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5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당진 교육국제화특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맡았던 차수진 교육특구 TF팀장은 당진시가 교육국제화특구를 통해 글로벌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했던 제도적 기반 구축 사항, 주요 사업성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2024년 교육국제화 특구 성과 사업으로 교육국제화 학교 육성지원, 소외계층 외국어 특화교육 운영, 해외 교육기관과 연계한 청소년 국제 교류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해 교육부와 타지역 특구 담당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25년도 사업으로 발굴한 다양한 특구 계획도 공유하여, 당진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추진과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당진시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근거와 절차를 마련해 교육특구 TF팀을 신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구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온북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북’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사무실에서는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노트북을 말한다. 특히, 악성코드 감염이나 정보 유출 등으로 인한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사설망(VPN) 선행인증*, 제로트러스트** 등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단말 운영 체제 접속 전에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안전한 네트워크 접속을 선행하는 기술 ** 정상임을 인증받고 지속적으로 검증되기 전에는 기관 네트워크 내외부의 어떤 사람 또는 장비에도 접속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 네트워크 보안 모델 현재 온북은 행정안전부, 교육부, 기재부 등 6개의 중앙부처에서 약 940대를 운영 중이며, 이번 지방자치단체 대상 시범운영 기관으로는 충남 당진, 보령, 서울 서초구청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공공지능정책과와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5년 6월까지 수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신평면한마음봉사회가 지난 3일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게 생활하는 1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세탁기 3대를 기부했다. 하상용 회장은 3가정을 다니면서 직접 설치했으며, 수전에 세탁기 설비가 없어 설치하지 못한 어르신 댁은 이튿날 설비업자와 함께 방문해 설치를 완료하고 사용 방법까지 설명해 드렸다. 하상용 회장은 “추운 날씨에 세탁기 없이 지내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돕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낙기 신평면장은“독거노인 가정에 소중한 선물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면에서도 추위에 대비해 어려운 가정을 여러모로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올해 9월 30일 개소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10월부터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에 특화된 주요 서비스로는 △장애인 자율운동 교실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아동 맞춤형 재활 △슬링 재활 △방문 재활 등이다. 장애인 자율운동 교실은 거동할 수 있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사가 도구를 이용한 관절 가동 범위 증진을 위한 순환식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11월 한 달 동안 전문 강사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과 자기표현, 자조 모임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동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은 센터 내 소아재활실에서 진행되며 발달장애 아동에게 신체발달 향상을 위한 신체·인지·학습 놀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인재활실에서는 성인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슬링을 이용한 보행 재활 운동과 슬링 착용 후 소도구를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관내 미래항공모빌리티 기반 구축을 위한 토론의 장이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산시는 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된 ‘2024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컨퍼런스’가 관련 전문가, 미래항공 분야에 관심을 가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항공 분야 전문가 8명이 연사로 나서 각각 주제를 발표하고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과 관련된 정부 정책과 국내외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한국교통연구원 김명헌 팀장은 도심항공교통법 개요와 주요 이슈, 항공안전기술원 백운율 실장은 국내왜 AAM 항공기 인증제도 동향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남민우 차장은 수소 모빌리티 개발 관련 수소법 안전관리제도를 안내하고, 육군 교육사령부 박언수 부이사관은 국방 AAM 운용 개념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 이주현 팀장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지상, 항공 교통수단의 원활한 통합 운용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성욱 책임연구원은 유무인 겸용 전기추진 개인 항공기 개발 및 비행 시험 등을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5일 학돌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 학돌초등학교 교직원들이 동참했으며,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 홍보물품을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는 서산경찰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의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지난 4월 4일 성연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3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9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5년에도 서산경찰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가 협력을 계속 이어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서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985년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봉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후원기업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우수봉사자 시상 △3천시간 이상 봉사자 인증서·배지 수여 △2024년 사업영상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서산시장 표창 등 자원봉사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헌신적으로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 73명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충남의 해양수산 정책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도내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 시장, 군수,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해양수산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선포식은 비전 영상 시청, 비전 발표, 기념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충남도는‘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2035년까지 약 13조 6,343억 원을 투자해 △생명의 바다 :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 △경제의 바다 : 돈이 되는 바다 생활권 △역동의 바다 :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 △혁신의 바다 : 해양수산 통합 기술 선도 프로젝트 △미래의 바다 : 항만의 지역경제 활성화 5대 전략과 15개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환영사에서 “당진이 충남 해양수산 발전의 중심지로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태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태안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태안 