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3월 13일·14일 이틀에 걸쳐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별에★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별에★가족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인증되어 청소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당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천문관측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천문관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활동이었다.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단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당진시가족센터와 협약을 맺어 주/부 양육자 집단상담이 이루어졌다. 또래의 자녀를 가진 양육자들의 소통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별에★가족’ 프로그램은 주변의 광해가 적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을 살려 천문관측을 통해 천문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천문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2회 하반기 1회를 진행하여 2025년 상반기는 주/부 양육자 1인만 참여하는 방식으로 하며 하반기는 부부 양육자가 필수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토요체험프로그램 체험테마파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체험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됐던 꿈과 끼를 발현하고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고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기획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을 참고하여 보컬, 요리, 공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일정은 2025년 3월 29일부터 6월 14일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보컬, 요리, 공예 3가지 분야로 참여하고자 하는 분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3월 13일(목)부터 3월 25일(화)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합덕, 우강, 순성, 면천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이외에는 선착순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도시공사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5년도 일반직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6명을 선발하며, 경력경쟁과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 분야별 선발 인원은 ▲경력경쟁 3명(4급~7급, 기술직렬) ▲공개경쟁 3명(8급, 행정직렬)이다. 응시 자격은 성별, 학력, 거주지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별 세부 자격 요건 및 전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도시공사 및 당진시청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17일부터 2025년 3월 24일까지 이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5년 4월 17일 채용 홈페이지와 당진도시공사 및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당진도시공사와 3월 17일 당진시청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합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8개 읍면 지역의 농촌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6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8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와 당진도시공사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상호 협력 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진도시공사는 ▲농촌 협약 협력사업에 따른 공사 시행 ▲주민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농촌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등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이 당진도시공사가 지방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전국택시노동조합 충남세종서산시지부 소속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17일 1호 광장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수종사자들은 2인 1조로 각각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서령고등학교, 대산목 사거리, 부춘초등학교에서 1호 광장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광장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음주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자가용 및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불법 유상 운송에 사용되는 차량은 유상 운송 특약 등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시 탑승자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불법 유상 운송이 적발되면 운송에 사용된 자가용·렌터카는 운행정지 180일을 받으며, 운행자가 차량 운행정지 명령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는다. 시는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제20전투비행단, 중앙호수공원 등에 자가용·렌터카의 불법 유상운송 근절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조경수 전국택시노동조합 충남세종서산시지부 지회장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7일 김주회 대전대학교 대학원 융합컨설팅학과 교수를 재난 안전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청 내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시정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재난 및 안전 분야에서의 전문적 자문과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김주회 박사는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안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전대학교 대학원 융합컨설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금산군 안전관리 자문단장으로 활동하며, ㈜돈바이오 대표이사, 푸른숲만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재난 안전 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진시의 재난 안전 정책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재난 및 안전 분야의 현안에 대해 김 교수의 정책적 자문을 적극 활용하고, 민간 전문가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재난 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김주회 교수의 풍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신규 임용예정자 소방사시보 신윤오 외 9명에 대한 소방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에 신규 배치되는 신규 임용예정자는 19주간 소방학교 교육을 받은 후 약 2주간의 소방서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능력 및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한다. 이들은 화재 · 구조 · 구급 · 행정 업무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양 교육 ▲각 종 현장 보조활동 ▲개인보호장비 및 차량에 대한 이해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이번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협의회 주관으로 서산지역 8개 로타리클럽(서산, 서령, 새서산, 충서, 한서, 보라매, 국화, 가온) 회원 60여 명이 15일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서는 폐어구, 플라스틱 등의 해양 쓰레기와 관광객들이 버린 각종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한옥희 서산지역 대표는 “간월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태 자원을 지닌 곳이지만, 해양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지역 곳곳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산지역 로타리클럽은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15일 청소년수련관 2층 공연장에서 20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자치기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3월 서산시의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가 모여 한 해의 목표와 다짐을 공유하며 활동을 응원한다. 서산시 청소년자치기구에는 ▲서산문화복지센터의 서산시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RoY’ 외 7개,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V.I.P’ 외 1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 외 1개 총 12개의 자치기구가 존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창석 센터장은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치기구 활동으로 활약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사회적 활동 참여, 청소년들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2024년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2주간 공공하수처리장 및 BTL(하수관거정비 민간투자사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변화로 인한 지반 침하, 시설물 변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반 및 구조물 균열 여부 △전기·기계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 대응 체계 점검 등으로,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서산시는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하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20억 원, 도비 54억 원, 시비 126억 원, 총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해 2025년부터 4년간 석문 간척지에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첨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24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 양식단지(200억), 24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수산 식품 클러스터(1,900억)와 연계해 석문 간척지 수산단지에 대규모 친환경 수산 종합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연관 산업 집적화를 통해 생산·가공·유통을 일원화해 수산단지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는 바다송어 등 냉수성어종을 양식할 계획이며, 양식뿐만 아니라 바다송어의 정소에서 추출하는 바이오 물질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와 부산물을 통한 반려동물 사료, 비료, 오메가-3 오일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25년 제1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에 돌입했다. 군은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갖기로 하고 17일 태안읍 태안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집게차) 및 수거물품(그물망, 재활용 봉투)을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병류·폐지·철캔류·플라스틱·철류·의류·비료포대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민간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및 생활교육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생활·학생부장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배움자리에서는 2025학년도에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요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을 위한 교사들의 생각 나눔 시간도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며 사안 처리를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관련 학생들 간에 오해를 풀고 억울한 점이 줄어들고 있다.”며 “어려운 자리지만 학생들의 보호·교육·선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만 1000여 건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3월과 10월에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꽃이 피는 3월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고, 이에 따라 낙석, 추락, 미끄러짐 등의 사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몸 상태 점검 및 충분한 준비운동 ▲지정된 등산로 이용 ▲낙엽·이끼·돌 등 미끄러질 수 있는 요소 피하기 ▲절벽이나 협곡 통과 시 낙석 주의 ▲등산화 및 아이젠 등 안전장비 착용 ▲보온용품 지참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등산 계획 사전 공유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 확인 등을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봄은 자연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겨울의 흔적이 남아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봄 날씨는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4일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 담당 등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 상태 등 건강 관리 ▲퇴원 후 필요한 서비스 지원 방안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31일 이상 입원 치료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정내에서도 불편함 없도록 반찬 지원, 식재료 지원,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의료급여수급자로 장기 입원 후 퇴원한 대상자는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 선정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의료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 활동 및 사례관리를 통해 청양군 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복지 및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분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27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무등록 중개 행위 ▲중개 수수료 과다 청구 여부 ▲거래 계약서 작성 적정성 ▲중개 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경기 침체와 귀농·귀촌의 수요 감소로 부동산 거래 건수가 급감한 중개업 관계자들의 고충과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분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부동산 중개업소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했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산림자원연구소와 남양면 파크골프장 건립 등 대형사업 추진과 관련 사업 개발에 따라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다시한 번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