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킬러콘텐츠 기획·운영' ‘Shall We Dance?’ 지난 10월 초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 당진 댄스 페스티벌인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8월 말부터 진행한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쇼인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로 인해 당진 삽교호관광지는 매주 주말이 그야말로 축제의 장(場)이었다. 올해 연말이면 누적관광객이 600여만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광 상품 기획·운영' 합덕역 및 테마관광 여행상품,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 충남 광역투어버스, 팸투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 충남투어패스 등 각종 관광(여행) 상품을 운영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관광 편의 증대' 시는 당진 관광의 최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폭 확대 운영(9명➠12명)하고, 해설 제공 관광지를 추가해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폭넓은 선택권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4 농업과학기술성과 공유대회’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받으며 우수한 기술보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스마트 청년 인재 양성 실적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을 점수를 얻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는‘King콩으로 변신한 당진 두렁콩’을 주제로 발표했다. 콩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기계화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지역 내 소비처를 발굴해 당진콩 소비량을 증대시키는 등 당진 콩 산업의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농업인 중심의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 농업인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 ‘겨울 테마파크’가 21일 개장한다. 시에 따르면 겨울 테마파크는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이어지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겨울 테마파크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놀이터 등 놀이시설과 매점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또한, 3백 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이용료는 각 2천 원에, 피겨스케이트는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장비 이용 시 아이스링크 사용료는 1천 원만 내면 된다. 겨울 테마파크는 매주 월요일과 기상악화 시 휴장한다. 시는 운영 기간 1시간마다 시설 안전점검 및 빙질 관리를 위한 정빙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안전한 놀이 환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충남 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베니키아 호텔에서 ‘충남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단국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2025 에너지 융복합 단지 지정’을 목표로 도내 수소산업 육성과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와 충청남도, 도내 시군 에너지 관련 부서, 공공기관, 도내 수소기업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에너지 융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이 이뤄졌다. 먼저, 충남도와 서산시의 수소산업 육성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충남도는 도내 기업과 협력을 통해 추진할 예정인 수소 기반 발전 실증 사업을 포함한 에너지 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제3기 수소도시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하고 수소 모빌리티 확대와 수소연료전지 및 UAM 수소 충전 인프라 등 서산시 특화 수소도시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충북TP 등 에너지 융복합단지 운영 주체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청사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질된 형태의 1인시위 등 직무수행 방해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청사방호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강력한 조치에 나선다. 군은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대지경계선을 군 청사의 범위로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통해 시위자의 무단점거와 퇴거불응 등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행정지원과 수시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청사 내 1인 시위자가 차량을 동원해 청사부지를 무단 점거한 채 확성기로 군 비방 방송과 대중가요 등을 틀어 공무원들의 직무를 방해하고 민원인들의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청사방호 기본계획에 따르면 군은 부군수를 청사방호 총괄책임자로, 행정지원과장을 본청 관리책임자로 두고 민원대응반과 청사방호반을 운영한다.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도 이뤄지며, 신규 설치된 정문 초소를 비롯해 안내데스크 및 민원실에는 청원경찰을 배치한다. 또한, 대지경계선을 기준으로 태안군 청사를 집회·시위 청정구역으로 정하고 청사 내에서의 집회·시위는 물론 1인시위도 금지해 민원인의 편의 증진에 나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자원 재활용 촉진과 각종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청정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환경관리센터 내 분뇨처리시설을 내년까지 확충하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개선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순환율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1일 환경관리센터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분뇨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시설의 최적화를 도모키로 하고 분뇨처리장(태안읍 삭선길 44-2) 일원에 총 83억 9천만 원(국비 40억 7400만 원, 군비 43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존 하루 80톤이던 분뇨처리시설의 용량을 하루 110톤으로 늘리는 것이 골자로, 군은 지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사업에 나서 올해 5월 착공에 돌입했다. 12월 현재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말이면 준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생활페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 중 유해물질 제거설비(SCR)를 소각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내 한우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서산한우 명품화 방안을 마련해 그 청사진을 밝혔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한우 정액의 98% 공급하는 한우개량사업소가 위치한 ‘한국소의 아버지’ 서산시가 서산한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축산농가의 미래를 위해 ‘서산한우 특화거리’를 조성한다”라고 말했다.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먹고, 거닐고, 즐기자’라는 주제로 한우목장 일원과 운산면 일대 관광지를 연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연계되는 관광사업은 올해 용현리 일원에 준공될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와 가야산 자연휴양림, 용현계곡 등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해 용역사로부터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할 28개 계획을 보고 받았다. 28개 추진사업은 총 3단계로 구분됐으며, 시는 1단계로 내년부터 11개 사업의 세부계획을 수립해 운산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8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체 발전소 건설 및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가 군수는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및 관계부처 관계자와 발전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1차 회의에 참석, 태안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는 내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며, 이에 따른 대체 LNG 발전소는 미확정된 4호기를 제외하면 모두 태안이 아닌 타 지역으로 이전된다. 