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현하기 위해 5월 30일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충忠,효孝,예孝를 상징하는 세 곳의 서원을 시작으로 선비회원들과 함께‘충효예길 걷기대회’와‘선비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여 명의 선비회원들과 80여명의 논산시 공무원들이 각각 충忠,효孝,예孝를 상징하는 인물과 관련된 충곡서원忠谷書院, 효암서원孝巖書院, 돈암서원遯巖書院을 시작으로 한유진 연구원들의 문화유산해설을 들으며 세 개의 코스를 90분 일정으로 함께 걸었다. 충효예길 걷기가 끝난 후 백제군사박물관에 모인 이들은 충忠,효孝,예孝의 현재적 실천과 함께‘현대의 선비’로서의 다짐을 되새기며 선비회원 발대식에 참여했다. 서원에 모셔진 선현을 뵙는 인사인 알묘謁廟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유교문화자원들을 ‘걷기’라는 테마로 되살려, 일상 속에서 유교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충곡서원, 계백階伯장군 묘역, 충장사忠壯祠로 이어지는 충의 길에서 백제의 계백과 조선의 사육신死六臣의 연결고리로서의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염소고기를 중점적으로 불법도축 유통·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등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시·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이달 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 식육판매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서류 2년 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축산물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우리 시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 되도록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적발된 고의적 불법 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31일 오후 2시 논산시보건소에서 구강보건실 운영과 관련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5개 초등학교 학교장과 보건교사, 논산계룡지원청 학교보건급식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구강보건실 운영 현안과 앞으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초등학교 5개교(가야곡초, 강경중앙초, 광석초, 성동초, 연무초)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경중앙초, 광석초, 연무초등학교의 경우 양치시설도 함께 설치‧운영 중이다.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학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실에 상주하며 학생들의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의 예방진료와 구강건강 상태에 따라 초기 충치 치료, 잇몸병 치료, 유치 발치 등의 초기 치료 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5개교 228명의 학생들이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치아홈메우기 136명, 충치 치료 72명, 유치 발치 33명, 불소도포 연2회 등)를 받았으며, 치과 진료비(본인부담금)로 환산할 경우 약 이천여 만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구글에서 지원하는 검색 키워드를 활용하여 시와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웹서비스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외부 공격자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정보유출을 사전 원천 차단했다고 밝혔다. 구글 전문 검색은 키워드를 이용하여 점검을 수행하는 것으로 실제 공격을 위한 정보 수집 단계에서 사용되는 것이며, 관리자페이지, 에러페이지, 웹사이트 및 첨부파일에서 개인정보 노출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논산시 운영 웹사이트 8개, 위탁기관 운영 웹사이트 6개로 총 14개의 도메인을 대상으로 점검을 수행했다. 특히, 비예산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웹서비스에 대한 점검뿐만 아니라 논산시 체육회를 비롯한 6개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대한 점검 지원을 통해 한층 안전한 대민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고무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약점 점검과 조치를 통해 온라인 웹서비스에 대해 관리자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등과 같은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민선8기 2차 년도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4차 회의에 참석한 백성현 시장이 시민의 안전과 불편함 해결을 위한 건의사항을 피력했다. 첫 번째로 교통수신호 권한 행위대상자 범위 확대를 제안했다. 현재 도로교통법상 교통수신호 권한은 경찰 및 경찰보조자인 모범운전자로 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행사 시 교통정리 자원봉사자의 법적 권한이 없어, 교통정리 인원의 부족함을 겪고 있다. 백 시장은 이런 문제가 시민과 지역을 방문한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을 직시하고 경찰보조자의 범위를 모범운전자를 포함한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 등으로 확대하는 제안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는 청년창업농의 농지은행 임대차계약과 시설설치 승인 절차 일원화를 피력했다. 현행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소유농지를 임차하고, 추가 농업용 시설을 설치할 시 별도의 승인절차가 필요하다. 백 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청년창업농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와 같은 건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행복시대를 위해 항상 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현하기 위해 5월 30일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충忠,효孝,예孝를 상징하는 세 곳의 서원을 시작으로 선비회원들과 함께‘충효예길 걷기대회’와‘선비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여 명의 선비회원들과 80여명의 논산시 공무원들이 각각 충忠,효孝,예孝를 상징하는 인물과 관련된 충곡서원忠谷書院, 효암서원孝巖書院, 돈암서원遯巖書院을 시작으로 한유진 연구원들의 문화유산해설을 들으며 세 개의 코스를 90분 일정으로 함께 걸었다. 