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유난히 따뜻했던 주말 날씨 속,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21회 ‘2023 양촌곶감축제’가 역대급 흥행 성과를 낳으며 마무리됐다. 지난 8일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리고 사흘간 이어진 축제에는 약 20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의 발걸음이 모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축제 운영에 동참한 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 당시 3일간 팔았던 곶감 수량을 토요일 하루 만에 다 팔았다. 마을에 있는 덕장으로 곶감을 다시 가지러 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곶감 판매 측면에서도 대박이 터졌음을 알렸다. ‘양촌곶감이 신났다!’라는 테마로 열린 올해 축제는 이에 걸맞게 곶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와 양촌감스토랑 부스에서는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곶감의 풍미가 선보여졌으며 ‘곶감4종게임’ 프로그램에는 남녀노소 참여자가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메추리ㆍ고구마 구워먹기, 송어잡기 등 체험형 콘텐츠에도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옹기종기 모여 메추리와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정답게 담소를 나눴고, 젊은 층들은 송어잡기에 도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논산문화원에서 ‘중학교 예비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와 사뭇 다른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학교 입학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유학기제를 비롯해 새롭게 진행되는 다양한 진로 활동과 대학진학의 큰 흐름을 안내하며 내실 있는 진로지도가 이루어지기 위해 학부모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낯선 중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고입-대입의 흐름까지 알고 나니 자녀지도에 큰 영감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교육을 통해 중학교 예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논산시가 12월 7일 고3 수험생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에 쓰는 서찰’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유교문화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명사 초청 강연, 진로 탐색,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유교문화의 덕목인 수기(修己)와 같이, 새로운 시작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자신을 수양하여 예비 사회인으로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인문학 콘서트다. 그동안 한유진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몽들과 함께놀기’, ‘헤리티지 톡톡’ 등의 교육연수프로그램에는 논산 쌘뽈여고, 노성중학교, 왕전초등학교 등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청춘에 쓰는 서찰’ 에는 인근 지역에 있는 대전 이문고등학교 고3 수험생 130여 명이 참여했다. 한유진이 이번에 처음 선보인 ‘청춘에 쓰는 서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위한 유교문화활용법 △생각정리 :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생각정리(복주환 ‘생각정리스킬’ 시리즈 작가, 생각정리클래스 대표 ) △함께 즐기는 퓨전국악 공연(크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뒷받침하고자 시행하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의 2024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3,592명으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일자리 유형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등 공익활동형(2,620명) △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702명) △건강즙 제조ㆍ카페 운영 등 시장형(270명) 등 세 종류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가능),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참여신청서ㆍ개인정보제공동의서(이상 행정복지센터 비치)ㆍ 주민등록등본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 총사업비는 작년보다 22억 원 증가한 162억 원이며 대상자 수 역시 작년보다 9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충남도민일보) 8일 낮부터 사전 행사를 열어 전국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한 양촌곶감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진행 장소는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지번 주소: 양촌리 454)이다. 8일 4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세계문화공연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추진에 힘쓴 이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펼쳐진 초대가수 용호, 신미래의 공연 뒤 주최 측의 공식 개막선언이 이어졌으며 화려한 풍등, 불꽃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의 농특산물이 거침없이 세계로 향해가는 가운데, 양촌의 자랑거리 곶감 역시 논산 전체를 대표하는 세계화의 선봉”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산바람을 맞아가며 자라 품질과 영양이 우수한 양촌곶감을 사랑해주시기 바라며, 현장에 오신 만큼 양손 가득 구매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 운영위원장은 “곶감 뿐만 아니라 양촌을 상징하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장에서 훈훈한 주말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개최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 인형극이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강경도서관에서 2회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 4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이들은 산타클로스와 루돌프의 이야기를 각색한 창작 인형극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를 즐기며 공연 내내 큰 박수와 웃음으로 호응했다.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재미난 율동과 함께 공연은 막을 내렸으며, 아이들은 산타클로스, 동물 인형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강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공연을 준비한 저희까지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해 남녀노소 행복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내동 건양대학교 사거리에서 은진면 교촌리로 연결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도로는 도심 중앙로와 시도 12호를 잇는 1.1km 길이의 왕복 4차로(도시계획도로)다. 기존에 내동ㆍ건양대학교에서 탑정호나 가야곡면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관촉사 앞 지방도 643호나 은진면 와야리 마을 안길을 이용해야 했다. 때문에 도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음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자칫 위험해 처할 수 있었으나 새로운 도로가 생겨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 도로로 인해 지역 내 이동시간과 물류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통행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구간의 도로개통을 기다려온 지역사회 구성원들 역시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와야리에 거주하는 모 시민은 “좁은 길을 오고 가는 차량이 큰 길로 다니게 된 만큼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주방 화재의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주방용(K급) 소화기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가정 등의 주방마다 비치해주길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식용유는 상온에서 위험성이 없으나 가열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기름이 끓기 전에 이미 불이 붙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재발화 우려도 있다. 