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4일 놀이와 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공사립 유치원 방과 후 과정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활동과 유아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돌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논산계룡 유아교육의 주요업무와 방과 후 과정 연간 운영을 안내했고 또한 유치원 방과 후 과정 교사들의 정서지원과 효능감 향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향기가 있는 나의 행복 찾기’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실천 가능한 놀이와 다양한 쉼이 있는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알게 됐으며, 개인의 성향과 건강에 따른 맞춤형 향기 찾기 연수를 통해 마음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유치원 방과 후 과정 교사로서 스스로의 소명 의식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과 쉼의 필요성을 알고 교육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과 후 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유아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논산계룡 유치원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연무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연무고, 연무마이스터고, 연무중, 연무여중) 재학생 1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주민자치회 2기’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선미 연무읍장과 윤석용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19명의 학생들은 지역사회 당면 이슈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해결방안을 고민ㆍ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청소년 주민자치회 구성원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으고 합치는 과정에서 경진대회와 관련 상품 개발 등을 열어가며 주민자치회 활동의 실효성을 올린다. 윤석용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주민자치회가 청년과 기성세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선미 읍장은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전반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에서 제안한 탄소중립 클린존 설치 및 클린 리어카 캠페인,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안심시장 가꾸기, 커피 컵 모양 쓰레기통 디자인 캠페인 등은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위생 단속 및 유전자 검사 활동에 나선다. 논산시는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정육점ㆍ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ㆍ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은 크게 축산물 위생 분야 및 유전자 검사로 나뉘어 이뤄진다.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은 오는 28일까지 식육판매업ㆍ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3,86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논산시가 합동 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해 둔 상황이다. 유전자 검사는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관내 초ㆍ중ㆍ고교 중 자체 직영 급식학교와 식육포장처리업ㆍ식육판매업ㆍ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이 검사 대상이다. 논산시는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잡고 한우유전자검사 및 DNA동일성검사를 추진해 학생ㆍ시민 먹거리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 및 위ㆍ변조 판매,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ㆍ미표시, 식육 매입ㆍ매출에 관한 서류 허위 작성 등의 여부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5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자 개최한 ‘2023년 제8회 논산시민 건강 걷기’가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시민가족공원, 반야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걷기 행사에는 다소 쌀쌀했던 날씨에도 1천여 시민이 함께해 건강생활실천 취지를 한껏 살렸다. 가족, 친구의 손을 잡고 공원으로 나선 시민들은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올바른 걷기 지도 속에 힐링코스(1.2km), 건강코스(4km) 등을 힘차게 걸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치매가족,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해 ‘치매 극복 기원’ 메시지를 전파하기도 했다. 걷기 행사에 함께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움츠려졌던 시기를 지나,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각종 소방업무 보조 활동으로 화재예방과 지역안전을 위해 힘쓸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논산시 거주하거나 사업장 운영지가 논산인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 협동정신이 강하고 희생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충남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에 근거해 화재의 경계와 진압업무 및 구조·구급 업무의 보조 등과 화재예방업무, 행사장 및 주민생활 안전 활동 지원, 기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모집기간 내 논산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논산소방서 의용소방팀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제출하면 1차 서류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1-730 -0232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지역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각종 안전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주민참여에 기반해 지역사회 발전과 열린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도승구 위원장을 포함한 60여 명의 시민소통위원회원들은 지난 14일 경북 경주로 워크숍을 떠나 다양한 수범사례를 경험하며 정책적 시야를 넓혔다. 위원들은 먼저 지난 1월 준공된 경주 스마트 에어돔을 방문했다. 경주 스마트 에어돔은 미세먼지 등의 외부 요인 또는 계절에 상관없이 365일 최적의 온ㆍ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축구 전용 에어돔 구장이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이용객의 시각으로 에어돔 곳곳을 살펴보며 시설의 효용성을 논의하는 데서 나아가 관계자와 조성 과정과 이용현황에 대해 문답을 주고받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견학에 임했다. 한 위원은 “우리시에도 이와 같은 혁신적 체육시설이 조성된다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창달에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난 유적지 동궁ㆍ월지를 찾았다. 위원들은 돈암서원을 비롯한 논산의 문화유산을 시민 친화적 관광 인프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는 위원들의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건강진단ㆍ보건증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13일부터 시행 중인 문자메시지 알림 서비스 대상은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다. 건강진단결과서ㆍ보건증의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15일 전에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건강진단을 제때 받도록 알리기 위해 시행되는 조치다. 식품위생법 제40조 등 관련 법규에 따르면, 식품위생 종사자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시기 내에 건강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해당업소는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문자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분들이 행정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바탕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및 지도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13일 청소년문화센터 교육실에서 중장기발전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재단 임직원 및 논산시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맡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연구진이 보고에 나섰다. 재단은 이번 연구용역에 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방안을 폭넓게 아우르는 중장기적 계획을 담고자 한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중점적 운영과제를 선정하고 추진 전략까지 담아낸다는 목표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과 빠르게 변하는 사회환경에 발맞춰 미래지향적 청사진을 그린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보장 여건 분석 △타 지자체 청소년재단 사례 분석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운영실태 분석 △관계자 심층 면접 △중장기 발전 계획(안) 도출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안고 성장하는 데에 밑바탕이 될 중요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에서 균형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겠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해나갈 미래인재 교육망 확장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4월 간부회의에서 “AI와 코딩, 메타버스 등 미래 산업 맞춤형 인재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당부사항을 전한 바 있다.