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4월 5일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2025년 제5회 해미 벚꽃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멍의 시간, 나를 위한 작은 사색’을 주제로, 벚꽃의 아름다움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만끽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연경관의 감상을 중점으로 ▲꽃멍길 ▲벚꽃 멍! 대회 ▲피크닉랜드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벚꽃콘서트, 벚꽃 아침 요가, 전시·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해미 벚꽃축제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호용 해미 벚꽃축제위원장은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해미 벚꽃축제를 찾아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닌, 벚꽃과 함께 사색하고 힐링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목표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국회부의장,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나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 문화 향유 여건을 향상할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대산 임해지역을 석유화학 첨단소재 특화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석유화학산업의 침체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석유화학 산업전환과 재도약을 위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석유화학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를 넘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난 이 시장은 충청내륙철도, 내포태안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을 설명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 1월 기재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국도 29호선 대산 소재지 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시작했다. 군보건의료원은 13일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를 대상으로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청양군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의 신청을 받아 멘토-멘티 결연으로 자살 고위험군에게 주 1회 가정 방문 또는 주 2회 전화 통화로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이번 공모에는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가 참여해 3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수행 전·중·후 3번의 우울증 척도 검사를,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참여자 전원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과 ‘매우 만족’ 응답자가 멘토는 98%, 멘티는 97%로 멘토, 멘티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설명회에는 참여 멘토 전원이 참석해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고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교육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자주재원 확충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을 운영한다. 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체납액 정리 TF팀 3월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징수실적 및 체납액 정리를 위한 월별 추진계획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방안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방안 △합동 체납처분 방안 등의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TF팀은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과목 담당자 등 7개 부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타 시‧군의 우수한 체납 정리 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TF팀을 꾸려 9월부터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채권에 대한 실익 분석을 통한 압류 및 합동 작업으로 3억 7,100만 원을 정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가 어려워 올해에도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게 됐다”며 “업무 연찬 및 협업으로 체납액 정리에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13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및 지회 임직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노인대학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도서관 2곳에서 연말까지 주1~2회 건강교실, 요가,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원예치료 등 월 1회 교양강좌를 개설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하반기부터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 노인대학에는 총 240명이 참여하는 등 백세시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의미와 취미생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제는 평생교육의 시대이며 배움에는 끝이 없고 늦은 나이도 없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혀 행복한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13일 ‘목면 모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목면장 등 기관‧단체장, 임동민 기초생활거점운영위원장, 목면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모움센터는 목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 중심지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여가 등 생활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양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2024년까지 5년간 국비 28억 원, 지방비 12억 원 등 총 40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된 모움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668㎡ 규모로 1층은 건강과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체력단련실, 북카페, 프로그램실)이 구비됐고, 2층은 행정 및 공동체를 위한 공간(회의실, 다목적실)을 조성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 속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또 모움정류소를 조성해 기상 악화 시에도 센터 이용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목면 모움센터 준공은 단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수생 5명과 선도 농가 대표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멘토-멘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은 선도 농가와 1:1 또는 1:2로 희망 작목의 영농 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ˑ마케팅, 창업 등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앞서 2월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했으며, 딸기 과정 2명, 완숙 토마토 과정 2명, 상추 과정 1명을 선정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 훈련비를, 선도 농가에는 월 최대 40만 원의 교수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작물별로 진행하며, △딸기 과정은 순성면 당찬딸기(아찬리 388-1) △완숙 토마토 과정은 합덕읍 데일리레드(신리 45-4) △상추 과정은 순성면 딸기맨드류(버들길 5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3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논 콩 재배 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벼 재배 면적 감축 정책이 시행되면서 논 콩이 대체 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논 콩 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홍의식 늘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논 콩 재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재배 노하우를 전수했다. 