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출강 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의논했으며,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법을 제안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주최하여 강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교과학습, 등·하원 차량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자 8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1월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발표심사,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44종 81개소 34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별 보조금 추진 절차, 집행요령 등 시범사업 추진 전에 사업대상자가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교육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청렴한 서산농업”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선정된 농업인들이 사업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성실이 추진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산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이면서 공고 및 신청 시작일인 2월 28일 기준 관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사행성·유흥업, 법무·회계·세무·금융·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과 태양력·화력·수력발전업·전기 판매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법인격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소상공인24 누리집 온라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에 기재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신분증과 통장 사본,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리로 신청하는 경우 위임자와 수임자의 신분증을 모두 제시해야 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와 간이 법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 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최근 서울, 부산 등 공사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의사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에서는 용접, 절단 등 화기를 사용하는 작업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불티(불꽃 조각)가 순간적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옮겨붙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스티로폼 단열재, 목재 등 불에 타기 쉬운 자재가 밀집된 건설 현장은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러한 공사장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에는 ▲용접작업 때는 화재 예방 안전수칙과 유의사항 준수 ▲작업이 끝난 후 일정기간(1시간 이상)동안 날아간 불티나 가연성 물질의 내부에서 불꽃 없이 타는 일이 없는지 확인 ▲사업주는 용접 등 화재를 취급하는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감시자 지정 및 배치 등이 있다. 최장일 서장은 “불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천천히 타들어 가다 갑자기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자와 사업주는 안전수칙을 지키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생활미술협회는 26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청양 시외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한 터미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친자매이자 왕성한 작품 활동 중인 김인자, 김해용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언니 김인자 작가는 정통 한국화로 장기간 수준 높은 작품 활동을 그려내다가 최근에는 캘리그라피를 한국화와 결합시켜 보다 더 완벽한 ‘서(書)와 화(畵)’를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출시했다. 김해용 작가는 서양화를 중점으로 작가 본인만의 특색과 감정이 담긴 그림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의 주제는 ‘우주’로 무질서하고 혼돈의 상태에 있는 형상들 속에도 질서와 규칙성이 있음을 강조하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바탕으로 화려하면서도 다채로운 그림들을 내놓았다. 초대전은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 작가들이 모여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향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작가들과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은 26일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 전시회 개최 오픈식과 함께 작가 소개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대형 산불 대응 관련 ‘2025년 산불재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청양군 산림조합 등 관계기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봄철 산불방지 중점 대책 보고 후 관계기관 · 부서별 산불 관련 주요 역할에 대해 공유하며 대형 산불 예방 ·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군은 소각 산불 차단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사법처리, 산불 인력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산불 예방·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군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봄철 대형 산불을 신속하게 예방 및 대응하겠다”며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5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관련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돈곤 군수와 축제위원회 위원 및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축제 명칭과 개최 장소를 확정지었다. 군은 지난 14일 축제 개편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에 나온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월 18일부터 5일간 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방문 민원인,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명칭과 장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52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명칭은 ‘청양 고추구기자축제’(38.6%), ‘청양 빨간맛축제’(31.2%) 순으로 다득표 됐으며, 장소는 ‘백세건강공원 일원’(76.1%),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연계(23.9%) 순으로 집계됐다. 추진위원회는 여론 조사 결과를 수용해 ‘청양 고추구기자축제’와 ‘백세건강공원 일원’으로 축제 명칭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추진위는 추후 축제 개편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기로 결의하고, 특히, 최근 전국 지자체 축제의 주류로 부각된 ‘먹거리’, ‘미식 여행’ 등의 새로운 콘텐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충청남도 시군 종합감사 사례집’과 ‘청양군 자체감사 사례집 100선’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책자는 청양군청 직원들이 합법적이고 투명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중요한 지침서로 향후 감사 업무와 관련된 실무적 참고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례집 발간은 청양군이 추진 중인 ‘행정Pro 운동’의 일환으로, 완벽한 행정 실천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감사 사례를 숙지하고 동일한 실수를 막아 더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충청남도 시군 종합감사 사례집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충청남도로부터 감사를 받은 10개 시군의 사례를 담고 있어 사전 예방적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상 오류와 관행적인 업무 처리를 예방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또한 청양군 자체감사 사례집 100선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군 자체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들을 중심으로 일반행정·복무, 예산·회계·세정, 시설·공사, 민원, 복지·환경·보건, 농림·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5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학영농 실천을 도모하고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 추진 관련 보조금 집행기준 △당면 영농 실천기술 △분야별 시범사업 핵심 실천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새로 