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을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수업 나눔 한마당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공동연구와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12일에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동성초등학교에서 주제 분과 수업 나눔을, 16일부터 20일까지는 채운초 외 11개교에서 수업 공개와 협의회, 중등 교과별 수업 나눔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통, 공감, 행복 플러스 교육을 통하여 나눔과 성장이 함께 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2일 김일수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채운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안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논산계룡지역 주요사업인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찾아가는 유아교육, 특수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생건강 증진과 바른 인성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약물 예방교육 활성화, (가칭)대실초등학교 개교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현안 ▲교권보호를 위한 통합민원팀 실치․구성 운영 현황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현황 ▲초등돌봄교실(늘봄학교)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일선 학교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채운초등학교를 방문해 사업선택제 및 공모사업 현황,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관련 현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 지원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석 교육장은“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논산계룡지역을 방문해 주신 부교육감님께 감사를 드리며, 충청남도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통과 공감 행복플러스 논산계룡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관내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도 딸기 조직배양 원묘를 분양한다. 시 기술센터는 대표적 품종인 설향 약 10만 주를 비롯해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육종한 신품종 킹스베리ㆍ비타베리ㆍ하이베리 등 총 22만 주를 농촌사회에 나눌 계획이다. 이중 설향은 일반농가에 분양되며 분양가는 1주당 500원이다. 분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논산이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딸기 재배 농가(또는 농업인단체)다. 신품종들은 통상실시권을 보유한 단체 및 수출공선단체에 별도 분양된다. 설향 품종 분양에 관한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이뤄진다. 이후 이달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분양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할 시에는 경영주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야 한다. 신청 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광석면 사월리 일원에 제2우량딸기육묘장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딸기산업의 광범위한 발전을 위해 재배 규모를
(충남도민일보) 지역 대표 축제인 ‘연산대추문화축제’의 개막을 이틀 앞두고 논산시 연산면이 달콤한 대추향으로 가득 차고 있다. 논산시가 점점 깊어가는 가을철, 수확시기를 맞은 ‘연산대추’의 매력을 전국 관광객에게 선보이고자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궂었던 날씨를 견디고 탐스럽게 익은 대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2023년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3일 개막한다. 연산문화창고ㆍ연산별당 일원(논산시 연산면 선비로 231번길 28 부근)에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라는 주제 속에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올해부터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 역할을 맡은 가운데, 재단은 기존 연산대추축제에 ‘문화적 색채’ 짙게 더해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의 향연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날에는 △연산대추가요제 예선 △키드존 체험 △불꽃놀이 등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첫날 오후 6시에 이뤄지는 개막식에는 ‘대추 폐백’을 비롯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성대한 개회 세리머니가 진행되며 유명 가수 홍자, 이찬성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로 이용되는 생명의 문‘비상구’에 대해 폐쇄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의 통로로서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으며,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비상구를 훼손하거나 사용을 못 하게 하는 것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평소 비상구 유지관리에 안전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10월 7일 지성공자기금회(회장 콩추이장(孔垂長))와 유교문화 상생발전을 위한 국제협약을 체결하고, 논산의 대표적 유교문화 유산인 노성 궐리사에서 고유제를 봉행했다. 이날 체결된 국제협약은 한유진 대학당에서 진행됐으며, 콩추이장 봉사관을 비롯해 쳔셩리(陳勝利) 집행장과 양지엔(楊健) 주임이 기금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 외 타이베이 시립대 장샤오셩(張曉生) 교수, 국립 타이완대 황치수(黃啓書) 교수, 한국공자학당 박홍영 총재, 한국공자 연구원 이육원 원장, 공주대 이치억 교수 등 2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금회는 공자79대 종손 콩추이장 봉사관이 2014년 설립한 공익성 재단으로 현재 봉사관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기금회는 중국·타이완 양안과 한국·일본 등의 지역에서 유교문화교류 및 전통 예악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교 및 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교문화 및 전통문화 등의 학술조사 및 연구에 상호 협력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의 상호 교류 및 지원 △학술사업을 위한 연구자료・시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1시 51분경 논산시 부창동의 한 주택화재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논산남성의용소방대 이태훈 대원(남,46세)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근처에 있던 소화기 6개를 사용해 주택 외벽에서 번지는 불길을 신속히 막았다. 이 대원은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소화기 사용법 보급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해 단독주택, 공동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마음챙김 프로젝트 3차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음챙김 그림책 테라피'를 주제로 △1단계 평범한 그림책과 떠나는 그림책 힐링 테라피 △2단계 부담없이 표현하는 그림책 예술놀이 테라피 △3단계 마음챙김 이야기 열차로 경남 밀양일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역사와 빛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는 3단계로 진행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그림책이 단순히 아이를 위한 책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책으로 잊었던 나를 찾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거울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가족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학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소통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10월 12일 관내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를 강사로 초청하여 '혼자 하는 공부, 미래를 바꾸는 5분' 주제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학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공주에서 개최된 제11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14개, 은 11개, 동 18개 총 43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논산·계룡에서는 6개 종목(배드민턴, 수영, 역도, 육상, 탁구, e스포츠)에 169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노력의 결실을 보여줬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한 참가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감독, 코치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신체적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제577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엄사초등학교와 연무중앙초등학교에서 올바른 한글사용을 위한 등교맞이를 실시했다. 