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작물 재배 중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문제 해결을 위해 ‘병해충 종합진단실’을 운영한다. 병해충 종합진단실에서는 병해충 진단뿐만 아니라 시설재배지 토양선충 검사 및 바이러스 진단, 딸기 화아분화(花芽分化) 검경 등도 무료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이상 증상을 발견했을 시, 즉각적인 현장 지도 및 처방을 통해 작물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속정확한 진단ㆍ처방에 필요한 실체현미경, 광학현미경, 배양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검경(檢鏡: 세균 따위를 현미경으로 검사함)현미경과 연동된 대형 스크린이 있어 농가와의 실시간 진단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시기와 정도를 조사하기 위한 예찰포, 관찰포를 조성해둔 상황이다. 이곳에서는 수집된 병해 발병 작물과 해충 발생 상황에 대한 정밀분석이 이뤄지는데, 수집된 정보는 적기 방제 대책 데이터로써 활용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합진단실을 소개하며 “무분별한 농약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뢰도 높은 진단과 처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농산물 생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여름철 더위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 농작업 관리요령, 주요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 등에 관한 ‘순회 상담 교육’에 한창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29개 마을, 5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성동면 병촌1리에서 첫 교육이 열렸으며 오는 27일까지 나머지 대상지를 순회할 예정이다. 여름철은 기상의 잦은 변화로 자연재해 발생 확률이 높아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기에 세심한 영농 관리 및 점검이 요구되는 계절이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을회관, 모정(茅亭)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에서 마을 단위별 현장 맞춤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는 △벼농사 재배 기술 △돌발 병충해 방제 △밭작물(고추ㆍ상추ㆍ딸기ㆍ참깨) 재배 및 포장관리 △자연재해 대비 농업인 행동 요령 △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통해 농가의 편의를 높이고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농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시던 영농 관련 지식, 정보에 대해 꼼꼼히 답변해드릴 계획”이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남도와 쓰촨성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하고 유교문화 국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 지난 6월 27일 부터 7월 1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유진은 쓰촨성의 유교문화유산을 시찰하고, 쓰촨대학 국제유학연구원(이하 ‘국제유학연구원’)과 국제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중 유교문화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청두시 진장호텔 홍빈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톈상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쓰촨성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환경(충남보건환경연구원-쓰촨성 생태환경 모니터링 스테이션 본부) △체육·문화(도 문화체육관광국-쓰촨성 체육국) △유교(한국유교문화진흥원-쓰촨대학 국제유학연구원) △교육(한서대-쓰촨농업대학, 순천향대-쓰촨대학 진장학원)분야에서 충남도와 쓰촨성의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충청남도와 쓰촨성은 청년세대가 양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며, 미래 양국 교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청년유교포럼 및 청소년 유교문화캠프와 같은 미래세대의 상호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밝혔다. 또한 한유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7일 오전 은진면 교촌1리 어르신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논산시의회 시의원들과 유관 기관ㆍ단체장, 주민 5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준공을 기념했다. 교촌1리 어르신회관은 지난해 11월 첫 삽을 뜬 뒤 6개월 여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완공된 어르신회관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김창중 교촌1리장은 “새로 생긴 어르신회관에서 주민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각별히 관심을 쏟아주시는 시장님과 시의원님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 마음”이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교촌1리 어르신회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을 넓히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섬김의 정신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7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의료 불평등 해소에 크게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렸다. 시는 대회에 ‘장애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로 함께 누리는 건강 논산’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제출, 지역사회 통합적 건강증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자세한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시는 보건소, 논산시 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 등과 ‘민ㆍ관ㆍ학 연계 협력망’을 구축해 발달장애인 135명을 대상으로 총 44회의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ㆍ관리를 통해 616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등록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ㆍ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한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350여 명의 재활 운동을 돕는 재활센터, 장애 발생 예방ㆍ체험 교육, 복지시설과 연계한 ‘웃음꽃피움’ 등 인프라 운영 및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장애인 재활 환경을 세심히 가꾼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내동에 소재한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이 양촌면에 사시는 정 모 어르신을 위해 185만 원 상당의 어르신 전용 전동차 1대를 기증했다. 김순태 대표는 “양촌 반암리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께서 매일 같이 면 소재지까지 걸어서 이동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마음 먹었다”며 “전해드린 전동차가 오지마을 어르신의 튼튼한 다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동차를 받은 정 모 어르신은 “걸어 움직이느라 불편함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큰 기쁨과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양촌면이 고향인 것으로 알려진 김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구 중 청소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청소봉사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119문화상’은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문학·미술 작품 공모전으로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모는 문학(동화·소설·수필) 분야와 미술(상상화·기록화) 분야로 나눠지며,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작품이면 된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고등학교에 재학하지 않더라고 만 16세 이상 참가 가능)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한달 간 119문화상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논산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신선하고 다채로운 작품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6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교 내 보건ㆍ급식 관계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의 정헌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 원인균에 대한 예방 수칙과 발생사례 등을 강의했다. 정 주무관과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제대로 익혀 먹기 등의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입 모았다. 