진로연계교육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진로연계교육이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함께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필수 운영해야 하는 교육활동이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심도 있게 설계하고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 박람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 및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고교학점제 부스 ▲인문사회교육 부스 ▲자연공학 부스 ▲예체능 부스 ▲의료보건 부스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부스로 구성해서 운영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과군별 공통 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교과서 실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교과 마당에 참여해 교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받을 수 있어 박람회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미래를 여는 충남 참학력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3일 태안UV랜드에서 “2024년 사제동행 드론 축구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 축구’는 최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드론과, 축구를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로 태안교육지원청은 코로나 팬데믹 시절 위축된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드론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이후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태안 관내 초등학교 4개교 17팀 56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드론 축구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대회에서는 기대한 성적에 미치지 못했지만 선생님을 비롯해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한 이 기억은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연습하며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드론 축구 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해 미래 산업에서 중추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매일 아침 소비자들이 제 농산물을 찾아준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설렙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 이렇게 활기차게 살 줄은 꿈에도 몰랐죠.” 청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매일 상추와 호박을 출하하는 고령의 농업인 김 모 씨는 푸드플랜이 자신의 삶을 바꿨다고 전했다. 통장 잔고가 늘어나는 즐거움뿐 아니라, 이웃과 막걸리 한잔을 나누는 마음의 여유도 생겼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판로를 찾지 못해, 농사가 잘되면 잘 되는대로, 안되면 안되는 대로 마음이 무거웠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청양군이 지난 3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로컬푸드 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김 씨의 이야기는 성공적인 정책이 가져오는 주민 삶의 변화를 여실히 보여준다. 청양군의 푸드플랜은 단순한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넘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며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군의 성공한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농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5일, 3년 연속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는 충남도에서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로, ▲적극행정 홍보 노력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이번 결과는 청양군이 지난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크다. 군은 적극 행정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특별승진, 인사가점 최고점 등)를 부여하며 적극 행정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적극 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및 혁신’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독려하기 위해 연 2회(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자체적으로 선발해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충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장려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11월 1일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2024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HD현대케미칼의 현판 제막식 및 표창 수여식을 12월 4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HD현대케미칼 대회의실에서 진행 되었으며 서산소방서장, 재난대응과장 등 소방서 직원 7명과 HD현대케미칼 본부장, 상무 등 HD현대케미칼 직원 7명이 참여하여, 총 14명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 및 행사 취지 설명과 ‘우수상’ 도지사 표창 수여, ‘소방훈련 경진대회 우수기관’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산소방서 대응총괄팀에서 진행을 맡았다. 김상식 서장은 “노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거둔 현대케미칼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우리 소방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3차례 진행된 ‘2024년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총 2354톤의 재활용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제3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 폐비닐 129톤과 재활용품 122톤, 쓰레기 160톤 등 총 864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한해 태안군에서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 및 쓰레기는 △폐비닐 440톤 △농약병 44톤 △재활용품 360톤 △쓰레기 1510톤에 달하며, 군은 청정 태안 조성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고 태안군과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가 함께 하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총 3차례(3월, 7월, 11월)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집게차)을 비롯해 그물망, 재활용 봉투 등을 지원하는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지역 위기가구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는 ‘태안군 드림스타트’가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이주영 부군수 등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과 더불어 올 한해 성과 검토 및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로,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 가정 아동 및 그 가족이 대상이다. 군은 올 한해 관내 68가구 99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병·의원, 약국, 안경원, 스포츠센터 이용 할인과 학습지원, 상담, 후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연인원 2536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1박2일 힐링캠프’와 더불어 외부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하는 ‘드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11월 22일 원이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3일 안면중학교와 4일 근흥중학교 등 태안읍 외 지역의 3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2024년 청소년 아침식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습관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 속 활력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10월 ‘태안 학생 연합회’ 및 태안고의 ‘청소년 정책보고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3일간 △원이중 128명 △안면중 149명 △근흥중 43명 등 총 320명의 학생·교직원에게 떡과 우유를 제공하고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식사 및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