이 경우 약 11조 900억 원의 군 경제 손실과 세수 감소, 3천여 명의 인구 유출이 예상돼 지역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발전산업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이를 대체할 산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경제위기 및 지역소멸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지역 전반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돈곤 군수와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청양 운동의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청양 운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지역사랑 운동으로, 올해도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화폐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총 10대 분야에서 모두 1,720억 원의 관내 소비(11월말 기준)가 이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스마트청양 홍보 활동도 활발했다. 위원회는 6월부터 9월까지 서한문을 발송하며 기업체와 식당, 시장 상인들에게 스마트 청양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알렸고, 지역신문과 군정소식지에도 스마트청양 관련 기사를 꾸준히 게재하며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한 SNS 맛집 추천 이벤트는 군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문화원이 지난 10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음악가 안기영 조명 세미나 & 특별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장평면 출신 음악가인 고(故) 안기영 선생의 삶과 음악 작품들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는 먼저 공동체 세움 복권승 대표의 ‘북실마을과 미당장으로 푸는 안기영 이야기’ 기조 발표와 국립오페라단 이영조 이사의 ‘음악사적 관점에서 본 안기영 작품의 한국적 혼’, 전북대 허지연 교수의 ‘조선 음악 창출을 위한 안기영의 작업들’의 발제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별 공연으로 청양군립합창단과 더불어 고(故) 안기영 선생의 외손녀이자 성악계의 거장, 소프라노 김영미 씨가 멋진 공연을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임호빈 원장은 “우리 청양의 예술가인 안기영 선생을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 모두에게 새롭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물들을 많이 발굴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언제나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0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청양부군수 및 자문단, 관련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문단 위촉장 교부에 이어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 추진 계획 ▲2024년 안전관리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겨울철 화재(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예방 자문과 관련된 희의가 진행됐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5조’ 및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의 분야별 대학 교수 및 기술사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연 2회 정기회를 통해, 청양군 안전관리계획 및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등에 대한 자문과 주요 안전 점검 및 상담 등을 지원하며 안전한 청양군 건설을 돕는다는 포부이다. 안전관리자문단장으로 선출된 서상구 교수(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최근 지구의 재난은 다양한 요인을 통해 발생하고 이에 따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및 폭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라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소방서는 구급대원 대상 폭력 행위를 예방하고 폭행 피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조치로 피해 대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홍보 ▲폭행위험 발생 시 증거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캠 적극 활용 ▲폭행사고 발생 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직접 수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며 “구급대원들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 2024 사제동행 드론 축구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기존과는 다르게 류재환 교육장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시상함으로써 수상하는 학생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학생들이 교육지원청으로 이동하는 부담은 낮추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시상은 이원초등학교 3명의 학생과 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2024 사제동행 드론축구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원초 1팀’ 3명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고, 1위 팀 지도교사에게는 표창장이 주어졌다. 특히, 이원초 학생 3명 중 1명은 이원초등학교 관동분교장에 다니는 학생으로 본교와 분교 학생이 하나 되어 자신들의 성과를 함께 기뻐했다. 수상한 학생은 “이런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내가 정말 큰 일을 해낸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성취한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상식을 확대해 학생들과 학교에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12월 10일 화요일, (재)당진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대표 지휘자 금난새 마스터클래스 교육을 통해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의 글로벌 음악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당진 공연예술영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마스터클래스는 관내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12월 10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됐으며, 1부는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하는 연주회, 2부는 공연예술영재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했다. 마스터클래스에는‘당진청소년오케스트라’와 ‘당산초등학교 기악합주팀’이 참여하여 '벼랑위의 포뇨 – Hisaishi Joe', '밤양갱 – 장기하', 'Instant Concert - Harold L. Walters'를 금난새의 지휘에 맞추어 연주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지휘자 금난새의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함께, 저명한 교수진이 참가자들에게 합주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선사했다. 교수진의 깊이 있는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예술적 표현과 음악적 감수성을 배우며, 이를 통해 자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24년 당진시를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당진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거쳐 네이버 폼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제시된 30개의 성과 후보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올해 투표 대상에는 지역 경제, 환경, 관광, 안전,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포함됐다. 주요 성과로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2024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본격 추진 △투자유치 6조 9,620억 원 달성 △전국 최초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신유빈 선수 해나루쌀 광고모델 체결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 쇼 운영 △치매(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선제적 도입 등 30건이다. 결과는 12월 24일 당진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10대 성과를 뽑으며, 당진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의 ‘수다벅스2호점’이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상은 우수 공공건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공공건축물 및 기반 시설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공공발주자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심사는 심사위원의 현장 방문, 사업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사업 성과와 관계자의 혁신적 노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다벅스2호점’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당진2동 학생활동커뮤니티 거점센터다.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설계발주제도의 한계와 사업비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시 관계자, 설계자, 시공자, 청소년재단 및 청소년 대표 등이 긴밀하게 소통해 중목구조와 철골을 이용한 특색 있고, 기능 면에서도 효율적인 건축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건축설계는 건축사사무소 세종 정효경 건축사와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 윤여갑 건축사가 공동 참여했으며, 시공은 ㈜천지건설(대표 구재문)에서 시행했다. 인순환 스마트도시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