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ㆍ주관하는 ‘2023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ㆍ사회복지사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물리(작업)치료사ㆍ관리인ㆍ위생원ㆍ조리직ㆍ운전원ㆍ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로 논산에는 5,000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힐링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통기타, 하모니카로 만들어지는 잔잔한 연주 공연, 초청 연예인의 특별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봉사하며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 전수(훈격: 논산시장 15명ㆍ논산시의회 의장 10명 등)의 시간도 진행된다. 이 밖에 참석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경품추첨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장기요양인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기쁨을 얻어갈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 대피 후 신고' 행동 실천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선 대피 후 신고’는 소화기 사용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 홍보ㆍ교육 방식을 탈피해 불이 나면 신고나 초기 진압보다 피난이 가장 우선임을 알리는 정책이다. 불을 쉽게 끌 수 있다고 판단되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우선이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 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를 크게 외쳐 주변에 알려야 한다. 이후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옥상, 건물 외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어린이와 노약자 등 화재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 되어야한다”며, “평상시에 비상대피로 및 대피 방법 숙지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피가 가능하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청소년이 만드는 논산의 변화, 새롭고 행복한 논산시’라는 주제로 청소년 대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내정내산'을 개최한다. 논산시ㆍ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주최, 제17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공모전 '내정내산'은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사회 내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해결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볼 수 있는 사회참여의 장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논산시블로그 또는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이뤄지며, 재단은 모인 아이디어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심사 △정책 컨설팅 △공감투표 △정책아이디어 발표의 평가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이어 오는 8월 12일 본선 현장발표를 개최, 심사위원ㆍ청중단의 판단을 통해 우수정책을 결정한다. 대상(1팀),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2팀)이 선정될 예정으로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총 시상금은 110만 원이다. 상장과 상금을 뛰어넘는 특별한 영광도 주어
(논산=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선언하며 문을 연 민선 8기 논산시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이후부터 지역 산업ㆍ정책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은 백성현호(號) 논산시는 ‘군수산업의 메카’라는 명확한 목표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깃발을 내걸고 1년간 전진한 논산시가 만들어낸 성과와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살펴본다. △ 호국의 도시 논산,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논산이 국방ㆍ군수산업을 토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지역소멸 위기를 맞닥뜨린 논산은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했다. 백성현 시장은 국방ㆍ군수 분야에서 혁신의 실마리를 찾았다. 미주를 대표하는 국방혁신 도시 앨라배마주의 헌츠빌을 모델 삼아‘대한민국의 헌츠빌’을 만들겠다는 비전 속에 산업 체질 개선에 나선 논산시는 중앙과 기업을 설득하며 군수산업 관련 성과를 쏟아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 입지로 확정됐음은 물론 굴지의 방산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로부터 1,200억 규모 투자 협약을 이끌어내며 명실공히 ‘국방ㆍ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 관련 산업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4일 신규교사 52명을 대상으로‘위기학생 및 학부모 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이해와 존중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진행됐었으며 충남다사랑학교 이성심 전문상담교사가 학업 중단, 자존감 감퇴, 학교생활 부적응 등의 위기에 처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먼저 어느덧 발령 4개월을 지나 한 학기를 마무리할 시기에 접어든 신규 선생님들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신규 선생님들의 학생 지도 및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논산계룡 지역 교사들의 교직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일 반월초등학교에서 학생 교통사고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및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매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물놀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에게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반월초등학교 전교 학생회 임원들이 교통안전 홍보자료를 자체 제작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학생들의 안전 의식 제고에 앞장서는 모습이 귀감이 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아침 일찍부터 캠페인에 참여해 준 학생들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연중 교통안전사고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휴공방에서 6월 아버지교육 참여가정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3차 부모-자녀 소통교육(목공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앞서 6월 24일~25일 아버지와 자녀가 [우리 가족만의 가구만들기]로 테이블과 책장 만들기를 하고 7월 1일에 3차로 협탁 만들기를 실시했다. 목공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빠가 하는 것을 나도 할 수 있다고 느끼며 같이 즐기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참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빠에게 자녀 양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자녀 양육 인식과 자신감을 얻고 자녀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더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되고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지역사회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5명 이상의 회원으로 꾸려진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ㆍ전시 분야에서 1년 넘게 활동한 경우 공모에 응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연주회ㆍ작품 전시회ㆍ출판 기념회 등에 쓰이는 경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할 시 논산문화원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해당 게시글의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로 이뤄진다. 