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0억 8천만 원(국비 8억 4천만 원, 도비 2억 4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17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이며,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논산시, 서천군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산업에 대해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전문컨설팅,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우수한 농산자원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이번 사업은 논산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이다” 전망했다. 한편, 논산시는 농산 자원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올해 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논산시는 농산물의 활발한 수출로 한류화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시작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협력하여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항목은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의 비치·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고의적인 불법 행위가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치매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논산시는 어르신들의 치매 검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시민들에게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선별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협약 의료기관인 논산백제병원으로 연계하여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후, 2차 진단검사(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와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검사)를 거치게 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마을별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인지선별검사,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실시하여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치매로 등록된 어르신들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리를 위해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해 새 각오를 다지며 지역성장을 위한 역점사업들의 현주소 및 고도화 전략을 면밀히 분석했다. 보고회에는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부서별 업무 여건 및 운영 방향성을 진단했으며, 금년을 포함해 중ㆍ장기적으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들이 주된 논의 안건으로써 다뤄졌다. 시는 주요 국정기조와 경제ㆍ사회적 여건에 발맞춘 정책 실행력 제고를 보고회의 초점으로 설정한 가운데, 국방ㆍ군수산업을 필두로 한 지역 살 거리 혁신 가속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망 확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기후위기로부터 지역의 근간 산업인 농업을 구해내는 스마트 영농인프라 확충 및 4차산업 선도 인재를 키워내는 인재 교육 시스템 변혁 등 핵심적 시정비전에 호응하는 세부사업을 소상히 들여다봤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해외 농식품박람회부터 국방국가산단을 비롯한 산업단지 지역안착, 민생 회복 및 주민생활 편의 증진,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등 현안으로 맞닥뜨리고 있는 시정영역의 구체적 청사진을 함께 모색했다. &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중학교는 15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년 말 꿈끼 탐색주간을 활용하여 행복한 학교, 즐거운 학교를 목표로 미니 체육대회를 기획 및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매일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체육대회 종목 선정에서부터 심판구성, 운영 물품, 시상 등 체육대회 전반에 걸친 운영사항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고 자체적으로 일주일간 점심시간을 활용 예선 경기를 실시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논산중학교 학생들은 학생자치회의 통제에 따라 전체학년이 참여하는 판 뒤집기 게임, 농구, 축구, 피구, 풋살 등의 경기에 질서 있게 참여하며 선후배·친구들 간의 우애를 다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됐다. 더욱이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미니 체육대회였기에 논산중학교 학생들은 더 뜨겁고 열정적으로 체육행사에 참여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학생회장 3학년 우○○학생은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가 스스로 학교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에 자부심이 생기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함께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직영하는‘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등록급식소 원장 및 시설장 116명을 초청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센터의 2024년 업무 계획과 2023년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2024년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 조리실 위생‧안전‧영양관리 중점사항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센터는 2013년‘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개소하여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급식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충남 최초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식생활 환경 개선과 균형잡힌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과 위생을 책임지겠다는 방침이다. 박정진 센터장은 “센터의 통합 운영으로 관내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직영하는‘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논산시 보건소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건강 프로그램인 “애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를 1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논산시는 2021년 아동·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 논산시 아동의 비만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은 것을 확인하고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에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요리 놀이를 통해 아동들의 영양지식을 향상시키고,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박정진 센터장은 “애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며,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 노성남성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노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7대 대장 배주환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6대 이은모 전 대장은 4년간의 대장 직무를 마치고 이임했다. 