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8일 오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도입 농장을 방문했다. 송 장관은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 농업 현장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솔루션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솔루션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 시간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솔루션을 도입한 농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들었다. 농업인들은 병해충 예찰 서비스를 통해 방제 비용이 줄고, 병해충 피해가 감소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경영에 스마트팜 솔루션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현대화된 비닐하우스 시설에서 온도와 습도 등의 최적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팜 솔루션(자동·원격제어가 가능한 복합 환경제어) 시스템의 보급을 위해 농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사)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가 설날을 맞아 7일 논산시에 한우불고기 120kg(3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 농가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우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품질 좋은 논산 한우를 기탁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들께서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으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7개소에 배분되어 설날 상차림을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7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논산시람꽃복지관과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설맞이 명절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복지관에 모여 다양한 민속놀이와 명절 음식 만들기, 떡국떡 무료 식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꼈다. 특히, 100개 팀(200명)이 참여한 윷놀이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며,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형식이 아닌 3차 경기까지 진출한 40개 팀 전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모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3차 경기까지 올라가지 못한 분들을 위해 용띠 해와 이름에 ‘용’자가 들어간 분들을 대상으로 한 재미난 이벤트도 진행되어 선물을 전달하고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또한, 명절 음식 나눔을 위해 부적면 새마을부녀회, 부창동 부녀회, 취암동 부녀회, 논산시자율방범대 등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명절 음식과 명절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본구상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 계룡군문화엑스포 유병훈 前 사무총장,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등 엑스포, 딸기산업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단은 엑스포의 비전,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엑스포의 슬로건, 개최기간 등 핵심사안에 대한 이상적인 결정안 도출을 위해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딸기엑스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K-딸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과 딸기 산업의 확장과 국내외 기술 교류를 촉진, 관광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 엑스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논산의 미래를 열어갈 비전이자 전략”이라며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력을 바탕으로 딸기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과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다양한 종합대책을 수립ㆍ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목표로 대책을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간 운영하는 ‘종합 상황실’을 중심으로 △의료ㆍ재난재해 안전 대응 강화 △도로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편의 제공 △물가안정관리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안정된 주민생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속 30개 세부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불미스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초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위험 시설물 6개소에 대해 일제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시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중 신속한 대응 준비에 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병원성 AI, AFS,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수시 방역ㆍ소독을 실시하는 동시에 거점 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집단 식중독 등을 염려해 감염병 취약시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6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강경읍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진탁 어르신과 채운면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장원섭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했다. 백성현 시장은 보훈가족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고귀한 희생을 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큰절을 올리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논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2,093명에게 위문품을 배달했다. 논산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독립유공자(유족) 및 보훈가족 등의 공훈에 보답하고자 명절(설·추석) 및 호국보훈의 달(6월) 등의 시기에 국가보훈대상자를 거주지의 읍·면·동장이 직접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갖춰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기억하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자부심을 지켜드리며 보훈가족을 섬기고 예우하는 논산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4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위해 출국한다. 태국 방콕시 시암파라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부터 16까지 3일간 개최되며, 판촉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논산시는 민선 8기 첫 해외 방문으로 작년 2월과 3월에 걸쳐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3,8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의 대규모 수출 협약을 맺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초 동남아 시장의 포문을 힘차게 열어젖힌 이후 수많은 수요가 줄을 이었고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이란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방콕시 시암파라곤은 태국의 대표 관광지로, 매년 수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다. 