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오는 27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 의용소방대원 12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 순찰‧홍보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지원자격은 서산시내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만 65세 미만인 사람으로, 신체가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협동심이 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 또는 관할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이 결정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부모 봉양에 대한 혜택을 주고자 효행장려금을 설 명절까지 확대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의 직계존 ‧ 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이 주민등록상 한 세대를 구성하고 동일한 가정에서 실제 생활하고 부양하는 세대주로,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 신청일 현재, 3대를 구성하는 세대원 모두 청양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출생등록자의 경우 1년 거주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본다. 한편, 지급기준일 현재 직계존‧비속 사망 또는 주소변경 등 세대구성 요건이 변동된 때에는 지급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동일 주소 세대 분리 또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총 137세대에 효행 장려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번 설 명절 효행장려금은 1월 15일까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설명절 전 신청인의 금융계좌로 20만 원이 지급된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장려금은 효를 실천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설 명절 특판전’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약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하효맘 혼합과즐 세트, 우도 땅콩보리스틱, 감귤즙 선물세트 등 10종의 인기 제품을 판매하며, 상반기 내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제주시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벌써 3년째 열리는 이번 특판전에서는 우리군의 우수한 품질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고, 농업경제 발전을 위한 명품 농산물과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청양군민과 많은 기관단체 및 방문객들이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관 사회적경제과장은 “특히 이번 특판전은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첫 콜라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25년에도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5천 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양감리교회를 비롯해 참봉사동심원, 나누리봉사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열성경로당, 화성분회경로당, 청남분회경로당, 남양면할아버지경로당 등 총 8개소의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청양감리교회, 참봉사동심원, 나누리봉사회, 청남면분회경로당, 남양면할아버지경로당 5개소는 주 1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면열성경로당, 화성면분회경로당 3개소는 주 5회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고려해, 밥, 밑반찬, 죽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무료경로식당은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 단체별 대상자 수, 운영일, 운영 기간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난 2024년에는 228명을 대상으로 총 938회의 무료 급식을 제공했고, 올해는 약 260명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해 4월, 인구 3만 명 선이 무너진 가운데, 2025년을 청양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전 분야에서 3만 명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군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살고 싶은 청양 만들기’를 추진한다. 교월1지구 공공임대주택 보급으로 주거환경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024년 ‘리브 투게더’ 선정(총 362세대), 빈집이음사업의 호응 속에 2025년 ‘청년 셰어하우스’ 20호(함께살아U, 2025년 12월 준공 예정)를 보급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청권 최초 귀향인 조례를 제정하고 귀향인 건축비 지원 등으로 정주 인구 확보를 추진한다. 둘째, 군은 2025년을 관광의 도시로 선포하고 ‘매력적인 청양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생활 인구*유입을 위한 전략으로 생활인구란,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 외국인등록인구) 이외에 체류인구(지역에 1일 3시간 이상, 월 1회 이상 방문자)를 더한 개념으로, 지자체의 실질적인 인구 이동 반영에 달라지고 있는 인구의 개념이다. 생활인구를 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대비 건축물 사용승인 신속처리’를 이번 달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축물 사용승인 처리 관련, 건축물 완공 후 배수설비, 개발행위허가 등 개별 법규에 따라 각각 현장 확인 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야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므로 완공 후 최소 1주일 이상 소요되는데, 이같은 절차를 인지하지 못한 건축주가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허가과에서는 사용승인을 위한 절차를 사전 안내하고, 특히 설 명절 대비하여 건축물 사용승인을 위한 민원서류를 다른 민원에 우선하여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설 명절 전 공사대금 지급 완료하고 건축주는 신축 건물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설을 맞아 고향에 돌아오는 가족과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대형 건축 공사 현장 7곳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사 대금,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상태를 점검하고 건설현장 안전 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원스톱허가과에서는 이번 대책 점검을 통해 임금 미지급 현장에 대하여 설 명절 연휴 이전에 체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 일시 중지 현장의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을 점검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제를 완비하고, 건축자재 정리 상태·현장 주변 정리 등을 점검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을 예방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긴 연휴를 맞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공사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축공사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형공사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통한 건강한 마을 공동체성을 위하여 자살예방사업의 첫걸음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1월 첫째주부터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자살 인식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중심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올해 2월까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50개소를 행복마을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자살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되면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민의 요구도에 따라 생명지킴이 교육, 신체활동(체조, 레크레이션), 인지활동(공예·원예) 등의 프로그램을 총 7 에서 8회 진행한다. 또한 우울 위험인자 조기 발견을 위한 사전·사후 우울 검사를 진행하며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시 사례관리 및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고령화 속 노인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고, 우울과 불안·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청년도전지원사업’에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선정되어 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참여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 및 성과급(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단기 과정 이수 시 50만 원, 중기 과정 이수 시 170만 원, 장기 과정 이수 시 270만 원을 지급해 경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으로 당진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2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당진 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미래 설계를 돕는다. 시 관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6,538건, 5억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법에 따른 각종 면허의 소지자로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500원~4만5000원까지, 읍면 지역은 4500원~2만70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과 자동화기기(CD/ATM)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 없이도 지방세입 전화, 농협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금융 앱, 간편 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통하여 편리하게 납부를 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등록면허세 미납으로 인한 납부 지연 가산금(3%) 발생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현수막 게시, 납부 안내방송을 하는 등 납부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당진시 역점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 계획과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 사업을 포함한 총 505건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과의 조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선제적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력과 사업 이해도를 높여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당진도시공사 출범에 따른 관리․운영체계 지원 ▲다자녀 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생애주기별 당진형 인구정책 추진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구축(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 등을 추진한다. 경제‧농어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지원 ▲당진항 종합무역항 발전(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4일 고남면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남면(행정복지센터) △16일 근흥면(행정복지센터) △17일 이원면(종합복지회관) △21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2일 원북면(이화마을 청심관) △23일 태안읍(태안문화원) △24일 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2025년을 맞아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는 한편,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가 군수는 군민들이 군정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며,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선포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을 공식 선포하고 국내 최고 관광휴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자, 군의장 및 도·군의원, 군민 및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관광객 맞이를 위한 태안의 의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뮤지컬 앙상블의 식전공연에 이어 환영사 및 축사,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 주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가수 이진성(먼데이키즈)·나태주·서영은과 성악가 안갑성이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가세로 군수가 선포문을 낭독하고 현장 참석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선포식 후에는 태안 방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소규모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옥상방수 및 외부 도색 ▲도로 포장 및 주차장 유지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상수도관 유지보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등 9개 항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 한도는 단지당 최대 1천3백만 원이며, 사업 추진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구비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현장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규모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사업 분야는 두 가지로 나뉘며 관리비 절감 분야로 ▲상수도 검침비용 ▲보안등 전기료 ▲관리사무소직원 교육비 등 11개 항목을 지원한다. 또한, 공용부분 시설개선 관련 분야로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방수 및 도색 ▲보안등 유지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상수도관 유지보수 등 22개 항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 한도는 단지당 최대 6천만 원이며, 사업비 총액에 따라 10~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신청 기간인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구비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3만 2천325건, 4억 7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분)는 지난해 대비 1천3백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 대비 이동통신사 무선국 개설 허가 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등의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의 규모, 종업원 수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구분돼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부과되는 금액은 동 지역의 경우 1종 4만 5천 원부터 5종 7천5백 원까지, 읍면 지역의 경우 1종 2만 7천 원부터 5종 4천5백 원까지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ARS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