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친위원회는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중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이행 사항 점검 및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교육청과 경찰서, 아동 관계기관 및 아동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 보고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성과 보고 ▲4개년 추진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임동신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28년 인증 갱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난 26일 당진시청 2층 회의실에서 35개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외수입 업무연찬과 질의응답 등 대면 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체납고지 및 독촉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와 유의 사항을 중심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체납처분의 전 단계로 필수적인 독촉장 발송 및 송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체납처분 관련 시스템 활용법에 대한 실습을 통해 이월 체납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이 정확한 업무처리로 이어져 세외수입의 증대와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선 주파수 식별(RFID)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전년 대비 두 배인 7,600만 원으로 늘리고, 설치비의 95%를 지원해 최대 43대의 종량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무선 주파수 식별(RFID)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기존 공동 부담 방식에서 벗어나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로 부과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배출구 자동 개폐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악취 저감과 주거 환경 미관 개선은 물론 처리하는 자원화 설비의 노후화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당진시 무선 주파수 식별(RFID)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18개 아파트 단지에 157대가 설치돼 있으며,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종량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음식물쓰레기는 처리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보다 25배 높은 온실가스인 메탄가스를 발생시킨다. 음식물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줄이는 것은 환경 보호는 물론, 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부터 운반 서비스, 안전교육,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 본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처음 개소한 이래 2013년 남부지소, 2016년 북부지소, 2023년 중부지소를 잇달아 개소하며 농업인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 총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15분 이내 거리에서 손쉽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유한 임대 농기계는 총 1,154대로, 올해 12종 36대를 추가 확보해 다양한 농가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논콩 재배 면적 확대 정책에 맞춰 콩 전용 파종기 1대와 콩 콤바인 2대를 추가 구입했으며, 파종기는 단기임대로, 콩 콤바인은 장기 임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논콩 재배 농가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생산성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촌 고령화로 인해 주말에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3월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발전 방향과 지역자원 연계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사업 운영에 내실을 다지며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회칙 개정을 위한 회칙(안)을 심의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내실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3월 26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당진 수다벅스 2호점에서 2025년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새 학기 맞이를 위한 홍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홍보 아웃리치는 당진 수다벅스 2호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당진 수다벅스 측에서도 당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흔쾌히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당진 수다벅스 2호점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쉼터의 역할을 맞추는 퀴즈 풀기 및 홍보 물품을 배포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긍정적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쉼터는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소방서,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서산시 의사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안전한 환자 이송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응급의료체계 운영 현황 ▲응급의료센터별 응급실 운영 현황 ▲응급환자 이송 시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서산시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카페 가재미38’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연면 가재미길 38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카페 가재미38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경제 활동 기회와 함께 어르신들과 지역 사회를 연결할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충남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 성연면 일광분교 폐교 2칸을 리모델링해 구축됐다. 시에 따르면, 10여 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커피와 음료 제조, 매장 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며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카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유형으로 서산시니어클럽을 통해 운영된다. 이효정 서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카페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청년의 생활·여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캠핑용품·생활공구 무상대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남도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 중 하나로 청년들의 욕구와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사업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관내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이며, 대여 물품은 캠핑용품과 생활공구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텐트, 접이식 화로대, 캠핑용 냉·난방기 등 11종의 캠핑용품과 전동드릴, 밀차, 사다리 등 생활 공구 8종을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다. 대여 신청 방법은 서산청년마당(번화1로 19)에 원하는 물건의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대여 일시를 확정한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접 방문을 통해 물품을 받으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쉽게 사용하지 못했던 캠핑용품과 공구들을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향후 사업 반응에 따라 수혜 대상을 확대·추진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청년의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봄철 산림, 사찰 보호 위해 지난 26일 운산면에 위치한 개심사를 방문하여 점검 및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심사는 운산면에 위치한 보물 제143호의 유서 깊은 사찰로 특히 봄이면 벚꽃 명소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한 장소 중 하나다. 이번 방문은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취약지역 및 인근 장소의 소방시설 점검, 관계인 화재예방교육 등을 진행하여, 산불 연소확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개심사에는 전직 소방관이 근무하고 있어 화재 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소방서는 개심사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사찰 내 소방시설 유지‧보수 상태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훈련을 실시 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위험이 높다”라며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인들은 산불 예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문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26일 서산시의회 조례제정간담회장에서 '서산시 등록대상동물(반려견)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원 조례(안)'에 대한 최종 의견수렴회를 진행했다. 작년 6월부터 꾸준히 씨앗 하나를 심듯 추진해 온 이 조례(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의 테두리를 넘어, 반려견의 첫 발걸음부터 마지막 이별까지 한 생명의 여정을 따뜻하게 보듬는 행정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반려동물 미등록의 근본 원인을 정확히 짚어냈으며, 특히 반려동물 사체의 불법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어두운 그림자에 주목했다. 현재 많은 반려인들이 사체 처리에 대해 불법 매장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마치 보이지 않는 상처처럼 토양과 지하수를 조용히 잠식하고 있다. 문 의원은 "이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의 숨통을 트이게 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깊은 뜻을 전했다. 또한 "반려견 등록제는 차가운 행정의 문서가 아니라,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 따뜻한 울타리"라고 강조하며, "등록비 지원이라는 작은 디딤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기업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역 특화자원인 구기자와 맥문동을 활용한 지역 제조가공기업 지원을 위한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모집설명회를 26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구기자 및 맥문동 관련 제조가공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충남테크노파크(TP)가 주관하고 선문대학교, 도립대학교, 지역산업연구원(천안 소재)이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총 14억 원(국비 9억 원, 도비·군비 각 2억 원)으로, 이 가운데 약 5억 7천만 원이 기업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참여기업 네트워킹 및 컨설팅을 통한 혁신화 성장 촉진 ▲기술 교육 및 모니터링을 통한 인식 개선 ▲기술 지도 컨설팅, 기술 및 마케팅 관련 지원 등의 사업화 지원 ▲기업당 2,500만 원을 지원하는 패키지 프로그램 ▲장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지원 ▲외국인 채용 프로그램 등이다. 3월 말 지원기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월 초까지 기업 공모가 진행되며, 이후 4월 중 주관기관의 적합성 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관내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2025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서산시청, 서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성매매 및 음란 · 퇴폐 행위 단속 △청소년 출입 · 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 단속 및 계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단속 등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 무단설치 방지와 신·변종업소 관리로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도록 교육환경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봄 신학기를 맞이하여 10일부터 25일까지 관내 36교(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 시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점검을 통한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자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식재료 관리 ▲ 개인위생 관리 ▲ 작업위생 ▲ 시설관리 ▲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에 관한 것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개학기에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급식실에서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임 위원 2명과 신임 위원 2명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촉을 통해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된 위원들을 포함해 판사, 교육자, 서산시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이 마무리된 후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새 위원장으로 김범준 부장판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전 위원장이었던 심판 부장판사가 인사 발령에 따라, 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진행됐다. 김범준 신임 위원장은 의정부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 등을 거쳐 현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운영을 위한 청렴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동참하며 일제 대청소의 날인 26일 수석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충남 서산시는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추진 중이다. 해당 기간 서산시 공직자와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총 1천여 명이 도로변, 공원, 하천 등의 대청소에 나선다. 이날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제 대청소의 날 환경정화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수석동 시민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수석동 일대를 두 코스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도로변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가로변을 구석구석 청소해 1톤 트럭 1대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수석동 시민단체는 수석동통장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