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존 논산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목록에 올라 있는 14개 품목과 지난 23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추가 결정된 6개 품목(△선샤인랜드ㆍ스튜디오 입장 할인권 △논산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딸기 따기 체험 할인권 △옻칠 제품 △모바일 지역화폐 △화장품)이다. 논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을 생산ㆍ배송할 수 있는 업체가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7일과 8일 이틀간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에서 접수(직접 방문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공식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품목은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논산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확정되며, 9월 말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본격적인 답례품 제공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를 비롯해 기부액의 30% 안에서 답례품(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자랑하는 수출 효자 과실 ‘신화배’가 미국으로의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보다 일찍 수확이 시작된 조생종 신화배 40톤(3억 원 상당)이 지난주부터 수출 컨테이너에 실리는 중이다. 기존에는‘신고배’라는 품종이 주된 수출 품목이었으나 이보다 당도ㆍ식감 면에서 우수함을 지닌 신품종 ‘신화배’가 인기를 끌며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는 양상이다. 지난 2015년부터 일반 농가에 보급된 신화배는 현재 논산에서 총 40농가 20ha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시 기술센터는 수출 육성품종 보급사업을 펼쳐가며 생산ㆍ유통 안정성이 뛰어난 신화배 재배면적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의 윤정수 대표는 “10월 이후 400톤가량의 추가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질의 규격화, 수출 검역요건 준수, 유통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재배 노하우에 관한 현장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논산 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로컬푸드 인증제 관련 규칙('논산로컬푸드 인증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오는 9월 11일부터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새로운 로컬푸드 인증마크로 삼는다. 논산에서 생산ㆍ인증한 우수 농산품에 ‘육군병장’이 크게 새겨지게 되는 셈이다. 지난 3월 논산시는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군병장’을 공식 제정하고 활용ㆍ홍보 방안을 다각화하고 있다. 시는 논산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상징하는 로컬푸드 인증제에도 육군병장을 도입, 농산물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목표 속에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4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열린‘논산시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 통합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육군병장 인증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그간 농민들이 건의했던 절차상 복잡성 부분을 최대한 간소화해 인증 과정이 보다 명료해졌음을 알렸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 선보이는 육군병장 인증제가 논산시 로컬푸드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나아가 우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시장 내 신뢰도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9일 제36대 정원만 교육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퇴임식은 정원만 교육장의 가족 및 내빈을 초대했고 송별 영상, 기념 앨범 전달, 꽃 전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직원은 퇴임식을 통해 논산계룡 교육 발전을 위해 36년여 동안 헌신한 정원만 교육장의 빛나는 내일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태안 출신인 정원만 교육장은 87년 태안 창기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성동초, 논산반월초 교감, 연무중앙초, 논산동성초 교장에 이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36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실질적인 지원으로 학교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논산·계룡시 두 개 시를 관할하는 교육지원청의 어려움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논산계룡 특색을 반영한 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확장형 학교지원센터 2.0 운영과 2025.3.1.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 대실초등학교 설립 등 이외에도 다양한 성과를 거뒀고 특히, 올해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5개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28일 본서 차고에서 우리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생활안전교육 ▲소방차 탑승 체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체험 위주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 배양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관내 영유아ㆍ청소년ㆍ어르신 관련 시설 146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수건)’을 배부하며 질식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 통계에 따르면 화재 시 인명 사상의 직접 원인은 다량의 유독가스 흡입에 따른 산소결핍과 호흡기 질식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는 이에 가스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방연마스크 1,480매를 마련 지난주 중 재난취약 시설에 배부했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의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도록 제조된 보조기구다. 응급ㆍ피난ㆍ대피 시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나는 “최근 재난 대비 및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늘고 있다”며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방연마스크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늘리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며 “시민사회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가운데, 필요성을 파악해 배부 대상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열린 부시장 주재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간담회ㆍ특별교육’에서 연속성을 이어받아 국ㆍ소장급 고위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 속에 마련됐다. 참석 공무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청렴 실천에 관한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라며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실천해 공직사회 내에 불필요한 위화감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하자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 특별교육, 추석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ㆍ인식개선책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 28일 태안군청에서 진행된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인구감소 지역의 경우 산업단지 개발에 관한 국비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현재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국비 지원 면적 조건 ‘30만 제곱미터 이상’이다. 백 시장은 인구감소지역 지정 지자체에 한해서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10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기준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구감소지역은 대부분 재정자립도가 낮아 국비 지원을 받는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어렵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새 동력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구감소 지역이 자생적 신 산업을 육성하고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국가적 지원 기준을 전격 완화해,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뒤바꿀 수 있는 저변을 깔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백 시장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 기준도 손볼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현행 지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등록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이
