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안면읍에 위치한 ‘대하랑꽃게랑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안전보안관, 산업안전전문기관 관계자 등 민간전문가 포함 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군은 남면 드르니항 인근에 위치한 260m 길이의 대하랑꽃게랑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균열 여부 △구조부 탈락 여부 △포장면 상태 △전기분야 이상 여부 △주교각 및 하부면 부식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교각 외부 전반을 세밀히 확인하고 철근 탐지기와 도막 두께 측정기 등 다양한 장비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형 중형 수소 전소 발전 실증과 해외 시장 동반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형 90메가와트(MW)급 중형 수소 전소 터빈의 개발‧구축과 해외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추진할 중형 수소 전소 발전 건설사업에 두산에너빌리티의 중형 수소 전소 터빈 기술개발 역량을 연계해 한국형 중형 수소 전소 터빈을 실증,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국산 중형 수소 전소 터빈 기술 개발‧실증 협력’, ‘한국형 수소 전소 발전소 모델 구축‧신규발전소 적용’, ‘국산 기자재 확대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협력 기반 수출형 터빈 모델 공동 개발과 해외 건설·유지보수(O&M) 시장 공동 진출’ 등이다. 두 회사는 지난 2023년 7월 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세계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실증에 성공한 바 있다. 서부발전은 실증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수소 전소 터빈 실증 사업에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두 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흥주사에서 군 공직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태안군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포함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피해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백화산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대피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효과성 제고를 도모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산사태 예보발령 및 사전대피 명령 이후 이장 등 대피 조력자와 경찰의 안내로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하는 과정을 점검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안전사고 발생 여부를 살피고 강평을 진행하는 등 절차별·기관별 대응 요령 점검에도 신경썼다. 마을 주민들과 태안군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효과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군은 이번 훈련에서 나온 문제점 등을 살펴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주민 대상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초등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태안읍 태안초등학교와 소원면 소원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생 4~6학년 총 260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이 드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문 교육기관인 ㈜플라이존 드론교육원 소속 교관 5명이 강사로 나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20~22일 3일간 태안초등학교에서 태안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23일에는 소원초등학교에서 소원초·모항초·근흥초·안흥초·시목초 5개교 학생 합동 교육을 진행하는 등 효율성을 도모했다. △드론 체험 안전교육 △드론 모의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조종 준비(이·착륙 및 호버링) △팝(pop) 드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드론 장애물 피하기’와 ‘드론 축구’ 등의 경기도 함께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참여 학생들은 “하늘을 날고 싶었는데 드론으로 그 꿈을 이루고 싶다”, “드론 조종법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정부로부터 재난 관리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2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결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적극적인 재난 관리로 인명과 국민의 재산 피해를 줄이고 국가 재난 관리체계 강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행안부는 서부발전이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최초로 화재 안전 등급 지정제(Fire Safety Grade) 에이에이(AA)등급을 취득하고 소방청이 주관한 민간 소방대 기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전력공급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화재 방호 체계를 운영 중인 점도 평가에 반영했다. 서부발전은 이 외에도 지역 소방관서, 재난훈련기관, 가스안전 점검기관과 협력해 지난 5년 동안 고령자와 초등학생 등 550명 이상의 재난 취약 계층에게 산불‧지진 체험형 재난교육을 제공했다. 24시간 운영되는 발전소 방재센터를 통해 생명이 위독한 심정지 환자 3명을 심폐소생술로 구호한 점도 행안부의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서부발전은 발전소 재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지난 20일 당진시 신평면 금천1리 마을회, 부녀회, 개발위원회는 마을 주민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 210만 원과 쌀을 간병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의 수혜 대상인 금천1리의 한 주민은 정신장애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당뇨 합병증까지 겹쳐 대형 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간병비는 정부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 같은 사정을 접한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유순호 이장은 “금천1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많은 관심과 주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19일, 중증 정신질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업재활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 작업장과 민들레일터 작업장을 방문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험 활동은 핸드드립 커피 체험, 견과류 선별 작업, 포장, 정리정돈 등 실무 중심의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정신질환자들은 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직업재활이 필요하다”며, “이번 직업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사회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재활 및 사회 적응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021년 4월 신성대학교와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우울 선별검사‧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 중독) ▲스트레스 해소 부스 ▲캠페인 미션 완료 후 추첨을 통한 정신건강 물품 지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면 금천리에 위치한 신평농협 육묘장에서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드문모심기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기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관련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과 이앙 시연을 통해 실용성과 효율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문모심기는 육묘 시 파종량을 늘려 육묘 상자당 모내기 가능한 묘의 수를 늘리고, 이앙 시 재식 밀도를 줄여 10a당 사용하는 모판 수를 줄이는 재배 기술이다. 