식용유 화재 시 진화를 위해 물을 부으면 폭발음을 내며 불이 붙은 기름은 튀어 오르고 물이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화재가 확산될 수 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의 기름으로 인한 화재 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재발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 유용하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혹시 모를 주방 화재에 대비해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는 K급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도시인 계룡시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다음 배턴을 이응우 계룡시장에게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공사장 및 건설현장 등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겨울철 화재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 간 전국적으로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500여 건이 발생했으며, 건설현장 특성상 주변에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도(℃)에 이르고 작업 장소에 따라 최대 11m까지 흩어지기 때문에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방법으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등 화기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자로부터 5m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10m이내 가연물 제거 ▲작업 후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건설현장 및 공사장에서 용접 불티같은 점화원은 화재발생의 큰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께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12월에 접어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독지가들이 많아지며 논산시의 겨울이 한껏 훈훈해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물품 기탁은 시민사회에 뜻깊은 도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6일 KT·G 상상마당에서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는 뜻을 담아 전기매트 72세트(1천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KT·G 상상마당의 심영아 사회공헌실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영농조합법인 논산수박연구회(회장 김종일)에서는 귀한 겨울수박 700통(420만 원 상당)을 논산시로 기탁했다. 수박연구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생산자 연구 단체다. 올해 중 ‘충청남도 명품 수박 최고기술농업인’(이성규 회원)을 배출하는 등 뛰어난 연구ㆍ활동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평소 사회공헌노력까지 꾸준히 이어오며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전체에 대한 사랑 나눔에 앞장서주고 계신 KT·G 상상마당과, 논산 농업의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6일 오전 국민체육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이갑복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장, 이은세 논산시새마을회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논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시는 1년간 논산시새마을회가 펼쳐 온 사회공헌을 반추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새마을과 함께 발전하는 논산’ 주제 특강으로 문을 연 행사는 성과 보고, 시상식, 격려ㆍ축하 메시지, 결의문낭독 등으로 이어졌으며 회원 간 멤버십을 다지는 한마음축제가 마지막 순서로 열렸다. 연말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새마을지도자들은 행사 내내 서로에게 커다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한마음축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정문순 새마을문고 논산시지부 회장과 윤화중 연무읍 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상을 전수받았으며, 그 외 박동주 새마을지도자 은진면 협의회장을 비롯한 39명이 도지사ㆍ새마을운동중앙회장ㆍ시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 딸기축제,
(충남도민일보)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를 넘어 글로벌 논산딸기로 발돋움하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포부를 토대로 2027 세계딸기엑스포 성사에 공들이고 있는 논산시가 유치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는 6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딸기엑스포 개최 계획 수립 상황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날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승필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장인동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을 비롯해 딸기엑스포 자문단, 시청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딸기엑스포 비전ㆍ목표 제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ㆍ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자문단ㆍ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개최 시기 및 기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구상, 중앙부처 심사 통과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논산딸기로 대표되는 ‘K-딸기’의 세계화를 위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각종 과학 인프라가 두터워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논산시가 지니고 있는 기존 자원의 가치를 어떻게 재창출해낼 것인지에 대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3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7일 개최된 '충남 정신건강 증진사업 연찬회'에서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1천 5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전년 대비 자살자 수가 감소한 실제적 데이터를 비롯해 자살 빈발지역 환경개선에 임한 점(황산대교 자살 예방 로고젝터 설치),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에서 유족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 육군병장 AI돌봄로봇을 통한 우울증 예방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시는 올 한해 지역 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 고위험군 등록ㆍ관리 △우울증 선별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멘토링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등의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온 바 있다. 이렇듯 다양한 자살예방 시책들이 평가에 가점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지역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웃의 안위를 살피며 온정을 나눈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사회 정신건강 증진책을 다각화해가며 시민감동시대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사회적 안전망과 문화적 인프라를 두텁게 하는 일에 쓰일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신축(5억 원) △논산시 노후 제설장비 교체(3억 원) △상상이상 어린이ㆍ청소년 도서관 조성(10억 원) △방범용 CCTV 신규 설치(5억 원)△가곡저수지 사색길 조성(4억 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괄호 안은 사업별 교부세액 시는 위의 특별교부세를 바탕으로 재난 안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추진동력을 확보했으며 향후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시민 피부에 닿는 시정 추진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 지원과 공직자들의 전방위적 노력이 특별교부세 마련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고, 시민행복은 최대화할 수 있도록 튼튼한 재정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시민의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교육 기자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장 박동과 호흡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른 대처가 중요하며,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향상된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시행률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여 가능한 교육장비는 교육용 성인 마네킹(반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USB 등이 준비돼 있으며, 대여에 관한 사항은 소방서 구조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장비 대여, 홍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