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 등 4개 기관이 지난 20일 원북면에 위치한 태안 보훈공원 내 소류지에서 멸종위기종인 ‘매화마름’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매화마름을 널리 알리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를 비롯해 원북초등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총 100개체의 매화마름을 심었으며, 군은 이날 원북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감수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매화마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등 4개 기관은 지난 2022년 MOU를 맺고 복원대상지 검토 및 복원 대상 종·지역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등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기관·단체가 생물다양성 증진에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화마름은 태안지역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습지식물이나, 자생지 개발 및 경작방식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일 시청에서 KG스틸 외 계열사 4곳과 직원복지용 쌀 공급에 당진 해나루쌀을 사용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곽정현 KG케미칼 대표이사, 박성희 KG스틸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나루쌀 등 당진 농산물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KG스틸은 해나루쌀과 식자재 이용 시 지역 농특산물 사용,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KG스틸에 해나루쌀의 안정적 공급과 KG스틸의 모그룹인 KG케미칼에서 생산되는 비료 사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준 KG케미칼 곽정현 대표이사,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당진시와 KG케미칼, KG스틸,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당진시도 고품질 쌀생산과 지역농특산물 소비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0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당진고, 호서고, 송악고, 신평고, 서야고 총 8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시와 경찰서 및 학교에서는 시설물 위치 선정과 공사 시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은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관내 5개 고등학교 통학로에 가로등(LED,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민관학이 협력해 더욱 의미있다. 앞으로도 관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20일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충청지역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우수상․장려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지방 소멸 위기 속 지역발전을 위한 당진시 정주생활환경 분석’이라는 주제로 충청지방통계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 정주생활환경 분석’은 지난 2022년 세한대학교와 협업해 실시한 조사다. 이를 근거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비롯해 각종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충청지방통계청에서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 등 4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응모 기관 중 당진시를 포함한 7개 기관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경진대회’에서 삼봉고들빼기공선출하회가 농업인 안전실천 분야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안전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해 농업인의 자주적인 안전 실천을 독려하고자 개최됐다. 공선출하회는 농작업안전 기록관리, 안전관리 개선실천,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 4개 항목의 서류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센터는 공선출하회에 국비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으로 전문가 컨설팅,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안전장비·물품을 지원했다. 그 결과 안전관리 수준이 63% 향상, 위험성이 25.9%나 낮아지는 성과를 냈다. 방남옥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부분들이 많이 개선됐다. 안전수칙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의지와 노력이 있어 좋은 결과가 따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를 통해 안전한 일터에서 농업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은 2024. 12. 17.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제 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오경환 태안심비디움작목반장이 원예특작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농어촌 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꿋꿋하게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일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충남지역 농어촌현장에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농어업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도내 농어업분야 최고의 상이다. 오경환 심비디움작목반장은 우수 난품종 개발,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 농촌의 다양성과 자생력을 강화해 농어촌의 지속가 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오경환 작목반장 님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 며 “태안군은 지난 4년연속 농어촌발전상을 수상자를 배출한 만큼 행복한 농어촌 조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20일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서산시 등 누리집과 위택스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명단공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35명(개인 23명, 법인 12개소)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개인 2명이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또는 업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대표세목 또는 종류,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 대표자의 성명도 함께 공개된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시는 20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들의 명단을 공개했으며, 명단공개 전 체납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한 후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최종 명단공개 전까지 체납액의 절반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이 된 경우, 이의신청·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국악원과 ‘서산 분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홍순광 부시장, 김명석 국립국악원 원장 직무대리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을 위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국악의 보존·계승과 보급·발전, 향유 증진을 위한 서산 분원을 건립하기 위한 상호 행정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국립국악원은 본원 외에 국립민속국악원, 남도국악원, 부산국악원 등 세 곳의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강원 분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서산 분원이 건립될 예정이다. 향후 석남동 일원에 조성되는 문화예술타운 내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 규모는 국립국악원에서 진행 중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용역 후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2025년부터 본격적인 기본 및 실시설계가 착수될 예정이며,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으로 국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서울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리는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가형 가공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31개국 1천여 개사와 바이어 및 소비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식품 종합전시회다. 