이 기술은 관행에 비해 육묘 상자 수를 줄여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고, 식재 공간 확보로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수량성을 향상해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적합한 생력 재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드문모심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재배 기술 교육과 드문모 전용 이앙기 부품 교체 지원, 재배단지 조성, 육묘장 자동화 개선사업 등을 병행해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본격적인 행락 철을 앞두고 장고항 수산물센터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봄철 여행 및 캠핑 성수기를 맞아 장고항 수산물센터 주변 및 인근 캠핑장에 관광객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다량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행락 철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중점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반은 캠핑장과 수산물센터 주변 등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행위 순찰을 강화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1일 석문면 당진발전본부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사면붕괴, 발전시설 침수, 화재 발생 등 풍수해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당진시청,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지역 자율방재단 등 17여 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사면붕괴로 인한 토사 유출 및 인명 매몰 상황 대응 ▲발전시설 침수에 따른 전력 공급 차질 대응, ▲비상 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등 재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실시간 상황 전파, 긴급 구조 및 구급 활동, 교통 통제, 주민 대피 및 보호 조치 등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양수기·차수 매트 등 수방 자재 동원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군민 생활 속 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순찰차량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주차장에서 태안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오창 직무대행, 여성회장 안연식) 관계자 및 및 8개 읍면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소원면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소원면 의용소방대에 배치된 기존 순찰차량이 2009년식으로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아 산불 등 상황 발생에 따른 현장 출동 시 기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총 5000만 원을 들여 신형 2025년식 RV 차량 한 대를 구입해 이날 뜻깊은 전달식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읍면의 노후 차량 교체를 위해 조속한 예산 반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방행정 발전의 한 축인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오늘 전달된 차량이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데 효율적으로 이용돼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화력발전소 폐지를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서부발전 서규석 부사장 및 직원, 5개 협력사(한전KPS, 한전산업개발, 금화PSC, 동방, 코웨포서비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전환 공동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를 앞두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25일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에너지 전환 공동대응 다짐행사’의 후속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과보고와 분과별 사업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으며, △근로자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대체사업 발굴 협력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 점검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에너지 전환에 따른 산업지역 연계 육성방안 연구용역 추진(태안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확대 및 기부(한국서부발전) △협력사 근로자 고용안정(협력사) △해상풍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스스로 감탄(탄소zero, 感歎)하게 될거야!’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신비롭게 재미있게 표현한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환경의 날 퍼포먼스,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되며, ▲환경체험존 ▲서산 농특산물 장터 존 ▲시정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해 캔들, 에코백, 키링, 머리끈, 화분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할 수 있다. 서산 농특산물 장터존에서는 생표고버섯, 감태 등 우수한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시정홍보존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며, 재활용품 교환과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진행될 마술 공연, 주요 행사로 열릴 환경의 날 퍼포먼스의 사진을 총 3장 촬영한 후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부스에 보여주면 선착순 100명에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인생 한 컷,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토존에는 혼인신고, 출산, 생일, 부부의 날, 결혼기념일 등 다양한 기념일에 맞는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상황별 메시지가 담긴 소품이 비치됐다. 종합민원실에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촬영에 협조가 필요한 경우 민원실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21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포토존은 한 신혼부부가 혼인신고를 기념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사용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담는 경향을 반영해 이번 포토존을 조성했다”라며 “시청 단순히 업무를 보는 공간이 아닌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21일 베니키아 호텔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부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라는 의미를 담아 매년 5월 21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부부 80쌍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정의 달 5월 부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로 지역 내 모범 부부 5쌍에 대한 표창 수여식, 부부사랑 편지 공모전 시상식, 레크리에이션, 부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서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한 부부사랑 편지 공모전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접수가 진행됐으며, 부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편지 140여 통이 접수됐다. 그중 부부에 대한 사랑이 드러난 세 통의 편지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부부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부부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장이 됐다. 또한, 아주대 김경일 교수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