한편 논산문화원은 오는 11월 중,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과 합동발표회 자리 등을 만들어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를 반영해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사회 전반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3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행사에서 백성현 시장이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첫 1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전에 가보지 않았던 길을 함께 용기 내어 걸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취임 후 가만히 들여다보니, 논산은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었고 뚜렷한 돌파구가 마련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제가 1년간 쉬지 않고 뛰며 얻은 가장 큰 성과라 하면 지역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굵직굵직한 결과물들을 짚으며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논산을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에서 비롯했다”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도 공을 돌린 백 시장은“모든 책임은 시장인 제가 지겠다는 일념으로 공직자들과 창의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앞으로도 전력질주하겠다는 각오를 알렸다. 참석 시민과의 즉문즉답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앞으로 시가 준비 중인 민생지원책은 무엇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3일 한울환경㈜(대표 이윤구)로 향했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 행사가 있는 이날 이른 새벽 한울환경을 찾은 백 시장은 근로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취임식 이후 첫 출근에 앞서 상재환경㈜(대표 최재욱)를 방문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먼저 찾아뵙는 것이 마땅하다 여겼다”고 밝히며 시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진 바 있다. 그 후로 1년 뒤, 백 시장은 또다시 환경업체를 찾아갔다. 연무읍 소재의 한울환경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백 시장은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1년째를 맞는데, 우리시의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며 “맡은 바 책무를 묵묵히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땀이 지역발전의 자양분이 되어가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많은 것이 새로워지는 가운데, 변치 않을 것이 있다면 논산의 혁신을 향한 저의 마음가짐”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현장과 적극적으로 마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덥고 습했던 6월의 마지막 날, 논산시 재래시장들은 ‘장 보는 날’행사로 활기가 넘쳤다. 6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맞아 전통시장으로 향한 수많은 논산시 공직자ㆍ시민들은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우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과 함께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어느덧 11번째를 맞이했다. 경기침체와 펜데믹으로 인해 숨죽어 있던 재래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치러지고 있는 장 보는 날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수입을 증진함은 물론 하나 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재난 안전망 강화 및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르는 재정 기반을 마련해냈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총 5건으로 △백제군사박물관 호국관 개편(5억 원) △부창동 게이트볼장 조성사업(5억 원) △시도 2호 ‘신교~외성’ 확포장 공사(5억 원) △연무읍 고내리 급경사지 정비공사(5억 원) △외송 저수지 보수ㆍ보강(3억 원)이 포함됐다. 논산시는 해당 예산액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붙이는 동시에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망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국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시점에 지역 국회의원, 중앙 관계자들과 공조하는 한편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방문 행정을 펼쳐가며 논산시의 절실함을 피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기술이 뛰어난 생산성ㆍ소득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간 노성면에 위치한 한 시설하우스에 공간집약형 3단 계단 수경재배 시스템을 조성, 계단재배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에 나섰다. 9월 중 주력 품종인 설향 10,150주를 계단형 베드에 정식했으며 지난해 12월 첫 수확이 이뤄졌다. 이후 시 농업기술센터는 생산량ㆍ상품과율ㆍ수입액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가며 새 기술의 장단점을 검증했고, 생산량 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우선, 기존의 1단 하우스보다 4천 주 이상 많은 10,150주를 정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간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기존 방식대로라면 하우스 1동에 2,600kg 정도(6천 주 정식 기준)를 수확할 수 있는데 3단 계단형 재배 기술을 통해서는 3,800kg 이상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소득(총수입에서 경영비를 뺀 값)으로 환산하면 약 2천만 원으로, 기존 관행 대비 약 1.7배에 달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2015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만 1,452가구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 70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각장애인 가구 대상으로는 시각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 주택용 화재경보기에 투광봉이 추가된 맞춤형 시각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소리뿐 아니라 눈으로 확인해 비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모두 화재를 신속히 인지하고 자발적 대응을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원 서장은 “소화기·화재경보기는 실제 주택화재에서 화재 피해경감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ㆍ어르신회관 등 51개 건물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낮에 축적한 태양광을 활용해 밤에 스스로 빛을 발하는 조명 시스템이다. 빛을 전기에너지로 저장해 야간 LED 램프를 작동시키는 원리로 작동하는데, 별도의 전기 공급이나 건전지가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더해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뚜렷이 식별할 수 있어 범죄,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사고 위치 파악 및 인명ㆍ재산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시청 토지정보과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성이 높은 곳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야간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중 약 50개소의 건물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