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빵을 사랑한 농부에서 청소년이 제안한 사업인 “마주보Go, 요리하Go, 사랑하Go”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5팀(30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빵을 만들고 보호자가 도와주는 과정 속에서 가족 간의 협동심과 친밀감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학생들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빵을 만드는 모습을 바라보는 학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기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가족의 역할에 대한 성찰을 통해 건강한 가정기능 회복을 위한 청소년 가족프로그램 (The 사랑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회장 윤선근)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과 협력했으며 논산계룡의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가족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특강과 간이 조명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해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연합회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활동 등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가을철 단풍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3일 간 대둔산 수락계곡 일원에서 산악사고를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아 조난이나 실족, 고립 등 각종 산악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소방서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로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능력 강화 ▲자연확보물 활용 구조훈련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판 확인 점검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구조대원 산악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등산객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오는 10월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논산문학제의 한 꼭지로 ‘제2회 놀뫼 가족 낭독대회’를 기획,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대회는 참가 가족 구성원들이 시, 동시, 소설, 동화, 수필, 희곡 중 한 분야를 선택해 5분 이내에 낭독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주제와 유관한 퍼포먼스를 가미해도 된다. 참가를 원할 시에는 신청서와 낭독할 내용을 내달 13일 저녁 6시까지 문화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10월 17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21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총 12가족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200만 원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문학의 진수와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모두 높이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쾌적한 연휴, 깔끔한 고향’을 만들기 위해 시내 거리로 나섰다. 22일 오후 화지중앙시장으로 모인 시청 직원들은 각자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시장 주변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힘을 합쳤으며, 시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만 200명이 넘는 봉사자가 모였다. 200여 봉사자들은 환경정비는 물론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도 함께하며 청결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썼다. 이날 환경정비에 동참한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선뜻 나서주신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분 좋게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종합적인 연휴 간 행정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도심지외 읍면 지역에서도 자체적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13개 읍면의 봉사자들 역시 마을안길, 도로, 공터 등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들을 정리ㆍ수거하며 대대적 환경정비에 일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2일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 보건소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사업 역량강화 및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보건 서비스 수요 환경에 발맞춰, 보건소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역량을 높임은 물론 △양질의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 기술 △자살 위험군 상담 △민원인과의 소통 등을 원활히 이루기 위한 논의의 시간으로써 마련됐다. ‘국내 1호’ 위기협상전문가로 알려진 이종화 강사와 2M커뮤니케이션의 최윤희 대표가 강단에 올라 보건소 직원들에게 주제별 교육내용을 전했다. 특히 보건 현장 ‘일선관료’들의 돌발 상황 대응력을 높이는 목표 아래, 특수한 상황에서의 상담ㆍ응대ㆍ소통 기술들이 중점 교육내용으로 다루어졌다. 교육을 이수한 한 직원은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대화의 중요성, 효과적 소통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경청한 내용을 업무 현장에 잘 적용하여 보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공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직원 교육을 추진코자 했다”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야심차게 기획한 ‘2023년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의 첫 과정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개강 이후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관내 중학생 30명 및 고등학생 20명과 함께 지난 23일 오전 건양대학교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 대상자 50명은 주에 4시간, 11회 교육의 단계를 밟았다. 수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건양대와 항구적 협업을 이뤄가며 미래인재 양성교육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전에 없던 첨단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민선8기 논산시의 핵심 목표였음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며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선두에 설 창의적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시장으로 인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와 건양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인재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각 협약 주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인재를 길
