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달 26일 관내 첫 소 럼피스킨병 발생 이후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인 가운데 후속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먼저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의 한우를 살처분했으며 농장 전체에 대한 흡혈곤충 방제 및 살균소독 등 ‘방역 프로토콜’을 조속히 이행했다. 아울러 지난달 27일에는 백신 1차분(1만 5천 두 분량)을 29일에는 2차분(1만 7천두 분량)을 확보해 긴급접종에 돌입했다. 이후 11월 2일, 775개소의 소 사육농장 내 3만 2천 마리 대상 백신접종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는 소 럼피스킨병 추가 발생을 막는 한편 농가별 자체 대응력을 높이고자 축산농가에 소독약품ㆍ살충제 등을 배부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공동방제단 및 민간방제업체의 소독ㆍ방제용 차량을 동원, 흡혈곤충에 대한 집중 방제를 추진하는 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모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축산 관련 단체, 기관, 농가들의 자발적 방역 동참이 요구된다”며 “우리시에서도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축산 환경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추워지는 날씨에 전기매트, 전기난로, 전기열선 등 이른바 3대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 전기난로 같은 제품들의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전기화재는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난방기구 사용 안전수칙은 전기장판은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 채로 사용 금지, 난방기구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 두지 않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등이 있다. 또한 전기난방용품의 경우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고 장기간 보관한 난방기구를 다시 사용할 시 끊어진 열선이 있는지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평상 시 안전 수칙과 사용법을 잘 숙지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6일 오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11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 수여, 시정 홍보 콘텐츠 시청,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경젓갈축제, 연산대추문화축제 등 10월 중 치러진 대형 페스티벌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과 지역발전유공자 22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특히, 임경숙 논산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민방위 업무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안았고 논산시청 축수산과는 ‘2023년 좋은 가축 선발 및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충청남도지사 상장을 받기도 했다. 시상자인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원봉사ㆍ민관협력ㆍ안전관리 등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축제의 성공, 나아가 ‘시민행복 논산 알리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이들에게 영광을 전한다며 표창장을 안겨주었다. 그러면서 “크고 작은 행사 속에 불의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수십만 손님을 맞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여러분이 계신다”며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계신 숨은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우리집 안전맵(map) 그리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집 구조에 맞는 피난 안내도를 그리며 화재ㆍ재난 발생 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 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안전맵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캡처한 후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화기를 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가족 구성원과 함께 우리집 피난안내도를 그리며 가족 간 안전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선보인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가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수범 아이디어이자 시스템임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제1회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 사례를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 도입한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는 통신사 기지국ㆍCCTV 영상ㆍ교통 데이터 등을 다중 분석해 특정 지역의 인파 밀집도 등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논산딸기축제, 양촌곶감축제 등 지역 내 대형 행사에서 실제 가동되며 선제적 안전관리에 기여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 첨단 산업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인재도 키우는 것은 물론 시민 삶의 질도 높이고자 한다”며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 역시 이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해당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대전 컨벤션 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주민참여박람회에 참가해 실시간 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KAIST가 협력해 운영한 ‘2023년 가을학기 디지털 새싹캠프’가 지난 4일 3회차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첨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는 참가자 모집ㆍ안내를 KAIST에서는 교육과정을 담당했다. 10월 21일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KAIST 본원 창의학습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논산시 중ㆍ고등학생 42명이 함께했다. 참여 학생 전원은 논산시가 추진했던 '미래인재 양성교육' 또는 '논산시 미래인재 꿈드림 코딩캠프' 참가자로, 해당 교육들의 심화과정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새싹캠프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번 캠프는 △소프트웨어ㆍAI 특강 △파이썬(프로그래밍 언어의 한 종류)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KAIST 탐방 △KAIST 재학생의 진로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파이썬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과정에서 블록코딩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축구 캐릭터를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 축구도 진행해 보며 프로그래밍 도구의 활용법을 터득했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한 학생은 “멘토 선생님들로부터 생생한 경험과 최신 학계 정보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관내 과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및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서산중앙고 이성원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지능형 과학실 ON 활성화를 통해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 및 디지털 학습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법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생태전환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수 환경 수업 사례 연수를 통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한 생태 시민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 수업을 전해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훈련 5일차인 3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학원 지진 사고 대응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만큼이나 오랜 시간 동안 상주하는 학원에서의 지진 상황을 가정하여 피해 학생 파악·구조·지원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특히 논산소방서의 구급반원이 훈련에 참석해 실제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해 대비를 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최근 충남에서도 잦은 지진이 발생하여 지진에 대한 불안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오늘 훈련은 매우 뜻깊은 훈련이며 훈련과정 중 문제점을 보완하여 앞으로도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논산·금산소방서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보령시 소재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연계한 드라이빙스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차량 운용능력 향상시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소방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고사례 영상을 통한 문제점 도출 및 토의 ▲드라이빙 포지션 이론강의 ▲운전자세, 핸들링 등 실습 ▲각종 상황별 차량 제어 방법 등이다. 