이러한 방콕의 중심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라니 논산 농산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행사의 주요 구성으로 논산시 농식품 홍보전시관 및 관광홍보관, 방콕시 홍보관 등 5개의 전시부문과 논산딸기 홍보 판매 부스를 비롯한 밸렌타인 딸기 초콜릿 만들기, 딸기청 만들기 등 14개 체험 부스를 운영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화 공론화를 위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원, 시의원, 지자체, 학교 관계자, 지역활동가 등 1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오인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함께 향후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우려되는 논산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적정규모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오인환 위원장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에 지역사회·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다 같이 만들어가는 논산지역 모범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 협의체가 앞으로 인구구조 변화로 야기되는 지역소멸 위기에 지역과 학교가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의견 수렴 및 여건 조성에 힘써주시고, 논산지역 맞춤형 적정규모화 학교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건양대학교 경상학관에서 ‘논산계룡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컨설팅은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건양대학교 위탁)에서 주관했으며 논산계룡 지역의 진로교사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했고 31개 진로체험처의 73개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과 진로프로그램의 연계성 강화 및 지역 내 다양한 진로교육 유관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학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자칫 일회성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컨설팅으로 완성도를 높인 계획서는 2월 중순 학교로 안내돼 새 학년도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일 ㈜우주전기통신공사(대표 이정근)로부터 설날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50박스를 기탁받았다. 논산청소년문화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이정근 우주전기 대표는 논산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20.7.23.)하고 논산계룡 교육복지지원센터와 협력한 청소년마을 공간“위쥬(with you)”카페 조성하여 현재까지 아동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정근 대표님과 같은 지역의 좋은 이웃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학생이 처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을 가꾸는 힘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학생들의 온 삶은 돕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과 함께 지역 돌봄 기관 학생들을 비롯하여 논산 계룡 지역의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일 15시에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재배정 전산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재배정 대상자는 총 83명(남 41명, 여 42명)으로, 논산 학군은 4교에 10명(남 2명, 여 8명)을, 학구는 8교에 73명(남 39명, 여 34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배정 완료했다. 재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배정 과정을 공개로 진행했으며, 추첨 결과는 학부모에게 즉시 문자로 발송됐다. 재배정 결과는 7일 15시에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희빈 행정과장은 “이번 재배정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중학교 진학한 만큼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24년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열정적이고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월 6일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외국어, 직업능력, IT 등 총 8개 분야이며, 35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강의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전문가 또는 해당 학과 졸업자이다. 강사 지원 방법은 강사 지원서와 강의 계획서,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하여 2월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들은 4월부터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은 논산시민들의 학습욕구와 수요에 맞춰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평생학습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 강경읍은 지난 25일과 31일, 관내 취약계층의 풍성한 설을 위해 지역 기업과 단체가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평식당은 2018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총 785만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영광상회는 2009년부터 10회에 걸쳐 총 1,7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광고는 2022년부터 2회에 걸쳐 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성진건영은 백미 10kg 62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관내 28개 어르신회관에 배부했다. 강경제일감리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난방비와 난방유를 기탁하여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과 물품은 강경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적절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기탁받은 이웃들은 “덕분에 멀리서 찾아오는 가족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됐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유재락 강경읍장은 “한 분 한 분 소중한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 주신 분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에 나선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장, 논산시 관내 6대 시중은행 지점장과 함께 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전년도 매출 50억 원 이상 논산시 중소기업이 기업경영을 위해 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논산시로부터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중소기업 대출이자는 5.35%에 달한다. 국제 경기침제와 내수 부진으로 중소기업이 느끼는 실질적 부담은 훨씬 큰 상황이다. 논산시가 기업이 내야 하는 이자 중 2%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중소기업 자금(이자)지원 정책은 논산시에서 자체적으로는 처음 시행하는 정책으로, 민선 8기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을 시정철학으로 내세운 백성현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백 시장은 평소 ‘새로운 외부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논산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을 우대하는 것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n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백제시대 충절의 상징 계백장군의 혼이 깃든 백제군사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백제군사박물관은 2005년 3월 개관한 이후 17년 만에 약 40억원을 들여 전시실을 개편하고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제1전시실은 ‘백제작전지휘소’라는 주제로 백제군 막사 내부를 재현했다. 황산벌 전투 전 작전회의하는 장군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관람객이 총사령관이 되어 군사들을 배치하고 전투를 전개하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제2전시실은 ‘계백과 황산벌, 최후의 전투’라는 주제로 백제의 무기를 착용한 군사모형과 실감영상관을 통해 황산벌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체험존에서는 체험자가 백제 군사가 되어 활을 쏘고 말을 타는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2전시실 2층에는 황산벌전투의 주요 인물 10인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소회를 들을 수 있으며, 논산에 남아있는 백제이야기 코너에서는 우리 지역의 백제와 관련된 지명유래, 설화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설화에 대해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논산 양촌리 소재 농업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업 외국인근로자 숙소에 대한 주거 기준 준수 등에 대한 장관의 현장 점검이다.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생활과 근로 상황을 청취하고, 숙소의 시설과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주거·안전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력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주거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농촌 근로자 공공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논산시는 양촌면 인천리 일대에 연면적 2,100㎡, 지상 3층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조성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농촌의 인력난과 인건비 급등으로 농가 경영 위기가 심각하다”며, “농가 인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규를 준수한 외국인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