이은모 전 대장은 “밤낮없이 봉사해 온 대원들이 있었기에 4년간 무탈하게 대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항상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주환 신임 대장은 취임하며“그동안 노성남성자율방범대를 위해 애써 주신 이은모 전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노성면 치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동에 감사하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논산의 치안을 지켜주고 계신 자율방범대의 노고 덕분에 안전한 논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를 기증하는 시민들에게 책갈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로 개관하는 내동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에 도서를 비치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도서관 참여와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 기증은 각 도서관(논산열린·강경·연무) 1층 안내 데스크에서 가능하며, 기증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민원콜센터가‘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의 요구사항과 규제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논산시 민원콜센터는 논산시의 시정정보와 생활민원, 복지, 세금, 환경, 재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상담사가 친절하고 신속하게 상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단순한 부서 안내가 아니라 업무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one-call, one-stop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민원을 즉시 해결해준다. 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의 ISO 9001 인증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과 상담역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의 만족도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갑진년 새해가 밝았지만 추위가 물러가지 않는 가운데, 논산시에서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1일, 놀뫼새마을금고, 영재만물경매장, 논산시가스판매협의회 등 세 곳과 함께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놀뫼새마을금고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모은 성금 1,503,090원을, 영재만물경매장은 100만원을, 논산시가스판매협의회은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계속되는 추위 속에서도 오늘 여러분이 나누어 주신 따뜻한 나눔이 우리 시를 훈훈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12일 관내 시니어클럽 운영 식당에서 신년 언론인 오찬간담회를 열고 2024년 변화하는 논산의 비전과 역점사업 청사진을 알렸다. 먼저 참석 언론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넨 백 시장은 2023년 시정성과를 되짚으며 2024년 논산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백시장은 “여러분 모두와 머리를 맞대고 호흡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일등 지자체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서두에 밝혔다. 이어“지난해는 논산이라는 큰 밭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한해”였다며 지난 1년의 소회를 전한 뒤, “2024년은 그 변화의 씨앗이 희망과 발전의 새싹으로 자라 열매를 맺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과거에 답습하는 그런 행정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해방 그리고 혁신을 통해서 논산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백 시장은 이날 새해 시를 변화‧발전시킬 역점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국방군수산업분야와 산업단지 관련 사업으로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신규 산업‧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지난 11일 오전 논산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50여 위원이 모인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진행했다. 소통위는 지난해 주요활동을 되짚어보는 것은 물론 2024년도 운영 방침과 큰 줄기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만들었다. 간담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주요 활동사항 보고, 시정 현황 및 위원간 의견 공유, 새해 덕담 순으로 펼쳐졌다. 또한 막바지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합의 떡을 자르며 하나로 뭉쳐 도약하는 갑진년 논산시의 미래를 기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통의 기본은 서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이라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사회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발히 움직이며 시정철학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승구 시민소통위원회장은 “논산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가운데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소통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시정 발전을 견인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광범위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2년 12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담양군은 꿈쟁이 공방(대표 정창우)에서 밥상 30개(300만 원 상당), 호호담(대표 최규철)에서 라면, 즉석밥, 핫팩 등(111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 꿈쟁이 공방은 담양군 봉산면에서 수제원목가구를 제작하는 업체이며, 담양읍 원도심에 위치한 호호담은 지난 12월 ‘좋을 호’라는 이름의 라면트리 캠페인을 진행하여 호호담에 라면 한 봉, 멀티팩, 한 박스를 기부하면 그에 맞춰 핫도그와 교환해 주는 가슴 따뜻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군은 기부된 라면과 밥상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0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협의 및 실행기구로, 주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읍면동단위 풀뿌리 자치기구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분과위원회 활동,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 자치사업 추진 등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논산시 15개 읍․면․동에서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새로운 임무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책임감 있는 위원으로 위촉되는 자리였다. 이날 위촉된 445명의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지역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 지역의 문제 해결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시장은 또 “앞으로 허물을 벗고 비상하는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기 논산시 주민자치회 위원은 최연소 00년생부터 최고령 38년생까지 다양한 연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장학회는 새해 들어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관내 육류 유통업체‘주식회사 디엔디’의 장동진 대표가 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동진 대표는 “논산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사포농장의 도기정 대표(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포농장은 관내 양돈업체로, 작년 연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도기정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선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학업 지원과 논산시 교육 분야의 혁신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