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6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9기 태안농업대학 졸업생 25명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9기 태안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태안농업대학은 3월 20일 개강해 이날까지 총 22회 90시간 과정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스마트 미래농업’ 1개 과정이 운영됐다. 스마트 미래농업 과정은 최근 고령화 추세 속 혁신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팜 개요와 신소득 작물 재배기술 등 이론 교육부터 IoT 스마트팜 모듈 제작과 미디어 커머스 활용 농산물 홍보 마케팅 실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청년·여성 농업인들이 교육에 활발히 참여해 관심을 끌었으며, 이들은 챗GPT를 활용한 농업 경영 서류 작성과 미디어 커머스를 통한 농가 홍보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번 강의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최근 스마트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6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태안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평천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읍 평천길 79-4에 위치한 평천3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694㎡에 건축면적 192.3㎡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공사에 돌입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평천3리가 지난 2022년 10월 마을회관 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이 준공된 지 20년이 넘어 균열 및 누수 등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른다고 보고 기존 회관 위치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평천3리 마을주민 96세대 176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6일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당진 그린에너지 허브’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청정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당진 송산 부두 인근에 900MW급 수소 전소 발전소,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데이터센터를 건설해 청정에너지 복합단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그린수소 전소 발전설비 구축 등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당진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지원사업을 통한 주민생활여건 개선과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병수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 그동안 당진시는 탈탄소 흐름에 따라 전국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에서 청정 無탄소 수소 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26일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과 한돈 2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장형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 5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00만 원 상당의 한돈 230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뜻있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형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인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매년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제과제빵동아리‘제누와즈’는 지난 23일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2024년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부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모범 청소년과 우수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과제빵동아리‘제누와즈’는 올해 제과제빵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바탕으로 소방관, 경로당, 유기견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쿠키와 빵을 직접 제작하여 나누고,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제과제빵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왔다. 동아리 대표 함○경 청소년은 "진로인 제과제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만나고, 그들에게 맛있는 간식과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흥미가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으로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에서는 25일 서산문화원에서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안전한 사회 행복한서산 만들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으로 선진 사회의식을 건설하기 위해 결성된 국민 운동단체로서, 이날 행사를 통해 범죄·교통사고·재난·안전사고와 같은 각종 위험에서 벗어나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고 도로교통공단 이현수 강사의 교통안전교육 특강도 함께 진행 됐다.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교통안전문화가 더욱 성숙해지고 올바른 교통질서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선진시민의식 및 법질서 확립운동, 자연보호활동, 청렴·청결·친절운동 캠페인, 이웃사랑 읍면동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으로 다채로운 경험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희망나누기’의 하나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관람한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존경받는 기업인 중 한 분인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가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독립운동에 대해 글로 배운 것이 전부인 청소년들에게 이 작품을 통해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후손인 우리에게 전하는 용기와 희망, 역사 속에서 잊힌 영웅들의 이야기와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경구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여러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더 넓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문화원에서 관내 예술문화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자 대상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관련 업무에 대한 문화예술단체의 어려움을 해소해 이들의 원활한 보조금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보탬e 시스템 사용 방법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 △지방보조금의 전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12월 3일부터 신청을 접수받는 2025년도 서산시 문화에술진흥사업에 대한 사전 이행사항과 공모 신청 절차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보조금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보조금 사업 관련 실무 교육이 이루어져 업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26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로부터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성기동 서산교육장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 김상곤 회장, 최동호 사무국장, 이학철 운영실장이 참석했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학업성적 