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초기 대피와 소화에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고 화재경보기는 화재 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유도한다.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이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화기의 압력게이지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제조일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화재경보기는 작동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과 대피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150여 명이 지난 2일 논산시 가야곡면 농가로 모여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중앙4-H본부, 중앙4-H연합회, 충남4-H본부, 충남4-H연합회, 충남 생활개선회 등 전국 각지의 주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시설 하우스 내부로 쏟아져 내린 토사를 정리하고 하우스 사이사이 배수로를 정비하며 복구에 매진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논산시 4-H본부 오세복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서 있기도 힘든 날씨인데, 전국 각지에서 발 벗고 도우러 와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상심이 큰 농가에 적지 않은 위로가 될 것”이라 말했다. 김정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논산시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모여주신 많은 분들의 땀과 성원을 바탕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기초 재활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가정방문 사업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 재활 가정방문 사업’은 시 보건소 재활센터 관계자들이 매주 2~3명의 장애인 집을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 △관절구축 예방 신체활동 △만성 질환자를 위한 자가건강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장애의 조기 발견, 2차 장애 예방, 재활치료 등에 초점을 두고 일대일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실시해가며 일상생활 속 자립 능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 중인 취암동의 모 주민은 “장애인들은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워 집 밖으로 나서기 힘든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큰 만족감을 밝히기도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살뜰한 서비스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의료사각지대 없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보건소 재활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연계ㆍ협력을 강화해가며 장애인들의 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연산면 한전리에서 벌곡면 조동리로 통하는 ‘시도 20호’의 지방도 승격이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의 도로 노선 지정 및 변경 고시를 통해 시도 20호가 지방도 691호로 승격ㆍ편입됐다”고 전했다. 해당 구간은 총 길이 11.75km로, 연산면 한전리 111-3(지번 주소)에서 논산과 대전 간 경계까지 이어진다. 지방도의 경우 광역지자체에서 관련 사업을 직접 시행ㆍ관리하며 수반되는 예산 역시 도에서 부담한다. 자연스럽게, 급한 경사와 커브 등이 있던 시도 20호선에 대한 확장ㆍ포장 등을 충남도가 총괄하게 됐다. 튼튼한 행ㆍ재정적 동력이 갖춰진 셈이다. 시도 20호가 지방도가 됨으로써, 논산시는 지역사회의 숙원이었던 ‘벌곡 황룡재 터널’ 개통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백성현 시장은“황룡재 터널이 생긴다면 논산 시내부터 벌곡면으로 이동은 물론 계룡시, 금산군, 대전시 서구 등으로의 교통 편의성이 월등히 높아져 충남 중남부권의 산업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도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없이 시에서만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현실이었기에 지방
(충남도민일보) (사)국민희망시대가 지난 2일 논산시에 아웃도어(등산ㆍ운동용) 의류 1천 벌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사)국민희망시대는 2022년 11월 창립, 정부정책 홍보 월간지인 국민희망저널을 발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해 극복에 한창인 논산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나누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아웃도어 의류는 여성용 셔츠, 재킷 등으로 총 2천만 원 상당이다.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의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집단급식소 조리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수인성ㆍ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2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6일 영양상ㆍ조리사 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교육은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ㆍ산업체ㆍ아동복지시설 등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공정별 위생관리(식재료 세척 및 소독ㆍ해동법ㆍ가열 조리ㆍ보존식 관리 및 보관ㆍ배식)가 단계적으로 다뤄졌다. 강단에 오른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 속에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제주니, 살모넬라 등 세균이 급격히 증식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 식품 섭취로 인해 바이러스 감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에는 올바른 손 씻기ㆍ익혀 먹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된다며, 식사 전후 또는 화장실에 들른 후에는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세정해달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3일 육군 제3585부대 4대대를 방문해 논산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육군 제3585부대 4대대는 지난 7월 15일부터 2,348명의 병력과 42대의 장비를 투입해 강경 금강하구 제방ㆍ수문 물막이 보강, 논산천 및 금강변 제방 응급복구, 성동면 일원 침수 작물 정리, 시설 하우스 토사 제거 등의 복구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1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국군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민ㆍ군은 하나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밝힌 도기정 회장은 “장병 여러분의 조속한 협조 덕택에 복구작업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고 경제적 부담도 많이 덜어낼 수 있었다”며 “수해 극복에 내 일처럼 함께해주신 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같은 날 오후 논산시청을 방문,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수재 복구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백 시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극복 의지를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일~4일 3일간 관내 13개 학교 27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차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 활동 중 응급환자나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의 연수로 진행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연수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솔교사의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장마철이 끝나고 각종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31일 올해 첫‘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벌 쏘임 사고 예보제’는 최근 3년 간 벌 쏘임 사고 통계를 기반으로 소방청이 운영하는 예·경보 시스템으로 야외활동 시 사고가 집중되는 7~10월 에 ‘위험지수’가 50을 초과하면 벌쏘임 사고 주의보, 80을 넘어서면 경보를 발령한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는 1만 6천754건으로 이 중 7~9월에 발생한 건수가 1만 3천205건(78.8%)이며 2020년 7명, 2021년, 2022년 각각 11명이 벌 쏘임으로 사망했으며, 올해도 7월 말까지 3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 ▲흰색 계열의 소매가 긴 옷을 입어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에는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에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장소를 벗어나는 등의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강기원 서장은 “야외활동 시 벌 쏘임 사고에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중년 남성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건강요리교실이 화제다. 