홍 대표는 경북 문경에서 80여 농가와 함께 논 110ha에서 콩과 양파 등을 2모작으로 재배하며 농가 소득을 3배 이상 증가시킨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기계화와 규모화를 통한 효율적인 논 콩 재배 방법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강연에서 “논 콩 재배는 벼농사 대비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이며, 기계화와 공동 영농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수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건조 기술 도입이 논 콩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5개 대표 기업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홍순광 부시장,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케이씨씨 실리콘 대죽공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 25일 발생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정전 사고의 원인과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단지 내 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엘지화학·롯데케미칼 정전 발생 원인 ▲사고 후 설비 점검 등 조치사항과 공장 재가동 현황 ▲폭발·화재 안전을 위한 차단기 등 가스·전기 설비 유지 실태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유해 화학·위험 물질의 유출 등 중대사고 예방 대책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전 사고 관련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안전사고, 환경문제는 지역 주민의 생활에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시민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3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서산119화학구조센터를 방문하여 직원 격려와 관내 재난상황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방문에 나섰다고 전했다. 서산119화학구조센터는 충청지역 화학사고 등을 예방, 대비, 대응하는 기관이며 북쪽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해있어 서산소방서와 상호 협력적인 관계가 중요시된다. 이번 방문은 최장일 소방서장이 직접 당면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현안 업무 파악 ▲직원 건의사항 청취 ▲ 재난대응 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진행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서산의 안전을 위해 서산119화학구조센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재난 발생 시 서산소방서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에어돔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조동식 의장을 포함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사무국장, 전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산폐장 에어돔 상태를 점검하고, 에어돔 와이퍼 로프 결속 작업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산폐장 운영업체인 ㈜에코솔루션 대표로부터 에어돔 복구 작업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진단기관인 한국공간구조학회로부터 제출된‘서산 에어돔 긴급복구 필요성 및 안정성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공유받았다. 조동식 의장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살펴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에어돔 파손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새내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서산 일원에서 ‘2025년도 새내기 공무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가치관을 함양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며, 소통을 통한 유대감 강화를 위해 ▲공직자의 자세와 지방공무원 복무 ▲학교회계의 이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선배 및 동료와 소통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새내기 주무관은 “발령을 받고 새 학기를 준비하며 선배, 동료와 마주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뿌듯했고,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홍정아 행정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겪은 여러 상황을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나누고 마음을 터놓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2025년 매월 2회 학교회계, 재산, 물품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적응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12일 각 태안초, 백화초를 방문해 새 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태안형 늘봄학교 운영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학생들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마친 뒤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돼 귀가하는 현장과 늘봄교실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고, 점검자들은 안전한 환경의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다짐을 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늘봄학교 대면 인계·동행 귀가를 위해 힘써주시는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늘봄학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sk온 서산공장을 12일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 및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지곡면 소재의 SK온 서산공장을 방문하여 △ 자체소방대 운영체계 지도 △ 봄철 화재 안전대책 점검 △ 공장단지 주요시설 현장확인 등을 실시했다. 주요임원과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련 직접적인 지침과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의견교류를 통한 화재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서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장일 소방서장은“SK온 서산공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배터리 생산 공장이다”며“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을 3월 10일에 개강했다. 한국어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및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 사업 설명과 함께 한국어교육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한국어교육으로 한국어 새싹반, 열매반, 활용반, 한국사회 이해반을 개강했으며, 하반기에는 중도에 입국하는 신규 결혼이민자를 위해 한국어 새내기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크○○○○(27세, 필리핀)씨는 “작년에 열심히 공부해서 한 단계 높은 반에서 배우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으로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단체 활동을 통한 교우관계 성립과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해본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센터 내 집단상담실에서 신규 청소년상담지도자‘해마음’4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상담의 의미와 특징, 청소년상담자의 자질, 청소년상담자 윤리, 청소년상담의 과정 등 네 주제로 나누어 청소년상담자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진행됐다. 강의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주영 센터장이 직접 진행하여 청소년을 만나는 청소년상담자로서의 자세와 청소년상담의 기본 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 상담의 윤리적 측면과 상담자가 지녀야 할 자질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전문서을 지닌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상담지도자들이 청소년상담에 대해 기본을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의 왕성한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상담지도자를 대상으로 심화교육, 보수교육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상담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