충효예길 걷기가 끝난 후 백제군사박물관에 모인 이들은 충忠,효孝,예孝의 현재적 실천과 함께‘현대의 선비’로서의 다짐을 되새기며 선비회원 발대식에 참여했다. 서원에 모셔진 선현을 뵙는 인사인 알묘謁廟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유교문화자원들을 ‘걷기’라는 테마로 되살려, 일상 속에서 유교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충곡서원, 계백階伯장군 묘역, 충장사忠壯祠로 이어지는 충의 길에서 백제의 계백과 조선의 사육신死六臣의 연결고리로서의 연산 지역이 부각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기후변화에 의한 병해충 발생을 조기에 예측해 정확하고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농작물 병해충 예찰포 및 관찰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보리(2개소) 및 배(5개소) 관찰포를 선정하여 시기별 생육조사 및 돌발병해충 예찰을 통한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벼 병해충 예찰답(1개소)과 관찰포(9개소)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최근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돌발해충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병해충 관찰포 운영을 통해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 상황을 예측하고 시기별 기술지도에 활용하는 자료로 수집해 활용할 계획이다. 관찰포에서 조사하는 병해충으로는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검은줄오갈병, 오갈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 병해 10종과 벼잎벌레, 벼잎굴파리, 벼줄기굴파리, 애멸구, 끝동매미충, 흰등멸구, 벼멸구, 벼물바구미, 혹명나방, 멸강나방, 먹노린재, 이화명나방 등 12종의 해충이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찰포 및 관찰포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최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논산 데이터포털'을 오는 6월 3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포털(이하 포털)에는 시정, 날씨, 인구, 재난, 관광지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가 포함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이 포털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논산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으며, 시는 포털이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시는 포털의 또 다른 중요한 목적은 시민 참여를 촉진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포털을 통해 다양한 공공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로써 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욱 가까이서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포털 오픈으로 시민들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29일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미래혁신포럼에서 ‘논산시 발전방향과 지역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건양대가 주최한 2024년 미래혁신포럼의 일환으로 백 시장을 초청해 이루어졌으며, 건양대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큰 의미를 가졌다. 백시장은 “육군병장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홍보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써 육군병장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에서‘육군병장’이 탄생배경을 설명한 백시장은 본인의 행정철학인 4+1행정에 대한 설명과 비전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시민, 교육, 기업, 행정 그리고 관계인구인 軍의 유기적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이 발벗고 나서 각 분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서로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 시너지를 이끌어 내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방군수산업과 교육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양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피크닉 데이 041' 행사를 추진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주관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6월부터 11월까지‘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연산문화창고, 탑정호 수변공원, 논산가족시민공원 등 논산지역 다양한 곳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월별 테마에 따라 패밀리, 그린 피크닉, 환경, 썸머 · 워터, 피크닉 페스티벌, 도깨비 등 총 6회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민들에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일 토요일 연산문화창고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는 패밀리를 주제로, 퍼포머 넘버원 '서커스 벌룬쇼', 퓨전 퍼커션 밴드 '폴리 엣지 클래식', 꿈의 무용단 공연, 버스킹 공연, 만들기체험, 채소 다이닝, 꼬마시장 구석구석 문방구, 클로드 모네 전시 등 다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과 (주)주원통신(대표이사 남기훈)은 지난 29일 문화·관광 콘텐츠 확산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주)주원통신은 편집의 재량권을 가지고 송출할 수 있도록 했다. 