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전국한우협회태안군지부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안면·남면회가 태안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사)전국한우협회태안군지부는 지난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장대옥 지부장과 명헌식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73만 6000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안면·남면회도 이순분 대표와 김숙자·유미영·김순련·하삼덕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군수실에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장대옥 지부장과 이순분 대표는 “5월 2~4일 남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개최된 ‘2025년 태안 한우축제’ 당시 불우이웃 성금 모금을 진행해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늘어난다. 태안군은 일상생활 속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5월 16일부터 기존 19종에서 24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항목은 △성폭력범죄 피해(100만 원) △성폭력범죄 상해(100만 원) △강력범죄 상해(100만 원)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100만 원)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후유장해(100만 원) 등 5가지다. 이와 함께, 개물림사고 진단비의 경우 기존에는 응급실 내원 시에만 보장받을 수 있었으나 16일부터는 병원 내원 진료 시 1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개와 부딪혀 다치는 경우도 보장 항목에 추가되는 것으로 내용이 변경됐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성범죄 및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군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보장범위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태안군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로,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이 현재 시험 통수 중인 가운데, 상반기까지 전면 통수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 팔봉면 금학리 외 3개리 일원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금학저수지 신설 및 송수관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2013년부터 추진됐으나, 시공업체의 부도, 주요 시설물 하자 보수 등으로 완료가 지연돼 왔다. 시는 팔봉면 주민들의 용수 공급 요청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여러 차례 촉구했다. 또한,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다. 그 결과, 시험 통수 후 5월 중 농업용수가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올해 6월까지 전면 통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면 통수가 완료되면 팔봉면 금학리, 양길리, 대황리, 흑석리 등 247㏊ 규모 농경지에 농업 용수가 공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의 완료가 농가의 안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모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심풀케어(힘쎈충남) 365×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65×24시간 어린이집은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새벽, 주말 및 공휴일에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산시 관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곡면에 소재한 꼬마대장 어린이집, 예천동에 소재한 미소 어린이집 등 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들은 ▲시설여건 ▲어린이집 운영계획의 적정성 ▲접근성 ▲주변 환경 등 종합적인 검토 후 365×24시간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됏다. 해당 어린이집에는 공간 조성비, 인건비, 운영비, 보육료 등이 지원된다. 이용 대상은 충남도 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 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이다. 단, 보육 정원은 장애아와 영아를 포함 시 교사 1명당 3명으로 운영된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24일부터 운영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가 5월 15일로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 발생한 산불은 지난 3월 26일 대산읍에서 발생한 한 건으로 약 50분 만에 초동 진화를 완료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서산시가 종합 운영하고, 도심 지역인 동문2동을 제외한 14개 읍면동에서 실무반이 운영됐다. 시는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과 읍면동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을 채용해 산불 초동 진화 태세를 갖추고 산불방지를 위한 상시적인 예찰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림재난특수진화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며, 시는 야간 신속반을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했다. 특히, 충청남도 산불 임차 헬기를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전진 배치해 초동 진화 태세를 다졌다. 산불기동진화대는 상시 예찰과 함께 산림 인접지 주변에 산불 예방 현수막 250점, 산불 조심 깃발 400점 등을 설치했다. 시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담화문도 다중이용시설에 게시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 안전과 영양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영양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시작해 2023년 7월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라는 명칭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영양 관리 지원과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수상은 특히 급식소의 규모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위생 점검, 영양 컨설팅, 메뉴 개선, 교육 자료 개발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행사 환경 조성을 위해‘차량형 이동식 공중화장실’을 자체 제작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차량형 이동식 공중화장실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작했으며, 남·여 구분은 물론, 장애인용 화장실도 별도로 설치돼 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프트 형식의 출입 시스템을 도입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차량형 공중화장실은 축제, 체육대회, 문화 행사, 집회 등 고정 화장실 설치가 어려운 야외 행사 현장에 투입돼 시민들의 위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해 50여 차례의 행사에 차량형 이동식 화장실을 지원했으며, 이번 차량형 화장실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현장 대응력과 시설 품질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작된 차량형 이동식 공중화장실은 5월부터 어름수변공원 공중화장실 교체 공사 현장에 처음 투입돼,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대덕동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및 계도 활동에는 당진시와 함께 당진경찰서,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인 엄마순찰대당진시연합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덕동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활동 참여자들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문구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캠페인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박병선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점검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기관과 