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정미면 도산리 일원에서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및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현대제철과 대한전선, 한전KPS 당진사업처, GS EPS(주) 등 기업 임직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정미면 도산리 일원 3.96ha 면적에 편백나무(6년생) 약 3,200여 본을 식재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를 위한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푸른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에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생생 국가유산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2년 연속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로 6년 차를 맞아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오는 4월 5일 열리는 '면천의 봄, 또봄면천' 축제와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면천읍성과 당진 주요 관광지를 해설과 함께 돌아보는‘360도 투어’와, 면천읍성 내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봄밤의 음악과 함께하는 ‘달빛산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면천읍성 360도 투어’ 프로그램 중 교육 프로그램인 ‘꼬마 명탐정’과 ‘각자성돌’, ‘스탬프 투어’는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연중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각자성돌이 뭐예유?' 프로그램은 면천읍성 성벽의 각자성돌(명문이 새겨진 성돌)을 통해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와 읍성 건축 과정을 배우는 교육형 체험이다.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충청남도와 함께 참가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여행 박람회로, 139개 기관이 참여하고 382개 부스로 운영된다. 시는 홍보 부스를 통해 대표 관광지와 촬영 명소, 지역 특산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53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은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5일~6일 면천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면천의 봄(또봄면천) 축제와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면천두견주, 신유빈쌀 등 당진의 우수 농특산물 소개와 함께, 박람회 방문객 대상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당진시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5일 순성면 갈산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긴급회의를 개최해 피해 상황 점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38분경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헬기 6대, 진화차 15대, 지휘차 1대, 소방차 20대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하고 공무원 100명, 진화대원 39명, 산불감시원 14명, 군부대 10명, 소방대원 80명, 의용소방대원 50명 등 총 293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시는 산불 발생 약 30분 후인 오후 3시 12분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주민 대피를 위해 오후 3시 40분과 4시 20분, 두차례에 걸쳐 재난안전문자를 송출했다. 또한, 가교1리로 번진 산불 진화를 위해 공무원 인력을 추가 투입해 잔불 정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불이 발생한 지 2시간만인 오후 4시 44분경 주불을 잡았으며, 현재는 뒷불 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화재 진압 직후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후 7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당진초등학교에서 청소년 보호 및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기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당진지회), 상담봉사단 초록의자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폭력 예방 및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했다. 행사 당일 등굣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볼과 대일밴드 등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과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적극 안내했다. 또한, 청소년폭력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또래 친구를 돕는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안영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3월 22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슬기로운 안전생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안전체험을 직접 경험해보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우고,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연습하며 응급상황 시 대처법을 익혔고, 교통사고 및 화재 재난을 가상으로 체험하면서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론교육만으로는 배우기 어려운 안전 수칙을 실제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익힐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처능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실제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할 것 같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관내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해 우울증 및 사회적 고립에 놓은 극닥적 선택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고위험군에 지역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시협의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충남정신발양 여성협의회 등 4개 민간단체 멘토 197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자살예방 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멘토의 역할 ▲생명지킴이의 이해 ▲잇길 앱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멘토들은 자살 고위험군에 속한 시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전화를 통해 말벗 등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생명지킴이로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막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의 큰 호응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 역대 최대 인원인 4천167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등 크게 세 유형으로 구분되며, 어르신의 생활·근무 여건을 고려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이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이 환경정비, 교통안전 봉사 등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유형으로, 현재 2천87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하루 세 시간의 공익 활동을 통해 월 29만 원을 받고 있으며, 함께 일자리에 참여한 동료들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역량활용형은 어르신들이 가진 경력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아동 보육과 노인시설 돌봄, 교육, 행정 자문 등 다양한 분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형이다. 총 694명의 어르신이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에코솔루션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은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최상의 시설과 에어돔의 막 재질,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다고 주장했으나, 영업개시 후 불과 2년 5개월 만인 2025년 1월 29일에 붕괴 됐다. 그 동안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요구한 것이 결코 기우나 과한 것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사고 후 약 2개월 만에 복구 공사가 마무리되어 현재 산업폐기물 반입과 영업이 재개됐다. 하지만 아직 모든 문제가 해결된 상태는 아니다. 현재 한국공간구조학회가 진행 중인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안에 대한 최종 연구조사 결과가 5월 말에서 6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관리 감독 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청, 서산시청은 한국공간구조학회의 최종 연구조사 분석 과정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고, 또한 ”서산시는 환경기동처리반의 철저한 가동을 통해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방적 활동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며, 에코솔루션 사업자 측에도 ”주민대표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지난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및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서와 유관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가동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진행된 불시 가동훈련이다. 훈련의 주요 목적은 재난현장에서 통합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제단원들의 기능을 숙달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훈련은 석남동에 위치한 우리요양병원에서 원인 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통제단 가동 및 단계별 현장 상황에 따른 조치 ▲각 부별 기능별 주요 임무수행 ▲ 유관기관별 협력상태 및 임무 숙지 ▲ 훈련 미비점, 발전 방향 논의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긴급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석림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서산시, 서산경찰서, 충남 녹색어머니회 서산시지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서산시지회, 석림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안내와 함께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연중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부석면 가사수등길 104-4 일원에서 가사3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기존 가사3리 경로당은 1996년 건축돼 벽면 균열, 지속적인 누수 등 노후화로 인해 이용하는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신축된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1천5백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146.52㎡, 지상 1층 규모로 거실,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특히, 방문을 폴딩 도어로 설치해 상황에 따른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윤남로 가사3리 이장은 “노후화로 인한 결함이 꾸준했었던 가사3리 경로당이 새롭게 신축돼 기쁘다”라며 “새롭게 건축된 경로당에서 주민들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평온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 담당자 및 관심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자치 활성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학생자치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자치회 구성 및 운영 방법 ▲효과적인 회의 진행 방식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및 협의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초청 강사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자치활동 지원의 중요성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학생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교사 중 한 명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학생자치활동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5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 관리를 위해 신학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 업무 관련 컨설팅과 조리종사자의 위생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식재료 보관·관리 준수 ▴급식실 위생적인 관리 확인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배식 및 보존식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류재환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리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맛있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사례 대상자 가족 8가정 24명과 함께 서산 근교에서 교육문화프로그램 1차 ‘가족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놀이터’는 사례관리 가정 대상으로 가족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요리 및 놀이체험으로 진행되어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은 가족상담, 소통, 놀이, 공연, 요리 등 다양한 주제로 총 5차례로 진행되어 가족관계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그동안 일하느라 처음으로 참석했는데 오랜만에 아이들과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신나게 뛰어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우리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조손, 취약 및 위기가족의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으며, 자녀 대상 학습 및 정서지원 도움을 위해 보듬매니저가 가정으로 파견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주제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고,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 주관으로 지난 3월 23일, 어울림 도배봉사단(회장 최상운)에서 서산 9경인 팔봉산 일원에서 ‘환경정화 플로킹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산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서산 9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여 9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서산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플로킹 활동을 통해 서산 시민들이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문화 및 경제적 활성화을 위해 방문객들에게 살기좋은 서산을 홍보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경구 센터장은 “이번 플로킹 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서산 시민들이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서산 9경을 가꿈으로써 우리 지역이 문화적∙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