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문화재단|당진문화예술학교는 일 년간의 문화예술교육을 마치고 “2024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는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당진문화예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진행되며,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고취 시키고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여 창조적인 시민 예술인 및 문화 활동가 양성에 기여 하고자 한다. 공연예술분야는 ‘11번째, 우리의 찬란한 순간’으로 11회를 맞이한 수강생 발표회에서 펼쳐지는 각 장면이 하나의 중요한 찬란한 순간임을 나타낸다. 오는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총 3일간 피아노, 색소폰 등 19개의 강좌의 발표회가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각예술분야는 ‘11개의 시간, 하나의 순간展’으로 11개의 서로 다른 시간들이 모여 하나의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하며, 12월 10일 화요일부터 12월 31일 화요일까지 총 21일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에서‘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중요성 및 당진시에 미칠 파급력 등을 고려해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용역으로 솔뫼성지를 비롯한 당진 천주교 문화유산 주변 인프라 개선 및 행사장 확대, 행사 프로그램 등의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2027년 행사 개최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천주교회의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2027년에는 약 70만 명 이상의 외국 청년 참여가 예상된다. 작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서 2027년 대회의 대한민국 유치가 결정됐으며, 지난 7월 명동성당에서 발대식 개최하고 11월에는 세계청년대회 상징물을 전달하는 등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 청년의 표상으로 김대건 신부를 지속적으로 언급 하고 있어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에 들어선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개관 한 달여 만에 누적 이용자 1만 명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 10월 26일 문을 연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12월 1일 이용자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센터가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태안읍 동문리에 자리했다. 부지면적 1만 6324㎡, 건축면적 3209㎡, 연면적 602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센터동’과 ‘어린이꿈키움터동’으로 나뉘며 어린이수영장과 놀이터, 과학관, 미디어센터 등 우수한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2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가족놀터’, ‘창작스튜디오’, ‘창작방송실’, ‘꿈자람배움터’, ‘공유주방’ 등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외부에도 에어바운싱과 바닥분수, 유아숲체험원, 자연암벽등산로 등 각종 시설이 조성돼 있다.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개관일인 10월 26일부터 12월 1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지역 위기가구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는 ‘태안군 드림스타트’가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이주영 부군수 등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과 더불어 올 한해 성과 검토 및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로,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 가정 아동 및 그 가족이 대상이다. 군은 올 한해 관내 68가구 99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병·의원, 약국, 안경원, 스포츠센터 이용 할인과 학습지원, 상담, 후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연인원 2536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1박2일 힐링캠프’와 더불어 외부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하는 ‘드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3차례 진행된 ‘2024년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총 2354톤의 재활용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제3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 폐비닐 129톤과 재활용품 122톤, 쓰레기 160톤 등 총 864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한해 태안군에서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 및 쓰레기는 △폐비닐 440톤 △농약병 44톤 △재활용품 360톤 △쓰레기 1510톤에 달하며, 군은 청정 태안 조성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고 태안군과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가 함께 하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총 3차례(3월, 7월, 11월)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집게차)을 비롯해 그물망, 재활용 봉투 등을 지원하는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11월 22일 원이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3일 안면중학교와 4일 근흥중학교 등 태안읍 외 지역의 3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2024년 청소년 아침식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습관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 속 활력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10월 ‘태안 학생 연합회’ 및 태안고의 ‘청소년 정책보고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3일간 △원이중 128명 △안면중 149명 △근흥중 43명 등 총 320명의 학생·교직원에게 떡과 우유를 제공하고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식사 및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는 4일 ‘당진햅쌀 32톤’의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은 당진시 관계자와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에서 열렸다. 이태호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 대표는 선적식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판로를 개척해 당진쌀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쌀은 이미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햅쌀은 32톤 규모로 싱가포르 10톤, 네덜란드로 22톤 수출된다. 올해 누적 수출량은 네덜란드, UAE, 몽골, 싱가포르 등에 157톤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57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추진해온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오늘건강”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411명이 참여했고, 이 중 71%(293명)가 현재까지도 비대면 자가건강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572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사 등 중도 퇴록자를 제외한 540명에 대한 사후 스크리닝 결과, 허약군에서 건강군으로 전환된 비율이 11%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 참여자 540명 중 내년에도 지속해서 자가건강관리를 희망한 어르신은 498명(약 92%)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석문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에서는 4일 석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지원코자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지원코자 기탁한 것으로 석문면 내 복지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백경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석문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지난해 창립총회 때 쌀화환을 받아 기부했으며, 이웃돕기 모금에도 매년 참여하는 등 지역의 나눔문화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4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서포터즈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4기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2026년까지 시민이 모두 공감하는 여성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 시책 현장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포터즈의 전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했다. 임우연 연구위원은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정책추진 사례 △여성 정책 모니터링 활동 등의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실 서포터즈 여러분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거듭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돼 다양한 여성 친화 복지사업, 가족센터, 육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5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면암 최익현과 청양 모덕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모덕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내년 준공을 목표로 선비충의문화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으로, 지난 2021년 군과 연구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대중에게 알려진 유물을 비롯해, 선생이 기거했던 고택, 영모재 등 모덕사 곳곳에 잠들어있던 고문헌 등 3만여 점의 유물을 새롭게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유물은 전수 조사 후 기록화했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중요 유물을 선별해 ‘청양 모덕사 소장 유물 도록’을 간행했다. 도록은 학술대회에 참석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모덕사 소장유물을 재조명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최익현 선생의 사상과 철학, 학문적 업적을 다각도로 탐구하며, 그가 조선 말기 사회에서 수행한 역할을 고찰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덕사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으로, 면암 선생은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회장 김영석)가 지난 3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석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내복 20벌을 기탁했다. 김영석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헀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내복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곘다”고 말헀다. 이날 기탁된 내복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고, 내복을 전달받은 박모(78) 어르신은 “집이 추워 겨울을 보내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내복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늘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전문가과정”을 서산 청년마당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취지와 변화된 최신 동향을 전달하여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법 모색,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이 기획한 특화상권 거리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동문동 도시재생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자로 교육대상 약 20명 내외가 참석해 강의, 컨설팅, 선진지 견학, 실습 등 다양한 형태의 방법으로 참여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해와 신모델 강의를 통해 인식을 제고하고, 동문동 도시재생사업을 대표할 네이밍 및 브랜드 제작을 통해 주민 공동체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사업 활용 효과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하여 향후 동문동에서 함께 사용할 네이밍이나 브랜드를 도출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차별화 및 특화를 유도하는 성과 도출 과정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라고 말했으며 “도시재생대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아름다운 자활사업, 행복한 동행의 길’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돼 유공자 포상과 자활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날 박람회에서 충청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자활참여자의 탈수급 촉진을 위해 자활참여자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상담을 추진하는 한편, 서산시지역자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업했다. 특히, 평가에서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으로 저소득 시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및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12월 3일 서울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재경서산시향우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재경서산시향우회로부터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조동식 의장은 제8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서산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 및 지원 조례안과 △서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국가유공자의 사회전반적인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시민대상 수상자의 집에 문패 달아주기 등의 예우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포상의 영예성과 수상자의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연말을 맞아 여러 단체로부터 다양한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전해왔다. 지난 3일 ▲태안의 대표적 사회기업인 ‘포동한과’가 전통 한과 66세트를 기탁했으며, 이어 ▲태안 88년생 청년 모임(용띠 모임)이 라면 40박스를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포동한과(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는 “태안 지역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88년생 용띠모임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싶었다. 라면 한봉지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가족에 정성과 사랑을 함께 나눠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