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산농협 본점(송산면 상거중앙길 84)2층 대강당에서 2분기『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에는 제5기 마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 사무소)와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1:1 대면 무료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접수는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전화나 팩스또는 방문(당진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하여 상담이 진행되지만, 당일 현장 접수 및 이용도 가능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경기 침체로 세금 납부에 고충이 많은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관련 고민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이번 2분기『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를 방문하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서산만의 지역정체성이 반영된다. 김영호 서산시 건설교통국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의 추진 과정과 청사진을 밝혔다. 김 국장은 “우리 시를 진입하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서산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알려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은 서산과 해미 고속도로 톨게이트 캐노피를 리모델링해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사업이다. 서산 톨게이트는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마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해미 톨게이트는 서산시의 대표 국가유산인 해미읍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산 톨게이트에는 26억 원, 해미 톨게이트에는 19억 원 등 총 45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각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을 올해 8월 중 착공,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설계와 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수행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청 민원봉사과에서는 5월 13일 음암면 소재 두리사랑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두리사랑보호작업장이 늘 일손이 부족하여 주문받은 물량을 해소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인지하고 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을 보태어 빨대 포장를 실시했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서산시를 알리는 전입자 안내 책자 제공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청렴 시책 홍보물을 나눠주고 부패 및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는 등 청렴 문화 전파에도 힘을 보탰다.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 등 시설 종사자와 소통하는 계기 마련으로 공직사회 신뢰도를 드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힘을 보태고,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민원봉사과 직원 등은 지난 4월 11일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 생필품인 수건 181장을 보내는 등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하는데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 예술 프로젝트 2025년도'거리로 나온 시민예술'을 5월 14일부터 음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사업시작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해진 무대와 형식에서 벗어나, 서산의 근린공원과 거리에서 자율적이고 활기찬 버스킹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객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거리로 나온 시민예술'은 2022년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34회 공연, 2,9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했으며, 서산시민 38팀(132명)이 거리에서 예술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 기량을 갈고닦은 관내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을 시범적으로 참여하고 점차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기타 버스킹, 마임 퍼포먼스, 서커스, 클래식 음악 등 거리에서 공연 가능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누구든지 길을 걷다가 마주치는 예술 속에서 멈춰 서고, 감동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거리 버스킹은 서산 시민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내 미발굴 독립운동가 발굴을 비롯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기념관과 맞손을 잡았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자체와 독립기념관이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협약으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은 ▲서산지역 미발굴 독립운동가 발굴 ▲서산지역 독립운동가 사적지 활성화 ▲맞춤형 독립운동사 교육 확대 등에 협력한다. 시는 앞서 미서훈 독립운동가 29명을 발굴해 서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가 발굴과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지방자치단체와의 첫 업무협약인 만큼, 서산시와 의미 있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광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추진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에 대해 사회적·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 요소를 발굴해 해소하고자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군은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자율 안전점검 운동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하고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했다. 주민점검 신청제는 주민이 생활 주변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설에 대해 신청하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제도다. 가정에서부터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자 실시된다. 주민과 소통을 통해 함께 하는 점검으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점검을 추진하면서 사회재난 관련 언론 분석과 최근 사고, 제도적 취약성 등을 고려해 노후주택, 전통시장, 교량 등 6종 시설유형으로 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본서 훈련장에서 상반기 도시탐색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 붕괴 및 매몰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 및 도시탐색 장비를 활용한 인명 수색과 전술 숙달을 목표로 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붕괴 건물 구조물의 안정화와 지지 조치 설치△ 첨단 탐색 장비 운용 실습 △대형 중량물 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고강도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전재식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14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회계연도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중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 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 과세 방지, 지방 세정 운영 등 6개 세정 분야 28개 평가지표 전반에 대한 업무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해 표창함으로써, 도내 시군간 경쟁을 통한 동기부여로 세입 징수를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정 