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촌진흥청과의 공동 연구 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농경지 대표 필지 토양 검정’ 사업을 추진한다. 토양 검정 사업은 농토 속의 유기물ㆍ유효인산ㆍ칼륨ㆍ칼슘ㆍ마그네슘ㆍ석회 소요량 등의 함량을 분석한 뒤, 농가에게 작물별 시비량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작 전 토양 검정을 통한 과학적 시비 처방은 땅 밑 양분의 과다 분포 또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화학비료의 투입량을 20%가량 절감하는 효과도 있어 친환경농업 확산에 촉진제가 되고 있다. 또한 검정을 통해 파악된 지역별 토양 화학성은 ‘토양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에 등재되기 때문에 농업인들은 작물별 비료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간 약 540필지에서 토양을 채취해 분석하고 있다”며 “농경지 내의 토양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료 사용량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 전반적인 농업 생산성을 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4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500여 명과 함께 ‘202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4년 만에 대면(對面) 방식으로 아카데미는 논산시에서 초빙한 주민자치 전문가가 나서 △주민자치 기본개념 및 제도의 이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책임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2시간의 강의를 경청하며,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지혜를 더했다. 시작에 앞서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정을 쏟고 계신 주민자치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1년 9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인 위치에서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및 개설ㆍ변경ㆍ폐강, 강사 선정, 수강료 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5월 주민자치회에 대한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자치계획안 수립 컨설팅을 실시해 주민자치회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숙박ㆍ체류형 새 관광 인프라를 만들어내고자 ㈜이비가푸드(회장 권혁남)와 손을 잡고 ‘시민친화적’ 관광휴양단지 조성의 청사진을 그린다. 논산시는 탑정호, 대둔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수의 유교문화 자원은 물론 선샤인랜드와 같은 국방친화적 관광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숙박하고 체류할 수 있는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것이 산업적인 약점으로 꼽혀 왔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이를 극복하고자 관내 유휴지에 기업 투자를 유치시키는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새 파트너십을 모색해왔다. 이에 대표브랜드 이비가짬뽕으로 유명한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이비가푸드 합심, ‘머물고 쉴 수 있는’ 관광휴양단지 개발에 나선다. 협약안에 따르면, 시와 ㈜이비가푸드는 양촌면 모촌리 일원 약 11,700평 부지를 관광휴양단지화하는 데에 협력한다. 시는 원활한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며, ㈜이비가푸드는 2025년까지 3년간 사업비 약 130억 원을 투입해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선다. 양측은 펜션(12동)ㆍ글램핑장ㆍ음식점ㆍ카페ㆍ야외 수영장 등이 어우러진 관광휴양단지를 만들어낸다는 전략으로, △관광휴양단지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고용 △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인근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관내 학생 가정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긴급 생계 물품(의류,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175만원)과 논산지역 독지가의 후원금(1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구호 단체에 긴급 재난 지원을 요청하여 피해 학생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원만 교육장은 “피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숙박ㆍ체류형 새 관광 인프라를 만들어내고자 ㈜이비가푸드와 손을 잡고 ‘시민친화적’ 관광휴양단지 조성의 청사진을 그린다. 논산시는 탑정호, 대둔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수의 유교문화 자원은 물론 선샤인랜드와 같은 국방친화적 관광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숙박하고 체류할 수 있는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것이 산업적인 약점으로 꼽혀 왔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이를 극복하고자 관내 유휴지에 기업 투자를 유치시키는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새 파트너십을 모색해왔다. 이에 대표브랜드 이비가짬뽕으로 유명한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이비가푸드 합심, ‘머물고 쉴 수 있는’ 관광휴양단지 개발에 나선다. 협약안에 따르면, 시와 ㈜이비가푸드는 양촌면 모촌리 일원 약 11,700평 부지를 관광휴양단지화하는 데에 협력한다. 시는 원활한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며, ㈜이비가푸드는 2025년까지 3년간 사업비 약 130억 원을 투입해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선다. 양측은 펜션(12동)ㆍ글램핑장ㆍ음식점ㆍ카페ㆍ야외 수영장 등이 어우러진 관광휴양단지를 만들어낸다는 전략으로, △관광휴양단지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고용 △관
(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역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과 손을 잡았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과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일 ~에서 권경주 대표이사와 조경훈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상호 교류 및 서비스 연계에 나선다. 공동연구 및 공동학술회의 추진, 포괄적 상호협력 사업, 연구ㆍ개발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교환 등의 내용이 협약서에 담겼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기초와 광역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며 “힘센 충남, 시민행복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청소년 서비스 발굴 및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조경훈 원장은 “배우고, 나누고, 즐거움이 있는 생산적 맞춤복지서비스망을 만드는 일에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약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나갈 각오”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의 출자ㆍ출연 기관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4월 첫째 주부터 오는 9월까지 고혈압ㆍ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고혈압ㆍ당뇨 질환이 있고 혈압ㆍ혈당 관리가 필요한 시민 20명으로 선정됐다. 간호사ㆍ영양사ㆍ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강사진으로 나서 고혈압ㆍ당뇨질환과 합병증 관리 교육, 질환별 영양교육, 건강 식단구성을 위한 영양실습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시 보건소는 대상자들과 함께 근력 운동, 반야산 등산, 시민가족공원 걷기 등 기초체력 강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에 더해 치매안심센터 정신보건팀과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ㆍ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펼쳐 정신건강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건강교실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질병 예방, 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6개월간의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수치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혈압ㆍ혈당기 대여를 병행한다. 아울러 건강교실 운영 전후의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ㆍ체성분을 측정,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비교ㆍ점검해 교실 운영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실종 이력이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보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도내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난해 10월부터 치매 어르신 안전망 구축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논산시에서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는 50건 발생했으며, 이는 충남 도내 16개 시․군중에서 12.5%로 두 번째로 높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 시계 형태로, 보호자와 관할 소방서가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 설정한 안심 구역을 이탈하면 경보음이 난다. 