시는 행사 기간 ‘서산시 농가형 가공제품 홍보관’을 조성해 5개 경영체와 함께 30여 종의 가공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홍보해 관내 농산물 가공식품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관내 우수 농특산물 가공 제품의 매력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홍보관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쌀과 생강을 활용한 쌀생강차, 생강청, 전통주 등 농업인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가공 제품이 선보여지며,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가형 가공제품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청양군 송년 토크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가수 송창식, 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소리새(황영익)가 출연해 추억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가객으로 평가받는 가수 송창식은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왜불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청양공연에서는 그의 오랜 음악적 친구이자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출연해 관객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한류스타의 원조 가수 정훈희는 2022년 개봉한 탕웨이와 박해일 주연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제곡 ‘안개’를 불러 젊은 층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무인도’, ‘꽃밭에서’, ‘그사람 바보야’ 등의 히트곡을 관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MBC 주말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주제곡을 부른 소리새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의 노래들로 관객들의 기억을 소환한다. 김돈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가 그동안의 성과에 힘입어 귀농 귀촌의 벽을 더 낮춘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부터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농촌 정착에 필요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왔다. 귀농인의 집은 1년간 거주 공간을 제공해 예비 귀농 귀촌인이 농지와 주택을 탐색할 시간을 제공하고 기초 농업 실습을 경험하도록 도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청양군은 정산면 귀농인의 집 6호, 대치면 귀농인의 집 1호,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8호로 총 15호를 운영 중이며, 최근 모집에서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도시민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지원받은 58세대 139명 중 33세대 82명(59%)이 실제로 청양군에 정착해 실질적인 정착 지원 거점으로서 귀농인의 집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양군은 2024년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운영지침과 관련 조례를 개정해 더 많은 예비 귀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9일 충청북도의 7개 지자체(괴산군, 보은군, 옥천군, 음성군, 증평군, 청주시, 충주시)와 충북사회서비스원에서 관계 담당자 30여 명이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주택을 융합해 의료, 돌봄, 일상생활, 주거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청양군의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사회서비스원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방문이었다. 군은 이날 고령자복지주택의 전반적인 건축 과정을 설명하고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다른 지역의 고령자복지주택들과는 차별화된 돌봄시설들을 직접 둘러보고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충북의 지자체 담당자는 “고령자가 살기에 정말 좋은 주택이다. 특히 병원 퇴원 환자의 중간 집 역할을 하는 공유형(셰어형) 복지주택은 고령화시대에 꼭 필요한 주택 모델이라 생각한다.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간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의 고령자복지주택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 피난 안전대책을 적극 홍보 중이다. 그동안 화재 발생 시 지상이나 옥상 등으로 우선 대피를 강조했으나, 아파트의 경우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고 계단을 통한 급속한 연기확산으로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재 시 무조건 대피보다 화재 발생 장소와 연기의 영향 여부 등 주변 상황에 맞게 살펴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화지점(층)과 거리가 있는 경우 무리한 대피보다 실내 구조요청 후 대기가 안전하며 현관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아파트 대피 공간, 경량 칸막이 등 피난시설을 이용하여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면 된다. 김상식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대부분 발화지점 및 발화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된다"며 "화재 시 무조건 대피보다 화염과 연기에 영향이 없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피난하지 않고 집에서 대기하며 구조를 요청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원목 사업자 등 관내 임업 관련 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 약 120톤을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은 금년도 산림사업으로 추진했던 숲 가꾸기, 임도 개설, 생활권 위험목 제거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원목을 수집해 1년간 마련했다. 또한 산림조합 임업후계자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땔감도 작년 60톤에서 올해는 2배나 늘어났다.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임업부 산물을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절감하는 한편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산림병해충 예방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땔감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이 행사는 이웃사랑과 산불 예방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서 관내 산림 임업인과 함께 매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지난 23일 ‘당진시 임업 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임업인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9일(화) 태안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는'학교보건법'과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의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와 교직원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는 전문 강사의 확보 등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태안교육지원청 학교 지원센터에서는 상반기 서산의료원 응급구조학과 과장 및 공공 의료팀 강사진을 초빙해 3일간 12개교 173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 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19일(화)에 시행한 응급 처치교육은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나사렛대학교의 응급구조학과 교수를 초빙해 상반기에 이수하지 못한 22개교 79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과 변수를 가정해 대처법을 익히고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연습이 큰 도움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 서산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3~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방과후 체험형(SW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남 2030 미래 교육 전환 시대를 맞아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한 SW 활용 능력 향상과 창의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캠프는 단기형과 집중형으로 나뉘어 11월~12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단기형은 평일 정규 수업시간 이후를 활용하여 서산초·인지초·부춘초 3교에서, 집중형은 운산초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4교 전체 약 100명의 학생이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로봇 미션 프로그램, 드론 축구, 3D 펜 등을 주제로 한 2~3개의 부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스는 팀별 대결방식으로 운영된다. 캠프에 참여한 서산초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에 참여해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드론과 로봇을 직접 다루며 대결하는 것이 특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SW 미래 채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