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군수, 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했다.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식전행사 ▲자원봉사 유공 시상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35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6개 단체가 ‘2024년 자원봉사 유공자(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함께 즐기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영환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여러분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운행 조례’가 지난 3일, 의회 조례안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기존 행복택시 사업을 운행 종료하고, 2025년도부터 행복택시 이용자를 전수 신규 모집하는 등 전면 개편된 행복택시 사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행복택시 사업은 2015년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동안 8차례에 거쳐 대상마을 확대, 이용 횟수 · 방법 등의 변경에 따라,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확보된 예산 4억 2천만 원으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지난 8월부터 세대별 월 10회에서 월 4회로 축소 운행해 왔다. 이에 군은 8월부터 9월까지 행복택시 운행 실태 조사를 거쳐, 행복택시 운행 조례를 전부 개정해, 대상마을 지정 조항을 폐지하고 승강장에서 800m 이상 거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 및 관내 통학 학생으로 가입 대상을 조정했다. 개편된 내용으로는 이용 횟수는 1세대당 월 4회로 변경이 없으며, 버스 운행 시간인 06시부터 21시까지 이용시간 제한, 이용자부담금 1,000원으로 500원 인하, 이용자 부담금 1,000원 본인 명의 카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라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목재를 연료로 하여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이 저렴하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화목보일러를 안전수칙에는 ▲화목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3개월에 한번 연통 청소하기 등이 있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홍보하니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서울 스카이파크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 성과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교육부 관계자들과 각 시도 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청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우수 사례와 함께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행정업무의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나누었다. KEDI에서는 2024년도 학교지원 전담기구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각 시도 교육청은 인력 채용 지원, 시설관리 지원, 맞춤형 인력지원, 디지털 활용 업무 경감 사례를 공유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학교지원센터 이진희 장학사가 참석해 지역 특성에 맞춘 태안 작은 학교 건강검진 혁신과 행정업무 효율화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태안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작은 학교를 위한 혁신정책과 개선 방안을 찾고, 지속해서 개선하며 교육 전반의 질적 향상과 행정의 효율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7일 다우리 가정(다문화, 교육복지)을 대상으로 특별한 서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5가정(5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 모두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정서적 교류를 통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서울 탐방의 첫 번째 목적지로 한국 가톨릭의 중심지인 명동성당을 방문해 아름다운 성당 건축물을 관람하고 명동성당에 얽힌 역사를 통해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순간을 배웠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점프’는 역동적인 무술 동작과 유쾌한 코미디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다우리 가정에게 큰 호응을 끌어냈으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명동성당은 방문은 처음이어서 이곳저곳 구경하고 성당 안에서 작은 소망도 기도했다. 뮤지컬 점프는 기대 이상의 재미가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문화적 경험이 다문화가정과 교육복지 가정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태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음암중학교를 방문하여‘2024년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관계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구조안전 위험시설물에 대한 육안 점검 및 첨단장비(드론 등)를 활용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그린스마트미래학교(BTL) 공사 진행 과정에서의 안전 관련 절차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추운 겨울철에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공사 현장은 재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겨울철 화재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1. 당진시 자살률 2년 연속 감소...충남 도내 13위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자살 통계 분석(2024.10.4.)’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연령 표준화 자살률*은 24.8명으로, 이는 OECD 국가 전체 평균(10.7명)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부동의 자살 사망률 1위 국가이고, 차순위인 리투아니아(2022년 기준)는 17.1명으로 무려 7.7명의 차이를 보였다. * 국가 간 비교를 위해 OECD 기준인구로 연령 구조 차이를 제거한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 2023년 기준 전국과 충청남도의 자살률*은 전년도 대비 각 8.3%, 9.9% 증가했는데,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후 사회적 고립과 경제난, 우울·불안 증가 등의 요인이 자살사망자 수 증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 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 그러한 가운데, 당진시 자살률은 39.2명(21년)ð32.9명(22년)ð32.6명(23년)으로 꾸준하게 감소해, 충남 도내 자살률 순위(역순위)도 6위(21년)ð10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9,678건, 61억 원을 과세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6월 1기분, 12월 2기분(총 2회) 과세하는 지방세로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한다. 다만 올해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으면,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진시는 출근 등 외출로 거주지에 부재중이면 반송 처리되는 경우가 많고, 수취예정자도 우편물을 수령하러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는 ‘선택등기’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선택등기’는 1~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부재 시에는 우편 수취함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등기우편의 수령 편의성을 높인 제도다. 