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원예특작분야의 내실 있는 성장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32개 사업에 총 5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과수, 시설원예, 화훼, 마늘, 고추, 특용작물 등 7개 분야 32개 사업에 총 57억 9302만 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에 나선다. 이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과수농가 묘목 및 방풍망 지원(과수)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시설원예)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화훼) △6쪽마늘 종구대 지원(마늘) △생력화장비 지원(기타) 등 농업인 수요가 높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작목별 특성과 관리 시기를 반영해 적정 시기에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보조사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중복·편중 지원을 방지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지원 대상자 경합 시에는 영세·고령농 및 여성 농업인을 우선 배정하여 어려운 계층 지원과 공정성 확보에 힘쓴다. 군은 오는 2월까지 사업 홍보 및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3월 중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군민의 삶과 안전을 담보하지 않는 일방적인 추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는 약 2년 전부터 논의가 시작돼 남면 달산리 지역에 조성이 예정된 국가 보안 시설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차세대 무인기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으로, 현재 국회와 충남도 등이 참여하는 ‘미래항공 산업 육성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추진되고 있다. 가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실질적인 이행 담보가 없는 선언적 수준의 업무협약에는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대책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추진 명분이 없으며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천명했다. 이어서 가 군수는 소음 및 비행 위험 등 군민들이 겪게 될 현실적 고통을 지적했다. 태안은 이미 오랜 기간 군사 시설 운영으로 인한 소음 피해를 감내해 온 곳이라며, 또다시 일방적 희생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예정지 인근에는 국제학교 설립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 시설 입지 측면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이들의 교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현장행보를 이어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달 진행된 시민과 대화에서 건의된 민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연일 현장을 찾고 있다.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시민과 대화에서는 교통, 건설, 환경, 체육 등 26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경로당, 도로공사 현장, 수해복구 현장 등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1일과 7일, 8일에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운산면, 지곡면, 고북면의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인 2월 말까지 15개 읍면동의 주요 생활불편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의 삶이 있는 곳이 곧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 생활 속 불편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행정’을 올해 핵심 시정방향으로 정하고,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을 정기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청렴 예산회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약, 보조금, 재·세정, 공사, 인허가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교육뿐만 아니라 업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전문 강사로부터 ▲공직자 반부패·청렴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지원제도 ▲세대 간 소통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이완섭 서산시장과 참석 직원 간 청렴 정책 방향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청렴 토크가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최고 덕목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출발점”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해 태안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행사 장소는 태안서부·동부시장 등 관내 주요 시장 4개소다. 이 중 서부시장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전 품목에 대해 환급이 진행되며, 동부시장과 안면도수산시장 등 나머지 3개소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환급 행사를 운영한다. 소비자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매 금액의 약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환급액은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지급한다. 구입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각 시장 내 마련된 환급소(고객쉼터 등)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손잡고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태안 신터미널 일대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학 기간 일탈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멀티방, 노래연습장 등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와 이성 혼숙 묵인 및 방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또한, 편의점과 식당 등을 방문해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여부를 점검하고, 유해 표시부착의 적정성 등을 살폈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 등 다각적인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아울러 음주·흡연·폭력 및 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유관 기관과 함께 현장 계도를 통해 청소년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주력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로부터 보호받고 건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랑길의 자연을 즐기며 완주의 기쁨을 누리는 ‘슬로시티 태안 서해랑길 배지 투어’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는 무료이며 2월 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슬로시티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걷기 여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군은 기존 단체 걷기 방식이 초보자들에게 다소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개별 참여가 가능한 배지 투어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이용객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태안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투어 구간은 ▲65~67코스(해양치유센터, 55.9km) ▲68~69코스(해양레저센터, 35.2km) ▲70~71코스(해안사구, 39.8km) ▲72코스(솔향기길, 8.4km) ▲73~75코스(가로림만, 48.7km)로 총 5개다. 각 구간은 3시간부터 19시간 소요시간과 난이도가 다양하고 구간별 특성이 달라 개인 체력과 취향에 맞춘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본인 일정에 맞춰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투어를 진행하면 된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이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 관광 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전 공직자의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와 실·국장, 전 부서장 및 읍·면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관광 성과를 공유하고,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이해 방문객 2,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 39개 실행 과제와 부서별 세부 추진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태안을 찾은 지난해 방문객은 1,809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약 76만 명이 증가해 충남도 내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해 만리포 해변쉼터와 영목항 야간경관 명소화 등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시티투어 등 투어형 관광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관광안내시설 및 공중화장실을 정비했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유치와 대규모 낚시대회 등 신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유입 기반을 공고히 했다. 군은 올해도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 슬로건 아래 방문객 2,000만 시대에 도전한다. 태안만의 강점인 원예, 치유, 바다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6 태안 설날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2개 팀 291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래판 위 최강자를 가린다. 군은 민족 전통 경기인 씨름을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회는 12일 예선을 시작으로 13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정전이 열린다. 14일 소백장사, 15일 개회식 및 태백장사, 16일 금강장사, 17일(설날) 한라장사 결정전이 이어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백두장사 결정전이 펼쳐진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KBS 1TV와 KBS N SPORT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군은 많은 주민이 씨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가로등 현수기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회 일정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대회 기간인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노선은 태안공영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다이소 앞, 우체국사거리, 이석민 피자 등을 거쳐 종합실내체육관까지 8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셔틀버스는 터미널 출발
