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고령화에 따른 치매 등 고령층의 건강 악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태안군치매안심센터를 필두로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올 한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관내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결과 총 184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6628회의 상담을 진행하고 261명의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총 888회에 걸쳐 복지사업 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과 검사, 사례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태안군보건의료원 본관 및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과 인지재활 프로그램실(단기쉼터), 가족 카페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섬세한 관리에 나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대학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업인 교육 및 농업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한 농업인대학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농업인대학 운영 방법 및 농기계 안전교육, 여성농업인 참가율, 교육생 만족도 조사 등으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제17기 농업인대학에서 양념채소 과정과 스마트농업(딸기)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해 5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지역의 주요 작목과 수요가 많은 스마트팜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으로 수료생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기관으로서 200만 원의 시상금을 획득했다. 시는 2025년 농업인대학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미래 농업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을 위해 스마트농업 과정 기초반과 심화반 등 두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문화와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으로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가칭)문화예술타운 △창작예술촌 △공연예술지원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는 동문동 일원에 ‘번화로 문화잇슈’를 개관했다. 침체한 원도심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공간 번화로 문화잇슈는 올해 9월 개관 후 포토클럽 빛사랑 사진전, 아트페어 전국 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석남동 186-13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문화예술타운은 지난해 12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을 유치하며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2025년에는 (가칭)문화예술타운 내 토지 협의매입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칭)문화예술타운에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을 비롯해 무형유산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안견미술관, 예술의 전당, 문학관 등 6개 문화시설이 집적화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공간 확충에 더불어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확보에도 행정력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시청사 건립 사업이 지난해 6월 현 청사의 배후지로 입지가 선정된 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탄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새로 건립될 시청사는 총사업비 1천67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8천262㎡ 규모로 본청과 의회, 민원동 등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센터, 작은 도서관, 북카페, 전시실, 아트홀,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춰 열린 미래지향형 복합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입지 선정을 위해 시청사 배후지를 비롯한 총 9개 예비 후보지에 대해 입지선정 위원회의 평가 후 후보지 3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은 시민 등 설문조사,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시청사 입지선정 위원회’ 투표 결과 등을 토대로 지난해 6월 완료됐다. 시청사 배후지는 개별 여건, 역사 문화성, 중심성, 상징성, 접근성, 상생 발전성, 공감성 등이 평가됐으며 특히, 역사 문화성과 상징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지가 선정된 지난해 이후 시는 올해 가시적인 시청사 건립의 청사진을 확정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병덕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400만 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회원들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시는 전달된 성금 4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병덕 지회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회원들도 어려움이 있지만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취약계층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는 2022년 운산면 산불 피해 관련 성금 모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8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한 금연 지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금연 지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연 환경 조성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금연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건강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과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금연 지도원은 현재 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연 구역 내 흡연 점검과 계도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금연 지도원과 협력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을 관리하는 한편, △신규 금연 구역 추가 지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교육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연속 세 번째로 금연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 디딤돌 가족봉사단은 17일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된 2024년 충남 나눔과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지역사회봉사단으로 인정받아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 표창을 받았다. 디딤돌 가족봉사단은 2012년 발족 되어 현재 13년째 200여명의 가족봉사단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주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봉사활동, 네일아트 봉사활동, 학습멘토링 봉사활동 등 3개 영역 및 외부 봉사단체와 연계한 도배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활동 영역을 나눠 보면 첫째, 부모자녀로 구성된 가족봉사활동이 매월 1회 주말에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연탄봉사,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마늘쫑뽑기, 마늘대자르기, 감자·고구마·양파 캐기 등), 한부모가정 환경정화, 한부모가정 대상 송편만들어 전달하기, 부부의 날 행사를 비롯한 해미읍성 축제 등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행사에 업무지원 봉사활동을 참여하고 있다. 둘째, 네일아트 봉사활동은 주로 평일 낮에 결혼이민자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및 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삼기이브이(대표 김치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꾸러미(식료품) 200상자(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산시 집중모금행사 시 전달식을 갖었으며, 15개 읍면동(지곡명 60상자, 14개 읍면동 각10상자씩)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배부했다. 희망꾸러미는 쌀, 라면, 참치, 김, 뜸부기 쌀국수컵 등 9종으로 꾸려졌다. 김치환대표는 “희망꾸러미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혼자 사는 어려운 가정이 정말 많다. 