발전 기여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세 징수율(1위) ▲세입 기여도(공동 1위) ▲고액 체납 징수율(공동 1위) ▲세무조사 추진율(공동 1위) ▲부실 과세 방지(1위) ▲특수시책 추진 등(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당진시는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20년, 2023년에는 최우수 기관을, 2021년, 2022년, 2024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7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 기관을 석권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태안경찰서, 백화초등학교, 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지부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백화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3가지 약속’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통행 차량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리플릿을 활용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지부와 태안경찰서의 협조로 차량의 서행 유도와 횡단보도 안전지도도 병행돼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이 팔봉면 금학저수지의 첫 통수를 위한 준비를 이끌며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금학저수지는 5월 첫 통수를 목표로 약 70%의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이 저수지는 지난 2013년 시작된 사업으로, 총 320억 원 이상이 투입됐으나, 공사 도중 시공업체의 부도로 준공이 지연되며 2020년 이후로도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최동묵 의원은 2024년 12월, 팔봉면 금학리·양길리 주민들로부터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 직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 주민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후 2025년 4월 24일, 최 의원은 농어촌공사를 재방문하여 농어촌사업부 이지엽 차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통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통수 이후의 배수 관리, 배수관로 유지보수, 수로 감시원 운영, 전기요금 처리 등 실무적 사항에 관한 서산시와의 원활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통수 시험 가동을 시작했으며,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4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대산석유화학단지 대표 기업 4개 사(社)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조찬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정임주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강정훈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장, 김도균 엘지화학㈜ 상무이사, 한경조 롯데케미칼 공장장 등이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연간 수조 원의 세금을 납부하며 국가와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산시와 기업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재 충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긴급경영안정지원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을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며, 자료 수집의 일환으로 이날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과 21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초등 3학년 2학기 사회과 지역교과서인 『우리 고장 서산 3-2』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5월 13일 오후,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열린 제1차 개발협의회에는 지역의 교사 9명이 개발(검토)위원으로 참여해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등을 담아낸 교육 콘텐츠의 방향성과 구체적 개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석현 서동초 교감을 위원장으로, 김수홍(서산서남초), 백희선(부성초), 염명주(대산초), 박준형·이하린(오산초), 전형옥(서산동문초), 박진호·배세진(성연초) 교사가 위원으로 참여해 지역성과 교육적 깊이를 고루 갖춘 교과서 개발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교과서는 인쇄 교재에만 머물지 않는다. 디지털 교과서와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 학습 보조 자료 등 3종 세트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기반의 서산 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지역의 주요 명소와 유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차세대 지역 교육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부석고등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내 수업에 녹이다’ 연수의 첫 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IB학교 프레임워크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수업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7회차, 3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회 연수는 전 표선고 교장이자 인하대 교수인 임영구 교수가 IB 교육의 기본 철학과 수업 설계의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IB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수업 설계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현장에 참석한 교사들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향후 남은 6회차 연수를 집합과 온라인 연수를 병행하여 IB 프레임워크 도입 지원학교인 서산중앙고와 부석고와 협력하여 이론 중심에서 실천 중심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IB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IB 철학을 수업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충남 홍성군의 딸기 선도 농가 3곳을 방문해 농업기술대학 스마트딸기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형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도 공무원 2명과 전담 교수 1명이 함께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딸기 육묘 기술의 실질적 적용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술을 접목한 육묘기 환경 관리 사례 운영 농가 ▲딸기 육묘 생리장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을 도입한 농가 ▲생육 단계별 맞춤형 영양 관리 및 관비 시스템을 적용 중인 농가 3곳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딸기 육묘 전 과정에 걸친 핵심 기술인 육묘기 환경 관리, 생리장해 대응법, 맞춤형 영양 및 관비 관리 기술 등을 폭넓게 습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우수 농가의 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건소에서 직접 시행하는‘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여부를 확인해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검사로, 당진시는 보건소 자체적으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다. 4월 말 기준 총 560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 중 저위험 55.9%, 경계 30.4%, 고위험이 13.7%로 나타났다.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이 요구되는 경계 이상이 44.1%로 높은 비율을 보인 만큼,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콘텐츠 보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매년 인지선별검사 및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검사를 받은 시민들로부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치매 예방 습관을 길러야겠다”, “막연하게 두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