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이 주관한 문화관광형 예술축제‘2025 면천의 봄, 또봄면천’이 4월 5~6일 양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전문성과 공공성을 결합한 당진시 첫 전략형 축제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공공이사장 체제 전환 이후 처음 기획된 이번 축제는 예술성과 지역성이 어우러진 현장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전문가 총평 평균 89.2점… 기획·운영 전문성 ‘입증’ 축제 영향 평가 결과, 전문가 평가단은 기획 주제의 적합성과 콘텐츠 구성(100점) 운영 인력의 전문성(100점) 사회문화·경제적 효과(96점) 등 주요 항목에서 평균 8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4개 권역별 콘셉트 구성, 면천읍성의 역사적 공간 활용, 거리형 콘텐츠와 대중성 있는 공연(ZIP4, 루디스카, 10CM 등)의 조화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선한 문화예술 축제”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이틀간 33,559명 방문… 약 38억 원 소비 유발 총 33,559명이 축제장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지난 5월 10일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2025 시민문화 네트워크사업 Ⅰ –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충주워크숍(시각예술분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당진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타 지역 문화자원과 예술인, 활동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인식과 관점을 확장하고, 향후 지역문화예술 기반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당진미술협회, 어반스케치협회 소속 예술인과 청년 시각디자인 활동가, 시각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개인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세대와 배경의 예술적 시선을 담은 현장 교류가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충주 지현동 일대의 문화예술 공간을 중심으로 지현문화플랫폼, 사이사이갤러리, 애플뮤지엄 등을 탐방하며 충주의 지역문화 생태계와 시각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지현문화플랫폼에서는 충주의 전문예술인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어, 창작 환경과 지역 기반 예술 활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충주워크숍은 2025 시민문화 네트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의 직업 탐색을 위한 시험대비반 운영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7월 10일까지 센터 다채움실에서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요양보호사 시험 대비 용어풀이반’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2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기회를 늘려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이미지·영상·사례 등 다양한 학습자료를 토대로 요양보호사 시험 교재 내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내는 용어풀이반 과정을 통해 이들의 취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교육 중 별도로 가정 내 갈등 요인에 대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등 교육생들의 순조로운 적응과 스트레스 완화 및 가족관계 개선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용어풀이반 운영과 더불어 상담을 통해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효과성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결혼이민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색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및 태안고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60명과 태안고 2학년생 127명 등 총 187명을 대상으로 ‘마음UP 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퀴즈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증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요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퀴즈와 게임을 접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반적인 화이트보드 대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효율성 및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각 회별 1~3위를 선정해 시상하고 참여자들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만족도 높이기에도 앞장섰다. 특히, △우울증 해결 방법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 맞히기 △자살 충동자의 마음 알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퀴즈를 선별하는 한편, 대회 중 일반 상식 퀴즈 및 셔플 게임을 비롯한 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어업인의 소득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에 돌입한다. 군은 올해 ‘2025년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부터 7월 말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은 지역 수산업 및 어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어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액은 어가 및 어선원 당 130만 원이다. ‘소규모어가 직불금’과 ‘어선원 직불금’으로 구분되며, 두 직불금 모두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직전년도 기준 같은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합이 45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중 소규모어가 직불금의 경우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인 자 △5톤 미만 연안·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에 거주하며 어업 종사기간이 3년 이상인 자 △어가 구성원 전체 어업 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서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위생관리에 대한 영업자의 올바른 인식 제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의무사항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와 위생 관리 방안 ▲고객 응대 및 친절 서비스 제공 요령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음식점 위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준수사항이 강조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업소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업소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 안내받았다. 위생등급제 우수업소로 지정되면 위생 등급 지정 표지판 제공, 지정일로부터 3년간 위생 검사 면제,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하지 못하면 최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청사 건립사업 주요 설계 공모 지침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계 공모에 참여할 설계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지침으로 ▲단계별 사업 추진 ▲주변 자연환경 및 스카이라인과 전체적인 조화 ▲주변 시설물과의 연계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설계 공모 내용과 지침을 숙지한 후 현장을 확인하는 등 서산시 실정에 최적화된 설계안 구상을 위한 준비절차에 착수했다. 