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가 오는 2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만 5세(2020년생 이전 출생) 이상 아동과 학부모 또는 보호자 동반 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 내 세균 및 플러그(치태) 검사 △1:1 구강 상담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보건센터 체험 △구강 위생용품 사용 요령 △ 전문가 칫솔질 실습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구강 건강관리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월 13일부터 당진시보건소 구강보건팀에 유선 접수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구강보건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증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설 명절맞이 당진팜 쇼핑몰 특판행사를 1월 6일부터 22일까지 추진한다. 행사 품목으로는 설 명절 선물에 알맞은 해나루쌀, 사과, 한돈, 한과, 장어, 꿀 등 다양한 종류의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당진팜에서 판매되는 모든 농특산물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1인당 최대 5매까지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쿠폰 1매당 할인 한도 금액은 5만 원으로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당진팜 누리집 및 네이버 전자상거래 누리집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농식품유통과 농산물유통팀 전화 주문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당진팜은 당진시 생산 농가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여 인터넷 시장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 구기자연구회 회원 370명을 대상으로 청양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윤상림 농업연구사(충청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의 ‘구기자 관수 및 차광 관리’란 주제로 청양군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강조하며 연구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024년 청양군 구기자 산업을 위해 노력한 구기자연구소 김수동 소장, 농정축산실 유태조 실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2024년 청양구기자연구회 결산보고 및 활동보고, 2025년도 구기자 재배 기술 개선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 계획에 관해 연구회 회원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 구기자는 지난해 12월 30일 제1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며,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과 독특한 농업기술,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국가농업유산 지정은 청양 구기자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유산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청양 구기자가 명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청양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단식’를 개최했다. 이날 발단식에서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총기안전교육, 포획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수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5년을 운영할 임원진으로 조성수 단장, 박연수 부단장을 선발하고 조별 조장 및 조원 선발하면서 안전한 포획 활동을 다짐했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모범 엽사 46명으로 구성되었고 구역별로 7개조로 나눠 군내 농작물과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윤여권 부군수는 “수렵 시에는 반드시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포획 대상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여 무엇보다도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성수 단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군과 유기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야생동물에 의한 주민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시 강동구와의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매도시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겨울방학 기간에 추진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20명이 대상으로, 모집기간은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이다. 청양군 문화교류단은 2025년 2월 5일에 강동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청양군청 누리집 간편신청 탭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어린이 문화교류가 강동구와의 유대를 돈독하게 하고, 어린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행정지원과 교류새마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1월 6일부터 17일까지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 1길 131(내발산동)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8997㎡ 규모로 건립된 2인 1실 공공기숙사로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안학사 입사 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대학원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조부모 등)가 1년 이상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중 대학원생의 경우 예비입사 대상자(2순위)로 선발되며, 졸업예정자 중 취업준비생과 휴학생, 학점은행제 수강생 및 방송통신대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남자 14명과 여자 26명 등 총 40명으로, 입사생의 월 부담액은 12만 원이다. 태안학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여객기 참사로 잠정 연기됐던 태안군의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일이 1월 14일로 확정됐다. 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1월 14일 오후 7시 개최키로 하고 개최 장소도 추운 날씨를 감안해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태안읍 백화로 200)으로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은 당초 지난해 12월 31일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에서 해넘이 축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이틀 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연기된 바 있다. 14일 오후 6시 30분 뮤지컬 앙상블의 식전행사로 막을 여는 이번 선포식에서는 의식행사 및 내빈 소개에 이어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과 주제 영상 상영, 태안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팝페라 가수 안갑성과 인기가수 서영은·먼데이키즈·나태주의 기념공연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오후 4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각종 홍보부스(관광, 특산품, 해양치유, 원예치유, 국립공원) 및 체험부스(자개 키링 만들기, 뜨개 목도리 만들기)도 마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비대면 세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세정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방세 카카오톡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소득세와 주민세 신고는 납세자가 시청과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이뤄져 왔다. 기존 신고 방식은 납부서 수령, 처리 시간 등의 지연으로 시민의 불편이 있었으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카카오톡 창구를 개설했다. 양도소득, 종합소득, 특별징수분 등 지방소득세를 신고하려는 시민은 신고서 작성 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서산시 세정과 카카오톡 채널 채팅창에 전송하면 된다. 