민간 감시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4일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함께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축제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이후 축제 평가를 담당한 전문 기관인 기분좋은QX에서 주최했으며, 축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주요 운영 주체인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축제위원회,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내용으로는 축제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강화 및 축제조직의 문제점 도출 및 향후 조직 전략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와 각 운영 주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권두현 재미와느낌연구소 대표는 축제 콘텐츠로서 줄다리기의 가치와 함께 이에 대한 축제 지향점,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조영신 (사)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사무처장은 축제 추진 체계 정비 및 역할 분담에 대하여 강의했다. 이후 강사들과 참석자들은 보존회와 축제위원회, 시 행정의 입장에서 전문가의 맞춤형 조언을 통해 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설정 및 문화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3일 스플라스리솜에서 개최된 ‘2025년 충남 지방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부문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는 충청남도의 특화된 세원 발굴과 지속가능한 재정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 세무공무원의 공감대 형성 및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발표하기 위해 개최되는 연례행사다. 이날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15개 시군 중 1차 서면 심사에 통과한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당진시는 ‘인공지능(AI) 해양위성지도’를 활용한 공유수면 점·사용료 누락분 찾기라는 주제로 징수과 전계원 주무관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과제는 지방세외수입이 육지 중심으로 부과되고 있어 공유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점·사용료 부과 및 관리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에 착안해, 심층 학습(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AI) 해양위성지도를 활용해 자동화된 감시 및 점·사용료 분석시스템을 구현하자는 연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함량, 완전립률, 백도, 식미치 등 품위평가와 유전자 분석을 통한 품종 평가 등을 거친 뒤, 2차 평가로 한국식품연구원에 별도 의뢰해 20인의 전문 평가단이 냄새, 외관, 맛, 조직감 등 전반적인 품질 평가를 거쳐 총 9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당진시는 해나루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3년 한 번씩 규산과 석회를 뿌려 토양을 관리하고 있으며, 볏짚 환원, 미강 농법 지원, 병해충 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삼광벼 계약재배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해나루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문화재단은 시민문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의 문화기획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 시민문화네트워크 사업 Ⅱ – 당진 문화기획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오는 6월 9일(월)부터 6월 10일(화)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진행하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당진의 문화기획자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기획 관련 전문 교수의 특강과 속초의 로컬 문화공간 및 현장 사례 체험을 통해 문화기획자로서의 인사이트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과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당진의 문화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폭넓은 문화적 식견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당진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기획자 및 문화예술 단체 종사자, 문화예술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같이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탈북민 한부모 가정 A씨에게 15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같이가유 충남119'는 충남도 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복지 사업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일 정성을 모아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는 이 사업은,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진심 어린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A씨는 낯선 땅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어려운 삶을 이어가던 중, 서산소방서의 지원으로 다시 한 번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매일을 버티기 힘들었지만, 누군가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15일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인 홍세표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배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과 함께 진행됐다. 홍세표 지사는 1919년 4월 5일 정산면에서 홍범섭·윤석희·박상종 선생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했다.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정산 장날을 이용해 7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이끌어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으로 추서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이번 참배는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20명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석면 봉락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자르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추진됐으며, 참여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중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작업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이어 직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청렴 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원스톱허가과는 공직자 자원봉사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정기적인 직원 청렴교육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오는 5월 20일 화요일 저녁 7시, 서산시평생학습관 2층 배움7실에서 월간 마음건강 편집장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장재열 상담가를 초청해 야간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리커넥트-잃어버린 나와 다시 연결되는 법’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번아웃, 자기 돌봄의 중요성, 그리고 스스로와의 건강한 관계 회복 방법 등 실제 상담 경험과 저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내가 나를 돌보는 것’의 의미와 타인과의 연결을 통해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강연에 앞서 ‘D.Trio’ 앙상블의 식전 음악 공연이 펼쳐져 특별한 문화적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서산시민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