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2025 당진문예의전당 그랜드시즌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김창완밴드 콘서트 '회상'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특한 음악적 색채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김창완 밴드가 무대를 꾸민다. 산울림의 대표곡 ‘회상’, ‘아니 벌써’등을 비롯해 추억의 명곡과 현대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여름 밤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김창완밴드는 오랜 시간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활약해 왔으며, 매 공연마다 독창적인 편곡과 무대 연출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과거의 감성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한석화 의원과 함께 19일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 관계 공무원 그리고 인근 주민들과 함께 산폐장 현장을 점검하고, 진단기관인 한국공간구조학회로부터 안전진단 실시 계획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로부터 유해가스 및 침출수 유출 방지, 에어돔 부상 시기, 손상부패널 보수 방법 등과 함께 진단기관인 한국공간구조학회로부터 사고 원인 분석, 현재 막재 및 케이블 상태 점검 등 진단 항목에 대해 질의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투명한 정보제공을 부탁드린다”며, “다각적인 안전진단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명확하게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 산폐장 파손 사고는 지난달 29일 폭설과 돌풍으로 지곡면 오토밸리 내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이 손상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응급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선도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 사업소, 읍・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현안 업무 계획 및 직무 성과계약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를 보고한 뒤 이를 계약의 형태로 진행해 군정 추진의 실행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한 뒤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을 군민과 약속하는 제도로 군은 2013년 제도를 도입한 이래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 달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올해 주요 현안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군정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 ▲칠갑마루 전국 5대 브랜드 육성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안정적 정착 추진 ▲농촌형 복지시설 기반구축 ▲청양형 복지모델 ‘다-돌봄’ 고도화 및 통합 돌봄 추진 ▲지역혁신 칠갑마루 먹거리 상생센터 건립(조공법인) ▲칠갑마루 활성화 방안 마련 ▲충남형 도시·농촌리브투게더 공공주택사업 추진 ▲권역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월 19일 병해충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련 공무원, 농업인 대표, 작물보호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변화와 작황 조건에 따라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주요 병해충을 예측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농작물병해충방제협의회 심의위원 신규 위촉(1명)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기본계획 설명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확정의 건 △기타 주요 사항 심의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친환경 방제 기술 도입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패턴이 달라지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병해충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부터 수요응답형(DRT) 대중교통 서비스인 ‘행복버스’를 시범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버스는 교통불편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 노선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시는 대산읍 3대, 해미·고북면 4대 등 총 7대의 행복버스를 배치해 2026년 2월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오전에는 기존 노선에 따라 운행하며, 오후에는 이용자가 전화나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행된다. 오후에 주민이 사전 예약하면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산출하며, 시는 행복버스를 통해 효율성과 편리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7월까지 대산공영버스터미널, 해미 버스 승강장 등 운행 지역 환승 거점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이용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복버스 오후 배차를 원하는 대상지 주민은 전화과 모바일 앱 ‘셔클’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복버스는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라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고북면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지원을 안내하기 위해 가정방문 알림스티커 1천부를 제작, 복지행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는 A4용지 1/4크기(가로 15cm, 세로 12cm)로 복지 사각지대 복지서비스안내용으로 사례대상자 및 상담자 부재나 연락이 닿지 않을 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어드립니다.”라는 문구를 표기한 스티커에는 방문일시, 방문자, 방문사유 등을 기재하여 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상담 할수 하도록 해 보다 신속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방문 알림스티커를 문과 벽 사이에 부착하여 재방문 시 문 개폐 여부를 확인해 고독사 예방, 대상자의 거주 및 안부를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복 고북면장은“가정방문 알림 스티커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보다 더 신속하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로컬푸드 생산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로컬푸드 인증 교육을 지난 2월 18일 농업기술센터 제2강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80여 농가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로컬푸드의 최신 소비 트렌드와 직매장 출하 실무, 그리고 로컬푸드 인증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포함되어 실제 출하 과정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교육은 로컬푸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박현숙 前 일산농협 상임이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PLS 교육과 함께 서산시의 로컬푸드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서산시는 105명의 로컬푸드 인증 농가가 있으며, 인증된 농산물은 180건에 달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은 인증 절차와 품질 관리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게 되었다. 서산시는 교육을 마친 농가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동절기 장관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여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10년 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 최고 수준(1월 4주 기준)이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또한 ‘24년 동기간(1월4주) 대비 105% 증가했다. 