연구·개발된 품종·재배기술·농기계 등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작목 개발을 꾀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32개 사업에 총 21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병해충 민간방제단 모델구축 △생강 생력화 차광재배 확대 △기후변화 대응 화훼재배 기술보급 △탄소중립 및 FTA 대응 젖소 생산비 절감 △청년농업인 영농작업단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비를 확보, 농가 현장접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전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고용센터와 손잡고 관내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산고용센터는 지난 25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조수현 센터장과 이강은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 능력 회복과 지역사회 복귀 도모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성공적인 재활과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바로 서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관계기관 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협약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산고용센터에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의 동의를 거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서산고용센터는 이들 정신질환자에 대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면접 훈련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실질적인 취업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취업 및 건강관리에 대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 26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새이웃 환대 프로젝트-관계안내인 멘토링 봉사’ 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속가능형’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 총 10개소(혁신형 7개소, 지속가능형 3개소) 중 충남에서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유일하며 4년 연속 선정의 기쁨도 함께 누리게 됐다.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지원 사업인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 자원봉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국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남면주민자치회와 연계해 △관계안내인 멘토링 △끼리끼리 이웃끼리 △바로아는 남면투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자원봉사자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효과성이 클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며 태안군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지역 대표 농업용수 공급원인 인지면 풍전저수지를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낚시 금지구역 지정은 풍전저수지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저수지가 가진 친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21일간 행정예고와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낚시 금지구역 별도 해제 시까지 풍전저수지에서 낚시 행위가 금지된다. 시는 6월까지 풍전저수지 내 낚시 행위 금지에 대해 홍보하고 계도 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7월부터 낚시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풍전저수지 내 낚시 행위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1차 위반 1백만 원, 2차 위반 2백만 원, 3차 이상 3백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풍전저수지의 친수환경 보호를 위한 이번 낚시 금지구역 지정으로, 낚시 행위로 인한 인근 주민의 생활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친수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풍전저수지에 5.3㎞의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절 기념 제53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서산시 선수단(단장 서종심)이 8연패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제53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태극기한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충남 15개 시군 초중고등학교 학생, 일반부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겨레의 집에서 출발해 단풍나무숲길을 거쳐 겨레의 집으로 돌아오는 총 39.5㎞의 코스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부별 12구간으로 나눠 계주로 진행됐다. 서산시 선수단의 합계기록은 종합 1위(2시간 37분 12초)를 기록했으며, 2017년부터 2025년까지 8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8연패 달성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도시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시체육회와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기별 꿈나무 육성 및 체육 활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이면서 공고 및 신청 시작일인 2월 28일 기준 관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사행성·유흥업, 법무·회계·세무·금융·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과 태양력·화력·수력발전업·전기 판매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법인격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소상공인24 누리집 온라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에 기재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신분증과 통장 사본,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리로 신청하는 경우 위임자와 수임자의 신분증을 모두 제시해야 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와 간이 법인사업자는 2024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5일 독립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지곡면 일원에 거주하는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애국지사 박양삼 선생의 자녀 박성희 씨와 애국지사 임팔호 선생의 자녀 임승규 씨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애국지사 박양삼 선생은 1919년 3월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면민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전개했으며, 정부는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임팔호 선생은 1935년 10월 전라북도 정읍군에서 일본 군인회관 간행 잡지에 실린 일본 왕들의 사진에 반일적인 내용을 써넣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14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시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며 국장과 읍·면·동장을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위문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라며 “숭고한 정신을 항상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청년타운 나래센터에서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돕기 위한 2025년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 예비 CEO-100』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3D 장비교육』 및 『스튜디오 장비교육』 등을 시작으로 50여 개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취창업 프로그램에 1339명,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에 453명이 참여했고 메이커스페이스 및 스튜디오 장비대여 2984명, 청년 정장 및 생활용품 대여자 515명 등 1만 7000여 명이 청년타운 나래를 방문했다. 특히, 청년타운 내 스튜디오와 콘텐츠 제작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는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타운 관계자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교육, 장비, 물품, 공간 등 모든 것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청년타운 나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 친화적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타운 나래와 관련된 상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