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겨울 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파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한랭 질환 교육뿐 아니라, 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심뇌혈관 질환, 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 등을 같이 진행 중이다. 또한 교육 시 혈압, 혈당검사와 건강상담을 같이 시행하고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대치면에 거주 중인 80대 어르신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권유해 만성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 개인을 도운 것은 물론, 마을 주민 전체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 바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계절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건강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지역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 모두가 행복한 청양’이라는 비전 아래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등의 피해 경험자를 보호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조성을 목표로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힘차게 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센터는 여성 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과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가정·성폭력 피해자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 자원에 대한 관리를 토대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전문적 사례개입을 통해 문제해결, 서비스 중복과 누락을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센터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폭력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주요 활동으로 지역 전문 인력 양성, 방문 상담 및 사례관리 내용으로 한 ‘폭력피해지원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 사업’ 운영을 비롯해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방지사업’, ‘디지털 성폭력 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 부족 해결과 농업 현장에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원하는 군민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농업인을 입증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첨부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이 드론교육기관에서 교육이수 후 자격증(1종)을 취득하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해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파종,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드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난해까지 농업인 40명을 선정해 드론 1종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2025년도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위한 식자재 꾸러미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80개소에서 올해는 읍면별 9개소씩 90개소로, 작년 대비 10개소를 늘려, 관내 농산물을 포함한 식자재 꾸러미를 전달했다.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청양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등 식자재 꾸러미를 주 1회 경로당에 배송하는 사업으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연계해 진행 중이다.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년 점진적으로 대상지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골자로 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2026년부터 ‘경로당 무상급식’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군은 먹거리종합타운, 지역활성화재단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만큼 중앙정부에 흐름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기존의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 사업’뿐 아니라 상반기에 ‘경로당 무상급식 시범사업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 지원 사업과 해삼 대량생산 시설 조성 등 올해와 내년 추진되는 수산사업에 대해 지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2월 14일까지 일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어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사업은 2025년도 14개 사업과 2026년도 22개 사업 등 총 36개다. 올해년도 사업은 △해삼 대량생산 시설 조성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지원 △바지락 대량폐사 긴급 재해대책비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지원 △연안어선 감척 사업 △굴 친환경 시설 지원 등이다. 특히, △신진도항 오징어·수산물 축제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해녀복 및 장비 지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재난대비 소형어선 인양기 보수 등 총 5개의 군비 사업이 추진되며, 어선 수중 절단기 보급 사업 포함 3건의 신규 사업도 추가돼 어업인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접수기간이 종료되면 곧바로 희망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2월까지 올해년도 사업자 우선순위 결정 및 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태안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정부·광역예산과 군 자체예산 포함 누적 1억 원을 초과하는 예산을 지원키로 하고 올해 ‘태안형 아이 더드림 프로젝트’ 시행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동에게 지급되는 예산 중 정부·광역예산은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지원 등 인당 누적 7370만 원으로, 군은 여기에 ‘태안 아이 더드림 수당’ 지급 등 자체 시책 추진을 통해 태안 출생 아동에게 인당 누적 2900만 원 상당의 군비를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태안 아이 더드림 수당’은 관내 3~11세 아동에 월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AI기술 활용 아이성장 지원’ 등과 함께 태안군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태안형 아이 더드림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손꼽힌다. 해당 사업은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공약인 ‘육아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인당 누적 2160만 원이 지급되는 대형 사업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가 민관 합동으로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은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조기, 명태, 김, 오징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참기름, 식용유(콩기름), 두부, 밀가루 등 20개 품목이다. 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 상점,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부터 24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 청산을 위한 집중 노동 상담 및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내 경기 둔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체불임금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일주일간 노동상담소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집중 노동 상담 기간에는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공인노무사의 심층 상담과 체불 조정,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제도 등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한 정부의 구제제도를 안내한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난으로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사업주를 위해 체불 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 공영 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노동상담소는 공인노무사의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등 관내 거주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전담 신고센터와 연계하여 임금체불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며 “관내 노동자의 임금체불 청산을 위한 노동 상담을 지원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통해 입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으로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지 아니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단지별 여건에 따라 지상 이전, 격벽 시공, 화재 감지설비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총사업비는 14억 원이며, 보조금 지원금액은 세대 규모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에서 최고 6000만 원까지로 자부담률은 사업비의 5%~20%이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및 공동주택 사랑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생업 등으로 업무시간(9시부터 18시)에 방문이나 전화 문의가 어려운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지방세 정기분 납부 기간 중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당진시청 1층 세무과 43번과 44번 창구에서 운영하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지방세 납부 및 각종 지방세 관련 문의·상담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세목별로 운영 일자가 정해져 있으므로 일정을 확인하여 사전 예약 및 당일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 및 문의는 세무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세금 납부 등 행정에 협조해 주시는 납세자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내 최초로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 지방세 관련 행정서비스와 세무 상담 등 『야간 세무민원실』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다 나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까지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3개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읍면동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도, 지방도, 주택가 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가로등 9,235개소 및 보안등 14,130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점등불량, 케이블의 절연상태 및 설비의 노후 여부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점검반에서 즉시 보수하고 그 외 사항은 긴급보수 업체를 통하여 명절 전까지 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가로등과 보안등을 철저히 관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단체이며 18세 이상 ~ 39세 이하인 회원이 5인 이상인 단체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단체는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 관련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동일 사업으로 국가나 다른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연극·음악·무용·전통예술 등 공연 부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기획 부문이다. 신청접수는 서산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 우선 기준 등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서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부서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단체를 선정하고 3월 중 별도 통보할 예정이며, 단체당 최대 4백만 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월 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 분야로,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SNS 활용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릴스 영상의 조회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지급 밖에도 서포터즈증과 배지, 관광지 투어 기회 등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산시 누리집 내 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지원 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3월부터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정해 10월까지 서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꽃이 피는 3월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어학 캠프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되는 어학 캠프는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가 함께 하는 가운데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외국 체험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원도 영어 스키캠프 등이다. 먼저, 고등학생 외국 체험은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 미국 동부권의 예일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총 21명이며, 재학생의 안내에 따른 대학교 탐방과 구내식당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한인 스타트업 창업자와의 만남, 역사 탐방 등도 예정돼 있어 참여 학생들의 견문을 넓힐 전망이다. 시는 참여 학생들에게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사전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현지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추진되는 영어 스키캠프는 낮에는 스키 연수, 저녁에는 영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4곳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해당 공모사업은 기초역량을 갖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인회 공동마케팅과 경영환경 개선,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시장과 상점가는 서산동부전통시장, 해미읍성전통시장, 중심상가, 번화2로 상가 등 4곳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4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4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서산동부전통시장, 중심상가, 번화2로 상가에는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지역·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해미읍성전통시장에는 시장 고유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해미읍성전통시장은 시장 내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특화상품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조성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 건강도시로 도약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성연면민 150여 명과 열기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어린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 성연면민은 겨울철과 여름철, 왕정리 일원에 조성된 겨울·여름 테마파크에 대한 큰 호응을 보내며 스포츠테마파크 이용을 위한 도로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스포츠 향유 공간을 갖춘 ‘겨울 테마파크’를 개장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 성연면민은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의 신속한 준공을 요청하는 등 생활체육 향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을 비롯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팔봉 국민체육센터, 서산 클라이밍장 등 올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왕정리 685번지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