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연산문화창고 3동에서 ‘작은 콘서트, 두 번째 공연 '체리 블라썸'’을 개최한다. 싱어송라이터 니쥬와 드럼 연주자 렉토루즈가 만나 결성한 밴드 ‘슈가박스’가 나서 무대를 꾸미며, 달콤한 개성이 담긴 자작곡(5곡)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커버곡(5곡)으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인다. 어느덧 다가온 봄날을 맞아, 음악으로써 시민들에게 향긋한 봄 향기를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매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0일 논산을 방문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딸기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노성면 병사리에 위치한 킹스베리 재배 농가로 향한 정황근 장관과 백성현 시장은 현지를 둘러보며 농산물 수출 확대 전략과 생산성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에서 개발된 각양각색 품종의 딸기들이 우수한 맛과 향은 물론 과학기술에 기반한 수출 적합성을 품고 해외로 진출 중”이라며 “베트남, 태국 등을 교두보 삼아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데서 나아가 더 넓은 세계시장에 논산딸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황근 장관은 수출 역군으로서 해외시장에 우리나라 딸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며, 세계 1등의 품질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재배연구에 지혜를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황근 장관은 이날 생산 현지를 들른 데 이어 광석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시찰하며 “유통기간이 짧은 딸기의 신선도를 높이고 상품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선별 작업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황근 장관은 정부의 농산물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0일 관내 초·중·고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 담당자 6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악화 방지를 위해 실시하며,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심층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학교 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지난해와 다르게 검사 일정 등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검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경험하게 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최근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4월까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남도내 최근 5년간(2018~2022)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는 모두 114건, 재산피해 약 9억 5천만 원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69건(60.5%), 화학적 요인 23건(20.2%), 전기적 요인 5건(4.4%)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논산시 관내 자원순환시설 전수(7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자원순환시설 정,‧위험물 취급 현황 등 실태조사 및 화재안전조사 ▲합동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관계인 화재사례 전파 및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각종 가연성 물질이 대량 적재돼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지역 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철저한 확인,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18일 제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16명과 함께 보령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역 청소년의 폭넓은 참여 활동에의 의지를 높였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된 목표 아래, 유기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참여위원들은 분과별로 스카이바이크ㆍ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함께 체험하는 것은 물론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이어가며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다른 위원들과의 멤버십을 형성할 수 있었고, 청소년 정책 참여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워크숍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정책 발굴, 제안, 환류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운용 중인 ‘클린논산매니저’가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솔선수범하며 성숙한 시민의식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총 18명으로 이뤄진 클린논산매니저들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원룸 밀집지부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잦은 농촌까지 등 도농(都農)을 가리지 않고 밤낮없이 불법투기 및 소각 근절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클린논산매니저의 활동력을 바탕으로 연중 상시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며 “더욱 깨끗한 논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올바르게 숙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 건의 대다수가 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고 밝히며, 배출 시 반드시 규격봉투를 사용해야 하고 대형폐기물은 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내놓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법소각은 소각행위가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활발한 대민 홍보를 통해 농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방침”이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함께 공연 무대를 꾸밀 기관을 모집한다. 시는 논산을 대표하는 ‘논산시립합창단’의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문화적 수요가 있는 관내 공공기관ㆍ학교ㆍ복지시설ㆍ병원 등의 신청을 접수해 공연장으로 삼고자 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3일까지 이뤄지며, 서식ㆍ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거나 논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음악회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오는 5월 이후 월 1회 이상 펼쳐진다. 시는 특히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을 추진해 논산만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해 활기찬 도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연에 관심 있는 기관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에서는 오는 3월 21일을 '제1회 논산저수지의 날'로 정하고 그 날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3월 18일에 저수지 둘레길을 답사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랫동안 논산저수지 물길을 답사하고 그 ‘물길탐사’를 지역의 대표적인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부 인증까지 획득한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일반적으로 논산저수지는 대둔산에서 발원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 주요 물길은 3곳이며 민간단체 차원에서 ‘논산저수지의 날’을 제정하고 기념하여 물자원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제1회 논산저수지의 날'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권선학 대표는 세(3) 곳의 물줄기가 두(2) 줄기로, 다시 한(1)줄기로 합쳐져 저수지를 이루었고, 바로 다음 날인 ‘세계 물의 날(3월 22일)’도 함께 기념하는 의미에서 논산저수지의 날을 3월 21일로 정했다고 한다. 저수지 둘레길은 권선학 대표가 안내하며 저수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3월 20일부터 2023년도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학생 724명 대상, 7억 8,400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등 총 3가지다. 