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관련 직업군이 생겨나는 등 산업 전반에 큰 변혁이 예상되기에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메시지다. 이에 논산시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AI와 함께 웹툰 그리기’ 과정을 전격 신설, 지난 주말 평생학습도서관에서 첫 수업을 마쳤다. 프로그램은 ‘투닝’이라는 국내 AI 플랫폼을 활용해 이뤄지는데, 먼저 학생이 투닝AI에 글을 입력하면 AI가 글을 해석하고 그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낸다. 학생들은 AI가 만든 그림을 토대로 자신만의 웹툰으로 재구성ㆍ발전시키며 창의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은 아직 전문적인 코딩이나 AI 관련 심화 작업을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웹툰을 접목시켜 AI와 쉽게 친해지도록 만드는 접근방식을 택했다”며 “본격적인 AI 교육 시대가 도래하기에 앞서, 지역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식중독 유사 증세를 유발한 방울토마토 품종(상표명 TY올스타)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출하 정지 요청을 받은 뒤 전격적인 폐기 작업에 돌입, 관내 총 10개 농가에서 생산되는 TY올스타 방울토마토의 폐기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소비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얼어붙은 방울토마토 소비시장을 회복시키는 차원에서 모든 농가가 폐기에 동참했다”며 “회수, 출하 정지, 폐기 등 조치에 따라 시중에서 판매되는 방울토마토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만큼 안심하고 사드셔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성현 논산시장은 “문제된 품종을 폐기하고 정리하는 데서 나아가, 일반 방울토마토를 생산 중인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통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논산시는 방울토마토 판촉 방안을 모색, 오는 18일 대전에서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대전 도룡동에 위치한 로컬푸드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161 직매장에서 열리는 소비 촉진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 관계자, 방울토마토 농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농식품 쇼핑몰인 오아시스마켓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가야곡면에 위치한 HY논산공장 증축공사 현장에 대한 관서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의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건설 현장 안전무시 관행 근절 ▲작업장 규모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용접ㆍ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사전 허가 및 교육 ▲인화ㆍ폭발성 등의 물질 별도 장소 보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화재 예방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공사 현장은 용접작업 등 화재발생위험이 높은 작업 및 공정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가연물이 많이 적재되어 급속한 연소 확대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공사 현장 조성을 위해 관계자 모두 작업 공정별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맞춤형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시책을 연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논산은 딸기, 수박, 토마토 등 시설재배 비닐하우스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딸기 재배하우스 면적은 전국의 15.9%, 충남 도내 69.1%를 차지하는 만큼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비율도 높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2)동안 관내 전체화재 497건 중 20%가 넘는 114건이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닐하우스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재배 중인 작물의 출하가 불가능하여 농민에게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문 배부▲비닐하우스 주변 소각 행위 금지 홍보 ▲전기배선, 전기안전장치 및 전열장치 안전 점검 ▲화재 시 대피요령 및 119신고방법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점검 과정에서 추가로 설치된 비닐하우스 현황을 파악하여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기원 서장은 “비닐하우스는 건축재료, 난방 등 환경적으로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해 초기대응이 곤란
(논산=충남도민일보) 노성중학교는 12일 독서 동아리 ‘읽고 쓰기’ 학생들을 중심으로 스마트 도서관 개관 행사를 가졌다. 노성중학교는 충청남도 교육청의 ‘2022 학교 스마트 도서관 구축 지원 사업 운영학교’에 공모하여 도서관에 자동화 시스템(RFID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개선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책은 ( )이다, N행시 짓기, 나만의 인생 책 소개하기, 자가 대출반납기를 활용한 도서 대출하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진 개관 행사에서 학생들은 원하는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책의 의미를 돌아보고 독서의 가치와 중요성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자동화된 대출 반납 시스템이 편리하여 앞으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공사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기간이 있었는데 기다린 시간만큼 멋진 모습으로 바뀌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종애 교장은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아늑하고 편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들의 독서 접근성과 자기 주도적 독서 역량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노성중학교 스마트 도서관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학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과 NC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연산문화창고에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진호 대표이사와 NC문화재단의 박계현 부이사장 등 기관별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사회공헌 사업 프로젝토리 추진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발굴 △멤버십 커뮤니티 공간 제공 및 조성 등에 힘을 합친다. 이 중 주목해야 할 핵심 사안은 ‘프로젝토리’ 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되는 ‘프로젝토리 in 연산문화창고’는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 시도를 통해 성취감은 물론 안전한 실패까지 경험할 수 있는 멤버십 커뮤니티 조성ㆍ운영사업이다. 양측은 미래세대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신개념 체험공간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에 논산문화관광재단과 NC문화재단은 해당 사업 운영에 나설 크루(Crew)를 모집하고 있다. 채용된 크루 구성원은 참여자와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며 프로젝토리 속 커뮤니티와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 이번 달 18일까지 총 5명의 크루를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지원가능하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세대에게 예술의 가치와 창의적 사고를 전하는 프로젝트를 NC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연무읍 이장단협의회가 12일 연무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ㆍ중ㆍ교등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협의회는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9명의 학생들에게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연무중앙초등학교의 이성현 학생을 비롯한 5명의 초ㆍ중등생이 각 20만 원씩을, 연무고등학교의 김덕영 학생을 포함한 4명의 고등학생이 각 25만 원씩을 받았다. 윤선미 연무읍장은 “지역의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솔선수범해주시는 이장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추진, 함께할 지역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논산의 미술작가를 발굴ㆍ지원하고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강경산 소금문학관 안의 유휴공간을 전시장으로 탈바꿈시켜 예술인이 설 자리를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을 가꿔간다는 목표다. 재단은 함께할 총 4명의 지역작가를 선정,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홍보물 제작 및 작품 운송 등을 전반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응모 대상에 대한 심사는 행정검토(1차)와 외부전문가 토론심의(2차) 등으로 이뤄지며, 최종 선정된 작가는 강경산 소금문학관 내 갤러리에서 1개월간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17일까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신청서ㆍ포트폴리오 등의 서류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