범과 포스터를 포함한 엽서와 컵 등 다양한 굿즈를 전시해 팬들이 자유롭게 카페를 방문해 스타의 기념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관광공사와 연계해 다양한 현장 이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도시디자인 역량을 갖춘 총괄 건축가를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괄 건축가 제도는 도시공간 환경 조성 사업이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도시공간 조성에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문적인 통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동구가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공모에 선정된 총괄 건축가는 ▲건축, 도시 및 경관 관련 정책에 대한 전반적 자문 및 방향 제시 ▲공공 및 민간사업의 기획·설계·공사·유지관리에 대한 자문 ▲우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도시 또는 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으로 학교 또는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또는 건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지원자는 동구 누리집(www.donggu.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가치가 묻어나는 통합 도시 건축 정책을 추진해 동구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총괄 건축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구 거주 장애인 대상 생활 실태 및 욕구 조사 ▲현재 추진 중인 동구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 분석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강화를 위한 평가지표 개발 등이다. 동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거주 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 개발과 제도적 보완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UN 장애인 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 명확한 평가지표 개발을 통해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의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과 함께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가 선배 창업가들과 함께 새내기 창업기업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에 각종 창업 지원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배창업가와 만남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G-유니콘 기업 선정 경진대회’ 대상기업인 ‘에스오에스랩’을 등을 초청해 지역 후배 창업기업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 창업기업 300개사가 참석했으며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 강연 ▲JD바이오사이언스 안진희 대표 강연 ▲선배창업가와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선배창업가들의 창업 도전과 극복과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돼 지역 창업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창업가는 “창업하고 가장 막막할 때는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데 길이 보이지 않을 때”라며 “이번 만남 행사에서 선배창업가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선배창업가를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광주에서 창업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광주시는 창업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