논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하는 동시에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두터운 장학제도를 펼쳐가며 우수 인재의 관외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장려해 지속가능한 교육친화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지급 분야별 요건을 살펴보면, 우선 학업장려 장학금은‘국내 정규대학교(2년제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장학금 신청은 3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논산시 관내 대학(건양대ㆍ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ㆍ금강대)에 입학하는 신입생(학교장 추천 必)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으로 각 학교 접수처에서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사회적 배려 장학금의 경우 단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풍산에프앤에스의 류상우 대표는 “지역의 미래인재를 키우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기 위한 성원을 모았다”며 장학금 5백만 원을 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로 기탁했다. ㈜풍산에프앤에스(논산시 은진면 소재)는 신관ㆍ센서ㆍ정밀가공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2012년 국방품질경영상 대통령상ㆍ2014~15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우량업체다. 이어 17일에는 노성농협 임봉순 조합장과 아내, 두 아들이 시청을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임 조합장은 “퇴임을 앞두고 퇴임식을 여는 대신 지역사회에 뜻깊은 공헌을 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는데, 가족들도 선뜻 마음을 함께해 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위원회도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작년 11월 발족해 논산시 청년정책에 관해 지혜를 모으고 있는 청년네트워크는 올해 논산딸기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는 장학기금 150억 원 조성을 목표로 5년간 매년 5억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보건소 재활센터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 재활프로그램 ‘그린나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비율은 26.6%로 비장애인 참여 비율 61.2%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논산시는 이 점에 주목해 장애인 건강증진과 사회활동을 위한 특별 교실을 열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논산시 장애인 체육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그린나래교실’을 개설, 오는 10월까지(매주 목요일, 주 1회)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그린나래교실을 통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장애인ㆍ비장애인 간 사회적 지지와 연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집중력ㆍ반사신경 향상을 위한 뉴 스포츠 △전자기기 활용 e-스포츠 △장애인 체육회 종목별 단체 경기 등으로 구성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논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거나 운영에 관한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업인 전문기술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농업인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하고 오는 4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운영 예정인 자격증 취득반은 △유기농업 기능사 △조경기능사 △자연 발효식초 제조사 등 총 3개 과정(각 1급 과정)이다.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생은 20명 이내로 꾸려진다. 유기농업 기능사는 국가자격증의 하나로, 시는 유기농업의 의미ㆍ토양관리ㆍ재배관리 등에 관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실기시험 교육까지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조경기능사 과정을 통해 조경계획ㆍ시공ㆍ정원설계 등 작업형 실기시험에 대비한 전문교육에 나선다. 아울러 자연 발효식초 제조사 과정에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발효 메커니즘 연구ㆍ화이트 식초 제조ㆍ내츄럴 와인 제조 등의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기초원리부터 적용법까지 착실히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자격증 취득반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기술도 연마하고 공인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023년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경식)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본 사업은 생산자ㆍ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온라인 농식품 직거래 생태계 기반 구축을 지향점 삼아, ‘온라인직거래지원센터’조성에 따르는 영상 장비ㆍ컨설팅ㆍ홍보ㆍ고객관리ㆍ운송비 등을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바 있으며, 서류심사ㆍ발표평가 등을 거쳐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첫해에 3억 원, 2~3년 차에 각 3억 원씩 도합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 중 국비 지원액은 5억 1천만 원이다.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하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비대면 거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우리시도 이에 맞는 행정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온라인 직거래 시장 기반을 닦아가며 유통비용을 감축해 중소농, 영세농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온라인 직거래 기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1학기 상담(생명존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토닥토닥 위(Wee)로 투어”로 관내 학교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생명존중)주간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및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집단상담, 상담 체험 부스 운영, 소통과 배려의 학급문화 조성을 위해 ‘선생님이 쏜다!’와 같은 이벤트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은 17일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에 있는 계룡중학교, 연무중학교, 논산반월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17일 캠페인에 참여한 강경상업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사(랑과)이(해로)다(정하게)약국 마음톡톡처방전을 통해 나 자신을 먼저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상담주간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생명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지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18~’22) 논산시 관내 892건의 화재 중 281건(31.5%)이 봄철(3-5월)에 발생해 연중 화재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절반이 넘는 146건(52.%)이 부주의로 발생했다. 세부원인은 쓰레기 소각 36건(25%), 담배꽁초 33건(22.4%), 불씨 방치 17건(11.6%), 논․임야 태우기 17건(11.6%) 순이다. 이에, 소방서는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버리기,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화재”라며, “봄철엔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4일 공포ㆍ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 관련법 개정 전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 가구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취득가 1억 5천만 원 이하의 경우 100%) 이번 개정을 통해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된다. 한편, 이번 법 개정은 2022년 6월 21일 열린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다뤄진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발표된 내용이 확장돼 이뤄졌다. 따라서 발표일인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시는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나 법 개정으로 인해 추가 환급이 발생한 납세자에게는 직권 환급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정법률에 따라 감면대상자로 예상되는 납세자에게는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며 “납세자 권리보호와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취득세 환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