공모에 참여할 설계업체는 7월 29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시는 공모작품 접수 완료 후 기술 심사와 본심사 등을 거쳐 8월 26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설계업체에는 시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입상작에는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경수 서산시 회계과장은 “현장설명회에 참여해 주신 설계업체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마련될 시청사가 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설계안을 제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행된 서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2019년 8월부터 발행되기 시작했으며, 기존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시에 따르면, 미사용 서산사랑상품권은 올해 3월 기준 약 2억 원으로 추산되며,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번 연장을 결정했다. 지류 상품권은 뒷면에 표기된 발행일 기준으로 3년을 더한 기한까지 연장되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을 통해 연장된 만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침에 따라, 2022년 이후 국비 지원을 통해 발행된 지역사랑상품권은 유효기간 연장이 불가능해 유효기간은 기존 5년으로 유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이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3일 중점관리대상인 동문동 CGV를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CGV 영화관 관계자들 뿐만아니라 건물내 점포 관계인들 함께 시설 내 주요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병행됐다. 서산소방서는 특히 평일과 주말을 불구하고 이용객이 많은 영화관 특성상 신속한 대피 유도와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평소 화재 예방 활동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책특별보좌관 제도는 각 분야 민간 전문가의 자문으로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 등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박 협력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된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기업유치 전문관으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충청남도, 세종시 등에서 기업·투자유치 업무를 총괄했던 인재로, 충청남도 재직 당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박 보좌관은 다양한 투자유치 경험을 토대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역할을 2026년 5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박정화 정책특별보좌관을 통해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통해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일~14일, 3일간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은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인 서산동문초등학교는 체계적인 학년별 과학수업을 위하여 실험기구 및 재료의 재배치와 노후화된 실험기구 폐기지원 요청을 받아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8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과학수업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과학실 정리를 지원한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교사를 학생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 취지에 맞는 실질적인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 ·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충남 청양 일원에서 관내 교육공무직 시설관리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학교 환경(조경 포함) 관리에 필요한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청양 가파마을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농촌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체험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농촌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천장호 출렁다리와 인근 등산로를 따라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학교 조경 및 녹지 관리에 응용 가능한 식생 관찰 및 사계절 조경 유지·보수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학습도 병행했다. 한 참여자는 “자연을 접하고 동료들과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교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성기동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이 늘봄학교 전담 운영체제의 실질적 안착과 업무 경감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은 2025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 연구과제로 선정된'늘봄학교 전담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최적화 운영 방안'연구를 지난 5월 2일 서동초 늘봄지원실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하며 공식 착수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노정민 늘봄지원실장이 책임연구원으로, 김민희, 김승빈, 김태균, 신동엽, 소장섭 늘봄지원실장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자문위원으로는 서산교육지원청 김민식 장학사, 김진영 주무관, 윤산울 주무관이 함께하며, 현장 실행력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협의회에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강영자 교육연구사도 참석해 정책연구의 기획 의도와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심층 컨설팅을 제공했다. 정책연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늘봄 학교의 업무 조정이 필요한 지점 진단 및 개선 방안 제시, 늘봄학교 시스템 분석을 통한 업무 경감 방안 제시, 선진 사례 기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서산 관내 실내풋살센터에서 '2025 제3회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중학교 22개 팀, 고등학교 3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중학교부 토너먼트 및 고등학교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참가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응원 열기가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중학교부에서는 해미중학교가 결승전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학교부에서는 대산고등학교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학교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많은 여학생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폐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산시의 살림살이를 되돌아보고 재정 운영 성과를 살펴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됐다. 서산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은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으로, 위원들은 재정 운영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검토했다. 결산검사 결과, 위원들은 임시적 세외수입 관리 철저 등 5건의 사항을 지적하며 개선을 권고하고, 자원회수시설 교육실 개설·운영 등 2건의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또한, 수범사례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 등 9건을 선정했다. 김용경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라며 “시에서는 지적받은 사항들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2일부터 신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 지킴이’'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사업으로 고북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사전에 진단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컬러링북과 반려 식물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울증 고위험군의 경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안내 등 현장 중심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