또한, 매년 8월 신고하는 사업소분 주민세도 세정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같은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채팅창에 전송된 신고서를 확인한 후 즉시 납부서 또는 가상계좌와 전자납부번호를 신고자에게 발송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신고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 공무원이 상시 확인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동문2동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의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동문2동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민들은 동문동 번화로 도시재생 사업 확대, 중심상가 내 작은 광장 조성,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등 동문2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 질의했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원도심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문2동 일원에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앞 동문동 304-2번지 일원에 연면적 4,984㎡ 지상 2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223면의 주차면을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올해 9월 준공될 예정이며, 시는 공사 기간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김신환 동물병원 옆 20면, 동문동 290-5번지 일원 50면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했다. 또한, 동부전통시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기치로 시정을 펼쳐온 것을 바탕으로,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정 역동성 가시화의 해’로 삼았던 지난해의 주요 10대 성과로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본격화 △제3기 수소도시 지정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 등을 뽑았다. 이어 이 시장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먼저, 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하늘길, 땅길, 철길, 바닷길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행정력을 집중, 서산시의 비전을 넓힌다. 하늘길인 서산공항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땅길인 서산~영덕간 고속도로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 18시 26분경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83t 급 작업선 서해호의 전복사고에 대한 대응 및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5일 실종자 A씨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던 카고트럭을 인양했으나 발견치 못했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팔봉어촌계 어민회관에 상황실을 구성하여 24시간 근무를 실시하고 2개의 관할 119안전센터, 1개 구조구급센터, 의용소방대 4개대를 동원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각 관할 119안전센터는 관할 지역 내의 수색을 강화하고 구조구급센터는 드론 등 장비를 이용한 수색과 의용소방대는 구역을 나누어 도보로 수변 수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소방력을 총동원해서 실종자 A씨를 수색중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6일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여 설악웨딩타운에서 여성계 신년회를 열었다. 신년회에서는 지역 내 여성계 지도자 및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와 더불어 덕담을 나눌 수 있는 신년회를 개최하여 당진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성 헌장 낭독·신년사·축하 떡 가르기, 폐회 및 화합의 시간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지역 여성계를 이끌어 가시는 지도자 여러분과 인사를 나누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여성 일자리는 물론, 행정의 다양한 영역에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며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진정한 양성평등, 일 가정의 균형을 이루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찾아가는 미래사회 디지털 체험교육을 백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백화초등학교 학생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태안지역 초등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 융합 시대의 미래사회 기술인 4차 산업혁명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교육은 총 8개의 부스로 △여러 가지 기능이 탑재된 로봇 강아지 체험, △로봇에 달린 카메라로 콘트롤러를 통해 장애물을 통과 후 상대를 찾아내어 대결하는 배틀로봇, △가상 현실의 세계를 오큘러스를 통해 체험하는 VR체험, △체험자가 원하는 사물을 물체로 만드는 3D펜 체험, △드론을 조종하여 원하는 인형을 향해 이동한 후 인형을 이동시키는 체험, △각종 위급사항을 가상 현실로 만들어 드론으로 그 위험사항을 해결하는 드론 시뮬레이션, △테이블 안에 설치된 콘텐츠를 체험하는 스마트 테이블, △메이커 스페이스, △행운룰렛으로 구성했다. 그동안 지역적 어려움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사회 디지털 정보기술 관련 체험을 통해 미래산업에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보건의료원 내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국가 5대암 및 일반 성인병 검진, 부인과 검사, 위⋅대장 내시경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약 1만 4천 건의 검사를 실시했고 이중 위암 3건, 식도암 1건, 간질환 11건, 자궁질환 14건, 폐질환 50건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급병원에 연계해 치료를 받도록 지원했다. 2025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출생 연도가 홀수년생이다. 위⋅대장 내시경 및 간암 검사는 예약이 필수이며, 이밖의 일반 건강검진은 별도의 예약없이 8시간 금식 후 당일에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위·대장 내시경은 예약이 조기 마감되므로, 검진을 원하는 검진대상자는 보건의료원 검진센터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강검진센터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방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양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3년 재해로 인한 재해복구사업 등 주요사업장의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3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산정천, 효제천 등) 사업장을 방문해 공정추진 현황과 주민 요구 접수 사항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23년 재해복구사업장 3개소(청남면 인양배수장, 지천, 잉화달천)의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여름 우기철 주요 공정 마무리와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재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진행 중인 사업장 내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청양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 앞에서 ‘2025년 군정 구호(슬로건) 선정’에 따른군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군 의원, 실과장 및 군 문화·관광 관련 외부 인사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해 군정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는 ▲2024년 10월, 연간 교육생 2만여 명이 방문하는 119복합타운 준공 ▲12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강화 ▲칠갑호 · 천장호 등의 주요 관광사업준공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착공 등 군 내 다양한 관광 하드웨어들이 속속 완성되며, 올 한 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입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 특히, 2025년과 2026년은 ‘충남 방문의 해’로, 도와 결을 같이 하는 군의 관광 정책은 다양한 하드웨어에 특화된 관광 정책이 더해져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주요 관광 사업들을 기한내 준공하고, 지역의 대표 축제인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대폭 개편하는 등, 축제와 행사 등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에 군정의 역량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