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2026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폐암과 간암 건강검진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지역은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해당하는 대산읍 화곡리·대죽리·독곶리·대로리·오지리·기은리 등이다. 대상자는 1990년 이후부터 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5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의 시민이다. 시는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 대상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 대상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검진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건강검진대상 확인신청 후, 건강검진이 가능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 후에는 건강검진비 계산서·영수증 등 검진비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2층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환경안전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역 내 효율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출퇴근길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는 한편, 산업 물동량 수송을 위한 도로망을 확충한다. 시는 교통난 해소로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주요 사업으로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사업 ▲도시계획도로 중로 1-26호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 개설을 꼽았다. 지난해 말 공사에 착수한 기은~오지 연결도로는 대산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도 38호와 시도 12호선을 연결하며,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죽성1통 경로당부터 서령초등학교 구간을 확포장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1-26호 확포장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통학 및 출퇴근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심 내 출퇴근 통행 환경 개선을 목표로 동아더프라임아파트와 갈산동 종합운동장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 개설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산업단지 접근성을 향상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지역경제 활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시설 지원 사업 참여자 54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활동과 안전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전지방국세청 복지세정1팀 소속 공무원이 강사로 초빙돼 근로장려금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올해 총 7개 사업을 운영하며 총 1,057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특히 군은 올해 ‘전국 최초 경로당 무상급식’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경로당 내 중식도우미 지원 및 시설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하는 공공시설 지원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6명이 증가한 550명이 공공시설 지원 사업에 참여해 군내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등에서 월 30시간 이상(1일 3시간 이내) 활동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해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공습 상황 발생 시 대피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AED 이용안내 ▲우리 가족 대피계획 세우기 등 시청각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후, 공습 상황 시 대피 계획을 중심으로 한 토의형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공습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지곡면 무장4리에 위치한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은 이 시장에게 경로당 내 식사용 식탁·의자 부족 및 노후화에 따른 교체 등을 요청했다. 시는 경로당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내 등록된 경로당에 기본 물품과 건강·레저용품을 지원하는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 수요를 조사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경로당은 매주 3회 50~6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최근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지천댐’과 관련해 7개 요구안에 대해 정부의 대책 마련 없이 지천댐 건설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들어 첫 언론 브리핑을 갖고, 댐 건설이 발표된 초기부터 지금까지 같은 입장임을 거듭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환경부가 신규댐 건설 후보지(안) 발표 이전부터 ‘지역에 일방적인 피해를 주는 댐 건설은 반대’라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국가적인 물 부족 상황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특정 지역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받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이 환경부에 요청한 7가지 사항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에서 사전 협의 없이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천댐 건설 추진 계획이 발표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충분히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천댐 건설을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8일 해미면 관유양지말길 10 일원에서 관유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 관유리 경로당은 1997년 건축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남자 화장실은 건물 밖에 위치해 주민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관유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128.76㎡,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윤동현 관유리 노인회장은 “노후화된 경로당의 신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과 주민의 새로운 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관유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태안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한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법 지도와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 유도 및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에는 모항초등학교(1~2학년)와 모항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 8명이 담당 교사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로비에 전시돼 있는 원화전시 관람 및 자료 이용법과 도서관 예절에 대해 학습하고, 동화구연가와 함께 재밌는 그림책을 읽으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현장학습 인솔 교사는 “도서관에 와서 다양한 책도 읽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대표 나상섭)는 3월 17일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쿠션 124개와 책상세트 5개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한 쿠션과 책상 세트는 서산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보육원, 노인복지센터, 요양원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커뮤니케이션담당 노성주 상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외에도 16년 동안 매년 연말 지역사회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지난 15일 청렴 문화를 알리고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청렴 다짐 캠페인을 실시하고 부정·부패로 썩어가는 ‘부패목 척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 산림공원과와 서산시산림조합이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추진한 것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약속, 다함께 만드는 청렴서산’을 슬로건으로 하여 팔봉산 일원에서 실시했다. 퍼포먼스에서는 ‘부정·부패’를 상징하는 고사목, 일명 ‘부패목’을 ‘청렴 도끼’와 공정기계톱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부패목 척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기수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는 리더와 청렴 문화를 이끌어가는 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 후에는 팔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수석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정은)에서는 3월 17일 관내 3개 중학교 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 지원은 2001년부터 24년 동안 매년 어려운 학생들을 직접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주요 봉사활동이다. 금일 전달된 장학금은 적십자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으고 연말 사랑의 떡국떡 판매로 만든 기금으로 관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들의 학업 유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정은 적십자회장은 “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회원님들이 있기에 많은 후원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도 회원님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신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병열 수석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전하고 발벗고 봉사해주시는 수석동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산시농촌체험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체험농장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체험농가 조직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장주 안전교육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농촌체험 프로그램 역량강화 워크숍은 서산시농촌체험협의회(회장 명영호) 소속 5개 농가들의 체험프로그램과 교수법을 공유하고 회원 간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도 농장의 운영 노하우를 신규 농장에 전수하여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질적수준 향상의 기회가 되고, 신규 농장의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농장운영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체험농가는 “선도 농장의 체험프로그램 구성과 교수법을 익혀 농장에 벤치마킹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서산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내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8일 05시30분께 대산항인근에서 선박에 다리가 끼어있다는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하여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하고 6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현장확인한 바 구조대상자 30대 A씨는 구조 완료된 상황이고 우측 다리 골절 및 다량의 출혈 상태로 구급차 응급처치 후 당진종합병원에서 1차 처치 후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30대 A씨는 해양경찰 직원으로 확인 됐고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에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선박 등 기상의 영향을 받는 외부 작업은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대책 등을 준수하여 대비해야한다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7일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최장일 서장을 비롯해 인사 발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는 개인역량과 보유 자격 등 직무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장일 서장은 "서산소방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서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재배 지역 및 농경지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과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돌발해충 월동란(卵) 예찰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은 이상기후로 인해 급속도로 개체수가 증가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이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년도에 새 가지 속에 산란하고 알 상태로 월동 후 이듬해 봄(5월)에 부화해 작물의 가지, 잎, 과실을 흡즙하며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과실의 수량과 품질을 크게 저하시킴으로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월동란의 제거 적기는 부화하기 직전인 3~4월이고, 과원뿐만 아니라 과원 주변(산림 등)의 알 군집까지 없애야 하며, 미처 알을 제거하지 못한 경우에는 알이 80% 정도 부화하는 5월 하순경 등록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가지치기(전정) 작업시 월동란을 제거해야 돌발해충 밀도를 낮춰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컨설팅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 △전반적인 조리과정 점검 △위생관리 개선 방법 제시 등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총 14개 업소를 지정해 업소별 2회 이상 방문 컨설팅을 갖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월 11일까지 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위생업소의 깨끗한 위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