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9일 서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가족 작품전시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201만 원을 전액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민수 서산시학대피해아동 남아센터장, 최은희 서산시학대피해아동 여아센터장, 김기득 사회복지법인 서산본향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가족 작품전시회는 지난 11월 21일 아동학대예방주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됐다. 전시회에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들이 상담과 치료 과정에서 만든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되고 판매됐다. 기탁금은 보호 대상 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한 면접 교섭 시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보호대상아동 외식상품권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보호대상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에게 양육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뜻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입소한 아동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에게 부모와의 면접 교섭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뜻깊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9일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수석농공단지의 근로자 편의를 증진하고 청년 인재 유입에 이바지할 청년문화센터 건립에 협력의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단환경조성사업 제5차 공모에 선정되며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청년문화센터는 수석농공단지 관리사무소의 여유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 ․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청년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찾는 문화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성과공유회(주최·주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서산문화복지센터와 서산중앙고등학교가 함께한 취약지역 네트워킹 지원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가 학교교과과정과 연계하여 PBL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여 해미읍성 축제 참여 등 약 8개월간 국가유산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서산시에서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간의 연계가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1분기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어린이도서관, 19~20일 여성회관, 21 부터 23일 청소년수련관이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돕기 위해 12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 선출,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보고,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12개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정광수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주영 센터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하면서 시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문동 290-5번지 일원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앞 기존 마루, 활성 주차장 위치에 22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2층 주차타워를 건축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기존 마루, 활성 주차장의 103면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시는 김신환 동물병원 옆 20면의 대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했으며, 추가로 주차면 50면을 갖춘 동문동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6일부터 개방했다. 또한, 경찰서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에 먹자골 방향 도보 이동을 위한 횡단보도를 추가·설치했다. 시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중 개방한 총 70면의 대체 임시 주차장이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인근을 찾는 시민의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공사 중 시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속적인 재정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장기적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9일, 청양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본예산의 주요 내용과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305억 원(5.2%) 증가한 6,229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5,329억 원보다 141억 원(2.7%) 증가한 5,47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41억 원보다 12억 원(28.6%) 증가한 53억 원이다. 기금은 올해 554억 원보다 152억 원(27.6%) 증가한 706억 원이다. 이 중 기금의 여유 재원을 일반회계로 전출 및 융자하는 예산 체계상 내부 거래 556억 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올해 수준이다. 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청양군의 장기적인 인구 증가를 위한 정주 환경 기반 마련에 필요한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장애인 등 약자 보호를 위한 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소 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학부모 연수를 관내 다문화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7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 실에서 ‘정리수납의 달인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7일과 14일 양일간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되는데 7일은 ‘정리수납의 달인 만들기’ 14일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정리수납 전문가 정다은 선생님을 모시고 평소에 궁금했던 정리 수납의 노하우와 효과적인 정리 수납의 알뜰팁을 공유하면서 다문화 가정 학생이 쾌적한 가정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또한 강의 끝난후 정리 수납이 필요한 5, 6 가정을 선정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정리수납의 컨설팅 해주는 일정도 함께 진행하여 다문화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가정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앞장서서 나갈 예정이며 이러한 연수를 통하여 다문화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2024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자원봉사단체와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개인,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된다.