화지동에 위치한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 ‘꽃중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준말) 도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6월 말경 첫 수업으로 문을 연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까지 총 10회 과정에 걸쳐 펼쳐진다.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중년 남성 24명이 앞치마를 두르고 소고기 미역국, 된장찌개, 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 배우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쌓은 요리 실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요리 나누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요리 교실과 동시에 건강ㆍ영양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참여자들은 ‘고염식의 위험성’ 등을 주제로 영양교육을 듣는 것은 물론 건강 상담도 받는 중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들에게 건전한 새 취미를 만들어주는 한편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법도 공유하고자 한다”며 “팀 대항 요리대회도 개최해 참여자들에게 요리하는 자신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요리 교실에 함께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상월면 월오리에서 친환경 벼 재배농가 및 친환경농법연구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종 잡초제거 생력화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승용제초기 시연이 이뤄졌다. 특히 왕우렁이가 먹지 않아 친환경 벼 재배 시 문제를 일으키는 ‘미국좀부처꽃’ 등 외래종 잡초를 제거하는 현장 시연이 진행돼 이목을 모았다. 농업인들은 외래종 잡초가 제거된 농경지와 제거되지 않은 농경지를 비교해보며 승용제초기의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 평가가회에 참석한 농업인은 “최근 외래종 잡초 때문에 수확 작업 시 콤바인 작업이 어려워지고, 벼 수확량 자체도 30%이상 감소해 친환경 벼 재배에 곤란을 겪고 있었다”며 “평가회에서 접하게 된 승용제초기를 활용한다면 친환경 재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전했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과 장비 도입을 통해 영농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연 친화적 농촌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친환경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농산물의 유통 전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노력 중이다. 시 기술센터는 지난 1일 논산계룡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150여 농업인들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병해충 예방 요령이 주로 다뤄졌는데, 특히 △농약 오남용 방지 △시기별 농약 사용 방법 △농약 부적합 적발 사례 및 행정조치 등에 관해 상세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 뿐 아니라 기술센터에서는 잔류농약 검출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500건 이상의 잔류농약(463종) 검사와 영농철 농약 사용 교육, 찾아가는 1대1 상담 등을 지속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농산물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의 소비자 신뢰 증진을 위해 농업인 안전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농약 사용법을 공유하는 속에 ‘논산로컬푸드 인증제도’를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총 271명의 농업인이 인증혜택을 받고 있다. 시는 다양한 품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강경젓갈축제’의 1차 추진상황 보고회가 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 관계자들은 이날 재단으로부터 올해 축제의 성격과 추진전략, 기본 계획 등을 아우르는 전반적 준비사항을 청취했다. 재단은 크게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색다른 공간 구성 △안전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지향ㆍ준비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부제인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에 어울리게 ‘이 맛에 춤을 추다, 그 멋에 춤을 추다, 다함께 춤을 추다’라는 세부 테마 속에 펼쳐진다. 지난해 선보인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만남을 보다 깊이 있게 다뤄 더욱 풍성한 축제를 도모하려는 발상이다. 특히 ‘젓갈고구마음식문화축제’로 성격을 대폭 확대한다. 강경젓갈 특유의 짭조름한 감칠맛과 상월고구마가 지닌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조화를 극대화시켜 방문객에게 선보인다는 것이 주최 측의 목표다. 이에 더해 논산 대표 문인 박범신, 김홍신 작가가 여는 북(Book) 콘서트, 젓갈 미식 100선, 캠핑카와 근대문화유산에서의 숙박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의 멋과 맛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여는 ‘2023년 옛살비 야시장’에 함께할 판매자와 문화적 감성을 보탤 버스킹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논산화지중앙시장에서 옛살비 야시장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 속에,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갈 운영자 및 지역 예술인 발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상인과 시민이 하나 되어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기 위해 실력 있는 시민들을 모시고자 한다”며 판매자 및 버스킹 자원봉사 신청ㆍ접수 소식을 알렸다. 모집은 오는 8월 말일까지 이뤄지며 대상은 △먹거리 판매자(15개소) △비 먹거리 판매자(10개소) △논산시 관내에 예술적 재능을 갖춘 개인ㆍ동아리ㆍ단체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논산시청 홈페이지 게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년 옛살비 야시장은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금ㆍ토요일에 한해 오후 다섯 시부터 아홉 시까지 펼쳐진다. 개장 장소는 논산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 및 시장 일원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ㆍ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의 원인은 대부분 방심이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단한 안전 수칙만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진행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중 사탕·껌 취식 금지 ▲음주 후 입수 금지 ▲위험지역 입수 금지 등의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더불어 아이들은 혼자 물놀이 금지구역을 출입하거나 미끄러운 지역에 발을 잘못 디뎌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안전하다. 강기원 서장은 “해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전 안전 수칙을 숙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1일 오전 논산아트센터에서 400여 시민,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시는 사회 각 영역에서 맡은 책임을 다하며 지역발전에 공헌한 시민ㆍ공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월례모임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 수여, 인사말, 기념촬영 및 환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 순서에서는 시민 22명, 공무원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아산부인과의 류춘수 원장은 2023년 인구정책 확산 유공으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최병웅 논산시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20명의 시민이 각자의 빛나는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ㆍ시장 표창을 품에 안았다. 이 중에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유실 시 신속 복구에 기여한 건설사 관계자들도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15명의 공무원 역시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각각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전략 유공 관련 표창장을, 논산시청 회계과는 도지사로부터 공유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