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어린 세대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고자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16일 강경도서관에 우성희 작가를 초빙해 30여 명의 어린이ㆍ동반 가족과 책 이야기를 나눴다. 우 작가는 '공룡 목욕탕' 등의 어린이 도서로 유명한 동화 작가다. 이날 역시 ‘공룡 목욕탕 속 신나는 탐험’이라는 주제 속에 그림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독서 후기 등에 대해 어린이들과 대화하며 세대 교감을 나눴다. 특히 상상 공룡 만들기 순서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한편 책에 관한 즉석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아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열성적으로 동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강경도서관 관계자는 “작가님이 직접 전해주는 책 이야기에 아이들이 흠뻑 빠져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책의 매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 공연장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이는 일에 시민사회의 동참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것이다. 양손을 흔들며 플라스틱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네고 탈플라스틱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초 이 챌린지에 참여했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도내 15개 시군의 시장ㆍ군수와 19개 산하 공공기관 대표를 챌린지 후발 주자로 지명했고, 이에 백 시장이 화답해 챌린지 확산에 나섰다. 이날 챌린지에는 특히 지역 행사에 함께했던 어린이들이 꾸밈없는 에너지를 더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환경 그리기 한마당' 시상식을 위해 논산아트센터를 찾은 어린이집의 원생들이 백 시장의 챌린지 이미지 촬영에 동참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라는 메시지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백 시장은 “우리네 생활 속에서 환경 지키기에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움직임들이 있다. 플라스틱 줄이기도 그중 하나”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
(충남도민일보)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아동보고회’시간을 가졌다. 16일 오후 취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아동보고회에는 관내 초ㆍ중ㆍ고교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과 7월 조사된 ‘아동 친화도 조사’결과에 더해 관련 시민 의견 수렴 내용을 공유하며 모둠별 토론에 임했다. 이날 보고회에 함께한 한 학생은 “아동들의 목소리가 논산시의 정책 곳곳에 반영된다면 무척 신기하고 뿌듯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자주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백성현 시장은 “선입견 없이 아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정의 문을 활짝 열 것”이라며 “논산시가 아동친화도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가 보장되는 행복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논산시는 3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다. 16일 개최한 아동보고회를 갈무리하는 동시에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까지 이어가며, 오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대상 ‘빛과 그림자,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문제로 대두된‘학교폭력’의 예방을 취지로 삼아, 문화예술 공연 및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선한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하루에 2회씩 펼쳐진 공연에 총 5개 학교의 581명이 관람을 마쳤다. LED 그래픽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학교폭력과 관련된 스토리가 녹아 있는 마술쇼와 각종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게 나누는 따뜻한 관심의 손길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용기를 준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은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 치유되는 기분이었다”며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희망을 찾는 메시지가 들어있어 느낀 바가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연을 주관한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기관이다. 개인상담ㆍ집단상담ㆍ심리검사ㆍ부모 교육 서비스 등을 펼치고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내뿜는 에너지는 빗속에도 뜨거웠다.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최한 제1회 논산 청소년ㆍ청년 페스티벌, 이른바 ‘청청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6일 오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우리’라는 슬로건 속에, 지역 청소년ㆍ청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고 ‘K-컬처’를 만끽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3천여 참여자가 운집해 열기를 더했으며, 청소년ㆍ청년들은 다양한 참여 부스와 이벤트에 함께하며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 놓고 즐길 준비가 되셨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청춘이 더더욱 푸르게 빛날 수 있도록, 그리고 여러분이 논산과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미래지향적 시정에 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페스티벌의 서두에는 청년 단체 ‘유스아티스트’, ‘동음’,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이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달궜으며, 4시 30분 기념식 이후 본 행사가 이어졌다. 본행사 ‘청년 토크쇼’에는 120만 구독자를 보유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5일 화지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 발생하는 대형 화재를 차단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시장상인 화재안전컨설팅과 함께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한 자체 자율 점검 ▲관계자 간담회 등 화재 예방 홍보 ▲시장 내 소방ㆍ전기시설 안전관리실태 자율 확인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화재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인과 상인 여러분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논산·계룡 지역 학생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함께 한 책 읽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책을 화두로 이야기 나누는 것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같은 책을 읽었음에도, 각자 느낀 바가 다르기에 그 경험을 공유하는 일은 독서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Wee센터 주관으로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2학기 상담(생명존중)주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토닥토닥 위(Wee)로 투어”로 불리며 관내 학교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및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상담 체험 부스 운영, 생명존중 집단교육, 소통과 배려의 학급문화 조성을 위한 ‘선생님이 쏜다!’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상담(생명존중)주간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생명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수산물 전문 음식점을 찾아 오찬 시간을 갖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홍보에 힘을 보탰다. 