그분들이 연말연시 따뜻한 식사를 드실수 있도록 희망꾸러미를 기탁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기이브이는 지곡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을 주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부터 4회째 식료품 꾸러미(6천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17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1년 동안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끼와 재능을 펼치는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공연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댄스스포츠, 통기타, 웰빙요가, 하모니카, 피아노, 줌바댄스 등 8개 팀의 열정적인 무대와 서예, 문인화, 한국화, 민화, 캘리그라피, 패션봉제, 생활도자기, 손뜨개질 등 8과목의 수려한 작품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취미교육은 다양한 연령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부터 중급까지 단계를 두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도 종합사회복지관은 39개 과목 62개반 총 2,1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반기와 하반기 각 5개월 동안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태안해양치유센터’의 막바지 공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2022년 3월 착공에 돌입한 태안해양치유센터를 전국 최고 수준의 ‘명작’으로 건립하고 성공적인 운영방안 수립에도 나서는 등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8일 해양치유센터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로 총 340억 원이 투입돼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8478㎡ 규모다. 내년 6월 건축공사가 마무리되며 이후 2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서해안 유일의 국민해양치유센터’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전국 5개 시범지역(전남 완도,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제주 서귀포) 중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23년 11월 개관)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되는 것. 1층에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염지하수를 이용한 바데풀과 명상풀, 피트실, 파동석 테라피실 등이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에 2024학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서산시청, 학교, 마을활동가, 학부모 등이 함께하여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의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많은 활동가와 학부모들의 참여를 확보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크게 두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2024 서산행복교육지구 관련 운영 기록을 공유하는 전시회가 마련되었고, 다른 한 편에서는 2024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진행되었다. 전시와 나눔자리에는 서산행복마을학교 10개소, 우리동네배움터 7개소, 체험지원 마을교사단 6개, 상상마을교실 4개소, 혁신학교 및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교가 참여해 각자의 역사와 기록을 공유했다. 또한 이 날 성과보고회와 연계하여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도 함께 열렸다.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은 학교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학의 공론장이다.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김기진 대표를 중심으로 지역교육 의제 발굴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7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멘토-멘티와 청렴나눔 학습동아리의 모임을 실시 했다 이번 모임은 서산교육지원청 소관 동아리의 공식적인 2024년 활동 마지막 시간으로 저경력 공무원의 업무와 환경에 대한 신속한 적응 유도를 위한 사례을 통해 공감의 시간과 공직자로서의 청렴문화 확산과 생활 속 청렴 일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몸과 마음의 명쾌한 솔루션 제공으로 스트레스 관리, 소통, 건강, 등 자신의 체질에 맞는 대인관계에서의 성공전략을 알 수 있는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조현일 주무관은 선배님들이 걸어 온 그 길과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잡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너무 유익했고 늘 친절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7일 ‘2024년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탄련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어르신 아카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은 서산시 문회회관에서 진행돼 이완섭 서산시장, 어르신 수료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어르신 수료생 695명을 대표해 김정부 어르신 아카데미 운영협의회장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들의 화합에 기여한 각 동아리 반 회장, 총무, 모범수강생 등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수료생들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년간의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풍물, 고전무용, 난타, 라인댄스 등 9개 분야 공연을 선보여 가족들과 수료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어르신 아카데미 신청자를 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7일 내년도 본예산이 2024년 본예산보다 약 1천억 원 증가한 1조 2천498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본예산은 일반회계 1조 1천253억 원, 특별회계는 1천24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한 외부재원 확보에 노력해 국·도비 보조금을 증액 확보했다.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예산을 2024년 본예산 대비 194% 증액 편성했다. 분야별 예산 총액의 관점에서 노인·보육·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3천558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1천981억 원으로 환경 분야가, 1천980억 원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사회복지 분야의 뒤를 잇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전 재정 기조 아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7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내 사회복지시설 21개 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종사자의 사기 증진과 복지실무자의 소통을 통해 연계·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패 전달 △격려사 △지역복지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색채심리테라피 정신건강 교육 등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소통·공감을 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민근기 회장은 “올한해 힘들었던 일은 모두 떨쳐내고 기뻤던 일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해오고 계신 사회복지 가족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복지혜택이 중복되거나 빠짐없이 고르게 필요한 군민들에게 돌아가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청양’을 만들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도적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하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추진실적 보고 △ 2024년 먹거리위원회 운영실적 보고 △기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주요 성과로 △현대아울렛(대전점)과 롯데백화점(대전점) 등 고급 시장 판로 개척을 통한 농민 참여 확대 및 소득 증대 △푸드플랜 관계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철저한 안전성 검사 시행 △평택시와 태안군 등 타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교류 확대 △관내·외 공공기관에 식자재 공급 확대 △청양형 먹거리 복지 실현 등을 꼽았다. 군은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 먹거리 지수 평가(전국 159개 시·군 참여)’에서 3년 연속 대상(S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내·외 판매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