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328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잠홍저수지 명품 호수 조성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충전 인프라 구축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등을 추진한다. 먼저, 잠홍저수지를 시민들이 찾는 명품호수로 만들기 위한‘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으로 잠홍저수지에는 수질·생태 개선을 위한 수질정화시설과 2만㎡의 생태습지공원(비점오염저감시설)이 조성되며, 친수공간으로 데크로드와 광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138억 원을 투입하며, 올해 전기자동차 937대와 수소자동차 5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지난 13일부터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는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올해 2개소 확충할 방침이다.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배출가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19일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2025시즌 K4리그 출정식을 개최하며 새 시즌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축구단의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는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과 선수단, 지도자, 후원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계훈련과 2025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한 시민축구단은 새 시즌 승리를 다짐하며, 올해도 17만 당진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 시장은 “올해에도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축구단을 위해 후원해주신 KG스틸을 비롯한 후원 기업 대표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매년 K4리그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전국 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2023년도에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체육 도시 당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0일 당진시청에서 제4기 당진시 주민자치회 회장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당진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위촉하고 2부 행사에서는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오 시장은 “투자유치가 활성화 되는 시점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의 관심과 주민 간의 소통이 절실하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2년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는 송악읍 주민자치회 배병찬 회장이, 부회장으로는 당진2동 주민자치회 황정옥 회장이 각각 선출되며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제4기 주민자치회 배병찬 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함께 고민하고 혁신하며, 생동하는 당진시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 주민자치회는 2019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공동체 동아리 지원사업인 ‘마을소액사업과 삼삼오오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9개 동아리(마을소액사업 4, 경제 동아리 2, 취미 복지 동아리 3)가 참석한 가운데 각 동아리 소개 및 사업 관련 안내 사항 공지, 청양군 마을공동체 정책과 지원시스템, 회계 및 정산 교육이 진행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앞으로 8개월간 동아리 분야별로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아 활동 계획 수립부터 집행, 정산까지 직접 수행하며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동아리를 시상하고, 활동 성과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상호학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유기동 추진위원장(청남면 청소2리)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동아리 사업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일 2025년 청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심의회는 청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분야 25개 사업 55개소 18억 3천 8백만 원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에서는 ▲청년농업인 영농 디딤돌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원예작물 스마트 기계확 적용 ▲단동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기반 조성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 시스템시범 등이 다뤄졌다. 군은 사업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현지 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대상자의 사업 이해도, 실행 가능성, 성과 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국도비 지원사업 중 개소당 사업비 5천만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 발표 심사제를 도입했으며, 2024년부터는 의무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운영 중이다. 군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범 사업자들이 사업 목적을 적절하게 실현하는 한편 지역농업 발전 및 농가소득 향상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의회(의장 전재옥)가 20일 오전,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309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는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청취는 태안군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21일부터 25일까지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의 의원)에서는 ▲ 태안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전재옥 의장 대표발의) ▲ 태안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일부개정조례안(김기두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김영인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김진권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성 부의장 대표발의) ▲ 태안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경철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및 민간기업체와‘석문지구 양곡터미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선광 이도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당진항 석문지구가 중부권 최대 곡물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에 따르면, 당진항 양곡터미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00억 원의 규모로, 선박 대형화 추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내 최대 양곡부두 접안시설 8만 DWT급(캄사르급) 부두와 사일로(SILO) 저장시설, 친환경 하역·저장 설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간 100만t 이상의 물동량 처리가 가능하며, 수도권 연관업체의 대규모 이전과 충청 내륙기업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사 기간 및 운영단계에서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등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당진시는 이번 양곡부두 조성사업이 석문지구 신항만 개발의 초석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석문국가산업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일부터 3월 6일까지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빙기 붕괴 우려가 있는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70개소 등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대형 