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는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 및 청양군과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다양한 캠페인, 행사·축제, 탄소중립, 수해복구지원 등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인태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희 센터장은 “우리 군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자원봉사자들께서 큰 힘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실천 우수사례 장려상(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시군구 중심 돌봄서비스 연계 체계 및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인프라 구축사례를 주제로 전국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 및 통합 돌봄 자체 추진 지자체 등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수십여 개의 지자체 사례 가운데 총 1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청양군은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청양군통합돌봄센터 운영’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출범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의 주택시설 기반과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 사업을 융합해, 의료, 돌봄, 일상생활,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의 돌봄강화형 고령자복지주택을 준공해 고령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양군 통합돌봄센터 연계 고령자복지주택은 올해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청양군 주거 및 통합돌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의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수료식 및 경진대회’가 지난 6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5회차 행사를 끝으로,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프로젝트’ 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해온 청양군 효행2030 어르신 봉양프로젝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가 진행된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부 수료식은 어르신 및 학생 대표 인사말,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전 회차 활동 영상 시청, 어르신과 학생이 함께한 시 낭송 및 합창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한 어르신들께 수료증을 수여하고, 단체 사진 촬영과 활동 작품 전시 관람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과 학생들이 ‘2024년 효행2030 어르신 봉양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2부에서는 포토부스, 인생네컷, 조별 추억 사진 촬영 등의 전시체험과 다양한 스티커 및 채색 도구 등을 활용한 아트 체험, 여기에 어르신과 학생이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수상팀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간직할 수 있도록 ‘2024 서산 바른마음 동요부르기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12월 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게 펼쳐진 이번 동요부르기 한마당은 ‘바른 마음 가꾸기’란 주제를 안에서 아름다운 노랫말 동요로 바른 마음을 가꾸고, 한글 사랑하는 마음 함양이란 목적과 생활 속 음악 경험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성 신장과 잠재적 소질 계발, 음악 예술 인재 발굴과 지도를 겸한다. 동요부르기 한마당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 등 총 6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1차 비대면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독창 3개 부문에 68명, 중창 3개 부문 20개팀 총 210명은 본 경연에서 열띤 경연 한마당을 펼쳤다. 성기동 교육장은 “동요의 노랫말 속에는 기쁨, 희망, 우정, 감사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인성교육과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면서 “교육과정의 연장선에서 인성교육,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금요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자기주장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자신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각 학생들은 자신만의 특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 내용을 준비했으며, 발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발표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있어 큰 자신감을 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발표 내용의 창의성과 논리성, 발표자의 자신감과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기동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기주장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경험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태안노인복지관과 태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의 청렴 빵’ 170여 개와 별도로 준비한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밝혀왔다. ‘사랑의 청렴 빵’ 나눔 봉사활동은 2024년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류재환 교육장이 제안한 사업이다. 류재환 교육장과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 20여 명은 5일 태안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 포장 등 모든 제빵 과정에 참여해 머핀 80여 개와 영양 찰떡 90여 개를 만들었다. 이어 6일에는 류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행정과장 등이 직접 노인복지관과 아동센터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의 청렴 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노정 태안노인복지관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연말을 맞아 큰 위로가 되는 선물.”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이현숙 태안지역아동센터장은 “교육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 덕분에 아이들의 마음이 조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이 [2024 당진문예의전당 야외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제2회 겨울빛 정원 '희망이 노래하는 곳' 점등식을 지난 12월 06일 금요일 오후 7시 당진문예의전당 사이로비에서 진행했다. 당진문화재단은 2025년 당진문예의전당 설립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전야행사로 본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희망이 노래하는 곳'을 주제로 하여, 당진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색다른 영감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기존의 정형화된 화이트 큐브 형식의 실내 전시 형태를 벗어나 야외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설치·체험 전시로 구성했다. 이러한 전시의 출발을 알리는 점등식은 12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당진문예의전당 사이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시작됐다. 식전공연과 축하공연에서는 당진시청소년예술단, 당진온누리합창단, 소프라노 김의지, 바리톤 김태선을 초청하여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목소리로 겨울밤을 가득 채웠으며,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이종우(문화체육과장), 서영훈(당진시의장), 김용남(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장)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당진문화재단 관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7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사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에서는 센터 이용자들과 다문화가족 등 시민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활동 및 성과를 보고하고 특히 내년부터 두 센터가 가족센터로 통합 운영됨으로써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포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 교육 우수상 표창 및 센터 사업 보고 영상을 다 함께 시청했으며, 기념식 이후 센터에서 마련한 가족 공연 △팝페라 ‘갈라시오’△변검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황침현 부시장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님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될 가족센터의 운영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 7일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했다. 올해 2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들(23명)은 작가와 전문가 지도로 글쓰기 기획부터 스마트폰 사진 찍기, 교정 교열과 전반적인 출판 과정을 익혔다. 이번에 출판된 책 18권은 관내 서점 3곳(오래된 미래, 당진서점,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에서 12월 20일 이후부터 지역 작가작품 코너에 구입할 수 있다. 에세이 쓰기는 2023년 시립도서관 시책 사업(23권 출간)으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22명이 브런치 스토리(작가지원프로젝트)에 등단해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생각보다 과정이 어려웠지만,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