백 시장은 점주를 격려하며 판매 추이, 손님들의 반응 등 현장의 목소리 청취한 뒤, 우리 수산물 소비ㆍ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그러면서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거래 흐름이 위축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점심 메뉴를 직접 정했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입하실 수 있게끔 식품 질서 유지에 힘쓰는 한편 상인분들도 생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치러진 ‘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에서도 수산물 코너 곳곳을 방문해 점주들로부터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심심한 격려의 뜻을 전한 백 시장은 “우리시도 강경젓갈을 비롯한 수산업 관계 종사자들이 많다”며 “정부와 학계에서 발표하는 자료들을 꼼꼼히 살피며 수산업 관계자분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추석을 2주 앞둔 15일을 ‘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로 지정하고 공직사회가 함께하는 성수품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화지중앙시장,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등 지역 곳곳의 재래시장을 찾은 4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시장 물건들을 두루 둘러보며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웠다. 다양한 수확물이 익어가는 철을 맞아 우수 농산물을 가득 들여온 상인들 역시 반가운 얼굴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논산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육군항공학교의 관계자들과 지역농협 조합원, 시민단체 회원들 역시 이날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장 상인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상인 여러분들이 늘 한가위같이 정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홍신문학관 9월 시민강좌가 14일 열렸다. 시집 『새 집을 지으면』을 펴낸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세미나실에는 70여 명이 모였는데, 공무원들도 상당수였다. 강좌는 2부로 진행됐는데 1부는 특강, 2부는 시민과의 대화시간이었다. 특강 제목은 “유교 문화에서 배우는 인문학적 가치와 행복한 삶”. 정 원장은 다소 묵직한 주제를 본인의 감성시로 쉽게 풀어 나갔다. 『공무원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를 펴낸 정 원장은 사적인 행복 못지않게 ‘공적인 행복’에도 눈돌려보자고 권유한다. 유교의 가르침 수기치인(修己治人)을 강조했다. 이삿짐을 급하게 정리하면서 책을 엄청 버려야 했을 때 인문학책들만 골라냈던 기억이 “인문학적 삶”이란 시에 고스란히 담겼고, 강연장에서 낭송됐다. 정 원장은 유교의 이상적인 인간상을, 논산정신이기도 한 선비로 제시했다. 선비는 행동하는 지식인이며 “행동하지 않으면 지식분자요 소인배”로 규정하는 유교의 가르침을 들고 나오면서, 유교의 실천성은 어느 종교보다도 승(勝)하다고 설파했다. 선비로 살아가는 4가지 방법도 제시했다. 수기치인(공부+봉사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추석 연휴 주방이나 식당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를 막기 위해 화재적응성이 우수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홍보하고 나섰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 등의 동·식물류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분말 소화기로 소화할 경우 적응성이 약해 재발화의 우려가 있고, 물을 부었을 경우 급격하게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있기 때문에 소화에 주의가 필요하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하여 산소와 접촉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주방화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다가오는 추석,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K급 소화기 비치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여성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 모인 6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공연과 의식행사, 퍼포먼스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양했다. 또한 평등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23명의 유공자가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리는 소중한 화합의 장에 함께해주신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에 깊은 존중을 표한다”며 “우리시 역시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감동’ 행정에 임하겠다” 는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 농촌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논산시는 지난 13일 연무농협과 논산계룡농협 유통센터에서 200여 농업인ㆍ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논산의 서남부, 동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들도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농업기계를 손쉽게 빌릴 수 있게 됐다. 연무농협 분소는 ‘연무읍 안심로 94’에, 논산계룡농협 분소는 ‘연산면 황산벌로 1544’에 위치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을 뒷받침한다. 백성현 시장은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이 농촌 전반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길”이라며 “더욱 많은 분들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편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끔 분소를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초 10곳의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분소 운영에 관한 공개모집을 연 바 있으며, 최종적으로 연무농협과 논산계룡농협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두 곳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분소에는 각각 17종 80대(연무농협), 10종 46대(논산계룡농협)의 농업기계가 마련되어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인들의 수요ㆍ활용 빈도가 높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분야 참여 유도를 위한 ‘제3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홍보에 나섰다. 참가는 충남 도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르신의 시각에서 보는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이라는 주제로 그림, 창작시, 사진 중 원하는 분야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응모신청서와 작품을 논산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상장 등 55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3일 광석ㆍ성동ㆍ상월면에 위치한 직파단지 일원에서 직파 시범사업 농가, 벼농사연구회원, 관심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건답직파ㆍ드론직파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벼 건답직파는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5월에 모내기 작업이 집중되는데, 건답직파는 4~5월 중 파종이 이뤄지기에 농작업을 분산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드론직파는 말 그대로 드론을 통해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사이 물이 있는 논에 볍씨를 뿌리는 방식이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드론을 활용하는 만큼 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이번 평가회에는 지난 4, 5월 중 건답직파기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볍씨를 뿌렸던 현장에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성과, 문제점, 관행 파종법 대비 경제성 등 시범사업 내용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농업기술센터 발표에 따르면 현재 벼 건답ㆍ드론직파 재배 기술의 안정성은 기계이앙 대비 90% 수준이다. 두 가지 유형 모두 평균 소요 노동력은 40%, 경영비는 66%가량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논산시는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