(충남도민일보) “딩동댕동~! 전국~ 노래자랑”… 일요일 낮을 정겹게 만드는 전국구 인기 TV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KBS1) 무대가 논산에 차려진다. 시 관계자는 내달 21일 강경포구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논산편 본선 녹화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이날은 ‘2023년 강경젓갈축제’의 세 번째 날로,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를 보다 풍성한 시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추진했다. 논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되는 건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논산편 녹화에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MC김신영을 비롯 초대가수 김용임, 이혜리, 박군, 박혜신, 류기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시민 또는 논산에 연고가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신청 접수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예심은 10월 1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논산편'은 내년 1월 중 KBS 1TV에서 방영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프로그램을 논산에서 열게 되어 기쁘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시장 백성현)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시민가족공원에 남녀노소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열고 꾸준한 치매 관리 필요성과 ‘치매,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전파했다. 부스를 방문한 1천여 시민들은 치매안심센터의 각종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 파트너를 모집하는 ‘치매 정보관’을 둘러봤으며 △치매 OX퀴즈 △룰렛 돌리기 △치매극복 희망나무 꾸미기 △심리검사 등 참여형 ‘체험관’ 콘텐츠도 즐겼다. 체험관에는 금강대학교 소속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꾸며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작품 전시관’과 치매 극복의 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연일 이어졌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은 20일과 22일엔 관내 재래시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연무안심시장, 화지중앙시장, 강경종합시장, 연산시장 등지에서 시장 방문객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엿새간 이어지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ㆍ추진한다. 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목표로 종합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연휴 간 운영하는‘종합 상황실’을 중심축 삼아 △의료ㆍ재난ㆍ재해 안전 대응 강화 △도로교통 안전 및 대중교통 편의 제공 △물가안정관리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안정된 주민생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속 27개 세부 대책을 다각적으로 이행한다. 특히, 불미스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초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위험 시설물을 일제히 점검 중인 상황이다. 이에 더해 시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대책반을 편성, 연휴 기간 중 신속한 대응 준비에 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병원성 AI, AFS,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수시 방역ㆍ소독을 추진하는 동시에 거점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집단 식중독 등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운다. 이에 시 보건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논산애육원, 작은자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로 운영에 필요한 화장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정석 교육장은“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방지대책의 일환으로‘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벌곡여성의용소방대로 구성된 논산소방서‘산악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대둔산 수락계곡 등산로 입구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간이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사고 다발 등산로 유동순찰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 산행 지도 및 산불 예방 홍보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산악사고로부터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행 안전수칙 준수와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방콕시가 K-농식품을 중심으로 한 농산업 혁신에 합심하는 큰 걸음을 내디뎠다. 논산시와 방콕시는 21일 방콕시청에서‘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양 도시가 협약의 결실을 위해 지속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을 비롯 현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부제: 2024년 논산시 해외 딸기축제) 개최를 핵심적 공동 목표로 삼는다. 이와 관련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ㆍ편의 제공 △양 도시 관광산업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ㆍ유대 강화 △세부사항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단 구성 등의 사안들도 협약안에 담겼다. 양 도시의 구상을 들여다보면, 내년 2월경 펼쳐질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방콕 시내의 광장에 논산의 농특산물이 선보여지고, 나아가 농업기술과 유통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논산시 해외딸기축제’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문화ㆍ예술적 콘텐츠 역시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논산시는 K-컬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동남아 현지에서 문화
(계룡=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중학교 고입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충남고입시스템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고입시스템은 고등학교 입학전형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중학교에서는 내신성적 산출과 원서작성, 고등학교에서는 원서접수, 합격처리 등의 업무가 가능하여 교원 업무경감은 물론 고입 업무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시스템이다. 이번 배움 자리는 중학교 담당교사 21명이 참여해 권한 관리, 대상자 생성 및 관리, 항목별 점수관리 석차백분율 산출, 고입 원서관리, 가산점 입력, 주의사항 및 기능개선 사항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고 오는 9월 25일에는 고등학교 고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2024학년도 고입전형의 안정적 운영 및 모든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8월부터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교사 연수를 총 3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관내 17개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힘들겠지만 담당 부서에서는 논산계룡 지역의 학생들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에 맞는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총괄과장의 주재로 제8962부대 3대대 동원담당자, 자원관리부서 공무원, 중점관리대상업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비상대비 업무교육과 소관별 자원 변동사항 및 점검결과 공유, 토의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간 서면으로 개최됐으나 올해 3분기부터 대면으로 치러졌으며, 군은 국가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전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인적·물자자원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는 등 빈틈없는 동원 준비태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수용 거창군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최상의 동원 준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행사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동원업무 수행 능력 제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시간여행 소동극 '뚜껑 없는 열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마련되는 자리로, 이 사업은 지역에 우수한 공연을 유치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늘리는 것은 물론 우수 예술 단체 및 프로그램을 발굴ㆍ육성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뚜껑 없는 열차'는 극단 ‘처용’이 펼치는 것으로 2020년 제6회 무죽페스티벌의 개막 초청작이다.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인해 해방 직후인 1948년 시간대로 빠져들며 겪게 된다는 이야기를 공연으로 꾸몄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해 논산시민에게 수도권 못지않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물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뚜껑 없는 열차' 공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며 사전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