(충남도민일보=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63억 8천만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2026년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53종 88개 세부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는 63억 8,056만 원이며, 생산기반 구축과 조사료 생산 확대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한·육우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인공수정료와 혈통등록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500두 규모의 ‘경매우 스트레스 예방백신’ 지원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돕고, DNA 친자감별을 시행해 한우 개량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조사료 생산 확대에는 36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양질의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사일리지 제조비와 사료작물 재배용 비료 등을 지원해 사료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돕고 축산업의 자생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악취저감제 7톤을 공급해 관련 민원을 예방하고, 축사 환기시설 57대를 지원해 가축 폐사를 방지한다. 아울러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화재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피해에도 대비한다. 군은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제9대 태안군의회는 4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을 보고받고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2026년도 예산이 본격적으로 집행되는 시점에서 추진 사업의 방향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자리로, 군정 전반에 대한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0일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태안군 어촌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성 부의장 대표발의) △태안군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인 의원 대표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3건의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전재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의회가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던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의회는 군민의 뜻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을 견제하며 대안을 제시해야 할 책무가 있기에, 그 역할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있었다면 그것은 변명이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생가지를 지역 대표 역사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2일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기념관 앞 광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관련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유공자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준공식 후 새롭게 단장된 한옥기념관과 신축 종합안내소를 시찰하며 이종일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돼 총사업비 52억 8600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생가지 주변을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선생의 삶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시설로는 연면적 140㎡ 규모의 종합안내소를 신축해 휴게실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 관람객 전용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108㎡ 규모의 기념관 내부 전시물을 새롭게 제작·설치해 이종일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기념관에는 선생의 업적과 태안의 독립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총 3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 민생 안정 대책들이 실질적인 경제 활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소비쿠폰 분야 성과로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추석 서부발전과 협력해 전통시장 6개소에서 1억 5천만 원 규모의 환급행사를 열었으며, 5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분야에서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가맹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점가를 2개소 확대하고 캐시백 지원을 4천만 원까지 증액했다. 그 결과 가맹점이 전년 대비 130% 증가한 3454개소까지 늘어났다. 이번 성과는 부여군, 아산시 등과 함께 도내 상위권 실적을 거둔 결과다. 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유지하고 사용처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소비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다졌다. 확보된 3억 5천만 원의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이 한국농어촌공사 태안지부 유치에 성공하며 1만 6천여 농업인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 농정서비스의 새 장을 열었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태안지소’가 2026년 1월 1일 자로 ‘태안지부’로 공식 승격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농업용수 관리 등 제한적 기능만 수행하던 조직이 농지은행 업무 전반을 처리하는 종합 행정 기관으로 확대된다. 태안지부는 인력 확보와 전산시스템 정비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농지임대·수탁 등 농지은행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 공사는 지부 운영을 통해 농지 연금과 경영 회생 등 맞춤형 농정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지부 승격은 2021년부터 시작된 태안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군은 그동안 농어촌공사 본사와 충남본부를 수차례 방문해 태안의 높은 농지은행 수요와 원거리 이동 불편을 피력하며 지부 설립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농지법상 개인 간 임대차가 제한돼 합법적인 농지 임대를 위해서는 반드시 농지은행을 거쳐야 한다. 태안 농민들은 계약서 작성 등 단순 민원도 서산까지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 태안에서 모든 절차를 마칠 수 있게 됐다. 군은 태안보다 경지면적이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이영수 태안군수 출마예정자가 기자회견을 열어 “원칙과 공정이 작동하는 태안군정, 한 번의 임기로 바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수 태안군수 출마 예정자는 지난 12월 1일 군민들 앞에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태안군수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이후, 지역 곳곳에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다고 밝혔다. 이 출마 예정자는 “많은 군민들께서 현재의 태안 군정을 정상 궤도로 되돌려 달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다”며 “원칙이 살아 있는 군정, 공정함이 작동하는 행정이 지금 군민들이 차기 군수에게 요구하는 가장 분명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영수 출마 예정자는 지난 8년간의 태안 군정에 대해 “지역 발전의 시간이 아니라 오히려 정체와 후퇴의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여론이 많다”며 “잇따른 논란과 낮은 청렴도, 군민과의 갈등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권력을 위한 군수가 아니라, 군정을 바로 세우는 군수가 되기 위해 출마했다”며 “제 임기는 한 번이면 충분하며, 다음 군수가 태안의 미래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의 토대를 정비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2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경지 침수 예방 및 방조제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 209억 원을 확보하고, 재해 걱정 없는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확보된 예산은 농경지 배수개선 2개 지구 126억 원과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4개 지구 83억 원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 침수와 해일 등 자연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지인 근흥면 죽림지구(84ha)에 국비 101억 원을 투입해 배수로 정비 및 복토를 추진한다. 고남면 누동지구는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지로 선정되어 25억 원의 사업비로 침수 방지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방조제 개보수사업을 통해 근흥 진원뚝, 고남 두산, 소원 소파, 안면 절골의 방조제 4개소를 정비한다. 군은 83억 원을 투입해 노후 방조제를 보강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따른 해일 피해 방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 후 2027년 공사에 착수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상습 침수와 범람을 방지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영농 편의를 획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