또한 식사 전후 또는 화장실 다녀온 후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어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7월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AIㆍIOT(인공지능ㆍ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가 참여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펼쳐지는 것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스마트 건강측정 장비와 AI 스피커를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스마트 건강측정 장비에는 건강측정 결과를 즉시 휴대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활동량계ㆍ혈압계ㆍ혈당계ㆍ체중계 등이 ‘오늘의 건강 앱’과 연동되어 있기에 상시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장비를 통해 건강 데이터를 수집, 혈압과 당뇨 수치ㆍ건강습관 등을 개인별 상태를 분석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사업 참여자의 사전 건강도를 측정해 △약 복용 △외출 및 산책 △혈압ㆍ혈당 측정 등 개인별 건강 관리 약속을 맺고, 목표를 달성할 시 상품을 주는 관리 지속 서비스도 이뤄진다. 시 보건소는 서비스 제공 이후 6개월 뒤 건강조사를 실시해 건강위험 요인 개선 여부와 사업 지속 참여
(논산=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오후 연무읍에 소재한 두 기업체를 방문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백 시장은 환경업체, 산업단지 등 지역 내 근로 현장을 직접 다니며 격려와 성원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백 시장은 이날 먼저 연무읍 동산산업단지로 향해 ㈜국제에스티를 시찰했다. 국제에스티는 교량난간ㆍ가드레일 등의 도로 안전 시설물을 제조ㆍ시공하는 업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도모하며 총 100여 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현황과 현장 의견을 들으며 소통에 나선 백 시장은 “지역 산업 기반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성원을 보낸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가며 산업계의 추세와 지원방안 등을 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는 연무읍 고내리에 본사와 공장을 둔 ㈜비버판넬로 발걸음을 옮겼다. 비버판넬은 우레탄, 글라스울 패널, EPS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조립식 건축문화의 건강한 발전을 목표로 첨단ㆍ자동화 생산라인 및 프로세스를 구축해 건축용 패널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백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논산=충남도민일보) 국방ㆍ군수산업 중심의 지역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논산시가 ‘국방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전략적 움직임에 나선다.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총괄할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및 동법 시행령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최종 심의하는 의결 기구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내 투자기업에 세제혜택, 규제특례, 보조금 지원 등 대대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공모 신청 및 선정은 2024년 상반기 중 진행된다. 논산시 역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지역 발전ㆍ혁신의 분기점으로 삼는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특히 타 도시와 차별된 논산만의 고유 가치인 ‘국방’을 중점 삼아 이웃 지자체인 계룡시와 연계해 협력형 국방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향후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 조직적 구심점을 갖출 예정이다. TF를 중심으로 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 기업 유치에 속도를 더하는 동시에 신청권자인 충청남도에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일 논산계룡 체육 인재 발굴에 감사드리고자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표창장 및 포상금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교육지원청은 연무중학교 복싱 금메달 2개, 엄사중학교 사격(공기권총) 금메달 2개, 기민중학교 레슬링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용남중학교 사격(공기소총)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번 전수식에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교 학교장,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 전원이 참석해 의미 있는 전수식이 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대회로 논산계룡을 빛내주신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내년 대회에서도 우리 논산계룡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홍신문학관이 시사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7월 7일 언론인 김형철이 “가짜뉴스와 우리사회의 위기”를 진단한다. 6월 송영무 45대국방장관의 “국방도시 논산과 대한민국의 안보정책”에 연이은 시사특강이다. 이번에 강사로 나서는 40년 중견언론인 김형철은 (사)바른언론시민행동 공동대표 이사장 겸 트루스가디언 발행인이다. 특정정파와 특정인의 입장보다는 원론적으로 접근하며, 김홍신 작가의 피해사례도 적시한다. “세계는 왜 가짜뉴스와 싸우는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가짜뉴스·허위정보의 유래, 사례, 폐해를 예시한 다음, 주요국의 대처 방안과 우리의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민강좌에 앞서 3시에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논산열린도서관 인문학탐방”이 문학관에서 열린다. 우리 지역 명사 특강과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시민의 인문소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논산시 독서동아리 회원 30명이 김홍신 작가의 특강을 듣고, 다음에는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보는 인문학 행사다. 최근 김홍신문학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사회를 향해 열려 있다. 건양대 학생들의 '수묵화로 만나는 나의 세계' 작품전이 6월 17일부터 한 달간 2층에서 열리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예산꿈빛학교에서 열린 2023 충남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정보경진대회 한글·파워포인트 부문, e스포츠대회 키넥트 육상 부문, e스포츠대회 폴가이즈 부문, e스포츠대회 모두의마블 부문에서 총 5개의 메달(금 4개, 은 1개)을 따냈고 특히 e스포츠 모두의마블 부문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팀을 이뤄 진행하는 가운데 좋은 성과를 거둬 더 의미가 있다. 각 종목별 1위 학생들은 오는 9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e페스티벌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이 향상되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분야 참여 유도를 위한 ‘제3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1958. 12. 31. 이전 출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개 분야(그림, 창작시, 사진)에 1인 1작품 공모가 가능하다. 작품 주제는‘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소방 안전과 관련된 내용으로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각 시·군 소방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수상작은 충청남도민의 안전의ㅣ식을 고취시키는 홍보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CJ제일제당과 힘을 합친다. 논산시와 CJ제일제당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직장인 우울증ㆍ자살 등 사회적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나눈바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지난 5일 CJ제일제당 논산공장과 ‘마음봄 사업장’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바라는 의미가 담긴 사업장이다. 이 사업장 내에서는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해 정기 검진ㆍ건강실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게 된다. 충청남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논산시 보건소는 CJ제일제당 논산공장에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정신건강 관련 검진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 논산공장은 ~~가 새겨진 현판을 내걸고 근로자 대상 검진, 교육,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