논산소방서 이석규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위탁교육을 진행해 준 아주자동차대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지속적인 운전 교육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일 건양대학교 인문학관에서 관내 자원봉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함께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드는 우리의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소통전문가 김태현 중년행복연구소장이 강단에 올랐다. 김 소장은 자원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리더십과 ‘인생 2막을 멋지게 사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한자리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강의를 경청하는 가운데 봉사의 가치, 봉사자로서의 자긍심과 소명 등에 대해 돌아보며 봉사정신을 다시금 아로새겼다.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여름 장마철은 물론 지역 내의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 당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한분 한분의 봉사 정신이 스스로와 이웃, 논산 전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우리시는 여러분의 땀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의 자원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부터 모집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집단급식소 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교사ㆍ보건교사ㆍ조리사 등 ‘식품 매개성 질병’ 예방 일선에 있는 관계자 200여 명이 이날 교육을 청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정헌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교육 내용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 행동요령 △사례로 보는 식중독 등으로 구성됐다. 정 주무관은 여러 발병 및 대응 사례를 소개하는 동시에 간과하기 쉬운 위생수칙을 열거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교육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먹거리 소비자들, 특히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위생관리망을 펼쳐 단 한 건의 식품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상반기 중 두 번의 교육에 이어 이번까지 총 세 번의 교육자리를 만들고 있다. 식중독 예방ㆍ대응에 관한 인적 안전망을 겹겹이 두르는 모습이다. 특히 시는 각종 지역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안전하고 과학적인 농산물 생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 중금속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진흥청의 '탄소중립 가축분뇨 분석 기반 확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2억 원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분석시스템을 갖춘 상황이다. 새 시스템에는 기존 분석항목이었던 부숙도ㆍ함수율에 더해 중금속(구리ㆍ아연)과 염분 항목이 추가된바 더욱 세밀한 분석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논산시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환경 조성 및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해당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정밀한 분석에 나서는 동시에 ‘시비 처방서’를 의뢰 농가에 발부해 비료 살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말린 퇴비 500g을 시료 봉투에 담아 시 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분석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퇴비 분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분석실 관계자는 “시료 접수 후 5일 이내에 결과지를 받을 수 있다. 우편으로도 발송할 예정”이라며 “농가주들이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면 건강한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훈련 4일차인 2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훈련시간을 미리 고지하지 않고 화재지점을 즉석에서 설정하고 현장감 넘치게 실제 재난상황에 맞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피 후 청사 본관 야외에서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실시해봄으로써 화재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 및 응급대처 요령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 떠오르는 명소인 연산문화창고에 전국 곳곳에서 모인 꼬마 손님들이 이색 시장에서 물건을 거래하며 경제적 관념을 익히고 추억을 쌓는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꼬마시장 방방곡곡’이 화제다. 논산시는 아이들이 거래 활동의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시장인‘꼬마시장 방방곡곡’ 프로그램을 매달 운영 중이라 밝혔다. 꼬마시장에는 아이들이 주인장인 과일가게, 채소가게, 방앗간, 커피숍 등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그림 체험이 가능한 알곡미술실, 곡식을 장난감 삼아 놀아보는 곡물놀이터도 있다. 아울러 아이들이 시장 곳곳을 누비게 만드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재미 요소다. 꼬마시장은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가치를 전하는 취지도 담고 있어 의미가 깊다. 장날에는 모두가 친환경 장바구니를 사용해야 하며, 음료와 다과 등은 미리 놓아진 다회용기에 차려진다. 또한 폐현수막이나 헝겊을 재활용한 간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동전 등이 소품으로 쓰여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잡는다. 시 관계자는 “논산은 물론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꼬마시장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계신다”며 “우리 지역만이 지닌 농업의 매력과 환경보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논산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전 국민이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그림으로 1인 1작품에 한해 공모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2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포스터 작품을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작품 1점은 소방서를 대표해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예선전을 거쳐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에 화재저감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펼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 내 숙원사업 해결에 속도를 더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이루는 데 디딤돌이 될 국비 확보 움직임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김태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들이 대통령실과 국회를 연달아 방문해 ‘지방행정 혁신에 꼭 필요한 국비 예산’ 마련에의 협조 사안을 진달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진은 먼저 용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을 찾아 ‘국방산업 특구 지정’을 토대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전선을 꾸려야 하며, 충남도 남부권 경제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ㆍ균형발전을 도모하려거든 ‘국방산업 기회발전특구’와 결부된 국방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이뤄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비전의 지정학적ㆍ전략적 중심에 논산이 있으며, 논산이 국방산업 고도화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음을 피력했다. 이어서는 국회로 향해 충남도 지역 국회위원실을 방문, 논산의 2024년 주요 사업과 숙원 현안을 설명하며 관련 국비 사업이 국회의 최종 관문을 통과할 수 있게 협조해달라 청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마산 배수지 계통 노후 송수관로 정비(114억)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