건축 공사현장의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 점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시공자·감리자의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및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이며, 기타 위험 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인 농지, 산지 등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기초지반, 경사면 상태, 옹벽 구조물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시정조치가 가능한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토록 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는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공사 중지 명령 등의 조치와 수허가자가 안전진단 후 보수·보강토록 시정 통보한 후 이행 여부를 철저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해미도서관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주교육지원청 박윤수 기록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업무수행에 필요한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 △기록물관리 운영실태 지도·점검 지표 안내 등 전반적인 기록물관리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기록문화 저변 확산을 통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한껏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현장에서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관리와 기록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2025.3.1.자 퇴직교원 송공패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헌신해 온 퇴직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공패는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쓴 교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행사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그동안의 노고와 업적을 인정받았다. 수여식에서는 퇴직 교원들이 수여받은 송공패를 손에 쥐며, 그동안의 교육 여정을 돌아보고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또 다른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소회를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지식과 인성을 심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교육적 노력과 헌신이 서산교육을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5학년도 1학기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 6명과 담당 장학사, 담당 주무관은 2025학년도 1학기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설 과목, 수강 인원, 거점학교(과목 개설 학교) 등을 지정하여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함께 준비했다. 개설 예정 과목의 분야는 간호, 심리, 경영, 국제, 체육, 과학, 인공지능 수학 등 다양하다.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이란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및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학교, 지역사회,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결하는 단위 학교를 넘어서는 교육과정을 뜻한다. 유형으로는 학교 연합 공동교육과정,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마을 연계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한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합으로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지역 연계 공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청소년선도위원 14명을 위촉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활동과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청소년선도위원은 퇴직공무원·회사원·자영업·주부 등 청소년 선도와 서산교육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됐고, 지난 2020년 11명으로 시작하여 매주 교외 생활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공원·상가·노래방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지도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박, 약물, 폭력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부터 그 어느 때보다도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서산교육지원청도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 ‘서산시 청소년 밴드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진행됐으며,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밴드보컬 무대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개성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참가팀들의 공연을 영상으로 촬영해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무대를 기록하고 앞으로의 성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타에 참가한 장기쁨 청소년은 “밴드로서 무대를 꾸민 것이 큰 경험이 됐고, 공연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무대를 만들어가며 꿈과 끼를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가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강좌로는 ▲초등저·초등고 어린이 바둑, ▲사고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보드게임, ▲건강한 취미 생활을 위한 라인댄스,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국악(전통음악), ▲창의력을 자극하는 어반 스케치, ▲계절의 정취를 담은 봄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성연생활문화센터의 상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성연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성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두 곳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및 안전점검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연중 계획에 따라 매월 2∼3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및 물품관리의 합리적·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사항, ▲재정집행 및 관리 실태, ▲안전점검의 날 시행 여부, ▲소방·전기 등 법정 안전점검 현황, ▲재난 취약 시설물 점검 등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회계를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해 학교 교육을 내실화하고, 안전점검이 실효성 있게 운영돼 자율안전점검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양파의 본격적인 생육 재생기를 맞아 생육환경 및 병해충 관리에 따라 수량과 품질이 좌우되므로 재배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는 겨울철 저온을 지나고 기온이 상승하는 2∼3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육 재생기에 돌입해 뿌리의 활력이 증가하고 잎이 빠르게 자라면서 생육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군 농기센터는 생육재생기 안정생산을 위한 봄철 관리 요령으로 △비닐 걷기(최저 온도가 영하 7∼8도까지 내려가지 않을 때) △토양 수분 및 영양 관리(가뭄피해가 우려되는 재배지에서는 따듯한 날 오전에 물을 공급, 초기 생육을 돕기 위해 N-K비료 적절히 사용→ 1차 추비(웃거름)는 뿌리가 양·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최저 지온이 4도가 되는 시기에 준다) △병해충 예방 및 방제(봄철 기온 상승으로 마늘과 양파의 주요 병해충인 잎마름병과 노균병 발생 위험이 커져 병징이 발견될 경우 즉시 등록된 방제약제 활용)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의 생육 재생기는 연중 가장 중요한 관리 시기 중 하나로, 농가들이 적절한 재배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각 지