특히, 영유아 연령층 위주 발생률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51.4%,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41.6%로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주요 감염경로는 유사하며, 특히 기저귀나 장난감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및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국가예방접종으로 영아에게 무료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미 접종 영아는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가 없고, 예방백신이 없으며,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구토물의 비말에 의해서 소량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17일 충청남도교육청 체육교육팀 직원들과 함께 백화초등학교 씨름장에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합동 동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백화초, 태안중 씨름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태안은 초, 중, 고 씨름부 연계가 잘 돼 있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데, 지난해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역사급에서 태안중학교 장재영 학생이 은메달을, 백화초등학교 이정재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쾌거를 달성했다.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태안중학교 한 선수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친구들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차근차근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추운 겨울을 훈련으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수들이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희망한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교육장협의회는 지난 18일 베니키아호텔 서산에서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교육현안과 신학기 학교지원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2월말 퇴직하는 3명의 교육장에게 송공패를 전달한 김지철 교육감은 “평생 동안 충남교육을 위해 질력한 교육장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인생 2막에 대한 응원과 함께 건강을 기원한다.”며 격려하였다. 한편,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을 방문한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에게 서산 교육특구를 홍보하고 서산교육 우수사례를 전파하는데 열정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리하는 모든 시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이기영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던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전환 사업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시시티브이(CCTV)가 영상 속 사람이나 움직임을 분석해 관제할 필요가 있는 화면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특히, ▲화재 ▲쓰러짐 ▲침임 ▲배회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요원에게 즉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화면 자동 선별 기술을 시시티브이(CCTV)에 적용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 6천만 원과 시비를 포함 총 1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완료됐다. 시는 지난해 2,146대의 시시티브이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기존 시스템이 도입된 시시티브이 1,294대를 포함, 총 3,440대의 선별 관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이원면 만대항에서 진행된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군은 19일 이원면 내리 만대항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대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변모한 만대항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신규 조성된 수산물판매장 앞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 및 기념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만대항은 지난 2019년 12월 만리포·백사장·개목항·대야도항과 함께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태안군에서의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은 2021년 가의도북항(8월)과 가경주항(12월), 지난해 백사장항(4월), 대야도항(6월), 황도항(11월)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 쾌거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저연차 공무원 등의 공직 이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공직자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군은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지원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시간외 근무’ 상한시간 확대와 ‘자기성찰 특별휴가’ 도입, 육아휴직 기간 승진경력 인정 등 조직 안정화를 위한 공직자 복지시책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올해부터 공직자 시간외 근무 시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상한시간을 기존 월 45시간에서 67시간으로 확대해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재직기간 10년 미만 공무원을 위한 ‘자기성찰 특별휴가’ 제도를 신설해 공직자의 업무 몰입도 및 장기근속 의지를 높인다. 또한, 직원들의 실질적인 복지를 위해 복지포인트 제공 확대에 나서기로 하고 올해부터 신규 공직자에 10만 원 상당의 ‘응원 포인트’를 지급하며, 출산축하 포인트도 자녀 수에 따라 기존 최대 1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로 확대하고 전 직원 대상 기본 포인트도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린다. 가정친화적 근무여건 조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께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우수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는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가족을 위한 밑반찬 지원, 생필품 구매 할인 혜택 제공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운영 해오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 의무화 규정을 신설하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행사 및 추모행사를 개최하며,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모든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8일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 화성면 수정리, 남양면 온암2리 총 5개 지구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대비해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주민들과 군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다가오는 4월 예비 계획서를 준비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서류 심사와 대면·현장 평가를 거쳐 10월에 최종 사업 대상지가 발표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1개소당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약 20억 원이 지원되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2. 1. ~ 5. 15.)을 맞아 산불종사원(진화대 및 감시원) 94명을 대상으로 산불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산불 진화 방법 및 기계·장비 사용법, 산불 현장 대응, 산불감시 요령 등에 대한 이론(8시간)과 실습(3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2023년 산불 발생 1건, 2024년 산불 발생 1건으로, 산불 발생 빈도가 나날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산불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2025년에도 산불 예방·방지를 위해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조기 사역 ▲산불 감시장비·진화장비 사전 점검 ▲산불 예방 캠페인 ▲마을 방송 및 불법 소각 계도 등 청양군 산불 발생 제로화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청양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재난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역할 분담 및 산불 대응체계를 확립해, 산불 위험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매년 건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