양 기관은 ▲재단 사업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공 및 개방형 TV방송 송출 ▲상호협력을 통한 논산시 문화관광 발전 도모▲논산시 지역문화관광진흥을 위한 적극 협력 등을 약속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문화관광재단과 주원통신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논산문화관광재단의 다양한 축제·공연·예술 사업 및 기관의 홍보를 가속화 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금번 MOU 체결로 다양한 분야의 정보 공유 및 협력으로 양 기관 공동 홍보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지역의 문화 향유권 확대 및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주)주원통신 남기훈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사업들을 논산시 각 읍면동에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계룡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약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우리 아이의 꿈을 이루는 고등학교 진학과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생활과 공부 습관 만들기, 자기주도적학습의 중요성,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 등 진로지도와 학업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진학전문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이종필 선생님을 초빙했으며, 다양한 독서활동과 공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진로와 학업을 어떻게 설계해야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한 문해력의 신장과 학습자 주도성 강화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연산중학교, 6월 13일 충청남도남부평생교육원에서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 2, 3차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8일 ‘2024년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논산시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제작하고, 본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모든 아동과 국민들에게 아동권익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했다. 대회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인솔자들은 아동권리송에 대한 본인들의 생각과 의견을 손수 적어 대회장 입구에 준비된 벽면에 붙이며, 아동권리송에 대한 의의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하여 지정곡(아동권리송-우리는 모두 소중해)과 자유곡 1곡을 멋진 하모니로 노래했다. 현장은 열띤 경연에 환호와 갈채가 이어졌고 축하공연으로 브라스킹덤 호른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져 그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은 8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 합창단과 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고, 대회 현장은 논산시 TV-논산시 공식 유튜브 실시간 송출돼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생생하게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최근 관내에서 토마토뿔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여름철 다발생에 대비해 농가들의 철저한 예찰 및 방제 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주요 토마토 생산 지역에 트랩을 설치하여 예찰한 결과, 지난 4월부터 성충 개체가 포획됐고, 최근 밀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감자, 고추 등 가지과 작목에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성충은 약 6 부터 7mm의 크기로 실모양의 더듬이에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작물의 잎과 열매에 작은 구멍을 뚫고 굴을 만들어 심각한 피해를 입히며, 높은 번식력과 광범위한 이동성으로 한번 발생 시 통제하기 어려움이 있어 농가의 철저한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토마토뿔나방 피해가 발견되면 등록된 약제를 3 에서 4회 교호 살포하며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성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토마토뿔나방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꼼꼼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 선행되어야 하므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효정)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산의 밤하늘’ 이라는 제목으로 자연을 테마로 하는 이번 연주회에서 논산시립합창단이 선보일 공연은 ▲1부(별): Stella Clarr 외 2곡 ▲2부(특별출연: 엘피스키즈합창단): 아름다운 세상 외 2곡 ▲3부(달): How Sweet The Moonlight 외 2곡 ▲4부(꽃, 나무): 다시 피는 꽃 외 3곡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적인 합창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이 공연될 예정이다. 논산어린이합창단인 엘피스키즈합창단(지휘자 이복조)과의 협연도 선보여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합창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논산시립합창단의 독창적인 해석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전하는 감동의 순간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 입장(전체 연령 관람 가능)이며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5일에 열린 ‘제2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에 참여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 청소년의 달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구에게 평소 하기 어려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모루 인형’을 만들어 사랑을 전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하기를 원하는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고 논산시에 바라는 정책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캠페인 및 모루 인형 만들기 체험에 가족과 아동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아동의 어머니는 ‘모루 인형 만드는 것이 어려웠지만, 아이가 받고 즐거워하니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부스운영자로 청소년참여위원회 15명의 위원들은 쉴 사이 없이 체험하려는 가족과 아동들에게 참여위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꼼꼼히 모루 인형 만들기를 설명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 청소년참여위원은 ‘비록 손과 목은 아팠지만, 뿌듯하고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청소년참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