보호자가 착용자에게 긴급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반대로 착용자가 보호자에게 응급상황을 알리는 호출 기능과 특히 육안상 실제 시계와 같아 착용 시 거부감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보급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 중 2022년 10월 이후 119로 실종신고가 접수된 분으로 배회감지기 사용과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는 보호자 등에 한해 논산소방서 재난대응과 구조구급팀으로 유선 문의 후 방문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가 ‘2023년 가정ㆍ성폭력 피해 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을 펼치며 촘촘한 피해자 보호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영역별 전문가들을 멘토진으로 구성, 가정ㆍ성폭력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폭력의 후유증을 앓는 피해자(멘티)들을 지원할 ‘가정ㆍ성폭력 상담원 전문과정 수료자’ 및 사회복지사 등의 멘토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전문자격을 비롯해 따뜻한 품성, 배려심을 갖추고 봉사할 수 있는 멘토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역량강화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다진 멘토진은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해 피해자들의 자격증 취득ㆍ취업ㆍ기능대회 입상 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멘토들과 함께한 대상 가정의 멘티들 역시 활발히 사업에 동참하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정ㆍ성폭력 관련 상담은 ‘시민 누구든지’ 아래 연락처를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ㆍ무료로 진행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 모델‘ChatGPT(챗 지피티)’를 행정영역에 입히는 선도적 노력에 나선다. 시는 네이버 클라우드 글로벌 AI 사업부의 옥상훈 부장을 초빙, 오는 6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ChatGPT에 대한 이해와 A.I 본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과정 △ChatGPT의 특성 및 활용 방안 △국내외 동향 및 전망 등의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관련 업계 전문가로 알려진옥상훈 부장이 나서 풍부한 지식과 뜨거운 소식ㆍ전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의 영향력과 활용 가치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고자 강연회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ChatGPT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 기술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써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ChatGPT’는 미국의 OpenAI(오픈에이아이)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로, 2018년 GPT-1로 시작해 GPT-2, 3이 이어 출시됐으며 2022년 11월에 GPT-3의 대화형 버전인 ChatGPT가 탄생했다. 2023년 1월에는 GPT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30, 31일 양일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ㆍ청렴ㆍ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관리자ㆍ중간관리자ㆍ사원 등으로 대상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이에 더해, 조직 구성원들이 상호 간의 입장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직급별 교육내용을 차별화시키는 데 집중했다. 교육은 실제로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갑질 자가 진단’을 통해 각자의 사고방식을 돌아보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조상우 근로자 대표는 “교육을 듣는 내내 나와 우리 조직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다”며 “교육을 통해 느낀 바를 바탕으로 동료 간에 배려하고 협업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무의식적으로 행해질 수 있는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해 자각심을 심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살리며 직원들이 밝은 에너지 속에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3월 30일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 과정인 해병대 총포 정비 및 육군 방공무기 분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월 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학교 및 군 관계자가 참석했고 3학년 학생 27명(해병대 총포 정비 분야 14명, 육군 방공 무기 분야 13명)이 교칙과 군 특성화 과정 규정을 준수해 타 학생의 모범이 되고 전문지식과 강인한 체력을 연마하여 군(軍)의 핵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전문 인력(부사관)이 될 것을 선서했다. 지홍기 교장은 “마이스터고의 특성을 충족시키고 군(軍)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군 특성화 교육기반 여건을 다방면으로 확장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내 군 특성화고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달 15일부터 말일까지 현장 대원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119안전센터와 지역대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순회 및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며, 사고사례 영상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의견수렴 등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실제 사고사례 전파를 통한 문제점 도출 및 예방교육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소방차량 특성을 고려한 운전방법 ▲지정 노선 운전 집합교육 등이다. 방준홍 소방행정과장은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ㆍ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당부에 나섰다.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대상자와 세무 대리인에게 2천여 건의 안내문을 발송하는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ㆍLED 전광판 등을 통한 관련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신고 대상은 내국법인ㆍ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 등 12월 결산법인으로, 오는 5월 2일까지(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 과세표준 및 세액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특히 첨부서류를 미제출하거나, 안분대상 법인임에도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는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신고서를 작성해 논산시청 세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ㆍ납부 역시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관내 지체ㆍ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재활원에서 발표한 장애인건강보건 통계(2020~21년)에 따르면 장애인의 우울증 발생율은 비장애인보다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체ㆍ뇌병변 장애인들이 우울증 발생 분포상 상위에 위치했다. 이에 시는 지체ㆍ뇌병변 장애인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장애인 온(溫) 마음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주 1회), 논산시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진행되며 △시민공원 나들이 △요리 프로그램 △아로마 체험 △재활센터 벽화 꾸미기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논산시보건소 재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우울감을 덜고 밝은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돕는 것은 물론 활발한 사회참여를 뒷받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4월 월례모임’을 열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다수의 시민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함께 만들었다. 행사는 개회ㆍ시정현황 공유ㆍ표창 수여ㆍ인사말ㆍ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논산시가 이뤄낸 성과와 그 과정이 종합된 시정뉴스 콘텐츠를 시청하며 시정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다졌다. 또한 표창 수여식 시간에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격려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행복시대’만들기에 기여한 40명의 시민ㆍ직원들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논산시 안전총괄과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인사말을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를 군수산업의 메카로 견인할 KDind가 기공식을 열어 첫 삽을 떴고, 태국에서 1,600만 달러의 지역 농식품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등 최근 굵직한 성과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논산의 변화와 시민 여러분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장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