또한, 시는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외국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체납을 방지하고, 납세의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세 가지 언어로 된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자동차세 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고도 밝혔다. 납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취약계층 450가구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특성과 복지 욕구를 반영해 자체 심의한 사업으로 세부 추진계획 수립과 마을 이장을 통한 대상자 발굴 등 민관이 협력해 사업이 시행됐다. 세부 사업으로 어르신 보행 안전을 위한 야광조끼 지원사업, 독거 남성 세대 및 다문화가정 등 김장이 어려운 세대를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 주거 취약계층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동절기 이불 지원사업을 취약계층 450가구를 위한 직접적 사업으로 시행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어르신 응급 의료 조치를 위한 구급함 상자를 지원했다. 장창순 순성면장은 “지역민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항상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할 것”이라며, 면민의 행복한 일상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 3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산시는 9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로 선정된 김선호 씨와 김인숙 씨, 양희영 씨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은 △교육ㆍ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사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 선양 등 5개 부문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그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가장 권위 있는 상을 받는 시민 3명을 축하했다. 서산시 체육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호 씨는 서산시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에 선정됐다. 김인숙 씨는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회장으로서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뻗는 봉사활동으로 사회봉사 부문에서 시민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프로골프 선수 양희영 씨는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9일 홍성군에 소재한 충남공감마루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팔봉마을 오케스트라’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발표대회는 민관협치 사례발표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시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협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팔봉마을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0월부터 팔봉면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팔봉면 주민자치회와 팔봉면, 팔봉초·중학교가 만든 민·관·학 마을 오케스트라다. 팔봉면민 12명과 서산시민 8명, 팔봉초·중학생 16명, 팔봉중 졸업생으로 이뤄진 객원 단원 13명 등 총 49명의 단원과 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는 ‘어울려 만드는 일상 속 하모니, 팔봉마을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고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팔봉마을 오케스트라는 음악이라는 예술을 매개로 주민들을 하나로 만들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높인 민관협치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정의 지원이 유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전국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8일 안면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꽃지 해넘이 투어’ 및 ‘반려동물 테이핑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해넘이 투어는 서해안 3대 낙조로 잘 알려진 꽃지 해수욕장에서,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은 어촌체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대야도 어촌체험마을에서 각각 개최된다. 각 80팀(1인, 1견)을 대상으로 이달 초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하루만에 마감돼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마사지 체험의 경우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40명 가량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꽃지 해넘이 투어는 28일 오전 전용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주요 거점을 거쳐 태안에 도착한 후 해넘이 감상 및 저녁식사를 진행한다. 추억의 사진 촬영을 위한 전문 사진기사가 동행하며 안전관리를 위한 ‘펫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히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태안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특히 오는 12월 18일에는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어 군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성금은 군 복지증진과(041-670-2284)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사랑의 계좌(농협은행 408-01-061862, 예금주 충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입금할 수 있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국제 라이온스 태안지역위원회가 태안군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국제 라이온스 태안지역위원회 김석봉 회장과 김동권 1지대 위원장, 강태숙 2지대 위원장 등 7명은 지난 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김장김치 100박스(600kg, 300만 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 김석봉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국제 라이온스 태안지역위원회가 함께 하고자 이번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석문면이장단협의회에서는 9일 석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지원코자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 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석문면이장단협의회 유병수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은 우리 스스로가 직접 챙기고 돕는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문면이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9일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수석농공단지의 근로자 편의를 증진하고 청년 인재 유입에 이바지할 청년문화센터 건립에 협력의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단환경조성사업 제5차 공모에 선정되며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청년문화센터는 수석농공단지 관리사무소의 여유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 ․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청년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찾는 문화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