(충남도민일보) 근대역사와 문화의 숨결로 가득한 강경의 밤이 빛과 음악으로 물든다. 논산시는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2023 강경문화재 마실여행’이 오는 9월 1일부터 이틀간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강경문화재 마실여행은 △야경 △야설 △야로 △야식 △야시 △야숙 △야사 △야화 등 여덟 가지 ‘야(夜)’를 테마 삼아 강경의 문화재ㆍ건축물ㆍ자연경관이 지닌 매력을 만끽하는 지역 유일의 야간형 행사다. 논산시는 근대문화의 산실인 강경 고유의 색채를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근대화퍼레이드, 구락부 미니음악회, 강경식도락 여행, 강경 관광 투어 등 테마에 걸맞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민이 직접 함께하는 ‘지역민 참여 공연-오늘의 강경’, 공예 판매 및 전시 체험 등도 마실여행의 손님을 맞이한다. 한편, 9월 1일 오후 6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퓨전국악팀 아리현밴드가 축하무대를 꾸미며, 마실여행의 시작과 성공을 상징하는 점등식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개막행사 이후에는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이 ‘논산 역사의 밤, 역사의 빛을 찾아서’란 주제로 강경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관내 학생회연합회 임원 25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적지에서 평화·통일, 역사·인권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헌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렴 등을 실시했으며, 5·18 자유공원과 전일빌딩245를 방문해 법정 상황극, 주먹밥 체험, 헬기 사격 탄흔 관람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 열정을 한데 모으는 ‘제18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에는 영상 공모전, 그림ㆍ글짓기 공모전, 연극제, 국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9월 4일부터 이틀간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극장에서 열리는 연극제를 시작으로, 9월 8일에는 국악제가 이어진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영상 공모전은 관내 중ㆍ고등학생에 한해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가 가능하며, ‘친구’를 주제 삼아 만들어진 자유로운 형식의 1분 이내 영상 콘텐츠를 접수한다. 그림ㆍ글짓기 공모전은 초ㆍ중ㆍ고등학생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그림 분야 주제는 ‘논산 11경’, 글짓기 분야 주제는 ‘휴대폰’이다. 영상 및 그림ㆍ글짓기 공모전 작품은 9월 6일 오후 6시까지 논산문화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 및 발표는 마감일로부터 7일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9월 16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릴 ‘청청Festival’행사에서 국악제 우승팀 무대, 공모전 우수작이 선보여진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축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26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제21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참가자들이 발산한 뜨거운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학생 부문 6팀(30명), 고등학생 부문 9팀(40명)이 실력을 겨뤘으며, 출전 선수뿐만 아니라 또래 청소년들과 학부모, 학교 교사들까지 응원전에 가세해 대회의 분위기를 달궜다. 대회 결과, 고등부에서는 KBL소속(대건고)팀과 킹제임스(연무고)팀이 각각 우승ㆍ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논산중(논산중)과 창환이와친구들(논산중)팀이 우승ㆍ준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임승택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양하고자 마련한 대회”라며 “학생들이 학업의 무거움을 잠시나마 잊고 건전한 경쟁 정신과 운동의 재미도 체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가 지난 2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실생활 속 탄소중립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날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 소리나래과제연구회의 난타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논산시 내 15개 읍면동생활개선회의 깃발을 든 기수단 입장, 우수생활개선회 시상, 탄소중립 실천결의 공동선언문 낭독, 회원들이 직접 꾸미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 등이 차례로 펼쳐졌다. 생활개선 기타반과제연구회와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단이 준비한 통기타, 드럼 연주 공연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아울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육식물 생활원예 과제교육이 진행됐으며, 논산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역량강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금순 논산시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들이 활발히 정보를 나누고 화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생활개선회원 여러분들이 합심해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11시 양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소방공무원과 양촌면전담의용소방대와 양촌면여성의용소방대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1일 간 양촌면 안산보 유원지에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지역 순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을 통해 현장응급처치 31건, 안전조치 18건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강기원 서장은 “올해 폭염과 태풍 등으로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5일 논산문화원 회의실에서 고용ㆍ노동 현안 의제 발굴을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고용ㆍ노동 현안에 대한 현황과 지표를 분석해 주요 의제를 도출하고 현실에 맞는 담론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노사민정협의회 실무 및 분과위원회 위원과 학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주제발표, 주제별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홍영기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노동연구원의 장홍근 선임연구위원이 ‘대한민국 사회적 대화의 이해’를 주제로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과 유형별 사례, 성과 및 향후 발전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노사발전재단 이호창 수석연구원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현황과 성장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역고용네트워크 박상철 대표는 ‘논산시 일자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논산의 인구구조와 직종별 현황을 분석하고 일자리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각 패널들을 주제발표를 경청한 뒤 열띤 토론을 펼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가운데 지역 실정에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8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정하고 ‘작은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촉진함은 물론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ㆍ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20개 단체의 무대가 꾸며질 예정으로, 재단은 다채로운 공연들이 시민의 문화예술적 수요를 크게 충족시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8일에는 충남무용 교육원ㆍ올 다원문화예술ㆍ대한무용협회 논산지부가 공연에 나서며 29일에는 관현악기획ㆍ샵앤플랫 밴드ㆍ노을밴드ㆍ써니밴드가 아름다운 음악 무대를 꾸민다. 이어 30일에는 논산교육 풍물두드림ㆍ마당뮤직밴드ㆍ위다트ㆍ(사)한국국악협회 논산지부가, 31일에는 아이 빅 앙상블ㆍ더 위드ㆍ하모니 코어ㆍ민속악단 새녘ㆍ풍무악 광대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연산풍물단ㆍ(사)한옥체험업협회ㆍ대한가수연예인협회ㆍ국악놀이패 흥나리 팀이 한 주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은 모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연령은 전체 이용가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논산아트센터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