이번 등교맞이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해 은어·비속어·축약어의 올바른 한글로 표한하기, 순수우리말 골든벨, 한글 관련 노래에 맞춘 도전 잇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자신을 보여주는 하나의 방법인 언어사용에 있어 올바른 한글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 성장하는 학생들은 올바른 한글 사용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이는 미래교육의 초석이 된다.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기본인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실질적 지원을 하겠다”라며 교육지원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다음주 개막하는 ‘2023 강경젓갈축제’를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로 만들고자 철저한 사전 관리에 한창이다. 시 보건소는 오는 17일까지 강경읍 내 143개소의 젓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ㆍ점검에 나선다. 주된 점검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ㆍ보관ㆍ제조ㆍ가공 사용 △작업장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개인 위생관리 준수 △위생모ㆍ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부패ㆍ변질되기 쉬운 제품 냉장ㆍ냉동 보관 등의 여부(與否)다. 식품위생법ㆍ식품표시광고법 등에 의거한 점검 결과에 따라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가 이뤄지며, 즉각적인 개선이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한 행정처분이 시행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먹거리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실 수 있는 젓갈 판매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쌀쌀해지는 가을 공기를 훈훈하게 덥히는 기탁 소식이 논산시로 전해졌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오전 ㈜에코비트워터와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회장 김천겸)가 논산시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논산사업소의 공동 운영사인 ㈜보람엔지니어링, ㈜금강엔지니어링과 뜻을 모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에코비트워터는 환경산업 기업으로 ㈜보람엔지니어링, ㈜금강엔지니어링과 함께 논산사업소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오ㆍ폐수를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백만 원을 논산시에 기부했다.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논산 출신 택시 사업자가 모여 활동 중인 향우회는 매년 고향 논산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천겸 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내 고향 논산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임하고 있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계, 시민사회가 함께 논산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성원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ㆍ경제ㆍ자치행정ㆍ문화예술ㆍ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격을 높인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백 시장은 국방ㆍ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장기 발전체계를 세우고 실천적 비전을 선보인 점,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논산만의 ‘글로컬(Glocal)’행정을 추진한 점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5촌 2도 농촌희망프로젝트를 비롯해 행정ㆍ기업ㆍ교육ㆍ시민 분야에 군 친화 노력을 더한 ‘4+1 행정’등 전에 없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된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또한 지역 산업의 근간인 농업을 과학화ㆍ세계화하겠다는 혁신 의지 속에 스마트 영농 기술 연구에 과감히 투자한 것은 물론‘세계딸기엑스포’ 개최를 타진하는 가운데 딸기 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하며 농촌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는 부분 역시 대한민국 농업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불가능은 없다는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에서 주관하는 ‘제2회 논산문학상’의 수상자가 김종우 시인과 박용신 수필가로 결정됐다. 논산문화원은 지난 6일 김종우 시인의 시집 『사람을 훔쳤다』와 박용신 수필가의 수필집 『그리움과 기다림 사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종우 시인은 1994년 창조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시골학교』, 『사람을 훔쳤다』 등의 시집을 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충남시인협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용신 수필가는 2017년 에세이스트의 추천으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충남문인협회 회원이며 논산문인협회의 부회장도 역임 중이다. 논산문학상은 지역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며 논산문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뛰어난 작품성을 보인 문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논산문학제 기념식에서 시상 행사가 이뤄지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0월 31일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응급처치 등과 관련된 국내ㆍ외 기념일(세계응급처치의 날, 세계심장의 날, 노인의 날 등)이 9~10월 기간에 다수 포함되면서 대국민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언론매체(신문, 방송 등) 및 SNS 활용 응급처치 방법 집중 홍보 ▲대형전광판 활용 문자 송출 ▲노인ㆍ외국인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교육 기자재 배부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응급처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2023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권역별 거점을 조성해 문화플랫폼으로 삼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거점 공간 예술교육 협의체 구성 △협의체 연구모임 지원 △권역별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개발ㆍ운영 등의 세부 사항이 이뤄질 전망이다. 강경창작스튜디오, 도비문화예술체험학교, KT·G 상상마당, 아트통품마을학교가 거점 공간으로 사업에 참여하며 지난 9월 있었던 사전 연구를 통해 개발된 4개 프로그램이 10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예술계 교육 인력들이 문화적 교류를 왕성히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거점 공간 육성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과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