우수 학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상곤 서산지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는 법무부 관할의 민간봉사단체로 청소년들의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 보호관찰, 교육복지 대상 학생 활동 지원 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청양’이라는 지명의 근거이자 백제시대 이전부터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청양 고리섬’(청양읍 송방리 239-1)을 향토유적으로 지정하고 보호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향토유적보호위원회(위원장 윤여권)를 개최해 ‘청양 고리섬’의 향토 유적 지정 심의를 진행하고 향토자원으로 보존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청양읍 송방리에 위치한 고리섬은 청양의 어머니 품 같은 곳으로 알려져 왔지만, 사유지로 방치돼 지형이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올해 초 고리섬들 보전에 관심이 있는 읍민들이 뜻을 모아 ‘고리섬들 읍민회’를 창립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해 지난 5월, 고리섬(222㎡)을 매입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해 고리섬의 기초자료 정리와 분석, 문헌자료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선전기 지리지(地理志) 자료에 의하면, 청양 지명은 백제시대 고량부리현, 통일신라시대 청문현, 고려시대 청양현으로 변천되어 왔다. 또한 18세기 문헌 기록에 ‘고리도’가 고적 항목에 포함돼 있으며 이 명칭은 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25년부터 전면 개편되는 행복택시 사업의 운행사업자를 오는 12월 6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청양군에서 면허를 받은 개인택시 또는 일반택시 운송사업자 중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행복택시 전용앱(DRT) 이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선정된 택시 사업자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행복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는 행복택시 이용자가 이용자 부담금을 본인 명의의 카드로 결제하고, 택시는 그 영수증을 행복택시 전용앱(DRT)에 첨부해서 시스템에 업로드 해야 한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운행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운산면 가야산 개심사에서 산림 내 문화재 등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청, 관계인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유관기관과 임무분담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출동로를 파악하는 등 문화재 인접 지역에 화재로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및 현장대응 매뉴얼 확인, 점검 ▲소방 출동로 확보 및 소방용수 공급 방안 강구 ▲특별 안전점검 및 산불 보호 대책 마련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개심사는 매년 많은 인원이 찾는 소중한 문화재이고 인접지역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확실한 예방 활동과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문화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가 균형 있게 갖춰지고 있다”라며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첫 삽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을 통한 대한민국 7대 크루즈 도시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 밖에도 △도시안전통합센터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 도입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충청권 유일 선정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4년 연속 선정 △에니 라이브사와 8천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등을 들며 18만 서산시민과 함께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급변하는 대외정세와 건정재정 기조를 강조하며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을 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의 양분과 수분 이동통로를 막아 감염목을 2년 이내 고사시키는 병이다. 서산시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사례는 2020년 황금산이 처음으로, 해미면 휴암리와 인지면, 팔봉면 등 태안군과 인접한 지역 중심으로 확산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태안군에서 서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32호선 주변의 피해가 심각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지난 4월 충청남도와 산림자원연구소 등 7개 기관과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롭게 발생한 부석면 봉락리 일원을 중심으로 방제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긴급 방제사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총 60㏊ 일원의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입했으며, 산림청 임차 헬기를 통한 항공 예찰을 2차례 실시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감염목 373본을 방제하고 성연면 유아숲체험원 일원 5.25㏊의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소나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가형 가공제품을 선보여 유통 바이어와 방문객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세계 31개국 1천여 개사 참여하고 5만여 명의 소비자와 바이어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식품 종합전시회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시는 행사 기간 ‘서산시 농가형 가공제품 홍보관’을 조성해 5개 경영체와 함께 30여 품목의 우수 농가형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시식 행사 등을 진행했다. 가공제품은 시에서 운영한 창업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창업한 농가가 시에서 직영하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생산한 제품 등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생강과 쌀을 활용한 쌀생강차와 전통주, 표고버섯으로 만든 하버칩, 들깨 생산 농가의 즉석 들깨 미역국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전시회 기간 중 관내 가공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켓컬리, 신세계, 아마존 등 58개 기업의 바이어, 유통 벤더와 상담을 거쳤다. 또한, 내부 협의를 거쳐 유통업체와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이 [2024 충남인물열전 콘텐츠 개발사업] 의 일환으로 '연암 박지원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이야기' 인문학 콘서트 제작발표회를 지난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 연암 박지원이 과거에 군수를 지낸 면천지역의 ‘면천창고’카페에서 제작발표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당진문화재단과 (재)충남문화관광재단의 주관, 당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당진문화재단에서는 면천지역의 군수를 지낸 연암 박지원 선생의 일대기를 1부 초년기, 2부 중년기, 3부 말년기로 구분하여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인문학 콘서트 장르로 개발하였다. 본 콘텐츠 제작을 기념해,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 연암 박지원이 과거에 군수를 지낸 면천지역의 ‘면천창고’카페에서 제작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영상 상영회와 더불어 강연을 맡은 신정근 교수의 “네글자로 읽는 연암 박지원”강연과 참여자들의 질문을 모아 연암 박지원 선생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거문고 산조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현장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